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참가해 주거용 냉난방 전기화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2026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AI 기반의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전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학 위해 열렸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 솔루션 ‘EHS 올인원’과 난방 솔루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냉방·온수 등을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에너지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기존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되는 에너지대비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어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에 실물 제품과 함께 기술 개념도를 전시해 히트펌프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차별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작동 원리 그래픽과 계절별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제주 주거환경에서의 활용 방식과 성능, 에너지 효율까지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실외기 한 대로 냉난방·급탕 제공 ‘EHS 올인원’ ‘E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창근, 이하 국토안전원)은 지난 9월9일 필리핀 정부와 ‘기반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시간 9월8일 오전 마닐라의 한 호텔에서 박창근 원장과 에밀 사다인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 수석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민다나오에 있는 팡일만대교(Panguil Bay Bridge)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이 지난 6월에 시작된 것을 계기로 체결됐다. 국토관리원은 민간기업들과 함께 ‘필리핀 국가 해상교량 스마트 통합유지관리기술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30년 3월까지로 예정된 이 사업에는 총 4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8일 체결된 협약에서 국토안전원과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는 기반시설 안전·유지관리 정책 공유와 인공지능(AI)·정보통신 등 △첨단 점검 △진단기술 개발 △공공시설물 안전확보 방안 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교류를 위한 △자문 회의 △워크숍 개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적 교류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다인 수석차관은 “기후변화로 가중되는 지진, 태풍, 홍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은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2026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고 부동산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인 부동산 정보기술(proptech) 지원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은 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국토교통부 정보시스템으로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서비스를 유통·거래하는 것이 핵심기능이다. 현재 부동산 개발·공급·거래·관리,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79종과 ‘전국 상권별 건물 에너지사용량 정보서비스’ 등 공익목적의 데이터 활용서비스 10종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데이터 분석도구 파이썬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방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총 6강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헌욱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신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창근)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9월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과 협력해 공사금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상담창구인 ‘안전이음365’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공사 중 현장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사후대응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개설하는 ‘안전이음365’는 착공 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개입해 사고발생 소지를 차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안전이음365’는 매주 수요일 오후 남구청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가들이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 △품질 관련 사항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절차 △안전사고 유형 △방지대책 등을 안내해 준다. 이덕근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공공부문 BIM 활성화를 위해 독자 개발한 단지분야 BIM 핵심기술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이전한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까지 건설 전과정에 필요한 정보 및 프로세스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술이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BIM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단지분야 BIM 설계 수행 시 △공사비 산출 △우·오수 수리계산 △토공설계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LH는 이와 같은 지침과 기술의 이전을 통해 기관별 중복투자를 최소화하고 BIM 적용기준을 통합함으로써 공공부문 단지분야 BIM 표준체계를 단일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10일 LH는 GH와 BIM 기술이전 및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독자적으로 개발·보유한 ‘단지분야 BIM 적용지침’과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LH는 지난 8월에도 부산도시공사에 BIM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지난 9월10일 △홍수 △도시침수 △가뭄 등 수재해를 예측·평가하는 통합 국산 시뮬레이션 모델 ‘WaterKICT model chai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강우 △유출 △하천 흐름 △침수 △피해평가 등에 이르는 수재해 발생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하는 10개 모델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수재해 시뮬레이션 시스템이다. 