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 및 제도 이행력 향상을 위해 ‘2025 지자체 공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월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안전법에 따른 법적의무 및 자율관리사항 2개분야 총 6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태점검, 사고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과, 지방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안전정보 관리 등 자율 관리사항으로 다양한 시각에서의 모범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오는 8월5일까지이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2곳, 우수 4곳을 선정한다. 우수지자체에는 국토안전관리원장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지반침하 사고예방은 지자체의 자율적인 지하안전법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자율적 지하안전 실천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엔지니어링(대표 류성목, 김도형)은 최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화성엔지니어링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방청 및 소방공제회가 함께 운영하는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유가족에게 전달되며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화성엔지니어링은 1991년 창립 이래 ‘환경안전과 품질관리가 현장운영의 제1원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반도체 하이테크 설비 및 건축물 기계설비·소방설비 시공·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FAB 공사와 국내 주요 게임회사 사옥의 설비공사를 수주하며 성능위주 설계 및 품질중심 시공관리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1,908억원, 정규직 700명 이상을 고용 중인 중견기업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환경안전센터와 기술연구소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받았으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욱 화성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6월9일 밝혔다. 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 허용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프로젝트는 동해권 발전전력을 수도권으로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사업이다. 1단계는 동해안-신가평 변환소 구간이며 수도권까지 연결하는 2단계도 추진 중이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시대 핵심기술로 꼽힌다. 글로벌시장은 2018년 1조8,000억원에서 2030년 4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S전선은 유럽(1950년대)과 일본(1990년대)보다 늦은 2008년 HVDC 케이블 개발에 착수했지만 불과 10여년 만에 선도기업으로 도약했다. 현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오는 6월26일부터 2일 동안 공공 및 민간 내진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기술전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건축물·교량·터널시설물의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과 교량은 관리원에서 배포 중인 내진성능평가 예제집을 바탕으로 예제중심 교육을, 터널(지중구조물)은 이론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해 사전등록 시 교육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관련한 질문을 미리 받고 온라인 교육 때 선정된 질문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6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리퀴드스택(LiquidStack)은 6월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데이터클라우드 글로벌 콩그레스 2025(Datacloud Global Congress 2025)에서 데이터센터(DC)용 ‘기가모듈러(GigaModular™) CDU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10MW까지 냉각이 가능한 모듈형 액체냉각 플랫폼으로 AI 인프라 확장에 대응한 차세대 냉각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LiquidStack의 관계자는 “DC가 처음부터 큰 용량을 투자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구조”라며 ‘pay-as-you-grow(성장형 과금)’ 모델을 통한 투자 효율성을 강조했다. AI 발열이 바꾼 냉각시장… 2030년 157억 달러 전망 AI서버의 고발열 문제가 본격화되면서 DC냉각 인프라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AI 연산수요 폭증으로 기존 공랭식으로는 냉각이 불가능한 100kW 이상 랙 전력 밀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NVIDIA GB200 및 B200 플랫폼의 본격 도입으로 AI DC 열밀도(Hyper Heat Density)는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츠(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AX 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평가받았다. 6월4일 한국기업평가는 LG CNS의 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로 한 단계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8일과 19일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3개 신용평가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근거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안정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꼽았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성장요인으로 뛰어난 수주 경쟁력과 국내 IT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들었다. 또한 LG CNS가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이행경험을 통해 수주경쟁
서울에너지공사는 국내 최초로 ‘5세대 지역냉난방 시스템’ 실증에 나서 탄소중립 실현과 공동주택 대상 ZEB인증 확대에 대응한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지열·수열·공기열 등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5세대 지역냉난방시스템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말부터 공동주택에 대한 ZEB 5등급 의무화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신재생·미활용 열원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열원설비 도입이 늘며 설비설치비와 건설원가 상승이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져 시민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부담 완화를 위한 해법으로 5세대 지역냉난방시스템을 제안했다. 기존 3세대 지역냉난방 시스템은 화석연료 기반 고온열 공급방식으로 열손실과 탄소배출이 크다. 4세대는 신재생열원을 중앙보일러에 수집해 공급하지만 열원망 운영의 복잡성과 통합운용의 한계가 있다. 반면 5세대 냉난방시스템은 지열·하수열 등 분산된 저온열원을 현장 인근에서 직접 활용하며 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온실가스 배출과 열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냉난방시스템이다. 시스템 적용건물은 ZEB
2030 NDC 목표 달성을 위해 수립된 온실가스 감축계획이 실효성있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기반이 필수적이다. 지난 6월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산업계 탈탄소화 달성을 지원을 위한 △기후에너지부 설립 △탄소중립 산업전환 지원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법 제정 △산업단지 RE100 지원 △에너지고속도로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따라 2020재단과 녹색전환연구소로 구성된 기후재정포럼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2025 새정부에 제안하는 기후재정 방향 제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기후대응을 위한 국가재정의 역할과 구체적 정책방향을 제시한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위기가 국가적 생존과 전환의 과제라는 점을 규정하며 기후재정기반 확립과 구조전환을 촉구하는 정책들이 담겨있다. 주요정책은 △기후재정계획 수립 △기후대응기금 규모 확대 △온실가스 인지예산제도 실효성 강화 △기후예산 거버넌스 확립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로드맵 수립 △신규 화석연료 보조금 편성제한원칙 도입 △기후재정 20조원 확보 △기후대응 세액공제 제도 신설이다. 양 기관은 6월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보고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발표자는
