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팅 및 지속가능 소재와 산업현장 안전·보건 솔루션 등과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 등 초격차 산업화를 위한 소재, 기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관련업계 국내 최대 전시회다. 휴마스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개발한 기술인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제습·탈취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분자 소재로 생산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국내·외 신규 바이어를 발굴할 목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습효과가 뛰어난 휴시트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용도별로 △산업용 휴시트 △박물관용 휴시트 △소비재 휴시트 등을 소개했으며 흡‧방습 및 항균‧항곰팡이 탈취시트가 갖는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다. 휴시트는 화장실 냄새, 생선 비린내, 김치 냄새 등 생활환경 속 냄새제거, 암모니아 99.8%, 트라메탈라민 99.6%, 아세트산 94% 탈취,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20% 이상 제거 등 탁월한 유해물질 탈취, 제거효과를 보인다. 또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항곰팡이 제거 최고등급인 0등급 등 항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표 이용표)·한국저작권위원회(부위원장 직무대행 이대희)·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3월25일 4월부터 1개월간 ‘제3회 융·복합 데이터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데이터활용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일까지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6월 중순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 상금 총 1,2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https://bigtori.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 전문기업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DC), 클라우드사업에 나선다. LG CNS는 3월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현신균 CNS 대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 최문근 금융‧공공사업부장(전무)와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시나르마스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에스엠플러스(SM+) CEO 등이 참석했다. SM+는 시나르마스그룹의 신성장사업인 DC, 클라우드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합작법인(JV: Joint Venture)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인도네시아 기업, 공공고객을 대상으로 △DC 컨설팅·구축·운영 △클라우드 전환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DC와 클라우드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합작법인에 이식하고 시나르마스는 인도네시아 내 사업기회 발굴 및 확보에 적극 나선다. 1938년 설립된 시나르마스는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개발 △펄프‧제지 △농업‧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로봇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로봇시스템분야 협력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검증된 글로벌 로봇시스템 솔루션과 알에스오토메이션 로봇모션 제품의 강점을 결합해 한국의 로봇시스템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장기간 축적된 로봇시스템 관련 노하우와 자사 소프트웨어기술을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시스템 통합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과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장의 장비, 설비 제조환경을 위한 엔드 투 엔드(End to End) 통합 다중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델타로봇 및 직교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멀티 캐리어 이송시스템까지 폭넓은 산업용 로봇라인업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로봇시스템솔루션이 포함된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디지털로 통합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을 포함한 실제 장비의 디지털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제품군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엑스퍼트 트윈(EcoStruxure
DX 전문기업 LG CNS가 FPT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DX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마곡 LG CNS 본사에서 베트남 소재 글로벌 IT기업 FPT그룹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홍근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 박상균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전무), 김선정 CTO(전무_, 내한신 차세대ERP프로젝트부문 수석전문위원(전무) 등과 응우옌 반 코아(Nguyen Van Khoa) FPT그룹 CEO, 부 아잉 뚜(Vu Anh Tu) CTO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협력의 첫걸음으로 FPT그룹 자회사인 FPT텔레콤에 △디지털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고도화 △AI 기반의 고객상담센터(Contact Center)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LG CNS는 CRM시스템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고객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CRM은 고객 정보를 관리하며 잠재고객 발굴을 돕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마케팅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는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LG CNS는 FPT텔레콤의 고객상담센터에 AI 기반의 대화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9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 중인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이하 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꽝남성 교량관리 공무원들에 대한 국내 초청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노후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기술 전파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국토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국내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10일부터 3주간 진행된 초청연수를 통해 베트남 공무원 12명에게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20여개 국내 민간기업에 기술 홍보기회를 제공했다. 3월29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연수생들이 국토관리원의 주선으로 익힌 교량관리 기술과 체계를 베트남 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국내의 우수한 유지관리 체계를 전파하고 우수 민간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5급 이하 청년층 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주니어 보드’를 출범시키고 인재교육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 보드는 반부패, 이해충돌 방지 등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44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렴, 소통, 청렴 관련 정보 수집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주니어 보드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8일 봄철 건설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3월27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내 공사감독·관리관, 시공자, 감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교육은 국토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무량판 구조 사고사례 등을 안내 및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3월28일 창원축구센터 본관 대세미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소속 건설사 관계자들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역량강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정책 동향, 주요 건설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 중·소규모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28일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2024년 REB행복HOME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REB행복HOME 사업은 2014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출발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노후주택 수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428세대가 수혜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보일러 등 대상자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부동산원은 약 2억1,000만원을 지원해 올해 9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세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추천받은 다문화, 장애인, 한부모, 국가보훈대상자 등에서 선정됐다. 부동산원은 전국 본사·지사 임직원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상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그동안 부동산원은 △대구지방보훈청 협업 국가유공자 소규모 집수리 사업 ‘소소든든’ △빈집밀집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환경개선 시범사업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 시행 등 주거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군인과 군인가족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3월28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권상무 LX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부장 상무,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리패스 회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개발한 군인·군인가족 신분인증 플랫폼이다. 군인 장병(예비군 및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과 가족의 간편한 본인 확인과 휴가, 급여관리는 물론 쇼핑‧생활용품‧여행‧통신‧교육 관련기업들이 복지몰에 입점해 각종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업계에서는 최초로 ‘밀리패스’에 입점해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창호‧바닥재‧벽지‧인조대리석‧주방가구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시공서비스 포함)을 판매한다. LX하우시스는 군인과 군인가족 주거복지 향상 차원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밀리패스’에서 항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4월말까지 밀리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