이 가운데 9개 모델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했다. 그동안 국내 수재해 분석에는 해외에서 개발된 모델이 주로 활용돼 왔다. 해외모델은 국내 하천의 △특성 △기후 △지형조건 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우며 기술도입과 유지에도 비용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 쌓은 수재해 분석 노하우가 오히려 해외모델 성능 개선에 활용되면서 기술격차가 벌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 건설연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팀(팀장: 최윤석)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술연구 수준에서 머물렀던 자체 시뮬레이션 모델을 실무 활용 수준으로 대폭 고도화하고 수재해 발생 전체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모델인 WaterKICT model chain을 완성했다. 해당 시뮬레이션 모델은 국내·외에서 기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은 최근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와 광고모델 방송인 이지혜가 함께한 ‘숨쉬는 집’ 캠페인 광고를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브랜드 메시지인 ‘숨쉬는 집’을 중심으로 집 안의 공기가 달라지면서 일상에 생기는 변화를 담았다. 광고는 주방과 욕실, 가족이 머무는 집 안 곳곳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힘펠의 환기가전과 함께 달라진 집안의 모습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공기가 좋은 숨과 편안한 일상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김준호 편은 아들 은우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았다. 거실 바닥에 앉아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욕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 사이로 주방과 욕실, 가족이 머무는 집 안 곳곳을 관리하는 환기가전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이어 집 안의 공기를 확인하고 나란히 앉아 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쾌적한 집 안의 공기가 가족의 하루에 더해주는 편안함을 보여준다. 이지혜 편에서는 집 안에서 보내는 일상의 모습이 이어진다. 주방에서 요리하고 욕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 이어 달라진 집 안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긴다. 특히 공기를 느끼며 환하게 달라지는 표정은 좋은 공기가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순간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주택공급 확대방안’(2025년 9월7일)의 후속조치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주민 의사결정 지원(개략 사업성 검토)‘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초기단계에서는 법령․조례상 입안 요건 충족 여부와 사업성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고 추진절차도 복잡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초기 추진동력이 약화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부동산원은 △법령(조례)에 따른 입안요건 검토 △주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개략 사업성 검토 △절차와 제도 이해를 돕는 ’찾아가는 정비사업 사랑방‘ △지자체의 입안 판단을 돕는 사전검토 등 정비사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주민 의사결정 지원(개략 사업성 검토)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컨설팅 이후 △입안 동의서 징구 △추진위 구성 △정비계획 작성 등 입안단계의 정비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구역을 확대하고 지원 이후에도 지역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주민의 의사결정이 실질적인 입안절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 또는 지자체는 부동산
LX하우시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표 전시장 ‘LX Z:IN 플래그십’에서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 오프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과 ‘취향의 발견’ 브랜드 엠버서더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 인테리어·리빙·연예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LX하우시스는 올 하반기 ‘취향의 발견’을 테마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인테리어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향의 발견’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 제품의 △색상 △소재 △질감 △마감 등 다양한 디테일까지 개인의 취향을 오롯이 반영한 공간 인테리어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취향의 발견’ 테마의 첫 브랜드 엠버서더로 브랜딩 전문가인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를 선정했으며 ‘LX Z:IN 플래그십’ 전시장 3층에 노희영 대표와 함께 협업해 ‘취향의 발견’ 테마공간을 구성하고 이번에 오프닝 데이 행사를 열게 됐다. 해당 테마 공간은 지난 8월 LX하우시스와 노희영 엠버서더가 함께 리모델링한 서울 송파구 구축 아파트의 주방·거실·현관·런드리룸(Laundry Room)·드레스룸·욕
국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형 탄소중립’ 정책이 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월1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시상식은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6 지자체 탄소중립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총 73건의 탄소중립 이행성과 및 이행협력 사례가 접수됐다. 심사는 기후부와 한국환경공단, 외부 전문가가 사업의 적절성·효과성·적극성·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광역자치단체는 충남도와 서울시 2곳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냉매 사용부터 회수·처리에 이르는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와 고령화 등으로 쓰레기 배출·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방식을 ‘찾아가는 수거체계’로 전환한 사례를 제출했다. 각 사례는 기존 탄소
