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주택 조기공급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평택고덕 A-57-2블록 신혼희망타운(신희타) 공공분양주택 256호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어린이집 등 육아에 편리한 환경이 함께 마련된다.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으로 전용면적 55㎡ 단일평형 256호다. 평택고덕 A-57-2블록은 공공분양 256세대, 행복주택 129세대, 총 385세대로 구성됐다. 주택유형별로 △55AH 134세대 △55AL 85세대 △55B 37세대로 구분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700만원으로 3.3㎡당 평균 1,300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월25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경기도 평택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이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월납임금도 6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과 자산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현대건설이 용산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1조6,638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서야 수주 1조원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과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각각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지명 사업구분 지역 가구수 공사금액(단위:억원) 비고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재개발 대구 남구 1,107세대 3,023.48 당사 100% 이촌 강촌 리모델링 리모델링 용산 이촌 1,114세대 4,742.93 당사 100%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재개발 대전 유성 2,900세대 8,871.65 당사 100% 계 16,638.05 ▲2022년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 현황. 이촌 강촌아파트 리모델링, 113세대 증가1968년 공무원아파트로 이촌동의 중심에 지어진 후 1998년 재건축돼 이촌동 변화를 이끌었던 강촌아파트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87길 13(이촌동 402번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학교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회포럼이 개최된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인하대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과 함께 오는 3월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학교 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학교 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에 밀집한 채로 머물러야 해 감염예방에 대한 해법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바이러스 예방은 백신이 가장 확실하지만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해 돌파감염 우려도 있어 일상적 예방활동으로서의 공학적 접근, 즉 환기시스템을 통한 예방 필요성이 크다. 실제로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실내공간 환기 시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당국 역시 주기적인 실내환기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 수년간 국민들을 괴롭혀 온 미세먼지를 감안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은 완벽한 해법이 아
◆국장급 전보△윤진환 교통물류실 종합교통정책관 △김헌정 항공정책실 항공정책관 ◆과장급 전보△문봉섭 새만금개발청 기술서기관 △정수호 기획조정실 미래전략일자리담당관 △이중기 주택토지실 주거복지지원과장 ◆계장급 전보△박숙정 감사관실 행정사무관 △최민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시설사무관
아시아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박람회 코리아빌드가 오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5년간 산업 최신동향을 제시했으며 건자재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전시회다. 코리아빌드를 주최하는 메쎄이상의 관계자는 “코리아빌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TOP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국산 자재수요가 높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해외바이어 및 참가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건설·건축시장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시품목은 △건설·건축기자재 및 설계시공 △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 △건축설비 등이다. 건설·건축기자재 및 설계시공품목은 건축물을 구성하는 구조재를 비롯해 외관을 결정짓는 외장재, 보온을 위한 단열재, 채광, 환기, 조망을 위한 창호재, 건설ㆍ건축현장에서 쓰이는 공구까지 건축시공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자재 및 신기술을 소개한다. 인테리어품목은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천안아산역 KTX·SRT와 아산역 1호선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 △220~226㎡ 4실 등으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는 천안아산역과 도보 5분거리이며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도보 1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밖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플랜트전기, 건설장비실무, 에너지설계 및 시공관리, 스마트건설관리, 건설공정공사관리 등 총 5개 학과에 149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 이중 플랜트전기, 건설장비실무, 에너지설계 및 시공관리, 스마트건설관리 등 4개 학과는 2022년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5개월 과정이며 건설공정공사관리는 2022년 10월까지 7개월 과정이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hdec.co.kr)를 통해 오는 3월13일까지 지원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고졸이상 취업희망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교) 재학생일 경우 교육종료 시까지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안전‧보건‧품질 관련자격증을 보유한 수료자에게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 우선 채용의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977년 개원한 이래 뛰어난 건설기술교육 운
LH는 부동산시장 안정세 지속을 위해 올해 1분기에 주택 1만여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지난 1월에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만31호다. 상대적으로 입주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서 5,331호를, 지방권에서 4,700호를 공급하며 △1월 2,679호 △2월 4,913호 △3월 2,43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각각 시행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호, 건설임대주택 5,793호이며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행복주택 2,371호 △통합임대 1,181호 △국민임대주택 1,112호 △영구임대주택 613호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호 등이다. 권역 합계 공공 분양 공공 분양 (신희타) 국민 임대 영구 임대 통합 임대 행복 주택 행복 주택 (신희타) 합계 10,031 2,921 1,317 1,112 613 1,181 2,371 516 서울 898 576 322 경기 2,701 256 258 605 1,582 인천 1,732 1,498 40 194 경남 320 320 전남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가 지난 15일 2022년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검정 계획과 관련 실무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은 BEMS가 구축된 건물에서 전문적으로 BEMS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시장에 공급하고자 EMS협회가 2020년 등록한 BEMS 관련 국내 첫 자격검정이다. EMS협회의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자격검정을 실시해 10명의 자격자를 배출했으며 2022년 자격검정 시행과 함께 ‘BEMS 운영관리사 실무교육’을 함께 운영한다”라며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자격검정을 대비하는 과목으로 구성돼 응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격검정은 지난해 한차례 추진됐지만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한다. 