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썸레이의 인도네시아 수출 프로젝트가 성사된 바탕에는 KOTRA의 역할이 컸다. 중소기업이 혁신기술을 확보해 신제품을 개발했더라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에서 KOTRA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혁신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복덕규 KOTRA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일일확진자 수가 6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했다”라며 “현재는 300~400명까지 떨어졌지만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보건환경 역시 좋은 편이 아니므로 우리나라에서 첨단 기자재를 들여와 현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양국이 윈윈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기관인 KOTRA는 최근 보건환경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 적합한 특별한 아이템이 해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덕규 팀장은 또한 “직급·부서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혁신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팀을 구성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혁신 애자일 프로젝트’를 통해 특정 아이템에 대해 현지 수요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어썸레이
어썸레이(대표 김세훈)가 지난 12월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병원에 공기청정·살균기 ‘에어썸(Airxome)’ 시공을 마쳤다. 또한 이번 현지방문에서 자카르타 지하철에 에어썸 추가 적용을 위한 현장검토도 함께 이뤄졌다. 어썸레이는 지난해 11월 KOTRA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글로벌 공헌형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야르시(Yarsi) 병원과 자카르타 철도청(MRTJ)에 에어썸 적용을 확정, 첫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현지방문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야르시 병원 내 VIP룸이 위치한 1개층에 에어썸 6대를 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야르시 병원의 관계자는 “물리적·생물학적·화학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병원에서는 실내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조시스템이 필수적이며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감염예방을 위해 위험 통제원칙 중 하나인 공학적 통제를 활용할 수 있다”라며 “어썸레이의 에어썸은 부유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병원 내 환자, 의료진, 직원들이 안전·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는 “앞서 CSR사업 현장검증 시 시범설치에 의의를 뒀지만 병원관계자가 데이터를 확인한 후 곧장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대비 12.2% 증가한 6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 2021년 3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55조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계약액은 산업설비와 지하철, 상하수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대비 32.4% 증가한 1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상업용 건축과 기타 건축 등이 증가하며 8.6% 증가한 5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 3분기 기업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5조3,000억원(전년 동기대비 0.8% 증가), 51~100위 기업 4조4,000억원(40.3% 증가), 101~300위 기업 6조6,000억원(38.5% 증가), 301~1,000위 기업 5조5,000억원(5.3% 증가), 그 외 기업이 23조2,000억원(17.4% 증가)을 기록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 기준으로 수도권이 30조5,000억원으로 전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공간정보산업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9조7,691억원으로 전년대비 4.6% 성장했으며 종사자 수도 3.6% 증가하는 등 2013년 조사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발표했다.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다른 분야와 융·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공간정보산업은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부터 9년 동안 매출액 약 4조2,000억원, 종사자 수 약 2만5,000명, 사업체 수 약 1,100개 증가해 각각 연평균 7.6%, 5.9%, 2.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간정보산업 매출규모는 9조7,691억원으로 전년대비 4,301억원(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높게 나타났다. 타 업종의 영업이익률은 전체산업(4.2%), 제조업(4.6%), 건설업(4.7%), 도매 및 소매업(2.3%), 운수업(0.5%), 정보통신업(7.6%),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5%) 등으로 조사됐으며 타 산업의 당기순이익률은 전체 산업(2.8%), 제조업(3.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공간빅데이터를 쉽고 간편하게 활용하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해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로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에 맞춰 경기도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경기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업무인 도서관 취약지역 분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족지역 분석 등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표준분석모델을 매년 개발해왔다. 올해에는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분석, 화재취약지역 분석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교통, 생활, 안전 등 공공 행정·정책 업무에 활용도가 높은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분석(서울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입지 분석(서울시) △화
