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방송인 이지혜,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를 전속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8월부터 광고영상 송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힘펠이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숨쉬는 집’을 주제로 일상 속 환기경험을 공유하며 환기가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지혜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김준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활동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모델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모습이 힘펠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이지혜는 신제품 ‘휴젠뜨 노바’의 롯데홈쇼핑 라이브 론칭 기획전에 출연해 욕실환기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휴젠뜨 사용후기를 유쾌한 입담으로 전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전국 대리점, 대형마트, 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의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힘펠의 관계자는 “나와 가족이 머무는 공간,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점차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이 호텔의 지속가능성과 고객경험 혁신을 지원하는 올인원 스마트 룸컨트롤러를 선보였다. 물가상승과 에너지비용의 지속적인 증가, 그리고 ESG경영 확산 등으로 인해 호텔업계는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냉방과 객실설비 운영에 따른 에너지소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비용부담은 물론 탄소배출 관리에 대한 압박도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고객의 서비스 기대수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호텔은 단순한 숙박공간을 넘어 쾌적하고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서비스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호텔 운영자들은 고객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에너지소비는 줄이고 시스템 운영은 더 간편하게 만드는 스마트 솔루션의 도입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이스로직 터치스크린 룸 컨트롤러(SpaceLogic Touchscreen Room Controller)는 호텔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올인원 스마트 제어 시스템이다. 해당 솔루션은 객실 내 에너지사용을 최적화하면서 고객에게는 맞춤화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도, 조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8월28일 BEXCO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8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약 50개의 공공기관과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하반기 주요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참여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기상청·해수부·산림청·농림부 및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국제기구인 △월드뱅크△GGGI 등이다. 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월드뱅크, GGGI 등 채용설명 △기관별 1:1 취업 상담 △상담 인증 이벤트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사전등록은 8월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ce.or.kr)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게는 취업상담을 원하는 기관 담당자와의 1:1 상담시간을 우선 배정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석자는 현장 등록데스크에서 현장 등록 후 행사 관계자에게 상담매칭을 요청하면 취업 상담이 가능하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기후, 에너지 분
한국EMS협회는 8월13일 서울에서 베트남 하이퐁시 대표단과 ‘스마트시티 추진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이퐁시 외무청의 공식 초청 서한에 따른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하이퐁시에서는 레 띠엔 쩌우(Le Tien Chau) 당서기, 호앙 민 끄엉(Hoang Minh Cuong)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레 쭝 끼엔(Le Trung Kien) 경제구역관리위원회 위원장, 쩐 비엣 뚜언(Tran Viet Tuan) 외무청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박찬우 한국EMS협회 회장(삼성전자 부사장), 박병훈 사무총장, 이효덕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삼성전자 스마트IoT 및 에너지 담당 실무진 등이 함께했다. 레 띠엔 쩌우 당서기는 개회인사에서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산업 중심지로서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라며 “EMS협회와 삼성전자의 경험과 기술은 하이퐁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와 산업단지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인프라 구축, 청정에너지 확대, 교통·물류 혁신을 3대 핵심분야로 꼽으며 “양측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삼성전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아시아 공조 컨퍼런스인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CRC 2025)’에서 글로벌 HVAC시장 공략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HVAC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CRC는 Chapters Regional Conferences의 약자로서 미국 내 및 전 세계의 권역(Region)별 진행되는 학술대회로 한국은 Region XIII(Thirteen: 13)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등 10개국이 속해있다. ASHRAE 한국지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Region XIII의 국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플래티늄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1Way 카세트(Cassette)’와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제품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올해 내장형 와이파이(Wi
지난 8월15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고 ASHRAE South Korea Chapter(한국지부)가 주관한 ‘ASHRAE Region XIII Chapters Regional Conference 2025(CRC 2025)’가 열렸다. Region XIII에는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마카오, 필리핀, 대만, 한국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CRC 2025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CRC 2025를 주관한 ASHRAE 한국지부 임재한 지회장을 만나 개최배경, 주제, 향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ASHRAE Region XIII CRC 의장(General Chair)으로서 소감은 미국냉동공조학회 한국지회의 지회장으로서 이번 CRC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지회의 많은 임원들과 국내·외 후원기관의 많은 도움과 노력이 있었다. 미국 ASHRAE에서 이번 CRC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Bill McQua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해 탄소배출을 저감한다. 이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상업용 4방향(way) 시스템에어컨 1대당 14.85kg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음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은 시스템에어컨의 외관 판넬 제조공법 및 소재 변경에 있다. 기존 일반적인 플라스틱 제조와 달리 질소가스를 주입해 내부에 기포를 생성하는 ‘물리 발포 성형’ 방식을 처음 도입해 4방향 시스템에어컨 1대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00g 줄였다. 이 공법을 적용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PP(Polypropylene) 소재로 변경했다. LG전자가 검증받은 시스템에어컨은 제조공법 및 소재 변경으로 제조 시 플라스틱 사용량 약 270톤, 이산화탄소 배출은 4,400톤(tCO₂eq) 이상
대림대학교 소방안전설비과·BIM설비유지관리과는 경기도 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혁신 단기과정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 및 BIM설비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정원은 20명이며 기계·소방설비분야 관련 재직자, BIM 설계 및 기계설비유지관리에 관심있는 구직자 및 학생은 지원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경기도 시민 또는 학생 50% 할인된다. 대림대 소방안전설비과에서 운영하는 ‘기계설비 BIM 전문가 양성과정’은 BIM의 기본 개념 학습과 기계설비 모델링 실습을 통해 BIM 기반의 기계설비 설계능력을 습득을 지원한다. 대상은 기계·소방설비분야 전공자 및 재직자, BIM 설비설계분야 구직자, BIM 설비설계에 관심있는 학생 등이다. 기계설비 BIM 전문가 양성과정은 BIM 프로그램(Revit) 활용 건축 및 기계설비분야 시스템 모델링 및 프로젝트 실무와 BIM의 기본 개념 학습과 기계설비 모델링 실습을 통해 BIM 기반 기계설비 설계능력을 습득이 교육과정이다. 9월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BIM 정의 및 개요: Revit 사용자 환경, 용어 및 메뉴 소개 △Revit 기초환경 조작: 건축 모델링(레벨, 그리드, 바닥) △건축모
