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오는 9월6일 오전 10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3 녹색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의 확산‧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단체‧학계가 모여 녹색건축 정책과 기술에 관련된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 국내외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건축 축제다. 정부가 2050년까지 국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진행되는 올해 녹색건축한마당은 ‘Build Green, Live Green,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녹색건축한마당은 △한국에너지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AURI)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 행사는 에너지공단이 핵심역할을 맡아 기획됐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녹색건축한마당에 함께하는 모든 기관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저에너지 건물의 설계와 건물리모델링, 건축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담론, 이에 대한 업계의 공감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양한 공공정책들을 진행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공간의 탄소중립
글로벌 데이터센터(DC) 동향과 국내 DC산업지형 및 투자기회를 살펴보고 대한민국이 DC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글로벌 DC 및 ICT 전문 마케팅기업인 W.Media와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가 공동으로 주관한 ‘Korea Cloud & Datacenter Convention 2023(KRCDC 2023)’이 지난 8월31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Enterprise Singapore △Structure Research △Bicsi KOREA △칸kharn 등이 전략적 파트너로 동참했으며 20여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750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바이론 크리스톨(Byron Cristol) W.media 북동아시아시장 대표(Head of Northeast Asia Markets)는 “한국은 가장 발전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서 DC혁신 및 코로케이션 인프라를 향한 진일보에서 가장 먼저 부상하고 있다”라며 “그중 서울은 한국내에서 가장 큰 선두주자이며 경기와 부산은 DC자금 조달 측면에서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기후예산제’의 사업대상 범위를 2024년도부터는 총사업비 10억 이상의 다년도 추진사업 및 추경사업으로 확대하고 시의회 제출 및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50년 탄소중립도시 서울’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정책이 시 전체사업에 반영되도록 기후예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간다는 취지다. 기후예산제는 예산과 기금이 투입되는 모든 시정사업의 수립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평가해 감축방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사업시행 타당성 검토가 아닌 해당 사업목적은 그대로 달성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행 목적이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세계 주요 국가·도시에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하는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회계연도부터 3개 본부·국(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여가국, 물순환안전국)의 기후예산제를 시범 도입했으며 2023 회계연도부터는 10억원 이상의 세부사업 기준 전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국가재정법‧국가회계법 개정으로 2023 회계연도부터 ‘온실가스감축
◇재전보△김범규 주택공급기획팀 행정사무관 △남궁부 해외건설지원과 시설사무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물가변동 조정방식 구체화, 분쟁 해결방식 사전합의, 납품대금 연동제 기본사항 등을 담은 ‘민간건설공사 표준도급계약서’ 고시 개정안이 8월3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표준도급계약서는 물가변동 조정관련 세부기준이 모호해 급격한 공사비 상승에도 민간 발주자, 시공사 등 계약당사자간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의 원활한 조정 및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물가변동 조정기준을 공공공사에서 적용 중인 품목조정률 또는 지수조정률 방식으로 명확화하고 조정금액 산출방법 등도 구체화했다. 또한 건설분쟁 해결방식으로 국토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또는 중재법에 따른 중재기관의 중재가 가능하나 사전에 해결방식이 정해져 있지 않아 분쟁이 발생한 후 계약당사자간 이견으로 분쟁해결이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분쟁 발생 이전인 도급계약 체결시점에 조정 또는 중재 중 하나를 분쟁해결 방식으로 계약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정하도록 개정했다. 이외에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 관련 사항도 반영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고시개정을 통해 민간 건설공사에서 물가변동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기준 주택통계를 발표했다.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087호로 집계됐으며 전월 6만6,388호대비 5.0%(3,301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041호로 전월(9,399호)대비 3.8%(358호) 감소했다. 7월 누계(1~7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20만7,278호(전년 동기대비 29.9% 감소), 착공은 10만2,299호(전년 동기대비 54.1% 감소)로 나타났다. 분양(승인)은 7만9,631호(전년 동기대비 44.4% 감소), 준공은 21만8,618호(전년 동기대비 2.1% 증가)로 집계됐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8,170건으로 전월대비 8.4% 감소,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했다.