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IBS Korea(회장 최경)는 지난 6월6일 홍콩 제1회 APIGBA Award에 참가해 한국대표로 출품한 LS산전 연구소 RD 캠퍼스가 Performance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제1회 APIGBA(Asia Pacific Intellignt Green Building Alliance) Award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민의 안전과 건강, 편안함, 에너지절감, 지속가능한 거주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혁신을 보여주는 행사다. 제1회를 맞는 이번 Award에 한국대표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산전의 연구소 RD 캠퍼스가 본선에 올라 최종 결선 프레젠테이션에서 Performance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S산전의 연구소 RD 캠퍼스는 LS사우타에서 설계, 시공한 BEMS를 적용해 건물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능을 보여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준 건축물에 부여하는 대상(Platinum)은 홍콩에 위치한 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빌딩으로 선정됐다. 홍콩 ICC 빌딩은 2002년 준공된 118층 업무용 건축물로써 연면적은 30만2,446㎡이며 각종 설비와 시스템의 효
앞으로 전국의 모든 설계사나 건물을 짓고자 하는 국민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설계 트렌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변종립 이사장)은 녹색건축센터이자 에너지절약계획서 제도 운영기관으로서 에너지절약형 설계요소의 통계자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앞으로 전국의 모든 설계사나 건물을 짓고자 하는 국민은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설계 트렌드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500m² 이상 모든 건축물 건축허가 시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결과를 기반으로 구축된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은 에너지분야별 설계요소에 대한 성능, 효율, 비율 등에 대한 지역별 통계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하려는 건축물의 설계요소를 입력해 유사 건축물과 에너지절약 수준을 비교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세부 설계요소 간 상관성을 분석해 연도별 추이와 요소별 상관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운영기관인 한국감정원과 협업해 정부 3.0 국민 맞춤형 기반으로 구축한 건축물 에너지절약설계 통계시스템(http:
한국지역난방공사는 7월1일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7.34%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의 주요 연료인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동시에 열요금도 조정하는 한편 매년 7월 연료비와 요금 간의 차이조정 및 격년 1회 7월 고정비를 반영하는 방식의 열요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은 도시가스요금 조정이 없으나 지난해 연료비와 요금 간 차이의 조정과 고정비를 반영해 2016년 7월1일부로 열요금을 사용요금 기준 7.34% 인하를 결정했다. 이는 2016년 1월 7.36% 인하, 3월 7.77% 인하, 5월 4.58% 인하(이상 사용요금 기준)에 이은 올해 네 번째 요금인하이며 이번 조정으로 인해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종전 32평 기준) 세대는 월평균 약 3,700원 정도의 난방비 감소가 예상된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 인하요인 발생 시 즉각적인 열요금 조정 운영을 통해 지역난방고객의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7월부터 LNG수송선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 동안 수송선 정기입거수리를 해외 조선소에 위탁해왔으나 최근 국내 조선산업의 불황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업무를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정기입거수리란 운항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 및 수리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공사는 우선 올해 중 LNG수송선 21척 중 2척의 정기입거수리를 국내 수리조선소에서 수행하도록 하고 향후 운영선사와 대상선박 확대를 협의해 약 400억원의 수리비용을 집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향후 가스공사는 신규 LNG선 발주 시 부품 국산화율을 높여 국내 조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5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3년 이후 3년만에 18개 준정부기관 중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는 재해대책유공 최우수기관, 사회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재난관리평가까지 최우수 기관을 달성해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8개 정부부처로부터 17개의 포상을 수상하는 등 내부출신 가스안전 전문가인 박기동 사장 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기동 사장 특유의 뚝심과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는 평가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세계 2위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보급사업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 1차년도 과제 완수 △국민행복 가스안전 3.0 169개 과제 완수 등을 통해 100만가구당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전년대비 12.3% 낮췄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선진 검사서비스 도입 및 법정검사 철저 등 가스사고 예방 중심의 선진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 및 현장 대응력 강화 △기술지원 등 가스산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기술력 및 성장역량 극대화라는 4대
