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과 건축물의 안전확보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uri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체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건축물 유지관리 및 해체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건축물 생애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도마련연구’를 통해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 제정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돼 건축물관리정책연구 및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축물의 안전 및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인력·정보 및 교육·기술·자료의 교류 △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장비, 시설 및 공간의 공동 활용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등 분야에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두 기관은 건축물 전 생애주기 관리체계 정착을 통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건축물관리를 위한 정책 및 사업지원을 협력해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0㎡A 48실 △60㎡B-1 6실 △60㎡B-2 3실 △60㎡B-3 3실 △64㎡C-1 3실 △64㎡C-2 3실 △70㎡D-1 3실 △70㎡D-2 6실 △70㎡D-3 6실 △74㎡D 3실 △76㎡E 24실 △80㎡F 42실 △84㎡G 6실과 펜트하우스인 △68㎡PA 1실 △71㎡PB 1실 △84㎡PC-1 1실 △84㎡PC-2 1실 △84㎡PD 2실 △84㎡PE 1실 △84㎡PF 1실 △84㎡PG 1실 등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LH 양주사업본부는 경기도 양주고읍지구 내 연립주택용지(1만6,751.2㎡)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연립주택용지의 면적은 1만6,751.2㎡이며 공급가격은 170억8,622만4,000원으로 3.3㎡당 337만원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블록 면적 (㎡) 공급금액 (천원) 건폐율 용적률 최고 층수 신청 예약금 비고 양주고읍 A12BL 16,751.2 17,086,224 50% 이하 100% 이하 4층 8억원 3년 무이자 분할납부 토지사용가능시기 : 즉시 ▲공급대상 토지 세부내역. 1순위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5월3일 현재 공고상 적격성 평가지표 3점 이상 및 기존 청약자격을 갖춘 자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다. 신청예약금은 8억원이며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 관련 사항은 LH청약센터의 공급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1순위 신청접수(5월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5월30일, 오후 5시) △당첨자 발표(5월30일, 오후 6시)이며 △2순위 신청접수(5월3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월 2일(월)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부동산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문을 발표하고 혁신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으며 임직원 선서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CCO는 고객 관련 이슈들을 전담하고 책임지는 직책이다. 이날 발표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문에는 △고객만족 최우선 △전문성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적극적인 소비자 의견 수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부동산원은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소비자보호처를 신설했으며 부동산 소비자 중심의 청약시스템 개선과 공동주택관리정보(K-apt) 및 실거래가 정보공개 확대 등 고객 맞춤형 경영활동을 통해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어워드 및 레드닷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책임 등 높은 수준의 심사기준을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 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올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성적으로 현대건설의 우수한 디자인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이기도 하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이다. 공동주택 건물의 외벽에서 시작해 지상까지 흘러내리는 자연스러운 형태의 디에이치 게이트 32-8은 하이엔드 주택의 차별화된 외관 통합 디자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문주는 8m 높이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2일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추진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기술개발에 따른 업무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개발에 돌입하는 H-BIMS는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돼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수량, 공기 산출뿐만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가 국내 건설IT산업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과 협업한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해외기술에 의존해왔던 건축 BIM솔루션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스마트·신기술 중심으로 변하는 건설산업
LH는 부설연구기관으로서 토지·주택분야 종합 연구기관인 토지주택연구원(LHI)의 제5대 원장으로 김홍배 한양대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한양대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LH의 관계자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은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H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김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 균형발전 등 LH가 추진하는 핵심과제 수행에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임 김홍배 토지주택연구원장의 임기는 2022년 5월2일부터 2년이다.