산업부는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대전환’에 앞장선다. 산업부(장관 김정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및 하위고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행정예고를 8월14일부터 9월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개정된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의 핵심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 주차장에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의무화’제도와 동일하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이다.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직접 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차장 부지를 임대해 외부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의무이행이 인정된다.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 10㎡당 1kW 이상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고 신재생에너지설비
공조팬 개발 전문기업인 월딘은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Data Center Korea’ 전시회에 참가해 고효율·저소음 송풍팬기술이 적용된 EP(Engineering Plastic) 일체형 임펠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조부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발열·고밀도 운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냉각효율과 정숙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HVAC 핵심 부품으로서 송풍팬의 기술력이 얼마나 시스템의 신뢰성과 에너지효율에 직결되는지를 입증하는 자리였다. 기존 금속 임펠러는 상하판을 별도로 가공하고 용접해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립 오차로 인한 진동과 소음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반면 월딘이 이번에 선보인 EP 일체형 임펠러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풍량 성능은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P 임펠러는 일체형 금형 기반의 성형기술을 통해 오차요인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제품의 정숙성과 내구성, 균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고강도, 내열성, 내화학성 등 우수한 물성을 갖춘 EP소재는 장시간 운전 시에도 변형이나 부식없이 안정적인 성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15만원 캐시백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성쎌틱에너시스의 대표 제품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 디지로카 Las Vegas카드로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회에 한해 1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중 대성쎌틱에너시스 대리점에서 5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며 캐시백 혜택 외에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일시불 결제 시 최대 2% 결제일 할인까지 제공해 고객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유연한 결제 옵션을 지원한다.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보일러 제품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십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집 안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서재, 게임방, 취미방 등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나만의 공간 안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방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에어컨’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1대의 실외기로 최대 6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다배관 멀티 시스템에어컨 ‘멀티S(MULT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멀티S’는 실외기 1대만으로도 최대 6곳의 여러 집안 공간을 각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은 물론,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갖춘 제품이다. 강력한 DC모터와 최적화된 내부 설계로 최대 12m까지 바람이 도달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빠르게 조성할 수 있다. 특히 3D 입체 냉각시스템을 통해 상하는 물론 좌우 및 좌우 역방향까지 집 안 구석구석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천장형 실내기는 국내 최소 본체 높이(130mm)로 설계돼 천장이 낮거나 협소한 공간에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확산에 발맞춰 데이터센터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신성이엔지가 차세대 냉각·인프라 솔루션을 전면 내세워 주목받았다. 신성이엔지는 8월13~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데이터센터코리아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출품 장비는 최첨단 데이터센터 공조·운영 솔루션인 △팬월 유닛(Fan Wall Unit) △액침냉각장비 스마트박스(SmartBox) 등이었다. 이번 전시회서 첫 공개된 팬월 유닛(Fan Wall Unit)은 데이터센터의 온·습도를 정밀 제어하고 외기 도입으로 냉각비용을 절감하는 고효율 장비다. AHRI 인증 고성능 프레임과 저전력·고성능 팬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으며 모듈화 설계로 소형·경량화와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박스(SmartBox)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이터빈과 함께 선보이는 차세대 액침냉각 솔루션이다. 서버를 특수 냉각액에 직접 담가 PUE 1.1 수준의 고효율을 구현한다. 냉각 에너지 50% 이상 절감으로 전기요금 절약, 탄소배출 감축, IT장비 장애율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모듈형 구조로 설치·확장이 용이하며 분산형·엣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돼 네트워크 지연을 줄이고 운영 효
린나이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서울시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2025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에 자사 비움 음식물처리기 및 1구 인덕션을 지원하며 친환경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창의적 새활용 경진대회’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 작품을 공모하는 지역환경 캠페인으로, 놀잇감 제작을 중심으로 한 장난감부문과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디자인과 기능을 가미해 폐기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주제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는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북부 에코 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상계동 일대는 임대아파트, 일반 아파트, 주택과 상가가 혼재돼 있는 지역으로 생활 폐기물 및 재활용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왔다. 복지관은 이러한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주민 참여형 환경행사를 통해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6월2일부터 1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아 진행됐으며 총 10개의 창의적인 새
국정기획위원회가 수립한 새 정부의 5개년 국정운영 청사진이 공개됐다. 정부는 지난 8월13일 ‘국정기획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해 향후 5년간 국정목표와 전략과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대선공약 443건을 기반으로 정책협약, 부처 주요정책과제, 야당공약 및 정책제안 내용 등을 반영해 마련됐다. 업무보고, 회의, 분과별회의, 국민제안 등을 거쳐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완성된 이번 계획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와 23대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와 564개 실천과제 체계로 구성된다. 특히 국민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성과를 반드시 도출할 것으로 대표되는 12대 중점전략과제는 대통령직속 국정과제위원회나 범부처 협업체계를 통해 철저히 관리될 예정이다. 정부는 계획목표 달성을 위해 5년간 총 210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가운데 7조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부문에 투입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국민참여, 전문가자문, 현장목소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향후 5개년 설계도가 마련됐다”라며 “국정기획위원회의 안을 면밀하고 신속히 검토해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