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를 추진하며 민간영역에서도 ZEB인증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ZEB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 내용이 공유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과 네드는 지난 9월11일 서울비즈센터 3호점에서 지자체·공공기관 담장자·건축주·설계사 등 ZEB인증 및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ZEB 인증제도 및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박상구 한국에너지공단 녹색건축센터장) △2026년도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컨설팅 지원사업 및 대지 외 재생에너지 시범사업 안내)(전지운 네드 부사장) 등이 공유됐다. “ZEB 컨설팅으로 비용 최적화… ‘대지 외 재생E’ 조달계수 도입해 시범사업 추진” 박상구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처 녹색건축센터장은 ‘ZEB 인증제도 및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를 주제로 발표하며 통합 ZEB 인증제도의 안착현황과 무료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 도심·초고층 건축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지 외(Off-site) 재생에너지 활용 시범사업
산업교육연구소(KIEI)는 지난 9월8일 ‘ZEB/BIPV 의무화 확대에 따른 시스템 구축·운영 최적화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ZEB(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에너지자립률과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적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를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기술 적용이 확대되며 ZEB성능을 충족하기 위한 건축물의 설계·시공부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접근이 요구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 정책방향(최철민 국토교통부 공업사무관) △ZEB 구현을 위한 지열·수열 히트펌프시스템 설치 및 실증(안광호 이젠엔지니어링 연구소장) △ZEB시대, BIPV의 가이드라인 및 실무 활용 전략(김효중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부소장) △ZEB시대를 선도하는 패시브건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활용(박성중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 부소장) △노후 공공건축물의 ZEB 전환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핵심기술과 실증사례(배민정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공공 GR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오는 9월22일 온라인으로 ‘ZEB 구현을 위한 건물형 태양광 설계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9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GBC 월례포럼은 그린빌딩 및 녹색건축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건물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기술동향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KGBC는 올해 월례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계설비산업의 역할을 비롯해 △소규모 건축물 에너지 최적화 △도시목조 △건축물 지능형 제어 △NZEB 설계전략 △실내공기질 등 녹색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집중 조명해 왔다. 이번 9월 포럼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구현을 위한 건물형 태양광 설계 및 기술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건물부문의 탄소중립과 ZEB 확산을 위해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적용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서는 건물형 태양광의 설계단계 적용방법과 관련 기술동향,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ZEB 구현을 위한 건축설계와 태양광기술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승효 목원대학교 교수가 ‘Z
사단법인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가 제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특별위원회 사업승인과 포상 규칙 제정 등 협회 조직 및 사업 체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BC는 지난 9월4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증센터 사업실적 및 각 위원회별 상반기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특별위원회 사업승인(추가)의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참석 21명, 위임 26명 등 총 47명의 참석이 성원돼 진행됐다. ‘ZEROFIX 교재개발’ 특별위원회 신규 사업 승인 이날 이사회에서는 ‘친환경프로그램 활용 교재개발2-ZEROFIX(위원장 서동현, 제안자 박성중)’ 사업이 특별위원회 신규 안건으로 상정돼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KGBC는 당초 Research Grant사업 지정주제로 논의됐던 이번 과제를 협의회 정체성과 부합하고 실무·교육적 파급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직전 이사회에서 승인된 ‘ECO2 교재개발(위원장 남유진)’과 연계한 별도의 특별위원회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ZEROFIX 교재개발사업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4월까지(8개월간) 진행된다. 대학교 3·4학년 대상의 교육용 교재(영상 포
장기간 사업방식을 둘러싼 논의와 정부협의 등을 거쳐온 서남2단계사업이 이번 입찰을 기점으로 발전소 건설을 담당할 EPC 사업자 선정절차에 착수한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강서·마곡지역 안정적인 지역난방공급을 위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마곡ENS)이 주요 선행절차를 마치며 사업 실행단계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서남2단계 사업은 강서·마곡지역의 급증하는 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그동안 공사의 재무여건과 사업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면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검토과정에서 사업주도권과 실행력을 확보하며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당초 사업매각이나 단순 컨소시엄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서울에너지공사가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면서 발전공기업과 함께 투자부담과 사업위험을 분담할 수 있는 SPC방식을 채택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2단계 사업의 2032년 최종 준공 일정에 맞춰 핵심 주기기인 가스터빈을 조기에 확보했다. 