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인 전용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하 K-apt) 동영상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K-apt 관리비 의무공개대상이 기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확대됐다. 현재까지 K-apt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 확대로 가입한 공동주택 수는 약 1,800단지로 아직 가입하지 않은 단지의 가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인(또는 관리주체) △입주민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작된 매뉴얼은 K-apt △신규가입 △단지정보입력 △관리비 공개방법에 대한 공동주택 관리인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동영상 매뉴얼이 관리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 환경 조성을 통해 K-apt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뉴얼은 K-apt 누리집(www.k-apt.go.kr) 또는 한국부동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부터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모니터링(이하 허위매물 모니터링) 플랫폼을 확대해 네이버페이 부동산과 직방에 이어 당근마켓을 통해 노출되는 공인중개사 매물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매물 단속을 위해 광고플랫폼 매물광고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해 거래완료여부를 검증하는 업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22년부터 국토부 위탁을 받아 네이버페이 부동산 허위매물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올해부터 직방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월 2,000만 명 가까이 이용하는 당근마켓이 최근 공인중개사 매물 등록 서비스를 출시함에 따라 이를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해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투명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광고플랫폼 이용도 변화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을 지속확대해 허위매물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지난 4월9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수자원시설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위험 증가와 시설 노후화, 지진 등 복합적인 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양 기관은 댐·보·하굿둑 등 물관리 전문성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 점검·진단 역량을 결합해 수자원시설의 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과 김태형 국토안전관리원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재해 대응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기술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련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재해기술지
건축물의 에너지절감과 효율적인 기계설비 운영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도입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4월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HVAC KOREA 2025’ 일환으로 진행된 ‘자동제어(BEMS) 세미나’에서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최신기술과 실증사례가 공유되며 관련업계 및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이태원 대한설비공학회 자동제어부문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 교수는 “설비공학회는 자동제어부문위원회 산하에 BEMS전문위원회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회는 BEMS전문위원회가 심혈을 기울여 좋은 주제를 선정해 마련한 만큼 좋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BAS기술 최신트렌드와 함께, 스마트빌딩 운영의 실질적 과제를 짚어냈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컸다. 기술융합과 디지털화를 통해 자동제어가 건물운영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가 강조됐다. 이날 세미나는 자동제어와 기계설비 운영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최적화와 건물성능 개선의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특히 BEMS는 단순한 에너지관리 수단을 넘어, 건물 생애주기 전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그 범위가 확장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가 지난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 1만368㎡ 규모, 참가기업 약 200개사, 통합 컨퍼런스 20여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2016년 첫 HVAC KOREA는 참가기업 48개사, 114부스 규모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2021년 78개사 184부스를 유치해 참관객 7,020명을 동원했으며 2022년 98개사 242부스, 참관객 7,548명 규모로 치러졌다. 2023년부터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서울 강남 코엑스로 위치를 옮겨 134개사 375부스, 참관객 1만2,723명을 동원했다. 지난해에는 다시 서울 양재 세텍으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143개사 373부스, 참관객 1만2,063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행사는 참관객 수 1만3,542명으로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단순 기술전시를 넘어 정책, 기술, 산업전략을 아우르는 종합 산업플랫폼으로 기능하며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LG전자는 1958년 설립된 글로벌 전자 및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혁신적인 기술과 고효율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전·자동차부품·B2B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친환경제품 개발과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기반 솔루션과 친환경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체제에서 고객 지향적 솔루션 사업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으로 LG전자는 Home Appliance Solution(HS)사업본부, Media Entertainment Solution(MS)사업본부, Vehicle Solution(VS)사업본부, Eco Solution(ES)사업본부로 재편됐다. HS사업본부는 가전제품과 AI 솔루션을, MS사업본부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솔루션을, ES사업본부는 HVAC 및 클린테크 솔루션을 담당하게 된다. ES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으며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해 고객이 신속하게 에어컨 설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 전담팀은 기기 설정부터 스마트싱스 연결 등의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된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