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56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5% 감소, 7월 누계(1~7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166만5,224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했다. 주택건설과 관련해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인허가는 20만7,278호로 전년 동기 29만5,855호 대비 29.9%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누계 기준 수도권 주택은 7만8,889호로 전년 동기대비 28.2% 감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협의를 거쳐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의 참여요건을 완화하고 기업의 전력구입비 부담을 완화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력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8월28일자로 고시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제도와 달리 제3자PPA 제도는 한전 중개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한전, 한전과 전기사용자가 각각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해 재생에너지를 거래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은 2022년 9월 도입된 직접PPA와 기준과 조건을 동일하게 해 제도간 정합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3자PPA에서 제도참여가 가능한 전기사용자의 규모를 당초 1MW를 초과하는 경우로 한정하던 것을 직접PPA처럼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300kW 이상 전기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직접PPA처럼 다수 전기사용자도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해 전기사용량이 적은 중소·중견기업도 계약상대방을 용이하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계약체결과 변경을 위해 전기위원회 심의와 산업부 인가를 거쳐야 했던 절차를 간소화해 산업부 신고사항으로 변경
내년 2월 제주도에서부터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같이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해 경쟁하게 된다. 또한 기존 하루전시장에 더해 전력수급 여건과 예비력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이 추가로 개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이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8월29일부터 6개월간 공고 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력시장은 하루 전에 다음날 한 시간 단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당일 발생하는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등) 변동성 대응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수급안정 및 출력제어 문제가 시급한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책임성 강화와 전력계통 유연성 제고를 위한 시장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제주 시범사업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과 실시간시장, 보조서비스시장 개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현재 별도 입찰없이 우선구매되는 재생에너지도 가격과 예측발전량을 입찰토록 해 중앙급전화하고 가격원리에 의한 출력제어 원칙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독 또는 합산(VPP) 용량 1MW를 초과하는 제어가능 재생에너지는 전력시장에 입찰참여
정부가 내년 예산을 657조원 규모로 소극적 편성한 가운데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각 부처 예산은 명확한 사업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중점 추진과제에 포함되지 못해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올해 예산대비 내년 예산안은 20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인 2.8% 증액에 그쳤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4조9,000억원을 증액편성했으나 자연재해 피해예방 등 SOC사업과 주택 100만호 공급사업 및 구입자금 융자 등에 4조9,000억원을 증액편성한 반면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내용은 별도 언급하지 않았으며 중점투자 방향에서 제외됐다. 건물부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회의론이 나오는 가운데 신축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확대, 기축건물 대대적 그린리모델링(GR) 시행방안 마련 등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정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에너지분야에 4조7,969억원을 편성했으나 원전관련 예산이 대폭 증가했으며 에너지효율관련 예산은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 바우처,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지원, 에너지절약시설 설비교체 융자지원 등에 편성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약 25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11만5,392건이던 하자발생 수는 2022년 12만8,161건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하자는 총 25만199건에 달한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자발생률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발생한 연도별 하자는 △2018년 2,561건 △2019년 1,748건 △2020년 2,337건 △2021년 11만5,392건 △2022년 12만8,161건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는 2020년까지는 주요하자만을 관리했지만 2021년부터 주택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중대하자뿐만 아니라 잔손보기 등 일반하자까지 모두를 반영한 것이다. LH 아파트 하자 발생률 상위 10개 시공사는 △한화건설 △두산건설 △신동아건설 △한진중공업건설부문 △쌍용건설 △에이치제이중공업건설부문 △현대건설 △금강주택 △한일건설 △디엘건설 등으로 나타났다. 하자발생률 상위 10개 시공사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을 받은 건설사들도 있었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2위를 받은 현대
