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는 11월7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AIoT 및 Bigdata를 활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AIoT센싱 기술을 적용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제품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열수송관의 진동 및 기울기 감지기술 △Bigdata 분석기술을 접목한 예지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 등을 열수송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공동발굴,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진 한난 건설본부장은 “집단에너지사업 주요 인프라인 열수송관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시설로써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첨단 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적용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열수송관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한난과의 업무협력은 산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반영해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AIoT와 Bigdata 등 첨단기술이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최대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ESG경영 및 에너지·자동화 솔루션분야 덴마크 대표기업 댄포스와 국내 2위 대기업인 SK그룹의 투자 및 지주사인 SK(주)는 10월27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킴 파우징(Kim Fausing) 댄포스 CEO와 장동현 SK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댄포스는 90년의 역사와 전 세계에서 4만,000여명의 임직원과 95개의 공장을 보유하며 글로벌 100여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K는 첨단소재(Advanced materials), 그린(Green),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 솔루션 등 4개 사업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5대 메가트랜드인 △기후변화(Climate change) △도시화(Urbaniz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 △전기화(Electrification) △식량 및 수자원 공급(Food and Water supply) 등 영역에서 기술개발 및 솔루션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할 수 있
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2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공학2관 대강당에서 BITZER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ITZER Korea와 부경대의 인연은 2022년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보재 활용을 위한 압축기 cut-away 모델 기증식을 시작으로 BITZER Korea와 부경대학교의 인연이 시작됐다. 특히 BITZER korea는 세미나와 함께 BITZER가 출판한 냉동기술서인 ‘Fundamentals of Refrigeration Technology’ 150권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기술서는 BITZER그룹 내부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술서 집필에 직접 참여했으며 영어와 독일어로 구성해 총 220페이지로 출판됐다. 기초 열역학을 비롯해 냉매, 각종 냉동부품, 서비스 및 고장탐구 등 실제 냉동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냉동을 공부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실제 냉동업무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참고서로 평가받고 있다. 냉동부품 기술·E효율 솔루션 지식 전달 이번 기술세미나는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냉난방공조 제품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미국 알래스카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LG Advanced Cold Climate Heat Pump Laboratory)’를 신설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할 히트펌프기술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CAHR: Consortium for Advanced Heat-pump Research)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극지방 연구가 활성화된 알래스카 앵커리지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Anchorage)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대학교(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가 참여한다. 히트펌프 냉난방 제품은 알래스카와 같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매를 압축시키는 압력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순환하는 냉매량이 적어져 난방성능을 높이기 쉽지 않다. LG전자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 수준의 난방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혹한환경에서 제품을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는 알래스카에 연구실을 마련하게 됐다. LG전자는 기존 실험실에서 재현할 수 없던 눈, 비, 극저온 등 다양한 환경조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박창덕 귀뚜라미범양냉방 전무는 지난 33년여 재직기간 동안 냉동공조 신제품 개발과 국책과제 수행 등을 주도하며 산업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발전 플랜트 프로젝트에 국산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수출하며 외산 제품이 주류이던 해외 플랜트 시장에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특히 해외 현지 맞춤형 HVAC 제품 개발을 지속해 주요 수출지역인 중동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으로 해외 진출을 확장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터널 및 지하공간 환기를 위한 대형 축류 송풍기 상용화 개발 △산업공정용 120℃ 이상 스팀공급 300kW급 고온 토출형 히트펌프 개발 등 국책 연구개발 과제 5건의 성공적인 수행을 이끌며 산업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외도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기술의 ‘녹색기술인증’ 취득과 동종 업계 최다인 7종 제품의 ‘녹색기술제품 확인’ 등록을 통해 귀뚜라미범양냉방의 '친환경 녹색기업' 도약과 정부 탄소중립 정책 동참에 기여했다. 