케이웨더(대표 김동식)의 ‘실외 및 실내공기질 빅데이터를 이용한 살균 환기청정기’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은 산업기술혁신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혁신 제품의 초기 시장 진입 및 조달연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7조)받을 수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실내공기질 관리 필요성과 소비자의 관심은 증대되고 있지만 시중의 제품은 현재 미세먼지 농도, 실내·외 온도 등 공기질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공기질에 따른 최적 환기청정, 기능 및 풍량제어가 불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케이웨더의 제품은 환기청정기 1대로 냉난방 폐열회수 환기운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기청정 운전,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외기냉방 운전 등을 자동 또는 능동적으로 전환해 냉난방 전력부하를 감소한다. 특히 실내·외 공기질 빅데이터 수집 및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지정제도에 따라 R&D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하는 ‘제4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은 산업기술혁신 우수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혁신 제품의 초기 시장 진입 및 조달연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산업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한 제품 중 기술의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을 통해 보호(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제27조)받을 수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24일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거주환경 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환기, 청정, 제습, 보조냉방 및 제균탈취가 가능한 종합 공기질관리 솔루션이다. 에이올의 복합환기시스템은 2020년 개시된 ZEB 의무화를 계기로 실내 잠열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월
김현준 LH 사장은 7일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현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업무계획과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 사장이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 2022년 경영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현안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국민 주거서비스 강화 등 LH가 맡은 2022년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첫 행보다. 김 사장은 평택사업본부 업무보고 후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고덕신도시 사업일정 준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LH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4,000가구에 육박하는 고덕지구 주택용지 적기 매각과 하반기 사전청약을 위한 인허가 일정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달 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임에 따라 ‘LH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후 주거복지 최일선 현장인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해 업무보고
LH는 오는 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회에 걸쳐 실시된 사전청약을 통해 총 3만2,154호가 공급된다. 지난해 7월 실시된 1차 사전청약에 9만여명, 10월 2차 사전청약에 10만여명, 11월 3차 사전청약에 7만여명이 신청하는 등 사전청약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4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2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1만3,552호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6,400호, 신혼희망타운은 7,152호이다. 지구별로는 △인천계양 302호 △남양주왕숙 2,352호 △부천대장 1,863호 △고양창릉 1,697호 △성남금토 727호 △부천역곡 927호 △시흥거모 1,325호 △안산장상 922호 △안산신길 1,372호 △서울대방 115호 △구리갈매 1,125호 △고양장항 825호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60~8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남양주왕숙·부천대장·인천계양·성남금토 등 대부분 지역이 3~5억원대이며 입지 및 규모에 따라 상이하다. 고양창릉은 4~6억원, 서울대방은 7억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접수는 공급유형(공공분양, 신혼희
LH는 ‘22년도 매입약정 사업계획, 주택매입 기준 등을 담은 ’2022년도 민간 신축 매입약정 방식 매입 사전공고’를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 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해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준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축 완료 이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건축 주요공정에 대해 LH가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주택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을 해소하고 LH에서 지급하는 약정금으로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지난해 12월31일자 공고 이후 매입제외 주택 등 구체적인 주택매입 기준을 담은 매입약정 공고를 지역본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매입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아파트·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신청 접수 후 서류심사 및 매입심의 등을 거쳐 대상 주택을 선정한다. 또한 주택매입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LH 재직 직원 및 가족의 주택은 매입하지 않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밀 및 단열 성능까지 갖춘 커튼월 신제품 ‘EFS 40’을 출시한다. 