영국의 EU 탈퇴에 따라 투자 불확실성, 가스‧전력 연계사업 추진 속도 저하 등 요인이 예측돼EU 에너지정책 수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제에너지 자원 현안 분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에너지정책 수립에 대한 영향으로 △EU 에너지 정책 수립에 중유럽‧동유럽 영향력 약화 △에너지 안보약화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 △가스, 전력 등 연계사업(interconnectors) 추진의 속도감 저하 등이 예측됐다. 2030년 기후변화 에너지 목표인 배출가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성 설정 및 이행에 있어 동유럽, 중유럽 국가들은 EU 집행위의 모니터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유연한 시스템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입장이다. 같은 입장을 갖는 영국 덕분에 반대쪽 입장에 있는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과 대등한 발언권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영국의 탈퇴로 EU에너지 정책 수립에 있어 브렉시트로 인한 중유럽 및 동유럽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영국도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행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상에너지 비축에도 28개국이 별도로 하기보다는 협력체계 마련을 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에너지신산업분야의 민간투자가 확산되도록 범정부 차원으로 과감한 규제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는 6월30일 서울에서 에너지신산업 3대 모델인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자립성, 친환경에너지 타운 등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신규모델 발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3대 모델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한국전력공사, LG CNS, KCC, 현대건설 등 업계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신산업 3대 모델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자립섬 △제로에너지빌딩 등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주제인 에너지신산업에는 전기차, ESS, 태양광 대여,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 등 다양한 사업영역이 있다. 그 중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자립섬, 학교태양광 보급사업은 우리가 사는 주거 환경을 에너지친화형으로 변모시킨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인다. 작게는 개별 건축물(제로에너지빌딩) 단위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넓게는 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과 섬(에너지자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6월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KEA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사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지원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공단의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확대와 기존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동반성장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에너지공단은 그동안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에너지공단의 대표적인 동반성장사업인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사업’ 시행을 통해 전문인력과 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및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해마다 개최하는 에너지 관련 최대 전시회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는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통해 언어 제약 및 해외 네트워크 부족 등의 이유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산업체의 노후‧저효율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6월29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시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사와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준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아서 포츠(Arthur Potts) 온타리오주 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게리 마샬(Gerry Marshall) 페네탱귀신 시장, 프랭크 스카페티(Frank Scarpetti) 마컴 시장, 브라이언 벤츠(Brian Bentz) 파워스트림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그동안 제주 가파도, 전남 가사도,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에서 실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 방문시 파워스트림사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 이후 2015년 7월 공동 사업화 이행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이번 준공에 이르게 됐다. 캐나다 MG사업은 온타리오주 북부지역인 설비용량 7.2MW, 440호 규모의 소규모 도시인 Penetanguishene시를 마이크로그리드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배전자동화 및 운영시스템 없이 운영되던 지역이었으나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MG시스템과 500kWh(PCS 750KW) 규모
유천써모텍의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월드이엔씨의 저온수 2단 흡수식 냉동기, 에이알의 항온항습기, 에너솔라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았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6월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신재생에너지 제품 등 4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해 지정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유천써모텍) △저온수 2단 흡수식 냉동기(월드이엔씨) △항온항습기(에이알)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너솔라) △수배전반(JK 알에스티) △이상신호 모니터링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화재 예방시스템(올라이트라이프) △가상 에이전트 기반의 통합계장제어시스템(주인정보시스템) △태양광 가로등(미지에너텍) 등 42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제품 중 ‘사계절 급탕이 가능한 고온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유천써모텍(대표 김철영) 제품으로 고온의 난방과 초저온 냉방을 제공하며 동시에 냉난방 급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된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3,000억원에 이른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7대 신산업인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단을 선정해 중동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은 6월30일 한‧UAE 간 해수담수화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할 연구단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수담수화 공동연구는 중동지역 맞춤형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총 연구비 420억원 중 정부출연금 27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단은 해수담수화 막공정분야 전문가인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연구단장으로 우진건설과 수자원공사 등 산·학·연 중심으로 구성돼 2016~2020년까지 총 4년간 시행된다. 