지난해 11월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열 복합모듈(이하 PVT)의 KS표준 제정 예고고시가 진행된 이후 올해 1월 예고기간이 종료되면서 KS표준 제정에 따른 태양열업계 시장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공지한 '결정질 실리콘 PVT 제정예고고시' 원안 작성은 △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류남진 탑솔 소장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소속된 태양열전문위원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기술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가 이줘질 예정이다. 제정(안) 내에는 PVT 제품의 정의규정, 시험조건, 시험방법 등 주요기술기준이 담길 예정이다. PVT는 자연광을 흡수해 발전과 집열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품으로 열매체를 통한 열전달과정을 통해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며 복수에너지를 생산한다. PVT는 형태에 따라 유창형과 무창형으로 구분되며 정의된 용어에는 △정격출력 △항온항습장치 △평판형 집열기 △투과체 등 PVT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제정(안) 항목 6에서는 시험장치구성에 대한 정의가 마련됐으며 △솔라시뮬레이터 △항온항습장치 △UV시험장치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규정했다. 항목 7에서는 시험방법과 품질기준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전처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2일 국토·도시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6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국토기술대전(구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모전은 LH의 국토·도시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국토·도시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의 사업소개-토지사업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대학원생(휴학생·2025년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접수는 6월2일부터 7월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LH는 수상등급에 따라 서류전형 면제, 필기가점 부여 등의 채용우대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조 LH 스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은 6월2일 아시아 최초로 국제 럭비위원회인 ‘월드럭비(World Rugby)’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월드럭비는 전 세계 럭비경기에 적용되는 경기규칙과 안전기준을 제정·운영하는 국제기구로 경기장시설 및 장비에 대해 엄격한 성능과 안전성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기후조건 등으로 천연잔디 유지가 어려운 국가들을 고려해 2003년 ‘규정 22(World Rugby Regulation 22)’를 제정해 인조잔디 경기장에 대한 도입과 관리지침을 마련했으며 설치 및 2년주기로 공인시험기관의 필드테스트를 통한 성능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영국, 미국 등 해외기관에 의존하던 필드테스트를 KCL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럭비장은 국제인증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국내 스포츠인프라의 글로벌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또한 현재 월드럭비 공인시험기관은 전 세계 15개소로 이 중 아시아에 본사를 둔 기관은 KCL이 유일해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구장 인증시험까지 수행가능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KCL은 향후 국내 럭비관련 단체와 협력해 국내실정에 맞는 인조잔디 럭비구
현대건설은 5월30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도 즉각적인 재입찰과 현대건설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어진 결과다. 현대건설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4월28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한 후 현대건설은 지자체와 시민단체로부터 △추가 공사비 요구 △특혜 의혹 △사회적 책임 회피 등 근거 없는 비난으로 인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을 요구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사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항을 지연시킨다는 주장과 함께 현대건설 사옥 앞 상경집회까지 이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난이도 해상공항 건설의 특성을 고려해 글로벌 해상공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실히 입찰과정에 임해 왔으며 서울 남산의 약 3배에 달하는 절취량과 여의도의 약 2.3배 규모의 부지조성을 수반하는 난공사에서 적정공기 확
현대건설이 압구정 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6월4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압구정 2구역 재건축 금융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5월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 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체결식을 진행하기 전까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등 7개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를 포함 총 13개 금융기관과 금융협력 MOU를 모두 완료했다. 체결식에는 김도형 현대건설 재경본부장과 심재송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각 단계마다 필요한 △사업비 △이주비(추가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시 잔금 등 전과정의 금융솔루션을 최적화해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13개 금융권은 현대건설이 요청
이지스자산운용은 6월2일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워케이션프로그램에 전남 여수를 신규거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부터 시작한 워케이션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창의성 향상을 도모해 왔다. 올해는 기존 제주 성산지역과 함께 여수를 새로운 워케이션거점으로 추가해 임직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배정제에서 신청제로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임직원들이 20개 차수 중 원하는 지역과 일정을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제도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각 차수당 12명씩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첫 차수는 내주부터 시작된다. 여수가 새로운 워케이션거점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활성화와 상생협력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다양한 국내지역을 대상으로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이 중 여수를 교통접근성, 숙박시설, 자연환경, 업무공간 등 워케이션운영에 필요한 제반조건을 고루 갖춘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했다. 한편 워케이션제도는 임직원의 약 90%가 1회 이상 참여할 정도로 이지스자산운용의 대표적인 복리후생 제도로 자리잡았다. 3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워케이션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임직원 만족도
포스코이앤씨는 6월5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선봰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대표 AI조망 분석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한강조망설계를 조합원에게 제안했다. 약 1만2,000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도별 실제 한강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설계에 반영했다. 기존 조합설계안보다 178세대가 증가한 총 513세대로 늘어나게 됐다. 이를 통해 모든 조합원세대에 한강조망권이 확보됐으며 조망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서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한강조망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타입(108세대)에 적용된 4면 개방형 거실로 전 방향에서 한강과 채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84타입 이상의 전 세대에는 조망형 테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다이닝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고설계 또한 일반세대는 최대 2.7m, 복층세대는 최대 5.2m까지 확보함으로써 한강조망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