박창덕 귀뚜라미범양냉방 전무는 “국산 냉동공조기술 발전과 제품경쟁력 향상을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와 맥서브(대표 손재익)가 부동산 자산관리사업 영역에 대한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와 ESG 비즈니스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 오텍캐리어는 11월2일 오텍캐리어 IFC 본사에서 정필경 오텍캐리어 부회장, 손재익 맥서브 대표 등 양사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 배출량 저감과 실질적인 에너지절감방안 도입 확대 등 에너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상호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오텍캐리어는 부동산 시설물 유지관리 선도기업인 맥서브와 함께 에너지절감 맞춤형 스마트 기술인 ‘어드반텍(AdvanTEC)’을 기반으로 건물 에너지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게 된다. 건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최적화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관리 및 높은 에너지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오텍캐리어는 냉난방공조장비 교체나 관리가 필요한 건물 리모델링과 개보수현장에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컨설팅하는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텍캐리어는 120년 역사의 냉난방공조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초고층 빌딩, 산업플랜
탄소중립시대의 측열에너지저장 및 히트펌프 적용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설비공학회 축열전문위원회(위원장 서정식 냉동공조인증센터 박사)는 11월2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별관 8층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의 축열에너지저장 및 히트펌프 적용기술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정식 축열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설비공학회가 주최하는 축열전문 강연회에 참석해주신 기술전문가, 업체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축열에너지부분이 실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바가 크고 전력수요 공급의 유연성과 건물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엔지니어들이 같이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는 설비공학회, 설비기술협회, 한국전력공사 등 여러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이러한 기술들에 대해 자주 논의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강연회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소에서 발표를 맡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는 데 같이 고민하고 기여했
소프트웨어를 전기화, 로보틱스, 자동화, 모션 포트폴리오에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경게를 넓혀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ABB는 140년이 넘는 유수한 역사와 함께 100여개 국가에서 10만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사회와 산업의 변혁을 활성화하고 있다. ABB코리아는 ABB그룹의 현지 법인으로 1960년 대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서울 본사, 천안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공장, 부산사무소를 중심으로 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은 약 35조원이며 한국매출은 약 4,000억원이다. 드라이브, 모터를 주요 제품으로 한 ABB코리아의 모션 사업부는 국내에서 효성ABB로 시작돼 1990년 말 IMF 구조조정 상황에서 효성그룹에서 스핀아웃돼 독립했다. ABB는 현재 △Electrification △Process Automation △Motion △Robotics & Discrete Automation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모션분야는 모터, 제너레이터, 드라이브사업을 담당하며 전체 라이프사이클 동안 재사용·재활용할 수 있또록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2003년 설립된 코텍엔지니어링은 히트펌프와 지열에너지를 주력사업으로 성장한 기업이었다. 서울시신청사, 롯데수퍼타워, 경북도청사, 나주한전사옥, 세종시 정부청사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열프로젝트를 시공하면서 지열업계를 이끌어 왔다.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지엔원에너지로 사명이 변경됐으나 2022년 기업인수합병을 통해 지오릿에너지로 사명이 다시 한번 변경됐다. 지오릿에너지는 기존 재생에너지사업에 리튬개발사업을 추가해 재생에너지와 자원개발을 회사의 주력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지열전문인력 양성과 다양한 국책연구과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지열설계, 시공기술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오릿에너지는 Smart ZEC 과제인 ‘열거래를 위한 복합 및 분산형 스마트 허브축열시스템 개발’ 연구과제인 허브축열시스템 구축하며 냉난방운전 결과 확보라는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막바지 R&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지오릿에너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 에너지기술연구원, 한양대, 브이피케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과제 총괄을 맡고 있는 민경천 지오릿에너지 연구소장
대한설비공학회는 10월1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대의원회’에서 2024년 차기회장으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를 선출했다. 이로써 2024년 설비공학회를 최준영 회장(KTL 박사)과 손발을 맞추게 됐으며 2025년 회장으로서 역할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선출직 부회장으로 장영수 국민대 교수를, 감사에 조금남 성균관대 교수와 정종림 삼신설계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2024년도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송두삼 성균관대 교수는 만나봤다. ■ 출마 배경은 2004년부터 대한설비공학회 활동을 시작해 편집이사, 사업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선출직 부회장, 설비공학논문집 편집장, 건축환경부문위원회, 환기부문위원회, ZEB시스템전문위원회 등 위원장, 동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학회 50년사 편찬위원회 간사, 장기발전위원회, 상훈심사위원회, 예산소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SAREK Fellow선정 위원회, 명예회원 추대위원회, 설비기술 선정위원회, 인사위원회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경험하고 지속해 왔다. 