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실내공기질(IAQ) 관리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복합공조기를 활용한 교실IAQ 측정연구를 진행한 결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복합공조기 교실환경개선 시범사업 공기질 측정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우원엠앤이가 총괄기관을 맡았으며 △한국실내환경협회 △교육시설인협동조합 △KT △잘그린건축연구소 △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용역에 활용된 복합공조기는 천장카세트형 하이브리드 공조기로 냉난방·환기·가습·제습·공기청정 기능을 단일기기로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외기와 연결된 히트펌프 방식으로 냉난방을 수행하며 단일팬으로 일체화된 챔버를 구성한 콤팩트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다. 전열교환소자, 프리·헤파필터를 장착해 열회수형 환기와 청정공기 유입 및 바이패스를 통한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또한 UV램프, TiO₂ 촉매제, 고성능 3단식 항균필터를 통해 공기를 살균하며 냉매 또는 냉온수코일을 통해 여름철 냉방·제습 및 겨울철 난방을, 살균식여재를 사용해 기화식 가습을 수행한다. 연구용역 결과 기존 EHP,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대조군 교실대비 실험군 교실에서 쾌적도, IAQ,
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이 지난 2월17일 조달청(청장 김정우)으로부터 정부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조달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표창을 수상했다. 조달청은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조달업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은성화학은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기업으로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 연속 조달실적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계약이행능력평가에서도 최우수를 획득했다. 2021년 공기순환기(열회수형 환기장치) 관련 조달수주실적 상위 5개 기업현황을 살펴보면 은성화학이 수행건수 773건, 수주금액 263억원으로 금액기준 점유율 25.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센도리(382건, 171억원, 16.4%) △유원기술(177건, 115억원, 11.1%) △힘펠(224건, 104억원, 10%) △이피아(407건, 103억원, 9.9%) 등이 뒤를 이었다. “신기술 개발로 업계 선도”1997년 설립돼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은성화학은 공기순환기·필터제조 및 설치공사를 전문으로 현재 70여명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다. 2009년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한 후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2월24일부터 오는 3월25일까지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가시범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공모사업은 혁신서비스를 5개분야로 나눠 시범도시에 적합한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까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4개 과제를 선정, 과제별 최대 3억원, 총 37억9,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기업은 컨소시엄 지분 30% 이내로만 참여하도록 별도요건을 부여했다. 참가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설명회는 오는 3월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또한 공모기간을 30일로 설정해 중소기업에게 충분한 참여검토가 이뤄질 수 있게 했으며 선정결과는 4월경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허나윤 국토부 스마트도시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이 국가시범도시에서 검증돼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가 발전할 수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오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박람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 2022’와 ‘클린에어엑스포’에 스마트 공기살균·청정장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썸레이는 미세먼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스마트 환기장치를 시작으로 건물 외 산업, 선박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창문부착형 장치를 개발해 일반 주택까지 확장해 청정대기산업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시작해 35년간 산업 최신동향을 제시하며 건자재·기계설비 등 시장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다. 클린에어엑스포는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내 대표적인 공기산업 전문전시회로 오는 3월3일~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코리아빌드와 함께 개최된다. 공기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에 관심이 높은 일반수요자까지 다
LH는 지난 1월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호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및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별내 A1-1BL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청약접수가 마무리됐다. 향후 LH는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4~11일) △당첨자 발표(6월30일)를 거쳐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남양주)과 2024년 1월(과천) 예정이다. 구분 공급형 공급호수* 신청자수(경쟁률) 총계 1,175호 21,945명(19:1)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계 600호 13,137명(22:1) 18A 59호 335명(6:1) 26A 218호 2,168명(10:1) 26B 19호 275명(14:1) 36A 148호 6,077명(41:1) 46A 84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월21일부터 3월18일까지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부동산원의 ESG경영 비전(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ESG경영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부동산원 업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REB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네이밍 △한국부동산원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방안 △기타 사회적가치 실현 아이디어 등 총 4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평가 등 심사를 거쳐 총 9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기돈 부동산원 혁신경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가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2022년 자재·공법 선정계획을 ‘LH 기술혁신파트너몰(http://partner.lh.or.k)’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LH는 중소기업에게 동등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토목·조경 등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 및 공법 선정계획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109개 토목·조경 공사에 적용할 391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예정으로 전년 대상공사건수 대비 175%, 선정건수 대비 230%로 선정규모가 대폭 늘었다. 구 분 2021년 2022년 3기 신도시 대상공사 선정건수 대상공사 선정건수 토 목 25 52 55 (▲30) 244 (▲192) (공사)17건, (공법)90건 조 경 37 118 54 (▲17) 147 (▲29) - 합 계 62 170 109 (▲47) 391 (▲221) (공사)17건, (공법)90건 ▲2022년 자재, 공법 선정계획.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LH 기술혁신파트너몰을 통해 견적을 공개·공모하고 외부위원으로 구성
