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10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동산원의 청렴문화 실행조직 ‘청렴애(愛) 크루’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가치를 재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프에 앞서 부동산원은 환경·사회·투명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차체 부여군, 산림청과 함께 청렴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했다. 권순일 부동산원 감사는 “청렴캠프와 청렴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 및 환경·사회·투명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유럽 대형원전 건설사업 진출 보폭을 넓히고 불가리아에 이어 슬로베니아, 핀란드로 원전영토를 확대해나간다.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 사전업무착수계약(Early Works Agreement, 이하 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란드 국영에너지기업 포툼(Fortum)은 에너지자립도 제고를 위해 신규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다. 2년간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가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필요한 심층조사를 이어간다.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EWA에 선정된 공급사는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AP1000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계획을 수립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사업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발주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수주에 앞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슬로베니아 원전사업에도 참여한다. 에너지안보 강화를 목표로 유럽 내 원전확대 정책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슬로베니아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12일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확산과 이용촉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LH는 누구나 쉽게 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단지 내주민공동시설 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1년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220개 이상 단지를 지원하고 있다. LH는 작은도서관을 단순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함으로써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만족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 커뮤니티매니저(CM)‘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 운영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총 968명의 입주민을 커뮤니티매니저를 채용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작
경동원의 준불연 폴리우레탄단열재 ‘세이프패널(xafe panel)’과 ‘세이프보드(xafe board)’가 4월10일 대한건축사협회 추천자재로 선정됐다. 추천자재란 건축사협회에서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해 그에 해당하는 건축자재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건축물 품질향상과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건축자재 추천제다. 이번 추천자재 선정은 경동원의 세이프보드와 세이프패널이 건축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해 단열성능, 안전성, 시공편의성 등 주요 건축 요구사항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경동원의 제품이 더 많은 건축현장과 프로젝트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동원의 세이프패널과 세이프보드는 국내최초로 준불연 우레탄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세이프패널의 경우 우레탄 샌드위치패널업계 최초로 복합자재(자립형·골조형) 품질인정을 모두 취득하고 지붕 내화구조인정을 받아 높은 안전성과 활용성을 지닌 제품이며 세이프보드의 경우 별도의 면재없이 심재준불연 성능을 지닌 단열재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기존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한발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과 시장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자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X 전문기업 LG CNS가 스마트시티 기술로 미국 뉴욕시와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미국 공공시장에서의 첫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 CNS는 최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전기차 충전소(EVC: Electric Vehicle Charger) 및 관제시스템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뉴욕시 산업단지인 ‘브루클린 아미터미널(Brooklyn Army Terminal)’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브루클린 아미터미널은 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전 실제환경에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뉴욕시의 스타트업 허브다. LG CNS는 2023년 11월 뉴욕시와 ‘DX 파트너십 MOU’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브루클린 아미터미널에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실시간 에너지사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충·방전 관제시스템, 앱 등을 구축해 운영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충전상태 확인과 충전소 예약, 충전소 내 실시간 빈자리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 CNS는 IoT 기술 기반으로 공장이나 건물 내 다양한 설비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자
친환경 제습냉방 전문기업 휴마스터가 태국정부로부터 FBL(Foreign Business License)를 공식 취득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FBL은 외국인 사업허가증으로 태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외국기업에 단독사업이 가능하도록 허가해주는 제도다. 일반적으로는 태국 현지법인 설립시 현지인 지분 50% 이상의 공동투자로만 사업추진이 가능하지만 FBL을 취득하면 단독투자 법인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태국 상무부는 외국기업에 대한 사업 라이선스인 FBL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급하며 △신기술 이전 가능성 △현지 고용창출 효과 △태국기업과의 공정경쟁력 △투자효과 △환경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휴마스터의 FBL 획득은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결과다. 자국민 보호가 상당한 태국에서 승인이 까다로우며 주로 프랜차이즈 업종이 승인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제조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휴마스터가 FBL를 공식 취득했다는 점은 휴마스터 핵심기술이 태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휴마스터는 데시컨트 제습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냉방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냉방방식에 비해 냉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4월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경남투자청과 ‘원스톱투자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이콜랩은 경상남도 투자유치유망기업으로 지정된다. 1년간 투자관련 전문상담 인허가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은 경남투자청 지역제조업생태계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와 강만구 경남투자청 청장이 참석했다. 한국이콜랩과 경남투자청은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리고 반도체산업 산업인프라와 첨단제조기반이 집적된 양산 입지여건과 지자체 정책지원 가능성 등을 협력기반으로 삼았다. 한국이콜랩은 협약일로부터 1년간 경남투자청 맞춤형원스톱투자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증설투자 관련 전문상담 △인허가지원 통한 신속한 투자실행 △보조금지원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해소 등 투자전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포함한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글로벌이콜랩으로부터 500억원규모 투자를 유치해 2023년 12월 경상남도 양산시에 약 5,400㎡ 규모 고순도 콜로이드실리카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이 공장은 올해 하반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콜로이드실리카 수입을 대체하고 반도
