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26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민간기업(대‧중소,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핵심기술(6개)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되며 기술위는 대형건설사가 위원장을 맡아 출범식 이후 본격 운영되고 특별위는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제도 분야부터 우선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위원회는 △BIM(위원장 DL이앤씨) △OSC(위원장 GS건설) △건설자동화(위원장 삼성물산) △디지털센싱(위원장 대우건설) △스마트안전(위원장 포스코이앤씨) △빅데이터‧플랫폼(위원장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위원회로 제도분과(위원장 건설산업연구원‧건설정책연구원)가 운영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기술에 관한 표준을 제정하고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혁신을 주도한다. 출범식은 사전행사로 기술위 리딩사 기술이 시연되며 본행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3명이며 전년 동기대비 11명 증가했다.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명 증가했으며 한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19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명 증가했다.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명 증가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기관은 경기도 여주시와 파주시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난 2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공사 중지,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자체와 상반기에 합동으로 실시한 정비사업 조합 8곳 점검 결과 총 110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 중 15건에 대해 수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조합 합동점검은 지난 4월24일부터 5월19일까지 이뤄졌으며 서울 2곳, 부산 2곳, 대구 1곳, 울산 2곳, 충북 1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은 △동작구 노량진5구역 재개발 △성동구 한남하이츠아파트 재건축 등 지구이며 부산은 △남구 대연3구역 재개발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 재개발 등 지구다. 대구는 △중구 명륜지구 재개발지구를, 울산은 △중구B-04구역(교동지구) 재개발 △남구B-14구역(야음동 송화3) 재개발 등 지구를, 충북은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지구가 점검대상으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정비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년 정기적으로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8개 조합 점검 결과 총 110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15건은 수사의뢰, 20건은 시정명령, 2건은 환수조치, 73건은 행정지도 사항이다. 주요 수사의뢰 사항은 총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은 7월2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제10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해 업계, 금융계, 학계, 관계기관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수출 동력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수출 계기(모멘텀)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에너지기업들의 매출규모는 285조원이며 약 2만5,000여개 기업에 약 55만명이 종사하고 있다. 세계시장은 1조513억달러(약 1,340조3,500억원)로 우리나라는 2.7%를 점유해 수주액 포함 287억달러(약 36조6,700억원)를 차지한다. 기술격차는 이차전지 96%, 연료전지 75%, 풍력 75% 등 선도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충분히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수준을 보인다.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은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 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먼저 수출 유망품목을 시장 성장성, 기업역량 등에 따라 3개 그룹을 나누고 차세대기술 선점을 통한 초격차 유지, 대규모 실증사업 프로젝
급증하는 데이터 저장‧처리 수요에 따라 데이터센터(DC)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가 에너지다소비시설인 DC의 효율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텍캐리어는 7월2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캐리어 데이터센터 쿨링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계적인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획기적인 DC 에너지절감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DC 공조장비 설계동향(연창근 한국설비기술협회 DC위원장) △DC 냉방장비 소개(최도영 오텍캐리어 팀장) △DC에너지절감 쿨링솔루션 소개(Sheng Li 캐리어 빌딩솔루션 아시아본부 이사) 등 발표로 진행됐다. 김성훈 오텍캐리어 시스템사업본부장은 개회사애서 “D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 147개 DC가 사용하는 전기가 3,337GWh에 달해 강남구 19만5,000여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비슷할 정도로 에너지소비가 많다”라며 “120년 역사를 가진 냉난방공조기업 캐리어는 긴 역사동안 축적된 에너지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절감 냉난방공조장비 보급과 함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납품실적으로 여의도 IFC, 콘래드호텔, 일산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7월18일 ‘KS M ISO 4898(경질발포플라스틱 건축물 단열재)’ 개정안을 고시했다. 국표원이 유기단열재 KS통합을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개정안이 고시되면서 기존 유기단열재 중 EPS, XPS에 적용된 KS M 3808(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 KS M 3809(경질 폴리우레탄 폼 단열재) 등은 1년 후 폐지된다. 이번 개정표준은 PF, EPS, XPS, PUR 등 대표적인 유기단열재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기존에 XPS만 적용받던 장기열저항 개념이 발포제를 사용하는 모든 유기단열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PF, XPS, PUR 등이 장기열저항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조자가 값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충족하면 KS인증이 가능하다. EPS의 경우 발포가스를 별도로 쓰지 않기 때문에 장기열저항은 적용받지 않는다. 초기 열전도도 전처리 조건을 명확히 규정했다. 열전도도는 평균 23℃에서 측정해야 하며 시료판은 최소 28일 이상 대기환경에 노출하는 전처리를 거쳐야 한다. 또한 시험편은 표면을 노출시킨 상태로 23±2℃, 50±10℃에서 최소한 24시간 동안 전처리 해야 한다. 또한 이와 함께 밀도 측정 시 전체 시료판 수를 10개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에코델타시티(EDC) 기업유치 전용구역 내 5만4,000평(약 17만8,512㎡)을 ‘그린데이터센터(그린DC) 집적단지’로 조성하고 단지 내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코델타시티 내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구역 16만평(약 52만8,925㎡)을 지정한 바 있다. 부산시는 그간 전용구역을 중점 유치업종 기준으로 크게 △정보통신기술(ICT)융합구역 △데이터산업구역 △전략적유치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누고 공급방식과 기업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 해제, 부처협의 등을 거쳐 ‘데이터산업구역’부터 입주 희망 기업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 이번 공개모집은 오는 8월3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와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 또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별도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9월 중 심사를 거쳐 우선분양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자원공사에 추천하면 수자원공사는 10월까지 분양계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산업구역에 입주를 신청한 기업은 관련산업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입주기업심사위원회에서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데우스시스템즈와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솔루션기업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상호기술교류를 통한 선진적 데이터센터 구축모델 개발과 데이터센터 신규 프로젝트 기회 공유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센터시장은 데이터트래픽 증가, 클라우드 전환율 상승, RE100, 지방분산화 등 다양한 시대적인 요구사항에 직면해 유례없는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테넌트(임차인)들은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에게 단순 전산실이 아닌 신재생에너지원, 외형, IT설계 및 건축방식, 장비사양 등 복합적으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우스시스템즈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요구조건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선진형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안건에 대한 상호 간 정보 교류, IT/건축설계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시장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축, 토목엔지니어링 경험에 기반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건축설계 및
