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재활용 한국형 목구조물혁신기술 연구 4세부는 Zero탄소에너지 중고층 목조건축물 설계가이드라인 및 맞춤형 LCA프로세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고층 목조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최적화하고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ZEB(Zero Energy Building)등급화를 위한 설계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LCA기반 환경성평가체계를 정립해 목조건축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연구과제다. 연구에는 △연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프리패브외피시스템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최적화 기술 연구를 통해 중고층 목조건축물의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민 연세대학교 교수를 만나 중고층 목조건축물의 에너지절감 및 탄소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 필요성 및 진행상황과 향후 적용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건축환경재료연구실을 소개한다면 연세대학교 건축환경재료연구실은 친환경건축재료 및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최근에는 중고층 목조건축물 에너지설계 및 탄소저감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티아이구조기술사사무소(이하 티아이)는 건축구조설계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건축물은 물론 고층건물이나 비정형구조물과 같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설계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설계 △성능기반 내진설계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등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최신 구조설계 기술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 중고층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학회 및 협회와 함께 목구조 설계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국산재활용 한국형 목구조물혁신기술 연구 1세부에 참여해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중고층목구조물 구조강화를 위한 연결철물 접합부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진 티아이 대표는 "국산재를 활용한 목조구조물의 설계와 해석 관련 연구 및 실무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해 왔다"라며 "특히 대경간 목구조 지붕시스템의 최적화 설계, 다층 및 내화성능을 갖춘 목조건축물 구조설계, 그리고 목구조 설계기준 집필참여 등을 통해 국산목재의 구조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실무경험과 연구기반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행림건축)는 설립 이후 한국건축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건축 전문기업이다. 창립초기부터 건축분야 미래지향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며 단순한 건물설계를 넘어 환경과 인간중심 공간창출에 주력해 왔다. 초기에는 주로 공공건축물과 대규모 사업시설설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으며 점차 도시계획,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친환경 건축분야로 전문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는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깊은 철학을 바탕으로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성 높은 건축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왔다. 행림건축은 다양한 수상경력과 국내‧외 주요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시설, 교육시설, 복합 상업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건축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최근 탄소중립과 친환경건축에 대한 깊은 연구와 실천으로 건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국산재활용 한국형 중고층 목구조물혁신기술 개발 연구에서 행림건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패시브협회와 함께 총괄을 맡았다. 국산재활용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성능기반 설계기술 개발 및 법제도 인프라구축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1950년대 건축자재사업을 시작한 이래 70여년간 국내 종합건축자재시장을 선도해왔다. 벽산이 제조하고 있는 그라스울, 미네랄울 단열재는 대표적인 불연·내화재로서 건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압출성형 콘크리트 베이스패널과 압출법단열재(XPS)인 아이소핑크는 벽산 브랜드명이 국내에서 제품명으로 통용될 정도로 유명하다. 벽산은 국내 대표 건축자재기업으로써 국내 건축문화 발전과 함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창출해온 가치와 기술력을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목구조물의 경우 친환경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내화기술 등 보다 전문적인 기술개발 및 기업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다. 벽산은 국내 유일 유‧무기소재를 제조·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써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국책연구를 통해 벽산은 △내열수지, 무기첨가제 배합비율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내화용 약제개발 △무기재료 습식합성 기술개발 및 무기입자 표면처리기술 적용 △무기재료 분산기반 요변특성 기술개발 △유‧무기 나노복합체 적용 내화용 약제개발 등을 수행함으로써 중고층 목구조물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설계‧요소기술 등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4월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2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단열재시장은 강화된 정부 규제정책 대응과 더불어 값싼 중국산제품이 시장을 교란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침체로 과열경쟁이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화재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무기소재가 부각되면서 최근 5년간 유기단열재가 대부분을 차지해오던 재질도 변화해 단열재 재질 중 무기소재 비중이 약 38%로 늘어났다. 단열재 시장구조가 격변하며 기술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화학경제연구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정책 및 차세대 단열재 전환 △건축·산업용 단열재 기술개발 동향 및 화재안전 평가기술 등 2가지 테마를 주제로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혜주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영성 한국환경공단 과장 △김기선 아마쎌코리아 매니저 △김채훈 LX하우시스 팀장 △한정혁 KCC 책임 △송창용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장 △윤인섭 3M 수석연구원 등이 연사로 나섰으며 업계관련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4대전략… ZEB·GR·목조건축 추진 송혜주 국토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은 ‘2025
한화는 4월2일 글로벌 ESG평가기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한 2024년 ESG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대비 한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핵심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군 내 최상위인 ‘ESG Leader’로 분류된다. 한화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리스크관리체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운영 등이 주요 등급상승요인으로 평가받았으며 친환경 수처리분야의 클린테크 선도기술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며 환경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ESG위원회 산하 실무추진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정보윤리(DS/DT) △코디네이터 등
