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1일 정지원 KBS 아나운서를 녹색건축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한건축사협회 국제회의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녹색건축 홍보대사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해 현재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 T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멘사(Mensa) 회원이라는 지적인 이미지가 스마트한 건물에너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의 이미지와 일치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출연, 녹색건축행사 참여, 홍보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녹색건축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위촉식에 이어 ‘미래 녹색건축의 통합적 실현을 위한 정책과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녹색건축포럼에서는 △미래 녹색건축 구현을 위한 제언(서울대 김광우교수) △국
△이호현 무역투자실 무역정책관실 무역정책과장
오는 9월1일부터 서울시의 연면적 10만㎡ 이상의 신축 대형건축물 등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은 냉온수기 및 보일러 등 연소기기 대상으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과 저NOx버너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설치해 운영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최소화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건축물 및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을 21일 변경고시한다. 개정 사항은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하고 90% 이상 LED 조명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BEMS 관리 및 최적화 제어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 사업면적 9만㎡ 이상 30만㎡ 미만 재개발‧재건축 등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오염 사전예방 수단으로 계획 수립 시 사업의 경제성, 기술성뿐만 아니라 환경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계획기법이며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환경영향평가법’에 의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2002년 9월부터 시행돼 도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오는 7월21일 코엑스에서 ‘미세먼지 배출 현황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주관한다. 가스공사는 최근 정부 및 관련기관들의 미세먼지 특별대책 발표에 발맞춰 한국연소학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공사와 한국연소학회 임직원, 그리고 천연가스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배출현황 파악 및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Adverse Health Effects of Ambient Particulate Matter(김창수 연세대 교수) △수송분야의 미세먼지 현황과 저감기술(정용일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미세먼지 오염의 이해와 합리적 대응방안 (배귀남 카이스트 박사) 등 주제발표를 한후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관련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체 발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정 천연가스의 수요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한국연소학회사무국 (02-880-8626, kosco@snu.ac.kr)에 문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전력 데이터 개방하고 그 후 가스, 열에너지 등의 에너지 데이터를 공개해 에너지신산업을 확산, 육성한다. 산업부는 지난 15일 우태희 2차관 주재로 제2차 ‘에너지신산업 협의회’를 개최해 에너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의 세부 실행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지능형전력계량인프라(AMI)의 세계적인 투자는 2020년 17조9,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기업 해외진출도 2020년 3,500억으로 증가가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는 2단계로 에너지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부실행대책 1단계로 한전·발전사·전력거래소 등의 전력 데이터부터 개방해 에너지정보를 활용하는 에너지 효율관리, 에너지컨설팅, 스마트미터링, 신재생발전, 사물인터넷(IoT)가전 등 에너지신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 에너지데이터 개방의 구심점이 될 ‘전력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해 에너지 컨설팅, 에너지효율관리 등 민간의 에너지신산업 사업 모델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는 지역별·용도별·시간대별 집합적 소비 정보, 전국 누진제 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난 15일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진로체험프로그램 및 현장견학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에너지신산업 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할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학교 학생들은 오전 일정으로 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진로체험프로그램인 ‘에너지투모로우’를 통해 기존의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을 접하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에너지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에너지투모로우는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미션투어로 진행되는 ‘에너지 탐험대’ △진로카드를 활용해 미래의 에너지 진로를 탐색해보는 ‘에너지 드림러너 탄생!’ △새로운 에너지원을 탐색하기 위한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지구를 구하라 에너지특공대!’ △태양광, 풍력 또는 인력 등을 이용해 발전소를 건설해보는 ‘에너지발전소를 가동시켜라’등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투모로우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부문을 신청한 중학교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신청하는 경우 진행되며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한 학교에서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체험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대구지역 7개 공공기관의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에는 한국가스공사,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감정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장학재단 등 각 기관 상임감사 및 관계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흥기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대구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거니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가한 각 기관 상임감사들은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지난 11일 7,820만kW 경신으로 예비율이 9.3%로 떨어졌다. 예비율 9.3%는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낮아진 것이며 이는 발전소 고장이나 폭염에 따른 수요 폭증 시 전력수급 비상단계로 진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전력수급비상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7월15일부터 9월 하순까지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국의 지역본부장 및 지사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혹서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기사용 급증이 예상되는 상가 밀집지역 등의 전력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교체를 마무리 하는 등 만반의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력 소비량이 절정에 이르는 8월 2~3주에 전력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비상단계 수준까지 예비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전 직원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예비력이 500만kW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되며 500만kW부터 100만kW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순으로 발령된다. 한전은 수급 비상단계 진입 시 대용량 고객의
한국BEMS협회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산업을 고부가가치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201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또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건물에너지를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해 건물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에너지수요관리(EMS)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관련기술 선점에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상황에서 BEMS협회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한 부처에 한정짓지 않고 EMS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련기업들과 힘을 합쳐 정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EMS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EMS협회는 에너지관리 관련 국내 대기업 및 우수 강소기업 등 가전, 통신, 건설, SI·NI 전문기업 등 약 50여개 회원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련부처와 함께 적극적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관리시스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김창용 삼성전자 부사장이 BEMS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BEMS발전을 위해 ‘올해 BEMS기반을 다진다’라고
