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에어나노테크(대표 이병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참가해 고효율 전열교환소자 ‘듀오클린(DUO-CREAN)’을 선보였다. 열회수형 환기장치(ERV)는 환기 중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해 급기에 공급하는 장비로서 전열교환소자는 그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환기, 급기간 열(습도)을 교환함으로써 여름에는 냉방비를,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듀오클린은 모든 소재가 RoHS(인체유해성) 시험을 만족하며 주요 소재는 항균성능을 갖췄다. 현열 및 잠여효율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에너지회수를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깨끗한 가공면은 압력강하를 최소화해 정압증가를 완화, 소비전력을 줄인다. 세계 최고수준의 전열·현열용지를 사용해 우수한 열교환성능 및 내구성,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방염 2등급 이상의 난연성을 확보한 친환경소재다. 정밀한 가공을 통해 조립성을 높이고 풍량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정교한 수치해석프로그램 코드개발로 최적의 성능을 도출한다. 국내 최고수준의 실험실과 실험데이터를 통한 예비인증 테
친환경 건축자재 신사업에 진출한 스피폭스(대표 김용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신개념 난방자재 ‘파파야시스템(PAPAYA System)’을 선보였다. 파파야시스템은 바닥복사난방의 장점을 극대화해주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고순도 유공알루미늄판에 구리와 특수코팅을 입혀 만든 온돌용 열전도판이다. 온수난방관 위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롤 형태의 파파야시스템은 알루미늄과 구리의 높은 열전도도를 이용해 빠르게 바닥구조체로 열을 전달하고 구조체의 축열성능을 증가시켜 약 22%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파파야시스템은 온돌난방 시공 시 온수배관 위에 열전도판을 설치한 뒤 기포콘크리트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기존 시스템의 경우 온수배관이 시멘트를 가열함에 따라 배관이 지나지 않는 곳은 빠르게 가열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부분적으로 가열되지 않은 열골현상이 발생하며 실내온도가 쉽게 따뜻해지지 않아 장기간 가동하게 되며 실내가 충분히 따뜻해졌을 때 난방가동을 중단해도 시멘트에 축열된 열이 지속 방출되므로 실내가 과열됨에 따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재전보△박진호 주택정책과 기술서기관 △문영훈 주택정책과 행정사무관 △신용화 주택정책과 행정사무관 △배윤형 주택정책과 행정사무관 △최연준 주택정책과 행정사무관 △송현종 주택정책과 행정주사보 △이상직 주택정책과 행정주사 △나대철 주택정책과 행정주사 △임성훈 민간임대정책과 기술서기관 △이영주 녹색도시과 행정사무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원희룡 장관이 지난 16일 취임식에서 언급한 주택공급 계획을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마련한다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실현하기 위해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9일 15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주택공급혁신위원회에는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한 민간 전문가 15인이 참여하며 정부 출범 초부터 민간과 함께 주택공급 계획의 청사진을 그리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또한 국토부는 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대안을 만들어 낼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주택공급 TF’와 사무국 역할을 할 실무조직을 함께 구성했으며 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아래 250만호+α 주택공급 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택공급 TF는 공공택지, 도심공급, 민간·정비사업 총 3개 분과(국토부 국장급, 민간전문가 포함 분과별 8명 내외)로 구성되며 제1차관이 주재하는 ‘공급계획 검토회의’를 매주개최하고 ‘TF 전체회의’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주택공급 정책의 성과와 한계,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새정부 주택공급의 지향점 등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그간 정부가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에서도 집값 안정
LH는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글로벌 메가시티 경쟁시대, 부울경의 미래’를 주제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울경지회(지회장 남광우)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수도권 집중화 해소,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전략모델로써 ‘메가시티’가 떠오르는 상황 속에서 지난 4월19일 국내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부울경 메가시티의 미래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허재완 중앙대 명예교수는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부울경 초광역 메가시티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허재완 교수는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탈 세계화의 새로운 세계경제질서가 대두되고 새 정부 출범으로 국내 경제 패러다임이 시장주도로 전환되는 등 대내외 급격한 여건변화가 생겼다”라며 “국토와 산업의 위기 관리적 측면에서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을 대체하는 기능을 갖추도록 3D전략(Density, Distance, Division)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며 지방정부 주도로 글로벌 수준의 교통 인프라와 기업 친화적인 제도를 구축해 리쇼어링·니어쇼어링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는 등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부동산원의 신 ESG경영 비전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에 부합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체 311건의 접수작 중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수상 수상작 3건은 각각 △보육원 자립 청소년 △탈북·다문화 청년 △사회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부동산 거래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교육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이외에도 녹색건축물 지도검색 서비스를 비롯한 친환경 단열재 시공사업 등 기관 업무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출됐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수상작 및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부동산원 ESG경영의 세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양기돈 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 실천에 있어 국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사회적가치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창의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사업을 적극
LH는 지난 23일 LH본사에서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업체와 주택품질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현장 안전에 대해 적극 노력해준 건설업체와 숙련기능인에 대한 감사의 뜻과 상생협력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상은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수시공업체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시공평가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진흥기업 △서희건설 △원건설 △강산건설 △제이아이건설 △롯데건설 △대원 △대림종합건설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품질우수업체부문 심사는 전기·통신·조경분야 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품질평가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를 선정했으며 △대일전기산업 △세이콘 △아이비전기 △상명이엔씨 △티디씨 △반도전기통신 △고려티에스아이 △에스엘티 △코리아통신공사 △서한기술공사 △낙원건설 11개 업체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
