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승진△최남호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최규종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문동민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파견(종합행정지원센터장) △주영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파견(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겸 GtoG교역지원센터장) ◆부이사관 승진△김정화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과장급 전보△신희동 기획재정담당관 △최장관 무역안보과장 △이규봉 활용촉진과장 △안세진 전자부품과장 △이원주 자동차항공과장 △유법민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김종주 전자전기과장 △단희수 지역산업과장 △김홍주 산업기술개발과장 △김기준 미주통상과장 △제경희 구주통상과장 △권혁우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김정일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승렬 자원개발전략과장 △이진광 신재생에너지과장 △노건기 전력산업과장 △이상준 석탄산업과장 △장금영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박재훈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과장 △이석우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조정과장 △김동호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소재표준과장 △임헌진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송양회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장 △정상용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 △정석진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정책과장 △안병화 FTA무역종합지원센터 △박대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대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신산업 투자애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정부‧경제‧신산업관련기관이 모였다.산업부는 28일 신산업 투자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개최해 신산업투자지원단의 역할강화와 신산업 투자애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부, 산업기술진흥원,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및 5대 신산업분야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새로운 수출동력 창출을 위한 민간의 신산업 진출촉진방안 통해 총 105건의 신산업 투자애로를 발굴했다.이 중 규제 54건에 대해서는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심사를 거쳐 53건을 업계 요청대로 개선하고 세제 및 자금지원 등 정부지원관련 애로사항 51건에 대해서는 향후 각 부처의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신산업 투자애로 해소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산업부는 지난 3월 ‘신산업투자지원단’을 신설했다.신산업투자지원단은 기업들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신소재, 에너지신산업 등 5대 신산업분야 투자와 관련된 규제 등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한번에(One-Stop) 지원하는 특별(TF) 조직인 산업부 창의산업정
국토부는 포천시‧서초구‧달성군 3곳의 지자체와 LH가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7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7월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공공건축물 민관복합개발의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토부와 LH가 지자체 공유재산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리뉴얼 선도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이 업무시설 부족, 운영비 증가, 주민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재원부족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부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노후 공공건축물을 기존 용도인 공공업무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상업시설, 주민커뮤니티시설 등이 복합 입주하는 시설로 개발하고 공사비는 민간상업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임대료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주민에게는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사업자에게는 건축투자를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부는 재원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모델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도, 주변정비 및 지역 활성화 효과, 지자체 추진의지 등을 평가해 포천시 산정호수 가족호텔, 서초구청,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사무소, 제주시청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MOU는 본격적인 사업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지역거점 신규 사업에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을 주관 기관으로 지역 연구기관, 대학, 가전기업이 참여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혁신센터 건립, 장비 구축,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28개 사업을 접수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에어가전혁신센터 구축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에어가전은 실내 또는 특정 장소에 공기의 온도, 습도, 기류, 청정도를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인 상태로 조정하는 것과 연관돼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가전부품과 제품군을 말한다. 최근 실내 공기 질, 특히 미세먼지 등이 건강 화제로 부각되고 1~2인 가구 증가 등 주거와 소비변화로 맞춤형 소형가전 수요가 증가해 관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포스트 가전 대표산업분야다. 