Aermec 공식딜러사인 MTES(대표 김종헌)는 최근 서울냉열과 함께 청량리역 백화점 및 상업복합단지 내 지열원 기반 냉난방 히트펌프 설치 및 가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설치된 시스템은 호텔, 백화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의 냉방 시 동시 리커버리로 기획‧설계돼 냉방폐열을 재활용하는 리커버리 히트펌프다. 리커버리는 페열을 재활용하는 기술로 미래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분야다. 리커버리 히트펌프는 냉방 시 압축기의 토출온도로 필요한 급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대 성적계수는 COP 8 이상이다. 지열을 이용한 GSHP(Geo Source Heat Pump) 디자인 개념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한 급탕은 폐열을 활용하게 된다. 설치된 Aermec HWF 히트펌프는 총 4대로 냉방 3,580kW, 난방 1,940kW, 리커버리 급탕 2,800kW 규모다. 특히 급탕공급 규모는 연간 6개월 가동 기준으로 최대 12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급탕에너지와 맞먹는다. 히트펌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기기로 IEA, IRENA 등 국제기구에서 보급을 장려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각국이 각종 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K-Air)이 8월17일 국가기술표준원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 시설·환경,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분야 시험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가 주관한다. 인정분야는 산업용·가정용 송풍기, 팬코일 유닛, 열회수형 환기장치, 수열원‧공기열원 히트펌프, 에어컨디셔너 등으로 K-Air를 통해 14종의 KS규격을 시험할 수 있다. 그동안 냉동공조산업협회는 국내 냉동공조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0월 인천 청라 국제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K-Air를 정식 개원했다. K-Air는 중대형 건물용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 성능을 고도화하며 냉동공조분야 시험·인증체계를 수립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신제품 개발 및 성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기위해 설립됐다. 시험기관 부족 해소…시험기간 대폭 단축 K-Air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이번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국
티타늄기술, 열·특수솔루션, 첨단성능 소재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화학기업 케무어스가 최근 'Two-phase 액침냉각(two-phase immersion cooling, 이하 2-PIC)용 새로운 열전달 유체 Opteon™ 2P50의 개발 및 제조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케무어스가 독점 확보한 이 유체는 현재 양산제조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최종 테스트단계에 있으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규제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케무어스 Opteon™ 2P50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순환성을 구현할수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수요에 맞춰 설계된 HFO 유전체 유체다. Opteon™ 2P50은 오존층파괴지수(ODP)가 0이며 기존 유체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 역시 현저히 낮다. Opteon™ 2P50은 광범위한 열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전산처리와 고효율의 냉각을 가능하게 한다. 더 빠른 전산처리와 AI기능 등 높은 냉각용량을 요구하는 기술에 기반한 첨단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급증하는 새로운 데이터전송 시대에 기술적 진보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탈리아 두치니(Natalia Duchini) 케무어스 Global Technology
SK엔무브가 글로벌 IT기업과 손잡고 데이터센터(DC) 액침냉각기술 상용화를 앞당긴다. SK엔무브는 미국 PC제조 및 IT솔루션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미국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피터 마스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총괄사장, 피터 폴린 GRC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DC 액침냉각시스템 수요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사후관리(A/S)시장 구축에 나선다. 초기시장인 DC 액침냉각기술 신뢰를 확보하고 주요 수요지역 내 공급망을 공동으로 구축해 액침냉각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SK엔무브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액침냉각시스템 전용유를, 델 테크놀로지스와 GRC는 각각 액침냉각 전용서버와 액침냉각시스템을 맡아 액침냉각시스템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액침냉각 시장활성화를 위한 홍보, 판매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글로벌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액침냉
데이터센터(DC)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대표 류기훈)가 오는 9월5~6일 올해 두 번째 데우스 아카데미(DEUS Academy)를 개최한다. 이번 데우스 아카데미 All In One 과정은 건설, 투자, 임대, 전력, 공조, 정책 등 다양한 산업과 정책이 얽힌 DC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구성됐다. DC 사업검토방향 설정, 사업적 측면 정보제공, DC산업 최신동향, DC 설계‧구축‧운영 등 전 분야 개념정리,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및 4차 산업 트렌드 등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DC산업동향 △DC입지여건 분석기초 △DC건축 및 인허가 기초개념 △DC 개발금융 이해 △성공적 DC 케이스스터디 △DC 전기‧공조인프라 기초개념 △DC와 RE100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9월5~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2시간 과정으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용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137-5610) 또는 이메일(dhjeong@deussystems.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