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원 단체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2026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협회 임원과 시·도회장, 조합 운영위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및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해 제13대 집행부의 3년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기계설비협회의 숙원 과제인 기계설비 ‘직접 발주’와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직접 발주는 건설공사에 전문성과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하도급이 아닌 발주처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구조를 뜻한다. 2018년 기계설비법이 제정됐지만 직접 발주 관련 규정이 없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기계설비협회와 기계설비연구원은 ‘직접 발주 법제화 추진 전략’과 ‘해외 사례’등을 통한 법제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홍희기 경희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선진국에선 직접 발주가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이미 낸 문제”라며 “직접 발주 법제화는 국민 안전과 탄소중립 생태계를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계설비협회는 ‘기계설비인 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도 다졌
린나이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한남 리버힐스파’와 협약식을 맺고 공동 마케팅 운영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리미엄 웰니스 서비스에 린나이의 차별화된 온수기술을 접목해 고객 접점에서 한층 높은 수준의 경험 가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한남 리버힐스파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자리한 프리미엄 웰니스 스파 브랜드로, 프라이버시 존중, 개인 맞춤서비스,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리버힐스파는 독립된 공간 설계와 세심한 맞춤형 케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VIP 라운지와 플로팅 존, 테라피 룸 등으로 구성된 공간 운영을 통해 하이엔드 스파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린나이는 울트라파인버블 온수기술을 통해 스파 공간 전반의 청결감과 쾌적함, 프리미엄 워터 케어 경험을 제안한다. 특히 한남 리버힐스파의 온수설비를 자사 울트라파인버블 온수기로 전면 교체해 고객이 체감하는 웰니스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린나이 울트라파인버블 온수기는 직경 1㎛ 미만의 초미세 기포를 활용하는 독자 기술 ‘에어 버블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기술은 물 주변의 오염물질
대한설비융합협회 데이터센터위원회는 5월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E5에서 ‘HVAC KOREA 2026’ 컨퍼런스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AI시대! 데이터센터의 최신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료세션으로 진행된 2부 행사는 △다이렉트 리퀴드쿨링 △에너지표준 △설계프로세스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약 200여명의 업계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설계의 심도있는 기술동향과 사례들이 공유됐다. 컨퍼런스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표준: 에너지효율 평가방법 및 사례(조진균 한밭대 교수) △AI기반 데이터센터 건축설계 시 고려사항(유남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그룹장) △엣지 데이터센터의 설계 프로세스(박배균 하이멕 본부장) △AI 데이터센터 다이렉트 리퀴드쿨링 최신 기술동향(김우경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원) △데이터센터 열시스템 모델링 및 폐열회수방법론(문주현 국립한밭대학교) △데이터센터 토탈 커미셔닝 프로세스(최형범 하이멕 본부장)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의 과제와 시사점(유호선 숭실대학교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I 확산 속 DC 에너지표준 중요성 부각 조진균 한밭대 교수는 ‘데이터센터 에너지표준: 에너지효율 평가방법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며
지난 5월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HVAC KOREA에서는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기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오양균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현장시공 발전을 위해 공들여 준비한 자리로 그동안 쌓아온 귀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방형 지열 설계·시공사례 공유 심재현 계룡건설 차장은 탄소중립 정책 확대에 따른 지열시스템 적용 필요성과 현장 적용 시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건물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관련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계설비분야 역시 친환경기술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 특히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개정으로 1,000㎡ 이상 공공기관 냉난방설비 설치 시 60% 이상을 비전기식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이 삭제되며 전기화 기반 탈탄소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에 따라 2026년 기준 건축물 에너지사용량대비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은 36% 이상으로
대한설비기술융합협회는 5월15일 ‘2026 HVAC KOREA’에서 ‘2025 설비신기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비신기술대회’는 설비분야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도부터 운영됐다. 2011년부터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5년 역시 산·학·연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설비융합협회는 HVAC KOREA 전시회와 연계해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신기술과 신제품의 산업확산 효과는 물론 ‘설비신기술대회’의 대외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6 설비신기술대회’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2026년 수상작 발표는 설비융합협회 하반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LG전자의 ‘무급유(마그네틱베어링) 터보산업용 히트펌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비기술융합협회장상에는 6개사가 선정됐다. △파이프 내부 부식방지 및 연결소켓 활용 질소저장탱크 시공원가 절감기술(앱튼) △반도체 공정용 OAC 냉장 단독형 고효율 송풍기(귀뚜라미범양냉방) △냉방·난방·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발굴에 나섰다. 