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광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광융합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을 통한 광융합 혁신플랫폼을 통한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에너지연구본부 AI에너지연구센터는 에너지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검증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에너지상태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센서 네트워크기술을 연계한 인공지능 에너지관리·안전관리·지능형 유지보수기술 등 에너지분야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요관리 알고리즘, 열네트워크 적용 AI에너지연구센터는 다년간 인공지능과 에너지분야 R&D를 수행하면서 AI·IC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운영관리 및 고장예측기술, 전력·열데이터를 활용한 장단기 에너지예측, 다중통신프로토콜 기반 에너지관리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R&D에서는 열·전기데이터 정의 및 분석, 열·전기 생산 및 수요예측 기술개발, 운영 모델링을 통한 열·전기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실증지 맞춤형 TES 기반 열 네트워크 구축 및 실증 수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차별 목표는 △1차년도: 열·전기 에너지 데이터 정의 및 분석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시회(시회장 김정옥)는 9월3일~4일 민·관합동 도서지역 에너지효율화 공익지원활동을 강화군 도서지역 취약계층 17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정범 열관리시공협회 회장, 김정옥 인천시회장, 엄용환 강화지회장을 비롯한 재능기부 봉사자 35명과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전영재 본부장, 이연상 팀장, 한동주 대리가 참여했다. 가스누출여부 등 안전점검과 난방배관 청소, 보일러 노후부품 교체 등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강화 도서지역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인술)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방문해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옥 인천시회 시회장은 “강화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는 엄용환 강화지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봉사활동을 성황리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고”고 밝혔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
경동나비엔은 최근 슬립테크기업인 ‘에이슬립’과 AI 기반 숙면기술을 적용한 ‘나비엔 숙면매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슬립테크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보조 난방기기로 인식되던 기존의 ‘온수매트’, ‘카본매트’를 넘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제품의 장점을 알리고자 ‘숙면매트’로 리뉴얼 출시했다. 포근하고 정교한 온도 제어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편리한 사용이 가능한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각각 선보이며 고객이 각자의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경동나비엔은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 모두 진일보한 기능을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먼저 출시하는 숙면매트 온수에는 에이슬립과 공동 연구한 ‘AI 수면모드’기능을 2개 모델(EMW720, EMW700)에 적용했다. 스마트폰에 ‘나비엔 스마트’ 앱을 설치하고 해당 제품과 연동하면 ‘AI 수면모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센싱하고 수면단계(사이클)를 분석한 다음, 수면단계별 최적의 수면온도로 자동 조절해 준다. 예를 들어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돼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해지는 렘수면단계에서는 매트 설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를 비롯한 상장 공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와 내부 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난은 9월3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해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등 총7개 상장 공기업 상임감사위원(감사)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장 공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자체감사기구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내부통제 강화 전략 △효과성 진단 방법론 △고유위험 △우수사례 등 정보를 상호 교환하면서 상장 공기업 내부통제 시스템의 동반 선진화를 도모한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정부정책의 이행과 주주가치 제고에 있어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상장 공기업의 책무”라며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달성을 통해 주주와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상장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9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토탈에너지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산업 혁신 선도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후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이자 정보교류,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로 43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에는 발전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을 의미하는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오텍그룹 역시 무탄소 에너지와 관련해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솔루션 및 고부가가치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오텍그룹은 현재 오텍캐리어를 비롯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통합 솔루션화를 통해 16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저감 솔루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부품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전해질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9월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및 국산화 참여 강소기업과 함께 SOFC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전해질의 원재료(Electrolyte Key Raw Material)와 파우더(Electrolyte Intermediate Powder)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개사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당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OFC 핵심부품 국산화 및 국내 생산을 위해 뛰어난 제조역량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들을 육성해 왔다. 기술검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검증을 비롯해 국산화 및 국내외 적용 지원도 이뤄졌다. 전해질은 양극재, 음극재와 함께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소재 중 하나다. 셀에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이온이 발생하는데 전해질이 이 이온의 이동을 도와
BITZER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에 ’SHAPING THE FUTURE WITH YOU’라는 모토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위치는 KINTEXT 제1전시장 1홀 C-61번 부스다. BITZER는 이번 전시회에 탄소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한 Low GWP 및 자연냉매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대거 출품한다. BITZER Korea는 이번 전시회에서 IQ MODULE CM-RC-02를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IQ MODULE CM-RC-02는 2024년 초부터 독일Schkeuditz공장에서 출고되는 모든 ECOLINE 왕복동 압축기 시리즈 C3 이상 모델에 표준으로 장착되고 있다. IQ MODULE은 냉동공조 및 히트펌프시스템을 위한 압축기 설치, 작동, 유지관리 및 개조를 단순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전시회 첫 날인 9월 25일에는 IQ MODULE CM-RC-02에 관한 기술세미나도 예정돼 있어 보다 자세한 설명을 BITZER 전문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BITZER 부스 내 IQ MODULE CM-RC-02 Quick T