자격검정이 1차 필기시험, 2차 실기시험으로 치러지므로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에 불합격한 응시자들에게 빠른 재응시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실무교육은 올해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비대면 교육으로 한 차례 진행됐던 것을 개선해 대면 교육과정 추가를 포함, 총 3회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더 많은 산업체 종사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했다. 2022년 상반기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이 국가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기업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온라인 뉴스레터 형태로 제공한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ESG경영 확산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환경개선 등과 관련된 정보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관련 담당자들이 해당 정보를 종합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에코시안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전문정보와 정부 정책방향, 지원사업 등 최신 소식을 모아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뉴스레터는 국내·외 환경·에너지 관련 정책동향 및 이슈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배출권거래제 시장분석 등 정보를 담을 예정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에코시안 홈페이지(http://www.ecosian.com/boards/newsLetter)에서 구독신청을 하면 누구든지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과월호 뉴스레터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에코시안은 친환경·에너지분야에서 지난 20년간 대정부 정책자문 및 기업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탄소중립시대에 대비해 실질적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감축이 가능한 ICT솔루션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임직원의 안전보건 증진 및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활동방향이 발표됐으며 ‘공감과 배려를 통한 안심일터 조성’을 비전으로 선정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의 핵심내용은 △안전 최우선가치 확산노력 △안전보건경영체제 운영 △잠재 유해·위험요인의 발굴 및 개선 △의사소통 활성화 △안전법규 책임이행 등이다. 부동산원은 선제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경영의 체제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안전보건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역시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체제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회장 송재호)가 2022년 1차 민간기업 맞춤형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AI기반 스마트홈 빅데이터 연동서비스 실무개발자 양성 및 취업연계 과정’을 마련, 채용연계를 계획 중인 기업을 모집한다. 현재 스마트홈산업협회는 뉴딜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을 신청할 예정이며 정례적으로 중소기업 회원사의 인력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수급난을 해소하고 청년취업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연수과정은 채용연계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협약기업에 상반기 정부지원 인턴으로 채용된다. 교육내용은 연수생의 과정별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문심화과정 및 신입인력으로 갖춰야 할 공통직무역량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9월까지 약 8개월이며 교육연수기간은 4~6월, 인턴십기간은 7~9월 등으로 진행된다. 확약에 참여한 기업은 교육생의 총 3개월 교육연수 후 △개발 △경영 △행정 △홍보 등 부서에서 3개월 인턴쉽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인턴십 후 정규직 채용을 검토해야 한다. 인턴기간 중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3개월 연수생 1명당 월 236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확약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침전공정과 부상공정을 하나의 반응조 안에 융·복합해 하수처리장의 부지를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일체형 침전부상공정(SeDAF: Sedimentation and Dissolved Air Flotation, 이하 세다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침전공정과 부상공정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수처리 과정에서 가장 일반적인 공정이다. 침전공정(Sedimentation)은 응집제를 투여해 밀도가 높고 크기가 큰 오염물질을 응집시킨 뒤 가라앉힘으로써 제거하는 공정이다. 부상공정(Dissolved Air Flotation)은 밀도가 낮고 크기가 작고 가벼운 부상성 오염물질을 응집시킨 뒤 미세한 공기 방울들을 부착해 물 표면으로 띄워서 제거하는 공정이다. 두 공정 모두 필요한 공정으로 각각의 단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침전공정은 오염물질을 가라앉혀야 하고 부상공정은 오염물질을 물 위로 떠오르게 해야 하는 반대 개념의 공정이기 때문에 하나의 수조에 함께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건설연 환경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원재)은 두 공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세다프를 개발했다. 하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지난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모아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지역 자치구 공모를 2월10일부터 3월21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서울지역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내부검토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25개소 내외의 대상지를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돼 광역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모아타운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기반시설 설치를 병행하는 지역이다. 정비사업 시 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효율적인 후보지 관리를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협력해 국토부의 서울지역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3차 후보지’ 공모와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를 통합해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선정된 대상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와 시비로 최대 37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에 필요한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수 있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일반국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정부가 관리하는 국도변의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의 유휴부지,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산하고자 ‘일반국도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오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국도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관리·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의 태양광 발전시설 규모는 총 25MW(5개권역)로서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지방국토관리청별로 5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각 지방국토관리청은 일반국도 내 졸음쉼터, 나들목·분기점의 녹지대, 성토부 비탈면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후보지로 발굴해 제시할 예정이며 사업신청자도 후보지 외에 국도변 상 대체공간을 발굴해 제출할 수 있다. 과거에도 개별사업자가 일반국도 내 성토부 비탈면, 나들목 등 유휴부지에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전국 국도 구간 내 28개소(19만749㎡), 약 19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한 사례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