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이용성 센터장)는 8월7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기관운영 및 사업운영과 관련 '2025년도 제1차 통합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에 자리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교육·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환경교육기관이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4년 5월2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학습도시 서울’실현을 위한 광역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통합운영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의 정체성 강화 및 운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운영규정 개정과 조직개편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에 대한 통합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수탁기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의 당연직과 △교육 △전시 △서비스 △에너지 △녹색건축 △환경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의 위촉직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이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연 2회 통합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조직운영과 주요사업에 대한 심의·의결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2025년도 제1차 통합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과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사업결과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운영(갯벌법, 해양수산부 지정) 및 서울특별시 유일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운영(환경교육법, 환경부 지정) 실적은 광역환경교육센터 개소 2년차에 쉽지 않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하반기 추진예정인 환경부 지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사업도 중요한 성과로 보고됐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통합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심의·의결기구 성격을 넘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에 대한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시스템구축을 위한 ‘지원’ 및 ‘과정’으로서 의미를 갖는다”라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통합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강사진협의회 △평가위원회 △부서장회의 등 기관운영과 관련한 모든 회의체계가 갖는 의미가 체계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조직운영과 사업계획-실행-평가 등에 있어 조직의 내·외부에서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조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