LX하우시스는 4월17일 프리미엄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 2025년형 리뉴얼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아망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일반벽지보다 30% 더 두꺼운 두툼한 표면질감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국내 고가프리미엄벽지시장 판도를 바꾼 것으로 평가되는 베스트셀러제품이다. 2년 만에 리뉴얼된 2025년형 디아망 벽지는 회벽‧스톤‧직물‧페인팅 등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표면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돼 출시됐다. 자연소재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주는 표면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엠보공법(올록볼록 무늬) 및 표면 무광처리공법 등이 적용됐다. 새롭게 선보인 디아망 회벽컬렉션은 빛에 따라 은은한 느낌이 연출돼 공간을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스톤컬렉션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제격이다. 직물컬렉션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공간을 더욱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2025년형 디아망 벽지에는 세로폭을 1,800mm까지 늘린 대형사이즈 제품라인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통 일반벽지 최대 폭길이는 약 600mm 수준이다. 이를 대폭 늘려 거실벽면 등에 벽지시공 시 이음새가 없고
사단법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 이경회)은 4월16일 탄소중립건축인증협의회(대표 태성호)로부터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신규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식은 4월15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본관 PRIME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투명한 인증심사와 기술교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ZCB는 건축물 전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해당건축물 탄소중립성능을 인증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지정으로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ZCB센터)를 포함한 7개 인증기관과 함께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사장, 태성호 ZCB협의회 대표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ZCB활성화와 저탄소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성과와 기술교류 촉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ZCB 심사발전 △ZCB 개선활성화방안 마련보급 △인증운영위원회 참여인력구성 및 전문분야 기술자문 △탄소중립건축 전문인력양성 위한 교육협업방안 지원 △저탄소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연구성과 기술교류 △탄소중립건축 기술강연회 및 교육활
제주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기술실용화본부는 도내 주거부문 탄소중립 달성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축열식 히트펌프(P2H)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내 주택 난방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주로 LPG(61%)와 기름보일러(21%)로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탈탄소화가 시급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실시간 전력시장 △예비력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등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도와 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단독주택 5가구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공기열 히트펌프 △축열조 △열관리플랫폼 등을 설치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대체하는 주택용 P2H 보급모델을 개발한다. 축열식 히트펌프시스템은 재생에너지 전력을 활용해 축열조에 열을 저장하며 필요 시 난방·온수로 사용하는 고효율 친환경기술로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제주기후에서는 공기열 히트펌프 효율이 높게 유지되며 필요에 따라 계시별 전기요금제 적용을 통해 경제성확보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기술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에너지수요 특성과 주택인프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5월14일 개최되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에 참가해 전력인프라 효율성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DC(직류) 전력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및 DC기반 전력인프라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기존 교류(AC) 중심 보호시스템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술적 과제들이 대두된다. 대표적으로 △과부하 보호 비효율성 △보호장치간 비조정구간 발생 △설치공간확보 어려움 △차단기 용량부족 등이 있으며 이는 BESS시스템 신뢰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요인으로 지적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시장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직류 배전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DC전력기기 제품군을 다양하게 보유 중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최대 1500VDC를 지원하는 DC MCCB 브레이커 ‘ComPact NSX DC EP’ △고신뢰 DC 스위치 디스커넥터 ‘EasyPact DC Switch Disconnector’ △차단 및 분리기능을 통합한 복합스위치 ‘EasyPact Combine
경동나비엔은 4월18일부터 7월말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를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원순환과 새활용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업사이클링 복합 문화공간이다. 경동나비엔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소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며 일반보일러대비 가스사용량을 19%,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를 각각 87%, 70% 저감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러한 콘덴싱보일러의 가치와 새활용플라자가 추구하는 ‘업사이클링’의 의미가 상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월 경동나비엔이 인사동에서 개최한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새롭게 오픈하는 것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9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이성대)는 4월8일 부천 키엘연구원 본원에서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속에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관련 기업들의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아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 교류와 기업 지원, 품질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물 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술 지원 △인증, 시험, 분석 등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연구와 기술인력 상호 교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세미나와 기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펠리클 생산·공급기업 에프에스티(FST)가 상반기 인재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TCU, 펠리클 등 사업부 내 다양한 직무별로 진행되며 별도 마감기한 없이 채용 시까지 진행된다. FST는 반도체와 FPD(OLED, LCD) 등의 포토마스크 보호막인 펠리클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FPD 설비 온·습도를 조절하는 칠러와 각종 검사장비 등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채용은 TCU사업부와 펠리클사업부에서 진행한다. TCU사업부 직무는 △냉동시스템 연구·개발·실험(연구개발팀·선행기술팀) △기구설계(기구설계팀) △PLC 프로그램(시스템제어팀) △검사(생산기술팀) △출하포장(생산기술팀, 계약직) △국내CS(고객지원팀) △스크러버 CS(스크러버팀) 등이다. 펠리클사업부 직무는 △펠리클 생산(테크니션팀) △시설관리(IC 공정기술팀) △신소재 개발(선행개발팀) △신막·공정개발(△FPD 공정기술팀) 등이다. 근무조건은 수습기간이 있는 정규직이며 주 5일제로 근무하고 급여조건은 면접 후 결정된다. 근무지는 동탄사업장(경기도 화성시), 오산사업장(경기도 오산시), 부설연구소(경기도 화성시) 등이다. 서류는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이력서와 경
삼성전자는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기기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하는 가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누적 6만여가구다. 삼성전자가 올해 공급하는 에어컨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를 탑재해 필터 교체비용 부담도 줄였으며 집 안 구석구석에 강력한 냉기를 빠르고 시원하게 채워주는 ‘패스트 쿨링’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99.9%의 강력한 항균 효과를 가진 ‘항균구리 극세필터’를 탑재했으며 △냉방 종료 후 온도를 센싱해 자동으로 청소하는 ‘자동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