BIPVT시스템이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시스템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김민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원 등 5인은 한국생활환경학회지 제32권 제1호 ‘공동주택 에너지자립을 위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열시스템(BIPVT) 적용성 분석’을 통해 BIPVT 적용에 따른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률 증대효과와 1차에너지 소비량 절감효과를 분석했다. 최근 건축물 에너지자립률 달성을 위해 건물일체형태양광(BIPV)과 지열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BIPVT가 주목받고 있다. BIPVT는 태양광발전과 태양열 집열기능을 결합한 태양광·열(PVT)시스템으로 일반 PVT와 달리 프레임이 없으며 단열재를 적용해 건물외장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구진들은 BIPVT시스템의 건물 적용 시 에너지효율과 에너지자립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해 실제성능을 국제표준화기구(ISO)기준에 따라 정량화한 뒤 그 효과를 ZEB 인증프로그램인 ECO2 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에서 개발된 BIPVT는 일반PVT와 달리 프레임이 없고 단열재를 적용해 건물 외장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일반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홈 월패드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UI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그날의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올해 제품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The Gallery’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동남아 공조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기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 솔루션이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투아스(Tuas)지역에 건설된 축구장 약 9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LG전자의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 이 물류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5만9,800m²로 LG전자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사 중 유일하게 고객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 허브로, 운송저장업이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투아스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화 항만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이번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제정한 친환경건물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 최고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Super Low Energy: 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증 획득을 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3월29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재난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충호 회장과 김종범 사무총장을 비롯해 협회 이사진,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유공자 및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지난 30년간 회원복리 증진과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 모든 성과는 역대 회장님과 임원 및 간부진 그리고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깊이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양성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한 지 15년만에 우리 협회로 완전히 이관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교대근무자도 검사대상기기관리자로 선임하는 것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되도록 기여했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 권익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 들을 해결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 향상과 현장 위험·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LNG 하역부두 접안 능력 증대 △민간기업 LNG저장시설 위탁 운영 △초저온가스 부품 국산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LNG생산설비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설비 운영 효율화 및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LNG생산기지 운영 개선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
설비 단열재시장 글로벌 리더이자 엔지니어드 폼 선도기업 Armacell은 독점적인 저먼지기술을 통해 뛰어난 단열효과와 향상된 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해 새로운 업계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인 ‘ArmaGel® XGC’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rmcell 인도공장의 새로운 최첨단시설에서의 추가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생산되는 ArmaGel® XGC는 가장 까다로운 산업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산업 및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신뢰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또한 탁월한 열성능을 제공하며 ASTM C1728 유형 I 및 유형 IV 준수하며 -196℃(-321℉)까지 극저온 조건에 적합하다. Armacell의 관계자는 “비즈니스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인도시설에서의 생산은 공급망 탄력성과 글로벌 가용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자적인 저먼지기술 통해 뛰어난 단열효과와 향상된 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해 새로운 업계표준을 세운 Bart Janssen 엔지니어드폼 및 에너지부문 부사장은 “혁신을 향한 Armacell의 노력은 단열 및 음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획기적인 제품인 ArmaGel® X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와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엽 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가스공사의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출연하는 8,0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스공사의 업무 개선은 물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매칭, 자금 및 실증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4월 중 유망 스타트업 3곳을 모집·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개선 과제 협업·실증,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창업 생태계가 지속가
린나이는 상업용 인덕션 신제품 △IH국솥 △취반기 △그리들 △레인지 등 총 4종을 출시하며 조리자를 위한 상업용 인덕센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 정밀진단에서 다수의 폐암 의심 판정이 나오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과 고온, 고열의 조리환경이 폐암을 유발하거나 촉진시킨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단체급식 전반에 걸친 조리시설 개선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단체급식 조리실의 튀김기와 솥 대부분에 과열방지장치가 없어 화재위험에 노출된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내 학교 급식 조리실의 83.7%가 온도제어센서나 경보센서가 없어 조리환경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린나이가 새롭게 출시한 상업용 인덕션 라인업은 주방온도를 10℃ 이상 낮출 수 있어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하며 조리 노동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또한 폐열이 없고 저비용·고효율 제품으로, 연간 연료비를 LNG대비 55%, LPG대비 75% 절감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냉방 및 급배기시설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과열방지, 누전차단, 전자파인증 등
한국알파라발과 알파브레이징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회(HVAC Korea)에서 공동 부스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열교환기술과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최신 열교환기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된다. 차세대 열교환기술 주목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은 에너지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한국알파라발은 이번 전시에서 AHRI인증을 받은 판형열교환기를 활용한 ‘에너지헌터(Energy Hunter)’ 솔루션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Concept Zero™’ 열교환기를 출품한다. 에너지헌터는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및 재활용해 연료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솔루션이다. Concept Zero™ 열교환기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재활용이 용이한 설계를 통해 2030년까지 화석연료 기반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술들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에너지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넷 제로(Net Zero)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