충남도는 여운성 기후환경정책과장, 정윤섭 탄소중립정책팀장, 유용재 주무관 등 3명이 지난 5월13~14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폐냉매 재생처리시설과 탄소흡수원 조성사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삼성이엔지 윤정희 대표와 김승국 이사도 함께 동행해 폐냉매 회수·재생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민·관 협력방안을 함께 확인했다. 방문단은 5월14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오운알투텍을 찾아 폐냉매 반입부터 성상분석, 정제, 품질검사, 재생냉매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견학했다. 오운알투텍은 냉매 제조·판매와 폐냉매 회수·재생분야를 전문기업으로, 사용 후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질 수 있는 폐냉매를 친환경적으로 회수해 순환자원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폐냉매가 단순히 처리해야 할 폐기물이 아니라 적정한 회수와 정제과정을 거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순환자원이라는 점이 주목됐다. 냉매 재생은 신규냉매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을 예방할 수 있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된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폐냉매 발
글로벌 스마트빌딩 인증기관인 WiredScore(와이어드스코어)는 지난 5월13일 강남 조선팰리스호텔에서 디지털연결성과 스마트빌딩의 미래,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업무환경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어패스리질리언스와 공동으로 한국 공식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이어드스코어는 지난 2013년 뉴욕에서 설립된 이후 전 세계 40여개국 4,000개 이상의 자산에서 디지털 연결성과 스마트빌딩 성능에 대한 글로벌기준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스마트빌딩 인증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 성수동의 팩토리얼 성수가 국내 최초로 WiredScore Gold 및 SmartScore Gold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스마트빌딩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바 있다. 윌리엄 뉴턴(William Newton) WiredScore CEO는 개회 인사영상을 통해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환경 중 하나를 구축해 왔다”라며 “초고속 인터넷을 비롯해 전국단위의 모바일 네트워크, 그리고 5G를 넘어선 차세대 기술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 건물·도시·업무환경 전반에 걸쳐 스마트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투자는 단순히 인프라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가 지난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AI로 융합하는 K-기계설비’를 주제로 약 200개사 53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코엑스 A홀과 함께 THE PLATZ에 마련된 AI HVAC 특별관까지 전시장 전체를 가득 채운 참가기업들의 열기 속에 산업 각 분야의 최신 기술이 한 자리에 집결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대한설비융합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설비융합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회 △메쎄이상이 주관했으며 미디어파트너로 칸(kharn)이 참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KOCEA 기계기술인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대한기계설비유지관리기술인협회가 후원해 민·관 협력기반을 강화했다. 개막식서 “기계설비산업 다가올 100년 길잡이 다짐” 5월13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은 기계설비 관련 단체·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
LG전자의 ‘무급유(마그네틱베어링) 터보 산업용 히트펌프’가 ‘2025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공정의 탄소중립 대응과 화석연료 보일러 대체를 위한 산업용 히트펌프의 개발이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지원을 받아 ‘산업용 1,000RT 대온도차 히트펌프 시스템 핵심기술 및 실증·운영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산업분야는 국내 전체 열에너지 사용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학·제지·정유·식품 산업 등을 중심으로 고온 열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LG전자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식 히트펌프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기술개발을 진행했다. LG전자는 기술개발의 핵심 목표로 △GWP 1 냉매 적용 △무급유 마그네틱베어링 적용 △108℃ 고온수 생산 △COP 3.0 이상 △70℃ 대온도차 △3,500kW급 용량 확보 등을 제시했다. 냉매로는 저압 HFO계열인 R1233zd를 적용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GWP가 1이면서 A1등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냉매는 R1233zd가 유일하다”라며 “해당 냉매는 최대 115℃ 수준의 고온출
한국형냉난방시스템의 ‘복합열원(공기+물) 히트펌프와 냉난방+환기 히트펌프’가 ‘2025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융합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기존 히트펌프시스템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복합열원 기반 냉난방·환기 통합기술이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와 에너지소비 증가, 실내 공기질 관리 중요성 확대에 따라 기존 냉난방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해지는 추세다. 한국형냉난방시스템은 기존 히트펌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초기 설치비 부담 △저온환경 효율저하 △착상 및 제빙 문제 △실외기 폐열 △화재위험 △유지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근 5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가 연평균 약 270건 발생했으며 이중 70% 이상이 실외기에서 발생한 점을 언급했다. 이종문 한국형냉난방시스템 대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기열과 수열원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열원 히트펌프 기술을 선보였다. 히트펌프의 핵심은 안정적인 열원확보에 있으며 외기온도 5℃ 이상, 유입수온 7℃ 이상 조건 유지가 효율과 수명 확보에 중요하다. 공동주택용 ‘복합열원 히트펌프’와 산업용 ‘냉방+환기 히트펌프’ 모델도 공개됐다. 