이번 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 내 에어가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제품의 신뢰성 향상과 특성평가 지원을 위한 특화장비를 구축해 에어가전 공동연구와 제품화를 위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소비자의 전력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한전은 25일 한전 본사에서 소비자 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소비자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전이 나주로 이전 후 갖는 첫 소통의 자리로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와 에너지신산업 정책을 설명하고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환익 사장은 한전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단순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에너지분야 전체의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길잡이로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 환경에 단순한 전력공급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클린 에너지와 ICT 융합전력망으로 스마트한 에너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에너지허브가 될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단체장들은 전력사업을 추진하며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사전해소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노력이 필요하며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안전문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 단체협의회의 관계자는 “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인셀(주) 및 스웨덴의 INCELL International AB와 2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총 2,700억원 규모의‘통신용 ESS 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셀는 통신용 ESS, UPS 배터리시스템 및 산업용 UPS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2008년 지능형축전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 스마트그리드 보급사업과 2015년 24MW급 FR용 ESS 구축사업 등 정부와 한전의 RD 및 실증사업 참여를 기반으로 이번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스웨덴의 INCELL International AB는 인셀(주)에서 생산한 제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회사며 이번 협약식에는 Anne Hoglund 스웨덴 대사도 참석했다. 이번 해외진출 MOU는 총 2,700억원 규모의 통신용 ESS 제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협약으로서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첫 번째 대규모 해외수출 사례다. 특히 지역기반의 중소기업이 대규모 양산시설을 가지지 못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RD와 실증사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기에 가능했다. 최근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조선산업 등의 수출실적이 부진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대표적인 생산시설인 LG화학 오창공장에 방문했다. 주 장관은 21일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신산업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LG화학 오창공장은 2013년 ESS 배터리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한 대표적인 ESS 배터리 생산업체로 사업장에 7MWh의 ESS가 설치 운영 중이다. 그간 ESS를 에너지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육성정책을 펼친 결과 누적기준으로 2013년 28MWh에 불과하던 ESS설치용량이 2015년 239MWh로 급증했다. 특히 2015년에는 기존 최고치 절감용 외 풍력연계형(96MWh)과 주파수조정(FR)용(19MWh, 52MW) ESS를 본격적으로 설치해 앞으로 수요처 다변화에 따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위: MWh)용 도~‘13년‘14년‘15년누 적풍력연계형--9696주파수조정(FR)용--19*19피크절감용286135124계2861150239연도별/용도별ESS설치용량*2015년 주파수조정 19MWh(52MW)는 2014년에 설치됐으나 2015년6월부터 상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삼성SDI와 에너지신산업분야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수출성과 조기달성을 위해 협력한다.한전은 19일 한전 본사에서 삼성SDI와 에너지신산업 수출 협력 및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사가 가진 전력과 배터리분야의 강점을 결합해 해외 프로젝트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스마트타운 등 미래 ESS 프로젝트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에너지신산업분야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출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자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2016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재 에너지신산업 간담회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논의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북미·동남아지역 에너지신산업 ESS분야 수출 프로젝트 공동개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및 에너지 인터넷분야 상호지원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의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공동진출에 대해 주파수조정용 ESS, 신재생 연계용 ESS, 22.9kV 이하 전압용 ESS 등 ESS 관련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북미, 동남아지역 수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지역본부별 청렴메신저를 통해 업무전반에 청렴‧윤리문화가 스며들도록 한다. 에너지공단은 19일 전 부서 및 지역본부의 청렴메신저 대상으로 청렴·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2016년 청렴메신저 워크숍’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은 매년 각 부서 및 지역본부별 반부패·청렴업무의 핵심인력인 청렴메신저를 선정했다. 청렴메신저는 소속부서에서 시행하는 업무프로세스, 제도 및 규정 등에서 부패발생가능성을 발굴하고 부패취약부문의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업무 전반에 청렴함이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 청렴활동의 뿌리가 될 ‘2016년 공단의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안)’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의 기준이 되는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익·익명신고 강의 및 상임감사 청렴특강 등을 통해 청렴메신저가 각 부서 및 지역본부로 돌아가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에너지공단은 반부패·청렴 내부평가 점수 비율을 매년 확대시키고 청렴부서 및 담당자에 대한 각종 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 모티브를 확대해