이번 공동연구는 아부다비 내 위치한 UAE 제공 부지에 국내 연구단이 실증플랜트(Pilot Plant)를 건설해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후 18개월 이상 운영을 통한 기술 검증까지 포함하고 있어 향후 중동지역 해수담수화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UAE 공동연구는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시 UAE 왕세제와의 면담을 계기로 추진돼 온 것으로 UAE는 현재 Zero Carbon을 목표로 하는 ‘M
정부는 7월1일부터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에 한해 품목‧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 정부가 지난 28일에 발표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운영방향’ 중 친환경 소비촉진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고효율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을 당초 예정대로 7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지원과 관련된 인센티브 환급대상품목은 40인치 이하 TV,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인 경우에 한하며 환급 기간은 7월1일부터 9월30일 내 구매된 제품에 한해 시행한다. 환급은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 디지털플라자, LG베스트샵 등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모든 매장에서 시행한다. 환급받기 위해서는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업체로부터 △제조사 △제품명 △모델명 △판매일시 △제품가격 △구매자 확인되는 휴대폰 번호 및 성명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환급신청은 소비자 신청과 가전유통업체 신청 방법이 있다. 소비자가 신청하는 경우엔 7월29일부터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 거래명세서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ESS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제로에너지빌딩 △태양광 등 분야 10개 중소기업을 선정,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한다.산업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2016년도 에너지신산업 중소기업 사업화지원 사업’ 계획을 밝혔다. ESS분야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5kWh)을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 사업(S-ESS)으로 경부하 시간대 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저장한 후 야간에 광고물(간판 등)에 전원을 공급한다. 서울시의 광고물 조례개정이 야간 광고물 전원 공급이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제한해 관련 시장 창출이 가능하다. 발전소 온배수열활용분야는 원자력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한 열공급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시작품 제작, 시험분석 및 시스템 유형별 요소기술분석을 통해 적정 열단가요금 및 경제석분석 툴 구축이 가능하며 최적화 열공급시스템 구축으로 향후 발전소 온배수 활용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제로에너지빌딩분야는 30층 이상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장치를 제작‧공급,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요 기술은 해당분야 선정업체가 특허출원해 소수력발전기를 개발완료했다. 30층 이상 고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지난 28일 본사 비전홀에서 청소년‧대학생‧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Glocal) 인재양성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원 Kick-off 행사를 시행했다. 올해로 2년째 시행중인 방과 후 학습지원(Power Class Program) 프로그램은 뛰어난 학습능력과 열정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이 대상이다. 한전은 이 청소년들을 글로컬 인재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책임 기업이 되기 위해서다. 학습강사인 대학생들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한전은 선발된 40명의 대학생들에게 연간 총 1억4,000여만원의 강사료를 지급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시작해 내년 초까지 30주간 진행되며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2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수업 방식은 대학생 1명이 5~6명의 중학생을 지도하고 영어와 수학과목을 매주 각 2회씩, 1회당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소은 무등중학교 학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은 6월27일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KTC 충청지역본부(충북 오창읍)에서 전선 및 케이블(Wire Cable)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적 기술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전선 및 케이블분야 시험·인증 업무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섬유, LAN 등 통신 케이블 시험 △IEC사양 LV‧MV 케이블 시험 △UL사양 LV‧MV 케이블 시험 △해외 시장 접근성 지원 서비스 △안전 시험 및 평가 △전선 및 케이블분야 기술 세미나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로 인해 KTC 전선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을 UL을 통해 제공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갑홍 원장은 “이번 UL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관계가 더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라며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공동 발전과 지속적인 협력강화를 통해 국내 전선산업 육성과 시험인증분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