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회장 강중협)와 미래그린아이티포럼(이사장 나연묵)은 지난 8월18일 국내 DC정책과 인증제도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DCC는 DC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조사사업 △법·제도 개선 등 대정부 활동은 물론 관련 △표준개발 △연간 산업동향리포트 발간 △그린DC 인증 운영 △DC 서밋 코리아 개최 등 국내 DC산업계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DC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다. 미래그린아이티포럼은 지속가능한 △IT인프라(DC)개발 △고성능 서버 △컴퓨팅기술의 지속가능성 확보 △DC 표준화 및 인증제 추진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DC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유관정책 및 제도의 개발·도입·운영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지원 △DC관련 공동사업의 발굴 및 공동수행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추진 등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KDCC의 관계자에 따르면 “KDCC와 미래그린아이티포럼의 활발한 협력으로 AI산업 성장으로 인한 급변하는 DC산업 생태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 밝히며 기대감을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 8월14일 auri brief 299호 ‘농촌 토지지용 유형과 유형별 공간관리 방향’을 발간했다.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기능혼재 문제로 공간관리 필요성이 증대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전국 △139개 시·군 △1,402개 읍·면 △14,965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농촌 토지이용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시·군이 농촌공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가능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연구로서 데이터기반 토지이용 유형화기능을 수행했다.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1,402개 읍·면의 정주여건 특성을 △도시형 △점이·혼합형 △농업중심형 △자연우세형 등 총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또한 각 유형에 해당하는 법정리를 대상으로 K-평균 군집분석을 통해 1만 4,965개 법정리의 토지이용 특성을 △(도시형) 고밀 생활기능중심지역 △공업·농지집중지역 △(점이·혼합형) 생활기능중심지역 △농지·공업·축사혼재지역 △임야·농지·관광혼재지역 △(농업중심형) 생활기능·농지조화지역 △농지집중지역 △임야·농지혼재지역 △(자연우세형) 저밀 생활기능·농지조
물·위생 및 감염 예방분야에서 ESG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8월14일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에서 지속가능한 DC 운영을 위한 수처리전략을 발표했다. 손준석 이콜랩 부장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DC를 위한 글리콜(Glycol)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처리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손 부장은 DC의 핵심 냉각기술인 ‘다이렉트 투 칩(DTC: Direct To Chip)’ 및 ‘액체냉각(DLC: Direct To Liquid Cooling)’에 사용되는 냉각수(PG25)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PG25 유체의 농도가 낮아질 경우 TCS(Technology Cooling System) 내에서 미생물 증식과 부식이 발생해 냉각효율이 저하되고 주요 IT장비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콜랩은 △설계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수처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콜랩은 설계단계에서는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시공단계에서는 현장 맞춤형솔루션을 제공해 문제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운영단계에서는 ‘3D TRASAR™ for DTC’솔루
HPE는 지난 8월18일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개발·운영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HPE 기반 엔비디아 AI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 포트폴리오의 주요 혁신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HPE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와의 통합을 한층 강화하고 최신 엔비디아 AI모델 및 엔비디아 블루프린트(Blueprints)를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Private Cloud AI)에 탑재함으로써 개발자들이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HPE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기반 가속컴퓨팅을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ProLiant Compute)서버를 출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생성형AI △에이전틱AI △피지컬AI 워크로드 등을 향상된 성능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HPE는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서버는 타임투마켓(TTM)이 가능할 예정이며 두 종류의 엔비디아 RTX PRO 서버구성을 포함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DL385 Gen11서버는 신규 2U RTX PRO서버 폼팩터의 공랭식서버로 엔비디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양강댐 상류에 국내 첫 공동 물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환원하거나 재이용하는 물복원활동으로 물분야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첨단산업 성장과 인공지능(AI)기반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워터포지티브는 국내외 상장기업들의 물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실천과제다. 이번 협약은 서울, 부산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물 사용과 연계한 국내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습지설계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국내에서 글로벌 기업과 공공기관이 일대일로 협력해 물 복원을 실천하는 첫 사례이자 ESG기반 민관공동 생태계 조성의 시작점이다. 