LH그린리모델링센터(센터장 우윤식)은 18일부터 24일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환경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곳에 그린리모델링으로 기부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설계 및 컨설팅, 창호·단열 자재, 시공분야 등의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업자는 용역, 시공업무 등의 재능·현물·현금 지원 및 예산 지원 등 사업기간 내 기부 가능한 범위에서 참여할 수 있다. 그린리모델링 아름다운 기부는 노후화된 복지시설 건축물에 대한 창호·단열보강 및 냉난방 시설 교체 등을 통해 무상으로 시행한다. 4월24일까지 기부 사업자 및 대상시설을 모집 후 5월 중으로 기부사업자를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기부를 시행할 예정이다. 기부대상은 경기도 소개의 노후화된 비영리 복지시설 중 3~4곳을 선정하고 동참하는 사업자의 지역을 고려해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향후 기부사업자와 실적을 고려해2016년11월 녹색건축대상에서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해 그리니스트기를 수여할 예정이다.접수는 그린리모델링센터 유선(031-738-4963,4968)과 이메일(greenremodeling@lh.or.kr)로 신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18일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받았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인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안정책‧암호통제 등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한 검증을 통해 주어진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안전보건 ISO18001 △천연가스 및 석유품질 ISO29001 △에너지 ISO50001에 이어 총 6건의 국제 경영시스템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가스공사의 이번 인증 취득은 급변하는 정보보안 정책을 신속히 수용해 보안강화를 추진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국가 기반시설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의미다. 향후 가스공사는 보안 관제센터인 사이버 관제센터를 설립‧운영해 실시간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가 가능한 상황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종수 가스공사 지원본부장은 “ISO27001 체계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전방위적 대응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기반시설 보호와 글로벌 수준의 보안역량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105개의 기업 중 첫주자인 보성파워텍(주)이 19일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착공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 조환익 한전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손금주‧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보성파워텍의 입주를 기념하는 기념동판 기증식과에너지밸리 협약1호 기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삽식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보성파워텍은1970년 회사를 설립해 경기도 안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기자재분야 선도 기업으로 이번에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면서ESS, PCS등 에너지신산업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기업이다.이번 혁신신단에100억원을 투자하고8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준공 및 제품생산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해 공정을 단축할 계획이다.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지난 50년 가까이 전력기자재분야에 노력한 결과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이제는 이곳 나주에서 에너지신산업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전을 비롯한 지자체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국그린빌딩협의회(회장 김회서, KGBC)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건물분야의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그린빌딩을 건설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했다. KGBC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그린빌딩 협의회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시청에서 2016 세계그린빌딩협의회(WGBC)의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APN)회의를 개최해 했다. 지난해 파리에서 개최된 COP21에서 지구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세계가 집중했고 특히 건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판단돼 건물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 중 건축분야의 역할(게르하드 사바틸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 △‘Post COP21’ 서울시의 방안 서울시녹색건축 조성계획 및 설계기준(한병용 서울시 건축기획과 과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그린빌딩 분야의 현황 및 트렌드(타이 리 샹 세계그린빌딩협의회의 부회장) △WGBC와 GBC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과 행동(도미니카 체윈스카 세계그린빌딩 협의회 이사) △투자자, 임차인 그리고 관리자-아시아 기존 건물의 녹색화를 위한 차별화된 시각(팀 셴 C
한국전력공사(조환익 사장)는 수도권의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현장의 전력공급설비, 통신보안설비까지 전력분야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한전은 14일 인천 및 수도권의 전력계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수도권 서부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사장은 전자파, 소음 등 공사반대 민원 해소와 안전시공 노력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력분야 국가 안전대진단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217회선, 변전소 821개소, 배전선로 9,716회선 등 전력공급설비 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걸쳐 지난 2월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시행중이다. 조환익 사장은 서울 구로구에서 인천 서구까지 지중송전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력구 공사현장을 직접 살폈다. 조환익 사장은 “안전사고의 원인은 기술적인 문제보다 인적인 문제가 크다. 관리자는 작업자의 마음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찰해야 한다”라며 “안전 자체가 경영 목표 중에 하나이며 안전분야에 인적·물적자원을 최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터널현장은 기존 지하철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에너지신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00억원 예산투입한다. 산업부는 14일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업들의 투자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지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방향과 지원절차, 심사방법 등의 세부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기후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정부 핵심개혁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제도개선, 재정지원 등 적극적인 육성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12월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향후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발한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에너지신산업은 시장형성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기에 불확실성과 위험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국내 기업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