LH(사장 이한준)는 3월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LH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 아이돌봄 시설,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부모와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시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열린 공모작품 선정 심사에는 건축, 조경, 도시, 아동 등 관련 외부 전문가 14인이 참여했다. 심사는 아이돌봄시설 간 자연스러운 연계,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랜드마크 형성 등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최우수 당선작은 디자인랩(건축)과 호원(조경) 팀의 ’푸름한울 마을‘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의 주요 컨셉은 ’아이돌봄 시설 확장’이다. 아이들 일과가 실내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터를 클러스터의 중심에 배치하고 주변에 부모가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등을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월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하는 ‘협업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트랙’ 등 2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협업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육성트랙의 경우 △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아이디어)을 포함해 총 6개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28일부터 4월19일까지다, 혁신 아이디어, 기술, 제품, 서비스 역량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hdec.startup-plus.kr)에서 확인할 수 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3월27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과 건설현장의 해빙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합동점검은 4월12일까지 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 및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 대규모 현장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같은 기간에 실시되는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과 합동점검은 군 관련 시설물 건설현장 7개소가 대상이다. 국토관리원은 시설단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과 안전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동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7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과 남해군은 협약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 지역 건설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3월2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함께 대구시 도시정비사업 분쟁·갈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정상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일환으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관내 추진 중인 정비사업 조합대상으로 ‘조합운영 실태점검 및 이행점검’ 확대, ‘공사비 사전컨설팅 및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 누구나 사업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 및 지자체 대상 전문적인 정비사업 교육지원과 각종 검증 업무(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지원으로 대구시 정비사업 활성화와 정상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사장 이한준)는 3월27일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는 한편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건설과정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가능하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세종 5-1생활권 L5블록에 국내 최초 공동주택 스마트 턴키방식사업을 적용해 총 450세대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 공사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로봇배송,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모듈러주택 표준화 및 핵심기술 도입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제조사, 설계사, 건설사 등이 협업해 모듈러주택 특화 전용 평면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 차단 성능 실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바닥충격음 성능을 확보하고 모듈러주택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함진기)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품탄소발자국 평가에 대한 국제표준 ‘ISO 14067’ 검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월26일 밝혔다. 로이드인증원(LRQA)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자 EU에서 인정한 EU-ETS 검증기관으로 추후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공인 검증기관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EU지역으로 철강, 알루미늄 등 품목을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CBAM 보고서의 검증을 수행하며 국제 표준 준수여부를 따져 검증 보고서를 발행한다. 로이드인증원(LRQA)은 현재 160개 이상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ISO 14067 검증’은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에 대한 국제표준 ISO 14040과 ISO 14044를 기반으로 정의된 제품탄소발자국 계산법과 보고방식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해당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주어지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적인 검증이다. ISO 14067 검증 획득은 제품 탄소발자국, 즉 제품 수명주기의 전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측정 및 보고함에 있어 국제사회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6일 지하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이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마련한 교육은 3월7일 경기도 일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3월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각각 실시됐다. 교육은 지방국토관리청과 지자체에서 지하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안전 관련제도 소개,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법 안내, 지하안전평가 및 재협의 관련민원 사례, 지하안전점검 표준매뉴얼 해설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하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반침하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3월26일 대전 중구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반시설관리법’이 정한 제도 이행과 기반시설 관리 격차 해소를 위해 2022년 출범했으며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기반시설 관련 실무자들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제도와 정책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3월26일 전체회의에는 22개 기관의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기반시설 관리 실행계획 수립 현황, 인프라 총조사사업 성과 및 활용방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국토관리원은 논의된 내용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기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3월26일 경기 고양시 고양장항지구 최초 입주 단지인 LH 신혼희망타운 A4, A5블럭 입주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양장항 A4, A5블럭은 총 2,325세대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체 입주 세대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돼 3월31일 최초 입주했으며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해 평면설계 및 유아교육 등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구 내 최초 입주인 만큼 주민들의 초기 각종 기반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부터 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등과 합동으로 입주점검 TF팀을 구성해 입주 대책을 마련해 왔다. 먼저 입주 대상인 신혼부부 수요를 고려 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을 마련해 입주 시기에 맞춰 개원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 임시 통학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이 지구 조성 초기부터 쾌적한 녹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 A4, A5BL 단지 사이에 입주민 간 교류 공간이자 쉼터가 될 ‘시그니처가든’을 신속하게 조성했다. 공원에는 기존 부지에 15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던 노거수(느티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식해 와 지역 명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