산업용 모델은 급식실·공장·스마트팜 등을 대상으로 환기와 냉방을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한국수도관리의 ‘대기압을 활용한 절수·수압 동시 구현 기술 – 급수배관 말단 설치형 에어링(AIRING) 절수밸브 장치’가 ‘2025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융합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술은 절수와 수압유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급수배관 말단형 절수기술이다. ‘에어링 절수밸브 장치’는 정부의 물절약정책 확대와 함께 기존 절수기기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개발됐다. 국내 절수정책은 1998년 이전 표준형 수도전중심 구조에서 절수기기 산업화와 고성능 절수형 제품 확산 방향으로 변화해 왔다. 특히 2010년 이후 수도법개정을 통해 절수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절수제품 시장확대가 본격화됐다. 기존 절수기기의 가장 큰 문제는 ‘수압저하’다. 기존 절수방식은 절수 시 수압이 함께 낮아지면서 사용자 불편과 민원 증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절수효과가 있다고 해도 사용자의 만족도가 낮아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에어링 절수밸브는 절수와 함께 압력을 유지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핵심기술은 ‘공기주입(AIRING)’기반 압력보상 원리다. 오리피스 구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유체압력이 낮아지는 원리를 활용해 외기를 자동으로 흡입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한국공조기술개발의 ‘냉방, 난방, 제습 운전이 통합된 50% 에너지 절전형 산업용 제습기’가 ‘2025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융합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기존 냉각식 제습기의 높은 에너지 소비와 화재위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개발 방향이 중점적으로 제시된 신기술이다. 한국공조기술개발의 관계자는 “장시간 연속 운전이 필요한 산업용 제습기의 특성상 에너지소비와 온실가스 발생, 전기히터 사용에 따른 화재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전기히터 재열방식대신 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Hot gas)을 재활용하는 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절전형 산업용 제습기’의 시스템은 실내·외 응축기를 이중화해 실내 응축기를 재열 열교환기로 활용한다. 압축기에서 토출되는 고온·고압 냉매를 바이패스(By-pass)방식으로 공급해 별도의 전기히터 없이 재열운전을 수행한다. 특히 냉방운전 소비전력만으로 냉방과 제습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응축열을 재활용한 제습운전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전기히터 미사용으로 전력소모 감소와 온난화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재열열원인 Hot gas제어를 위해 정비례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가 5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AI로 융합하는 K-기계설비’를 주제로 열렸으며 냉난방공조설비와 기계설비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가 국가 핵심인프라로 부상하면서 데이터센터분야 냉동공조(HVAC)기술이 기계설비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고집적·고발열 환경으로 변화한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공랭 중심 설비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Direct Liquid Cooling(DLC), 고효율 열관리 솔루션 등 차세대 냉각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및 냉각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산업변화 방향성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 신성이엔지, 모듈형 DC대응 전략 선봬 신성이엔지는 AI 데이터센터 대응 공조·냉각솔루션을 중심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공랭식 기반 데이터센터를 넘어 DLC(Direct Liquid Cooling)기반 액체냉각과 모듈형 데이터센터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을 위한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한국환경공단은 5월12일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세부 과업 수행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6년 4월22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270일이며 과업 예산은 3억5,000만원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상우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과 한국환경공단의 김영성 차장, 홍진표 차장, 신원근 부장 등이, 수행기관인 KTC에서는 장재훈 탄소중립전략사업단 단장, 한승현 센터장, 박예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진병복 고려대 교수, 장영수 국민대 교수,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팀장, 김원욱 한국냉동공조시험연구원 수석, 조동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해 시범사업 설계와 제도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3년 HFCs 배출량은 국가 온실가스 총 배출량의 4.7%를 차지했다. 이는 NDC 기준연도인 2018년과 비교해 절대 배출량 기준으로 4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냉장·냉방부문이 HFCs 배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장재훈 KTC 단장은
냉동공조 전문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생산 공정의 핵심 축인 외조기(OAC: Out Air Conditioner)에 최적화된 ‘모듈 타입 단폭형 고효율 원심식 송풍기(모델명: D51HE)’를 선보이며 하이테크 산업용 공조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HVAC KOREA에서 개최된 설비신기술대회에서는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반도체 공정용 OAC 맞춤 단폭형 고효율 송풍기’가 설비융합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이 개발한 송풍기는 △반도체 △이차전지 △제약 등 첨단 제조공정에서 기계실 공간절감과 고효율 설비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국내·외 시장변화에 발맞춘 고도화된 기술성과다. 특히 기존 벨트 구동방식을 완전히 탈피해 전동기 또는 커플링 직결 구동방식을 채택함으로써 V-벨트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원천 차단해 클린룸에 걸맞은 높은 청결성을 확보하고 전동 손실없는 안전한 송풍시스템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이 집중한 핵심 혁신은 인렛콘(Inlet Cone) 단폭 설계와 로그 나선(Logarithmic spiral)을 적용한 스크롤 하우징 설계에 있다. 정밀한 유동 해석(CAE)과 내진동 모드 해석을 거쳐 탄생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