첫 사업은 소양강댐 인공습지 조성으로 양 기관은 댐으로 유입되는 하천수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입되는 비점오염원(부유물질, 질소, 인 등) 등을 약 30% 저감해 연간 약 34만톤의 물을 복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내외 다양한 물복원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가 오는 2026년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내년 전시회가 18회째를 맞이하는 HARFKO 2026은 ‘스마트기술로 이끄는 HVAC&R 혁신: AI·IoT로 완성되는 냉난방공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주관사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시회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가 주관하는 HARFKO 2026 전시회는 AI·IoT 시대를 이끌어갈 대한민국 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받았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총 23개국에서 230여개사가 1,000부스 규모로 참가해 2만4,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냉난방공조분야에서는 거세게 불고 있는 스마트화 바람을 타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DATA CENTER KORE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데이터센터(DC) 전용 배관 솔루션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코리아는 DC 설계, 설비, 시공, 기술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업계 주요 기업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장이다. 전시기간 동안 명인코리아 부스에는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자체 배관자재 브랜드 MK의 쎄니타리 및 진공 피팅과 밸브를 비롯해 스테인리스 피팅,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원심펌프 등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설비의 안정성과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적용사례를 적극 소개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 상담을 통해 명인코리아 배관 솔루션의 경쟁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명인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한 업계 수요와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배관 솔루션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국내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생산시설 등 고부가가치시설에 필수인 NFPA20을 적용한 UL/FM소방펌프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타이거플로우코리아(한국지사장 윤지환)는 8월13~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코리아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타이거플로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부가가치시설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산업에 필요한 소방펌프 출시를 본격화하며 UL/FM 소방펌프 전문기업 아메리플로(AMERIFLO Corporation)를 소개했다. 아메리플로는 북미에 본사를 둔 UL/FM 소방펌프 및 디젤엔진 제조분야 선두주자다. 전 세계 UL/FM 방화시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아메리플로 한국지사는 기존 타이거 플로우코리아를 통해 국내 및 주한미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NFPA20 적용 엔드 흡입, 수직 인라인, 분할 케이스, 수직 터빈펌프 등 다양한 UL/FM 인증 소방펌프와 통합 패키지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었으며 국내 및 해외 EP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윤지환 타이거플로우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부가가치시설에 적합한 NFPA20의 최고수준 신뢰성과 안정성
박현우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새한수지 △동인산업 △벽산 △동천 △경동원 △금호석유화학 등 6개 기업과 함께 8월14일 서울 강남 토즈타워에서 ‘만나보는 4898’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경·강화된 KS M ISO 4898의 단열재 관련 친환경·화재안전 성능을 설명했으며 유기단열재를 제조하는 6개사의 제품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현우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비롯한 평가사·평가기관, 에너지공단, 제로에너지 인증기관, 단열재 관계자, 단열재 제조사, 건축사, 컨설팅사 등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현우 평가사가 발표자로 나서 개정된 KS M ISO 4898 표준과 주요 변경사항 등을 설명했으며 단열재 제조사들이 각사 제품들 소개와 적용 가능 부위 등을 발표했다. 추가로 박덕준 ZEB센터 센터장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설명했다. 박현우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KS M ISO 4898 단열재 표준을 소개했다. 지난 2024년 7월 유기단열재 개정이 최종 확정·시행됐다. 이후 같은 해 12월 KS M 3809 표준은 유예기간 종료로 폐지됐고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 화재안전, 친환경성 등에 대
효성굿스프링스는 데이터센터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였다. 효성그룹의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는 AI산업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등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센서리스 인라인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대응이 가능해 운용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진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국산화를 실현하고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낮춰 국내 관련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시스템이 필수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에 특화된 펌프솔루션으로 개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건물·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 일체형 구조와 센서리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민간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8월13일부터 9월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전했다. 