대전 최초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국화아파트의 성공적인 사업착수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효과적으로 접근하고자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됐다. 리모델링사업에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국화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근, 이하 추진위)는 지난 17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국화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자문단 발족식을 갖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국화아파트는 △국화동성아파트 672세대 △국화신동아아파트 666세대 △국화우성아파트 562세대 △국화라이프아파트 560세대 △국화한신아파트 450세대 등 5개 단지 총 2,910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다. 5개 단지가 단일필지에 위치한 이례적인 경우다. 추진위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설립함으로써 국내 리모델링사업의 우수사례로 기록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승근 위원장은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며 최첨단 시설·설비·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로 재창조할 것”이라며 “대전의 인구감소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예방하고 자산가치를 증대해 대전시 발전에 이바지하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히트펌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급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에너지전환포럼(공동대표 홍종호, 임성진, 전영환, 박진희)이 지난 7월6일 개최한 ‘에너지효율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용을 위한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히트펌프정책 및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가정용·산업용 히트펌프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는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히트펌프산업 기술정책현황(강희정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한국에서의 가정·산업용 히트펌프 도입 한계와 제도개선 방향(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유럽의 히트펌프 보급정책 현황과 향후 전망(야나 홉 아고라 에네르기벤데 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임성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에너지절약과 효율은 기본기”라며 “독일, 유럽, 미국 등에서 재생에너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도 에너지효율향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에너지효율측면에서 특히나 히트펌프의 시장확산
- 일시: 2023년 7월19일(수) 오후 5시 - 참석신청: 온라인 접수(링크) - 주최: 한국그린빌딩협의회 - 주제: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에너지 온실가스 관리 동향 - 프로그램 ·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 방안 소개(유기형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건물에너지 분야 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례(김두성 SQI소프트 에너지사업부 상무)
◇정부인사발령△박병석 국토교통부 부이사관(일반직고위공무원) △김흥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최임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문성요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전보△윤의식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과장 △정진훈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과장 △정재원 국토도시실 스마트도시팀장 △전성배 주택토지실 주택기금과장 △성언수 주택토지실 시설사무관 △조미라 국토도시실 도시정책관 스마트도시팀 행정사무관 △최정우 건축정책관 건축정책과 시설사무관
◇전보△박종섭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국제표준협력과장 △배진한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산업표준혁신과장 △김동원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국제표준화기구전략대응팀장 △오유천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안전정책과장 △경민수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 인증산업진흥과장 △이용현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 계량측정제도과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외국인투자 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해 외국인투자에 대한 현금지원과 입지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외국인투자 시 공장의 신설이나 증설 투자만이 아니라 외국인투자 기업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시설을 교체하는 투자를 할 경우에도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국외법인의 판매 활동 등의 지원·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본부를 추가해 향후 글로벌 지역본부가 국내에 진출할 경우 임대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외국인과 국내 지주사의 공동출자법인 설립 시 필요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심사 요건을 완화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에 이미 진출한 외국인투자 기업의 미래차, 지능정보 등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를 촉진하고 글로벌 지역본부의 국내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8일 공포 즉시 시행되며 산업부는 현금지원에 관한 세부 기준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현 행 (영 제20조의2 제5항 제1~3호) 개 정 (영 제20조의2 제5항 제4호 신설) ① 지역본부 설립 ② 지역특화산
전기를 아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국민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친다. '에너지쉼표'로 명명된 국민 수요반응(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 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비상 예상 시 또는 미세먼지 경보 시 등에 전력거래소에서 발령한다. 이때 조명을 끄고 냉방기 온도를 조절하는 등 전력소비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대해 2022년 기준으로 kWh당 1,600원 수준의 보상이 지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관련 공공기관·지자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국민 수요반응(DR)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이바지할 수 있는 수요반응 제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의 요금부담 경감과 절약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력거래소의 국민 수요반응(DR) 운영계획, 수요관리사업자의 참여사례 및 효과 등 발제가 진행됐으며 이후 간담회에서는 상업시설 참여 유도, 지자체 제도 연계, 계량 기반시설 활용 등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