한화건설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Green Infra Developer)’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력채용 분야는 사업개발(PM, 사업개발지원, 인허가지원I, II) 4개분야와 기술지원(구조, 토질, 전기, 터빈, CM) 5개분야로 총 9개분야의 전문가 OO명을 채용한다. 해당분야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풍력사업 외에 다양한 분야의 경력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wenc.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건설은 2020년 76MW급 영양풍력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수망풍력발전단지(3.6MW급 7기)를 준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90MW급 양양수리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해상풍력 발전분야에서도 총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 예정인 400MW급 신안우이해상풍력 사업을 필두로 다수의 해상풍력사업 개발을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5월2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 1순위 자격요건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부터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지역은 수도권의 경우 전체 시·군, 지방은 인구 8만 이상인 도시다.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으로 최대 △수도권 1억3,500만원 △광역시 1억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약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이를 뺀 금액에 연 1~2% 금리를 적용한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0.2%p 추
◆승진△강성훈 선임연구위원 △구재동 선임연구위원 △김영택 선임연구위원 △김정엽 선임연구위원 △박금성 선임연구위원 △박성용 선임연구위원 △박희문 선임연구위원 △최경석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선임기술위원 △김성태 연구위원 △김희석 연구위원 △문장원 연구위원 △문재흠 연구위원 △문현석 연구위원 △백종대 연구위원 △안덕순 연구위원 △안지환 연구위원 △장선우 연구위원 △한재구 연구위원 △정치영 행정위원 △김기철 수석연구원 △김한샘 수석연구원 △심승보 수석연구원 △장경찬 수석연구원 △전영훈 수석연구원 △정유석 수석연구원 △정태일 수석연구원 △안광호 수석기술원 △이선영 수석행정원 △황다운 수석행정원 △류문선 전임기술원 △강재구 전임행정원 △김수정 전임행정원 △박미현 전임행정원 △김정화 책임주무원 △원은정 책임주무원 △이혜정 선임주무원 △김도형 선임지원직 △염선 선임지원직 △유은지 선임지원직.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매출증가 등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최근 다양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디벨로퍼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복합개발은 단순한 아파트나 오피스 빌딩을 넘어 문화, 레저, 업무, 주거, 상업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들을 연계하고 시너지를 고려해 함께 개발하는 것이다. 복합개발사업은 각 도시의 핵심 위치에 다양한 시설들이 집적하여 들어서는 만큼 사업규모가 조단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주잔고 확보에 큰 기여를 한다. 하지만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도 다양한 협의 절차와 인허가 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착공 및 매출로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 왔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올해부터 착공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초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 약 9,000억원 규모의 천안아산역 역세권 부지 개발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부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난
환기설비 흡·배기구 이격거리 확보를 주요내용으로 지난 4월19일까지 행정예고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업계에서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기계환기설비를 공동주택에 적용할 경우 외부에 면하는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0.6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방향이 서로 90° 이상의 각도가 되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이는 기존기준인 ‘1.5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하거나 공기흡입구와 배기구의 방향이 서로 90° 이상 되는 위치에 설치’에 비해 강화된 것이다. 기존기준은 흡·배기구 간격을 1.5m 이상 두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방향만 90°로 유지하면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었지만 개정안 대로라면 90°로 흡·배기구 방향을 설정하더라도 0.6m 이상의 이격거리는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국토부, “교차오염 방지 정책목표 유지”업계는 이번 개정이 현실을 잘 모르는 법령개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축 시 기계환기장치가 주로 위치하는 실외기실은 면적이 넓지 않게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0.6m 거리이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공동주택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900mm
규제개혁위원회가 지능형건축물(IBS) 인증제도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적절성을 놓고 관련업계에서 반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의무획득이 아니며 인증획득 시 건축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인증제를 ‘규제개혁’을 명분으로 폐지하겠다는 것은 실적채우기용 조치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업의 인증애로 해소를 위해 범부처차원의 법정인증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범부처 인증제도 개선방안’, 2015년 ‘인증규제 혁신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주기적·체계적인 인증제도 개선·정비를 위해 2018년 ‘적합성평가제도’를 도입해 실효성을 3년주기로 검토·정비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2020년 실시한 실효성검토에서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가 통합대상으로 결정돼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쳤다. 지능형건축물인증제도가 인증실적이 미미하고 녹색건축물인증(G-SEED),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등과 일부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는 검토결과 통합대상인 G-SEED 등과 인증목적이 다르며 중복인증기준이 일부분에 불과하고 타 제도와 통합 시 기업부담이 오히려 증가함을 근거로 들며 통합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현재 운영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GR)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GR을 확대하기 위해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이하 GR얼라이언스)’ 설립을 추진한다. GR얼라이언스는 공공건축물 GR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GR모델을 발굴, 확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이 주관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기관을 담당하며 △성균관대 △중앙대 △강원대 △공주대 △국제기후환경센터 △경북대 △전주대 △동아대 등 지역거점플랫폼 대표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GR얼라이언스는 2050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하는 GR중장기 추진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GR지역거점플랫폼을 중심으로 GR기술, 사업모델, 정책·제도분야를 융복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조직된다. 향후 지식·정보공유, 정책수행 활성화, GR산업간 융복합을 추진해 GR의무화 및 활성화정책에 대한 과제도출과 의견제시 등을 담당하며 산·학·연·관 네트워크 채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GR얼라이언스는 오는 5월 분과별 위원위촉을 시작으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5개 분과 63명 위원위촉분과구성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최근 음압기능이 가능한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개발해 분양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아파트 환기시스템이 필터를 통해 주요구간의 미세먼지를 일괄 제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개발한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질 일괄개선은 물론 공기질센서와 전동 환기구가 각 방마다 분리 설치돼 실별 맞춤형 공기질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내부공기압력을 낮춰주는 음압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족 구성원을 분리해야 할 경우 다른 공간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확산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각실제어 청정환기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조남희 포스코건설 설계팀장을 만나 제품특징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들었다. ■ 시스템 개발 배경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 자가치료, 원격수업, 홈트레이닝 등 주거공간에서의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환기 및 살균에 대한 니즈가 급격히 상승되고 있다. 더위, 추위는 물론 미세먼지 등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에는 외부조건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문을 닫고도 환기할 수 있는 기계식 환기장치에 대한 수요가 높다. 또한 실내공간을 보다 청정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는 니즈와 바이러스·세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