즉 저의 모든 학술 활동의 중심은 늘 설비공학회에 있었다. 그런 면에서 설비공학회에 대한 애정은 그 누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약 2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냉동공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이 10월25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부 포상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조영철 기산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우리나라의 자본재 국산화를 통한 제조업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의욕고취 등을 위해 1984년부터 포상이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계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 및 유공기업 포상을 통한 업계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3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전에 둔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며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 성장을 해치는 규제·제도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내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냉동공조산업 발전 유공자로 이영일 신성
홍우기 에이티이엔지 상무는 산업융합선도기업 혁신품목인 하이브리드제습기, 트윈로터 드라이룸제습기, 냉풍데시칸트건조기 등 에너지절약형 제품판매 서비스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홍 상무는 1980년 8월부터 신성이엔지 서비스 담당 28년 3월과 에이티이엔지에서 14년 9월 등 총 43년간 근무하며 산업용 공조기기 판매와 서비스를 통해 시흥시 숙련장인인증도 받았다. 제품개발에 일조한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IR52장영실상, 세계일류상품인증, 녹색기술인증 등을 수상했으며 신제품을 현장에 설치 및 서비스를 통해 품질 개선에 앞장서 제품보급 확대에 기여했다. 현재 대통령기록관, 태릉‧진천‧강릉빙상장(동계올림픽),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신세계건설, 이마트, 오비맥주 등에 납품돼 누적 매출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트윈로터 드라이룸제습기는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상대습도 1% 이하(노점온도 –32℃ 이하)의 공조산업 최고기술로 설치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1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냉풍 데시칸트건조기 및 열펌프 냉열풍건조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에너지절약 30%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진우 성진산업 대표는 냉동공조산업 중소기업 총괄사장으로서 쿨러 및 냉동기의 제품개발과 품질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매년 매출신장과 신규인력 고용을 통해 냉동공조산업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했으며 농가형제습기, 축사용냉방기 등 공조용 신제품 개발 및 보급으로 딸기의 품질 생산성과 임신돼지를 중심으로 돼지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3월1일 설립된 성진산업은 콘덴서, 유니트쿨러, 각종 열교환기 제품을 생산하는 냉동공조용 장비전문 제조사로 36년간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농축산물의 일관과정을 통한 스마트한 관리를 표방하는 전문적인 콜드체인을 구축하는 'Be Smart Cold Chain'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중장기적인 글로벌비전 수립으로 철저한 고객의 요구 대응과 고객만족을 통한 'Global HVAC & Refrigeration Company'로 도약하는 글로벌 냉동공조 전문제조사로 성장하고 있다. 박진우 대표는 2018년 154억원이었던 매출액을 2022년 200억원 이상으로 연평균 23%의 성장시켰으며 동기간 평균인력 100명을 내외로 매년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한 냉장냉동시스템, 상업용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 및 쇼케이스, 최적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용량가변기술 제어로직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용훈 오텍캐리어냉장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용훈 이사는 부하변동이 잦은 냉장냉동시스템에 고효율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부하변동에 따라 운전상태를 최적조건으로 제어함으로써 기존 정속형냉동기대비 연간 30~40%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인버터 냉동기를 개발했다. 고효율시스템 적용으로 CO₂를 절감할 수 있어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훈 이사는 “연중 계속해서 운전해야 하는 저온저장고 및 편의점, 슈퍼마켓, 할인점의 냉장냉동시스템은 계절별, 밤과 낮, 하루 중에도 주위온도에 의해 잦은 부하변동으로 냉동기의 전력소모가 많은 에너지다소비형 시스템구조로 돼 있다”라며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이용효율 목표 규제치를 만족해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시스템 적용이 필요함에 따라 고효율 인버터 냉장냉동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캐리어냉장이 개발한 인버터 냉동기는 부하변동이 잦은 냉장냉동시스템에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부하변동
이영민 에어텍 상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공장 신설에 따른 다양한 업무의 조기안정화, 품질향상 및 납기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조기정착에 기여해 2016년 좋은 일자리기업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무는 냉방에너지소비효율(EER)이 향상된 가변속도 R410A 압축기 장착 기반 항온항습기 신제품 개발 및 생산성 개선을 주도해 SK텔레콤 및 SB브로드밴드 무인기지국용 냉방기 5년 연속 납품에 기여했다. 한밭대학교, 서울과기대 등과 산학협정 체결업무를 주관해 기술력 증대 및 신제품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젊은 현장 만들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됐으며 냉동 및 공조장비 테스트를 위한 소음실 및 성능시험실 건축도 주도했다. 또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공략, 비표준형(수요자주문형)제품, 특화된 현장용 맞춤형제품 등을 주력 생산품으로 해 신규시장 개척에 매진한 결과 현재 에어텍의 주요거래처인 SKB, SKT현장에 특화된 냉방제품을 개발, 납품 중이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장구조가 기존 대량 소품종 생산에서 소량 다품종 생산으로 수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