LH는 주택분양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주택개발 공모리츠’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가의향서 접수를 오는 6월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개발 공모리츠는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용지 공급제도 개선안’에 따라 추첨제 중심의 공동주택용지 공급방식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없애고 개발사업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 과천지식정보타운 S-2BL 주택개발 공모리츠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주택개발 공모리츠는 기존 주택개발리츠에 주식공모를 확대해 국민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건설사·금융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민간사업자가 리츠(REITs)를 설립하고 리츠에서 LH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주택개발리츠의 기본 사업구조를 유지하되 리츠 자본조달 과정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주식공모 비중을 확대해 국민이 리츠사업의 주주로 참여하고 6~9%의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받는 방식이다. LH는 민간사업자 선정, 토지공급 등을 담당하며 민간사업자는 리츠설립, 자금조달, 주식공모, 설계·시공·분양 업무 등을 수행한다. 민간사업자는 계량·비계량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계량평가 항목은 △주식공모 계량계획 △금융사·건설사 수
현대건설이 국내기업 최초로 세계 원자력사업분야의 최고 기술력 보유기업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원자력발전사업의 글로벌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대형원전(모델명 AP1000)의 글로벌사업 공동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서울시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에서 진행한 글로벌사업 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와 데이비드 더함(David Durham) 웨스팅하우스 에너지시스템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글로벌시장에서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의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참여 협상권 확보 △친환경, 무탄소사업영역 확장 △미래 에너지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 체계(Supply Chain)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웨스팅하우스는 188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미국 원자력회사로 전 세계 약 50%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에 원자로 및 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산업 분야인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 국내 산업에 20조원을 투자하는 등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7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화그룹은 국내에서 5년간 2만명 이상의 신규일자리도 창출한다. 이번 한화그룹의 투자결정은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한 미래기술 내재화 등에 대한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한화그룹은 제품뿐만 아니라 핵심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20조원의 국내 투자는 △에너지 △탄소중립 △방산·항공우주 등의 3개 사업분야에 집중된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분야에 약 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고효율의 태양광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에너지개발 사업영역 확대도 도모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안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 환경에
LH는 지난 25일 올해 총 8,300억원 규모의 단지분야 공사에 대해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Construction Management at Risk)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CMR은 시공책임형 CM, 시공사를 설계단계부터 선정·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하에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공책임형 CM방식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며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을 통해 전체공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으며 이 방식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분야별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올해 발주대상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 등 토목과 조경분야 총 9건으로 상반기 2건 및 하반기 7건이다. 지난해 6건에 비해 3건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조경분야에서 시공책임형 CM방식의 공사가 실시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LH는 오는 6월에 △남양주왕숙 조성공사 3공구(1,430억원), 남양주왕숙2 조성공사 1공구(1,127억원) 등 2건을 발주한다. 7월부터는 △고양창릉 조성공사 1공구(1,265억원) △부천대장 조성공사 1공구(978억원) △용인언남 조성공사(608억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5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이하 K-apt) 관리비 공개의무단지 현황을 발표했다. K-apt는 공동주택의 관리비, 회계감사결과, 유지관리이력 등 공동주택관리 핵심정보제공 및 관리비 절감 전자입찰플랫폼 운영·관리시스템이다. 공개의무단지는 공동주택관리법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공공주택특별법 및 민간임대주택법상 임대주택이다. K-apt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관리비 공개의무단지의 관리비를 공개하고 있다. 관리비 공개의무단지의 경우 2017년 904만세대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2월 기준 1,066만세대에 이르며 관리비 공개의무단지의 관리비 규모는 2017년 17조2,000억원에서 2021년 22조9,000원으로 증가됐다. 추세분석결과 올해 관리비 규모는 연간 24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월) 세대수 9,040,119 9,500,016 9,931,631 10,299,793 10,604,072 10,662,140 관리비(조원) 17.2조원 18.7조원 20.0조원 21.7조원 22.9조원 4.4
올해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NFT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지닌 100년 건설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립 75주년 NFT 750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립기념 NFT는 현대건설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버스 PFP NFT 프로젝트의 콜라보로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입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국내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대건설 창립 75주년 기념 NFT는 골드, 실버, 브론즈 3개의 레어리티(Rarity)로 나눠 발행하며 레어리티에 따라 다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유고객에게는 추후 발표할 현대건설 NFT 로드맵 관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민팅(Minting·NFT 발행)은 25일 오후 9시30분 현대건설 창립기념 NFT 전용 홈페이지(hdec.metatoydragonz.io)의 URL을 통해 진행됐다. 민팅 일시·가격 등
한화건설(대표 최광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이 지난 25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연에서 보유한 가스화 공정기술을 활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수소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실증사업 수행과 더불어 한화건설의 수소생산 신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한화건설과 에너지연은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생산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하게 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를 의미한다. 이렇게 생산된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₂)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스화 수소생산이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과제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연료 및 원료화를 추진하고 공공열분해시설을 10개소로 확충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래미안 고요안랩(이하 고요안랩)은 총면적 2,380㎡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한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위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는 10세대의 실증세대에서는 일반적인 △벽식구조를 비롯해 △기둥식 구조 △혼합식 구조 △라멘구조 등 4개 주택구조를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바닥슬래브 두께 210mm를 비롯해 250mm, 300mm 등을 적용해 슬래브 두께에 따른 바닥충격음의 차이를 체험하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