세계 전력수요 증가로 글로벌 가스터빈수요와 생산슬롯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월 한국남동발전과 협력해 미국 GE사와 가스터빈 예약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슬롯을 선점함으로써 적기 건설을 위한 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인공지능(AI)기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산에너지 사업 유형의 실증을 제주에서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주택용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부문 난방전기화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차 보급률도 이미 전국 최고 수준으로 주택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분산에너지 사업유형 실증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제주 한림읍 또는 대정읍 20세대 내외 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히트펌프·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인공지능(AI) 가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마을에서 생산·소비하는 전력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수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에너지제로 주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개별 주택에서 생산하고 남는 전력은 마을이 함께 나눠쓰며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대를 활용해 설비들이 스스로 가동 시점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다양한 분산에너지자원을 통합 운영하며 마을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 내에서 활용·거래하는 사업 유형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력수급 상황에
합성에스테르 전문기업 광우가 수입제품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냉동기유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광우는 자체 합성기술을 기반으로 폴리올에스테르(POE) 냉동기유를 생산해 국내 애프터마켓에서 사용실적을 확보한 뒤 냉동기·압축기 제조사의 추천유 및 OEM시장까지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광우는 1989년 설립 이후 합성에스테르와 금속가공유, 압연유, 난연성 유압작동유 등을 개발·생산해 왔다. 특히 합성유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자체 합성설비를 기반으로 금속가공뿐만 아니라 화장품, 바이오, 방산, 냉동공조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광우가 냉동기유시장에서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POE 베이스오일을 직접 합성할 수 있는 생산체계다. 해외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외부에서 공급받은 베이스오일을 블렌딩하는 방식과 달리 원료조달부터 에스테르 합성, 점도조정, 제품화까지 자체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입산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해외 물류와 공급망 불안에 따른 공급지연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광우의 설명이다. 사용장비와 운전조건에 따라 필요한 점도와 물성을 조정하는 맞춤생산도 가능하다. 실제 특정 점도의 POE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오존층파괴물질을 대체해 냉동공조산업에 보급된 수소불화탄소(HFCs)가 높은 지구온난화지수(GWP)로 국제 감축대상에 포함되면서 국내 냉매관리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의 냉매관리 규정은 대형 냉매사용기기와 냉매회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냉매가 제조·수입된 이후 제품에 충전되고 유지보수와 폐기과정을 거쳐 회수·처리되기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개정안의 제안이유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10일 냉매의 대기 중 누출을 억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GWP 냉매 사용제한과 누출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회수냉매의 재생·품질검사·공공수요까지 함께 규정했다. 신규 제품의 저GWP 전환과 기존설비의 냉매관리를 병행하는 구조다. 공급량 감축만으로 기존 설비 누출관리 어려워 냉매는 열을 전달해 냉난방과 냉동·냉장기능을 구현하는 물질이다. 염화불화탄소(CFCs)와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는 오존층 파괴문제로 규제됐으며 대체물질로 HFCs가 확산됐다. HFCs는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지만 강력한 온실효과를 나타낸다. 국제
이튼(Eaton)은 지난 9월1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 아틀라스홀에서 ‘AI시스템을 위한 전력 공급: 전력망에서 칩까지’를 주제로 ‘이튼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6(Eaton Data Center Techday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데이터센터업계 관계자와 고객사, 파트너 등 120며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AI 부하(Workload) 확산과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는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전략과 주요 기술이 소개됐다. 주제발표에는 △진승한 엘리스(Elice) 팀장 △David Zheng(데이비드 정) 이튼 전기사업부 APAC 엔지니어링 VP △전경준 이튼코리아 이사 △Jack Chen(잭 첸) 이튼 APAC 냉각 총괄 △안병호 이튼코리아 차장 △김주형 이튼코리아 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이튼의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전력인프라 전략을 공개했다. 오승환 이튼코리아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AI기술의 급격한 성장은 초고성능 GPU 도입 확대, 고밀도 랙 환경 구축,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는 데이터센터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며 “최근까지 데이터센터의 주요 관심사는 전력효율 향상, 지속가능성 확장, 전력수급
현대건설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에 대응한 안전기술 개발과 설계기준 수립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인 김재영 HMG건설기술연구원 원장과 송명준 인프라도시연구실장,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동주택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다양한 이동·생활물류 서비스가 이뤄지는 생활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이동수단과 운반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공동주택 내 교통환경 역시 보다 복합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와 배송·서비스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공동주택에 다양한 이동수단과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입주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단지 설계·운영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안전성 증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