앞으로 서울 시내 신축 공동주택 입주 시 일명 ‘새집 증후군’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 PC방, 도서관의 공기질 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오염도 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62개 신축 단지와 다중이용시설 5,550여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측정검사다. 그동안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연립주택‧기숙사 등 신축 공동주택 실내 오염도를 측정해 법적 기준을 넘어설 경우 시‧자치구가 시공자에 충분한 베이크아웃(Bake-Out) 등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사후 결과를 통보 받는 방식이었다.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적기준 초과 시 시공자에게 입주 전 베이크아웃 등의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이후 서울시가 직접 재검사를 실시해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확인하기로 했다. 재검사 결과는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즉시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실내공기질 관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 산업의 종합 박람회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산업계 주요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열 히트펌프 시장을 겨냥하는 가운데 △인버터 타입 16kW급 공기열 히트펌프 △수영장 전용 히트펌프 △80℃ 고온수를 출수할 수 있는 고온수용 공기열 히트펌프 등 제품을 선보였다. DC 인버터 시리즈는 R32냉매를 적용하고 정밀한 인버터 제어 기술을 통해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외기온도 -15℃에서 60℃까지 온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CE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시장 대응력도 확보했다. 또한 저소음·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수영장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수영장 전용 히트펌프와 국내 4대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공급된 공기열 히트펌프도 전시됐다. 코텍에너지와 협업해 개발한 특허기술(특허번호 10-2706146) 모형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스프링 방식의 간격 유지 클립을 통해 지중열교환기가 천공 내벽에 밀착되도록 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별도 고정 없
LG전자(대표 조주완)가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앞세워 열관리 솔루션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특히 AI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액체냉각사업에서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월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Data Center World) 2025’에 처음 참가했다. 액체냉각 솔루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 장치) 등 데이터센터시장에서 HVAC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냉각 솔루션 라인업을 통해 준비된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기업도 참여하는 전시회로 AI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금속 재질의 냉각판(콜드 플레이트)을 서버 내 열 발생이 많은 CPU, GPU 등 칩에 직접 부착하고 냉각수를 냉각판으로 보내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CPU와 GPU는 연산이 늘어날수록 발열량이 많아져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 필수다.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랙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명인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MK’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유통상품인 위생피팅·밸브, 스텐피팅·밸브, 진공피팅·밸브,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해 우수한 품질과 실용성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론칭한 쎄니타리 원심펌프는 위생설비 특화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보노미 밸브 제품군도 함께 전시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및 명인코리아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부각시켰다. 전시기간 동안 명인코리아 부스에는 건설, 설비,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기술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일부 기업들과는 향후 납품 및 기술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중산층·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평균 53:1,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평균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003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666호,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337호이다. 공급유형 변경 등 사유로 지난 3월25일 국토교통부에서 보도된 자료에서 일부 물량이 변동됐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지역이 767호, 그 외 지역은 899호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입주 후 혼인한 경우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학업·취업 등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주택여건에 따라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인 거주에 최적화된 빌트인시설을 갖춰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5일 진주 LH 본사사옥에서 예식공간 개방 후 첫 번째 일반인 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2023년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개방 활성화 방안에 따라 LH는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하던 진주 본사와 경기남부지역본부사옥 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진주 본사에서는 첫 결실로 이번 결혼식이 성사됐다. 진주 본사사옥 예식장은 평소 회의실로 이용되나 예식이 있는 주말에는 무대장식과 꽃길로 꾸며진 200석 규모 웨딩홀로 변신한다. 하객을 맞이하는 신부대기실부터 폐백실, 200여석 규모의 피로연공간, 넓은 주차장도 갖춰져 있으며 이 공간들 모두 결혼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사옥야외에 조성된 조각공원, 숲꽃길 등 다채로운 조경공간을 활용해 야외 스몰웨딩이나 웨딩촬영도 가능하다. 예식장은 단독 2시간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예식진행업체도 자유롭게 선택하고 계약할 수 있어 맞춤형 예식이 가능하다. LH는 그간 예식장 방문자의견 등을 수렴해 지난해 △신부대기실 리모델링 △웨딩비품 구매 △웨딩용 특수조명 설치(무빙, 집중) △음향시스템 보완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예식공간 예약신청은 알리오플러스(www.alioplus.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월21일 공공 및 민간내진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부실·지적사항 사례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2년 9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 개정 및 2024년 12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안전점검·진단편)’ 개정에 따라 변경된 내진성능평가 평가체계 설명, 시설물별 내진성능평가 주요 부실·지적사항사례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인원은 최대 500명이며 사전등록은 4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 콘덴싱 에어컨, 히트펌프 등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를 연동한 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레인지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실내 확산을 막고 이를 집중 흡입하며 외부로 배출한다. 동시에 환기청정기로 필터를 통과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솔루션이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에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카세트형 환기청정기’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설치가 편리해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소형 주거공간에 적합하다. 사계절 온수와 난방을 책임지는 난방 제품도 전시해 주목받았다. 대표 제품은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