이건창호의 파사드 시리즈는 지난 2020년 8월 출시했던 EWW 150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EFS 40까지 빌딩이나 근린생활시설의 파사드를 위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인 EFS 40은 30년 이상 창호와 커튼월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이건창호 연구진들의 섬세한 설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커튼월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평바와 수직바 결합구간의 누수에 대비하기 위해 EPDM소재의 Intersection Gasket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신제품의 누수방지는 물론 기밀성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성인 기준 엄지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얇은 입면 두께가 특징인 EFS 40은 슬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제품대비 유리 물림 깊이가 충분히 확보돼 창틀에서 유리가 탈락하거나 유리 사이 간봉이 노출되는 문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유리 두께에 제한이 없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유리사양에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단열 Structure Glazing 전용 창인 EWS 60 SG를 추가 개발해 도어 적용부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 3일 LH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 신년사에서 주택공급 확대 등 정부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지속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올해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불확실성이 높은 대외 환경과 3기 신도시 보상 등 주택공급 확대정책 본격화로 역대 최대인 40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야 하는 어려운 대내 환경에서 4가지 주요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주택공급 확대, 국토균형발전 등 성공적인 정책수행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최근의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세를 안착시키기 위해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매입임대 등을 활용한 전세형 주택공급에 매진하는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K-스마트도시, K-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민간 해외진출도 지원하자고 말했다. 둘째로 생애주기·가구·지역별 수요맞춤형 주택공급을 넘어 새로운 도시·주택의 사업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인구·사회적 환경변화와 포스트코로나, 탄소중립 등 거대한 전환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도시와 주택모델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국민의 기대를 충족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기도입형 공기청정기(이하 외기공청기)’ 단체표준 제정안을 지난해 12월27일 예고해 단체표준활동지원추진사무국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해 1월 의견수렴 과정에서 무산된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의 ‘환기 공기청정기(SPS-C KACA 0032-XXXX:2020)’를 ‘외기도입형 공기청정기(SPS-C KACA 0033-XXXX:2021)’로 변경해 제출한 것이다. 예고된 외기공청기 제정안은 앞선 환기 공기청정기 제정안의 ‘적용범위’ 내용 중 ‘집진부·송풍기 내장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성능에 대해 규정한다’는 부분을 삭제했으며 ‘구성에 따른 분류’ 내용 중 △순수환기형을 외기도입형으로 △환기 내부순환형을 외기도입 및 내부순환형으로 △환기 공기청정 결합형을 외기도입 및 공기청정 결합형으로 각각 변경했다. 공기청정협회는 제정취지에 대해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환기량과 전열교환 효율 등에만 시험방법과 평가표준이 맞춰져 있다”라며 “대기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실공간 저감능력을 평가하는 방법은 명확치 않아 국민들의 미세먼지 제거능력에 대한 관심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시설의 기계환기장치는 적절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가 최근 공기질관리 플랫폼의 일환으로 환기통합브랜드 ‘오투시스(O₂SIS)’를 론칭했다. 오투시스는 산소(O₂)와 오아시스의 합성어로 사막에서 생명을 나눠주는 오아시스처럼 삭막한 도시환경 속에서 깨끗한 공기로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는 환기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투시스 심볼은 ‘미세먼지 가득한 답답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와 같이 청량한 공기를 제공한다’를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워드마크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O₂SIS 영문과 오아시스 상징을 독특하게 표현했으며 청량하고 밝은 색감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오투시스 브랜드는 2020년 9월 환기브랜드 개발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1년 1월 브랜드네이밍 및 BI 제작을 거쳐 2021년 7월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LH는 지난 12월 공기질관리 플랫폼 구축완료와 함께 오투시스를 론칭했다. LH, “건강안심주택 조성 노력”LH는 15년 전부터 공동주택의 깨끗한 공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6년 자연환기를 적용했으며 2007년에는 배기중심의 3종환기를 적용했다. 2010년에는 분양주택에 급기중심의 2종환기를, 임대주택에 자연환기를 적용했으며
8년 연속 전국 조달실적 1위를 달성한 경기도 안성시 소재 열회수형 환기장치 전문기업 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이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신제품(모델명: ES-400ESB02)을 출시했다. 은성화학의 스탠드형 제품은 1구 벽체타공으로 공사가 간단하며 공기유로가 단순해 통기저항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최근 KS인증, 녹색기술제품 심사에 통과했으며 조달물품에 등록을 마쳤다. 신제품 풍량은 400CMH로 기외정압은 50Pa, 실내무덕트형 제품이며 외형치수는 너비 577mm, 높이 1,800mm, 깊이 496mm다. 유효전열교환효율은 냉방 시 62.1%, 난방 시 73.1%이며 에너지계수는 냉방 시 10.13, 난방 시 15.1 등이다. 소비동력은 174.3W, 소음은 48.5dB, 중량은 76kg이다. 특장점으로는 고효율 전열교환소자를 적용했으며 저소음 사출품 송풍기 및 BLDC모터가 장착됐다. 또한 특허(제10-1117523)가 적용된 바이패스 기능으로 간절기에 열교환 없이 급기 및 바이패스 배기가 가능해 외기냉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급기측에는 프리필터 및 MERV 15등급 필터가 적용됐으며 배기측에도 프리필터가 장착됐다. 공기청정용 헤파필터 및 항균필터는 선택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