경동나비엔이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와 산·학협약을 맺고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웍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9월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금속공예학과 교수진과 경동나비엔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속공예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과 함께 수명이 다한 콘덴싱보일러(폐보일러)를 활용해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재활용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콘덴싱보일러처럼 버려지는 보일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대학교는 9월 중 공모전을 오픈하고 10월에 중간발표를 진행한 뒤 11월 한 달간 작품 제작기간을 거쳐 12월 결과물 발표 및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등 9팀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내년 1월 참여작을 대상으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동나비엔이 진행해온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한 번 더 콘덴싱은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에너지저감 효과 등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선다. 한난은 9월5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협력 중소기업 및 본·지사 소재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보험·보증료 등을 지원하고 무보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 법률 컨설팅 및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상품가입 및 수출 컨설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난 6월 한-우즈벡 정부간 체결한 지역난방분야 협력 약정 및 한난이 우즈벡 정부부처와 체결한 MOU 후속조치로, 우즈벡 K-난방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의 우즈벡시장 개척 시 우리 공사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환경 혁신기술 및 솔루션 공모전인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 및 시행 중인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상 혁신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반도체·환경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연구개발, 자금지원 연계를 통해 사업화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 등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와 다수의 공공·투자·학술기관도 참여해 자금지원, 공동연구개발 등에 힘을 보탠다. 특히 올해 공모전부터는 최근 SK에코플랜트가 활발히 전개 중인 반도체, AI·DT사업 관련 기술까지 공모분야를 확대해 연계 시너지도 기대된다. 공모 수요기술은 △반도체 리사이클링 △반도체 인프라 △대기오염 저감 △환경시설 △해상풍력 △AI/DT △스마트건설 △기타(탄소저감 관련 기술) 등 총 8개 분야이며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수상기업은 SK에코플랜트 및 자회사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와 기술 고도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5일부터 12일까지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취약시설 관리상태 △작업현장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안전점검 첫날인 5일 정용기 사장은 수원사업소를 방문해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안전 위해요소 사전 발굴을 통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개체사업 종합 컨설팅 효과 점검 △개체사업 관련 현안사항 점검 △직원들과 청렴간담회 시행 등 현장경영 활동도 시행했다. 특히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제1호 ‘한난존’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수원 영통중앙공원에 제2호 한난존 설치와 관련 세부계획을 점검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신성이넥스와 에스디씨아이티와 해외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해외공사관리 솔루션 MOU’를 체결했다고 9월6일 밝혔다. 신성이넥스는 수주산업에 특화된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업체 관계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중견기업 수주 구조와 공급망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에스디씨아이티는 건설 ERP와 해외 공사 관리, 전자 조달, 검측·감리 등의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이넥스의 수주산업 특화 솔루션과 에스디씨아이티의 건설 및 해외 공사 솔루션을 결합으로써 신성이넥스는 기존 ERP·SRM 기반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건설, 해외공사관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이정선 신성이넥스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기술 혁신과 신시장 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웅희 에스디씨아이티 대표는 “보다 다양한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르네시떼(대표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간 약 3,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린나이는 울트라파인버블(UFB) 신기술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보일러 신제품 2종(모델명: RUB8000, RUB6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UFB보일러는 보일러 내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기포를 리터당 176억개 이상 생성할 수 UFB생성기가 탑재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UFB기술은 초미세기포가 오염물질 제거, 소독, 신선도 유지, 피부미용 등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처리, 농업, 양식업, 식품 및 음료,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도 UFB기술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농업, 수처리, 산업청소분야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정용으로는 샤워기에 적용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고 샤워기 설치장소에만 제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한계로 인해 보급이 더뎠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린나이의 UFB보일러는 보일러만 설치하면 집안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업계는 물론 위생, 미용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린나이의 친환경 UFB보일러는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대장균 박테리아 39% 감소,
삼영종합기기는 1977년 냉동부품, 콤프레셔 등 산업용 냉동자재 유통업체로 설립된 이후 1987년 콤프레셔 글로벌기업인 독일 BITZER와 한국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하고 반밀폐 왕복동 콤프레셔 및 스크류 콤프레셔 전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994년 공랭식 열교환기 전문기업 이탈리아 루베(LU-VE), 2003년 공조·냉장·냉동 스크류 콤프레셔기업 대만 후셍(FUSHENG)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칠러냉각기, 이원냉동기 등 다양한 제품생산을 통해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CO₂시장을 겨냥해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를 개발하는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삼영종합기기는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ARFKO 2024에서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 △인버터 VARIPACK 적용 콘덴싱유니트 △CM-RC-02 IQ 모듈 적용 콘덴싱유니트 등을 출품한다. 친환경냉매 CO₂ 초임계시스템 유니트 출시 삼영종합기기는 글로벌 규제와 미래시대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으로 CO₂ 냉동기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Bitzer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