2002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사)IBS Korea는 지능형건축물분야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건물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통합평가진단시스템 개발 등 지능형건축물 조성을 위한 기초 및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바로 지능형건축물 구축에 접목·적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능형건축물의 확산을 위해 건설·기계·통신·전기 등 관련기술의 결합, 관련업계의 융합·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최경 IBS Korea 회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IBS Korea 역할은건축물 구축 시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미려한 디자인, 용도에 맞는 구조와 친환경적인 재료, 정적·동적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골격 등 건축적인 요소 외에도 기계·공조설비·전기설비·정보통신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이를 통합적으로 제어·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요소와 건물의 생애주기관점에서 관리 플랜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이종 기술의 원활한 협조·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설계기준 및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1년 IBS Korea가 설립됐다.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건물운영 방안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낭비를 막고 CO₂ 배출을 가장 적게 할
에너지수요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2015년부터 정부 3.0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에너지온실가스기술정보 플랫폼(EG-TIPS)을 개발해 국가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필요한 지식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에너지절감기술부문의 원스톱 정보포털을 구축하고 정보의 신뢰성을 핵심가치 고객 중심의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투자 활성화 위한 E절감 기술정보 제공 EG-TIPS는 기업이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 투자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내외 기술자료를 통합·분석·정보화하는 절감기술 지식포탈 서비스다. 신뢰성 있는 에너지절감·온실가스감축 기술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투자하려고 할 때 의사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외 유관자료를 연계하고 업종 설비 시스템별 통합 기술정보를 개발해 에너지절감량산출(MV)* 기준 및 우수절감기술 등록 등과 같은 기술정보를 구축했다. 지난해 지하주차장 LED 교체 및 디밍, 공장 전력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 6건의 에너지효율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MV 실증사례를 참여기업과 함께 개발했다. 이 사례를 EG-TIPS에 등록했으며 올해 범위를 지열히트펌트,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전기차
건물에너지절감과 관련해 MB정부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제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이에 관한 로드맵은 잘 준비돼 있지만 건물에너지와 관련된 부서가 국토부 녹색건축과뿐이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에너지를 다루기 벅찬 실정이다. 더군다나 산업통상자원부는 건물에너지에 관심도가 낮아 건물에너지절감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기후변화체제 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목표를 설정했고 우리나라 또한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6.9%로 설정해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5월에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으로 김하연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 본부장을 위촉했다. EG-TIPS의 건물에너지분과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하연 좌장을 만나 건물에너지산업의 문제점과 좌장으로서 포부를 들어봤다.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을 맡은 소감은 초대 건물에너지분과 좌장으로 에너지공단의 중점추진사업인 EG-TIPS의 성공적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신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녹색건축물 조성기본계획에는 2025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을 의무화한다는 목표가 설정됐으며 건물부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산업
유체기계는 사람의 몸과 비슷하게 구성됐다. 물, 산소를 이동시키는 파이프는 사람의 혈관과 같으며 이들을 필요한 곳에 보내는 심장의 기능은 펌프가, 호흡을 도와주는 폐와 같은 역할은 송풍기가 하고 있다. 유체기계는 유체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화하거나 기계에너지를 유체 에너지로 변화해 사용하는 기계다. 다양한 영역에서 유체기계가 사용되며 유체기계의 에너지절감을 위해 유체기계분과를 구성했다. 유체기계분과 좌장으로 이정윤 경기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 교수가 임명됐다. 이정윤 좌장을 만나 포부와 유체기계분야의 현재에 대해 살펴봤다. 유체기계분과 좌장을 맡은 소감은 국가적으로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유체기계분과 좌장을 맡아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에너지공단이 우리나라 에너지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에너지절감기술과 관련한 방대한 자료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EG-TIPS가 만들어 졌다. 에너지절감 기술정보 포탈로써 위상을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애쓰고 민간이 주도하는 에너지절약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유체기계산업의 현황은 유체기계는 지구상에서 그 수요가 가장 많은 기계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의 열에너지분과는 △보일러 △가연 △건조 △열이송 저장 △기타 열설비 등의 세부분야로 구분됐으며 각 부문에 정통한 위원들이 열성을 다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주)기성이앤씨 대표인 김광호 EG-TIPS 열에너지분과 좌장을 만나 향후 열에너지산업을 살펴보고 EG-TIPS 전문가 커뮤니티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열에너지산업 문제점은 인류문명이 고도로 발달돼 제철, 석유화학, 에너지산업, 교통, 식품, 의학, 우주, 항공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열에너지를 쓰고 있다. 화석연료를 연소시켜 발생하는 열에너지에 의해 여러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데 2014년 에너지통계연보에 의하면 국내 에너지원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2억1,387만toe으로 이 중 연료·열사용량이 76.3%를 차지한다. 하지만 열에너지설비의 다양성 때문에 전문적인 기술이 미흡하고 이에 대한 기술·재정적 대응이 부족하다. 열에너지설비와 부품, 기술이 자체 기술개발이 되지 않아 외국 전문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일부 보일러제조 선도업체에서는 자발적인 RD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부담이 많아 수익향상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다. 열사용설비는 열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 세계 4위 냉동공조 산업국이며 생산량은 약 10조원으로 전체 제조업의 0.9%, 일반기계산업의 12.9% 차지하고 있다. 산업특성상 제조, 생산, 설비,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까지 전 업종에서 고용창출효과가 크며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신산업발전을 유도할 중요한 분야이기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EG-TIPS 냉동공조분과를 만들어 박성룡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위촉했다. 박성룡 좌장을 만나 냉동공조산업의 현실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냉동공조분과 좌장으로 포부는 냉동공조분과는 냉동, 공조, 클린룸, 히트펌프 등 분야로 구성돼 어느 분야보다도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됐다. 우리가 잘살고 산업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필요가 있다. 에너지절감 및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환경오염을 막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냉동공조분과 좌장을 맡았다. 냉동공조분야의 범위가 매우 넓어서 큰 부담이 되지만 기업들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아 미래에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냉동공조 세계 4위에 있지만 세계 3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