에너지절약설계기준(△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독주택 △동·식물원 등은 제외)은 건축물의 △설계단계 △단열강화 △고효율설비 적용 등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저에너지 건축물을 구축하기 위한 인·허가 의무기준이다. 국토부는 그간 공공건축물 대상으로 ZEB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공공을 중심으로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해 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뿐 아니라 민간건축물도 ZEB 5등급 수준의 에너지성능을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에 대한 ZEB 5등급 수준 설계기준 강화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에 따라 지난 6월30일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다. 국토부는 간담회와 정책설명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항목별 점수를 취득하도록 하는 시방기준은 현행 기준점수(민간 65점)를 유지하되 연면적 1,000㎡ 이상 건축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부설연구소인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는 지난 8월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ZEROFIX 2025 프로그램의 실전 활용과 기술적 특장점을 소개하는 하반기 기술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ZEB은 지난 2015년부터 국내 건물에너지해석기술 자립을 목표로 건물리모델링에너지해석프로그램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왔다. 박성중 부소장에 따르면 IPAZEB은 국제기준인 ‘DIN V 18599: 2018’과 ‘ISO 52000’ 등을 분석해 국내 기후와 건축환경에 최적화된 에너지계산코어를 완성했다. 이번 강습회는 ZEROFIX의 활용방법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성능해석, 리모델링 설계,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기능들이 소개됐으며 이후 기존건물 에너지시뮬레이션과 리모델링건물 에너지시뮬레이션 실습이 진행됐다. 서동현 친환경설비학회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친환경건물 구현에 있어 건물에너지시뮬레이션도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내는 ECO2 중심의 평가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술수준이 글로벌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기술지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AZEB는 지난 10여년동
최신 데이터센터(DC) 기술과 산업트렌드를 공유하는 DC 전문전시회인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가 8월13일~14일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DC기술 및 인프라 전문기업들의 부스전시와 함께 ‘AI시대의 DC기술’을 주제로 많은 컨퍼런스와 전문가교육이 이뤄졌다. 행사 첫째날인 8월13일 개최된 ‘SESSION 1: DC정책과 미래’ 컨퍼런스에는 △AI시대, 인프라정책의 전환점: DC정책, 다시 설계할 시간(맹영재 URED 대표) △DC 재생E 공급을 위한 국내 RE100 현황(최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Data Center for AI(모기진 한국HPE 전무) △2024~2025년 DC 설계동향 및 2026년 예상설계 트렌드(박배균 하이멕(HIMEC) 본부장) △한전 전력통신망 소개 및 협력모델(윤종현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 인프라계획실 부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AI시대 DC정책 및 기술, 인프라 등의 나아갈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했다. DC 정책전환 기로⋯ 정부·기업 합의점 찾아야 맹영재 URED 대표는 ‘AI시대, 인프라정책의 전환점: D
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는 8월14일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 부대행사로 aT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전문가 교육Ⅲ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홍 기성이앤씨 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Glycol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처리 전략(손준석 한국 이콜랩 부장) △Flow solutions for Date Centers(유열 조지피셔코리아 매니저) △Make the invisible visible AI와 디지털트윈이 바꾸는 데이터센터 냉각(박민혁 아텍스 선임매니저) △데이터센터 리퀴드쿨링을 위한 퀵 커플링 솔루션(이영준 스토브리코리아 팀장) △데이터센터의 분산전원 연료전지(김형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석)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스마트워터 솔루션(이용철 윌로코리아 팀장) △SDI UPS 백업용 Battery System 소개(엄재필 삼성SDI 그룹장) 등의 순으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액침냉각 시대 대비, 유체관리 모니터링 중요 AI시대 DC냉각은 서버칩을 직접적으로 냉각하는 다이렉트 투 칩(D2C: Direct-to-Chip)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칩 냉각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특수 용액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한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인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의 컨퍼런스 행사로 DC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SESSION 2 전문가 교육 Ⅰ’이 지난 8월13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DC TCS 모듈설계 및 수냉식 시스템 에너지 평가(조진균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교수) △고발열 서버 냉각장치용 하이브리드 UPS 및 AI DC용 파워솔루션(임승범 이온 이사) △DC 서버룸 냉각수공급 POINT 버퍼탱크(여경윤 포스코 팀장) △DC의 미래 우주 DC(양창환 우주항공청 사무관) 등 DC관련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DC TCS 모듈설계 및 수냉식 시스템 에너지 평가 조진균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교수는 “AI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의 아날로그산업들까지 디지털화되며 DC가 증가하고 디지털혁신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DC에서 전산발열량은 IT장비의 소비전력과 동일하며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IT장비 전력사용의 99% 이상이 열로 변환된다”고 밝히며 DC 열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했다. 현재 DC에서는 굉장히 많은 연산을 하기 위해 칩들을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