현대건설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Cloud Walk Pavilion, 이하 클라우드 워크)’으로 골드위너(Gold Winner)와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 정원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으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파슨즈 디자인스쿨의 안드레아 루기에로 교수를 비롯해 8개국 34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 공모전은 각 분야의 출품작 중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심사를 통해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순위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골드 위너를 수상한 현대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지난해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Architizer A+ Product Award)와 미국 굿디자인(Good Design® Award)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실장 구윤철)과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생활SOC 3개년 계획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생활SOC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생활SOC 3개년 계획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SOC 정책방향과 지속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생활SOC 관계 전문가 4명의 발제로 진행됐다. 첫번째로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이주현 기획총괄과장은 ‘생활SOC 3개년 계획 추진성과’를 주제로 발제했다. 생활SOC 추진성과에 대해 투자·시설확충 및 사업혁신,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분야별 체감성과를 제시하고 여가활력·생애돌봄·안전안심 등 3대 분야의 생활SOC 성과지표 달성 현황을 공유했다. 2022년은 ‘생활SOC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인만큼, 체감성과 확산과 지속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성은영 auri 연구위원은 ‘생활SOC 정책성과 평가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활SOC정책을 통한 공급효과를 공급량 증가, 접근성 제고, 지역간·지역내 격차 해소, 생활SOC복합화를 통한 서비스 확대 및
대우조선해양이 2024년 3분기~2025년 2분기 모나코 해상풍력 건설사 에네티로 인도할 예정인 3억3,00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WTIV) 2척에 ABB의 전력·자동화·제어시스템, 실시간 성능분석, 전기추진시스템이 탑재된다. 해당 시스템은 2021년 3분기, 2022년 1분기 각각 계약됐다. 새로 건조되는 설치선은 미래 지향적 선박이다. 최대 수심 65m까지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가 가능하고 무공해연료 선박으로 운영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ABB 배터리시스템 적용은 풍력발전기 설치작업부터 배터리 충전기능을 포함해 선박운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풍력발전 수요가 증가하면서 효율적으로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선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해상풍력 발전은 용량 6GW를 추가하며 약 30% 증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2050 넷제로 보고서(Net Zero by 2050)’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매년 육상풍력 310GW, 해상풍력 80GW의 추가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프란체스코 벨루시(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이해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 강그린 프로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나무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HDF)*를 적용해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HDF(High Density Fiberboard): 원목을 껍질째 곱게 갈아 고온으로 압축시킨 목재 고밀도 섬유판 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가 아닌 한 장의 단판으로 구성된 두꺼운 보드인 만큼 LX하우시스의 기존 강마루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하다. 또한 제품표면에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시킨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 소재의 고성능 표면재를 적용한 표면보호층으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함은 물론 수분에도 강해 습기 노출이나 장기침수 시에도 변형이 적다. 이에 더해 제품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면에는 기존 강마루에는 없던 특수구조의 우드 단판층을 추가, 접착력과 바닥밀착력을 높여 마루제품 시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들뜸이나 뒤틀림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6개 사는 공동사업 중 하나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2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개발실 부사장을 비롯해 유병옥 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팀 부사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 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비전 및 목표에 선도적
롯데건설(대표 하석주)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건설산업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기술정보 교류 △융합기술을 적용한 건설기술 연구개발 수행 △친환경 녹색기술, 미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 협력 △기술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및 기술사업화 공동추진 등 각 기관이 보유한 특성·장점을 바탕으로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관계자는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융기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신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발굴·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영창 융기원 원장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환경·안전 등 융기원이 보유한 최첨단 융합기술에 롯데건설의 건설산업기술이 더해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확보와 녹색건축기술을 통한 탄소중립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연구개발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롯데건설과 ‘잭 서포트 모니터링 시스템’,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3월3일부터 6일까지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베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아이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환기가전 소개와 특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베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다양한 육아·임신·출산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다. 힘펠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심 실내공기를 조성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줄 환기가전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환기가전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환기, 온풍, 제습·건조, 헤어&바디 드라이기능을 갖춘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의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해 힘펠만의 차별화된 환기기술을 보여준다. 휴젠뜨 체험존에서는 일정한 환기풍량으로 외부의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정풍량 기능 시연과 휴젠뜨를 이용해 손 말리기 체험 등으로 온풍, 제습·건조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휴젠뜨 체험 후 설문을 완료한 방문객에는 마스크와 힘펠 공식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SNS를 통한 박람회 방문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휴젠뜨는 욕실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쾌적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은 나라살림연구소와 공동으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에너지원별 정부예산 지출변동과 공기업 용역, 위탁예산 변동에 대해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서로 확인가능한 에너지관련 예산은 중앙정부가 직접 기획하고 지출한 내용에 국한된다. 이로 인해 정부가 출자 또는 출연한 연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해 지출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집계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공기업이 자체 수입원을 통해 지출하는 경우에도 정부예산에는 집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에너지예산의 전반을 파악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번 보고서는 정부가 직접 기획하고 지출한 에너지원별 예산의 변화에 더해 연구기관과 공기업이 정부예산 또는 자체수입을 통해 기획하고 진행한 내용도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부터의 2021년까지 정부의 에너지 예산총합은 약 37조8,000억원으로 확인됐다. 정부예산 전체 37조8,000억원 중 수·화력에너지는 14조원(37.1%), 재생에너지는 11조6,000억원(30.7%), 원자력 8조5,000억원(22.5%), 핵융합 2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