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12월26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다. 지난 2022년 12월과 2023년 4월 각각 지정된 대구율하 도시첨단산단,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에 이은 3번째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국가시범사업 후보지로 2021년 6월 선정된 이후 LH와 전주시가 공동으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받았다. 전주탄소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에너지자립, 디지털, 친환경 분야 등 3개의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에너지 자립확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8MW)과 수소연료전지 발전(3.2MW)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다.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시제품제작 시뮬레이션)를 건립한다. 또한 도시 숲, 스마트역사문화공원 등을
LH(사장 이한준)는 12월26일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3년 ESG평가에서 LH 최초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국내 최초로 자체 ESG 진단모델을 개발한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2023년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인 1,374개 상장사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해 전년대비 14.04점이 상승한 90.26점으로 1등급 향상됐다. 이번 등급상승은 지난 2022년 ESG경영 원년 선포 이후 LH의 지속적인 ESG경영 강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이후 전담조직 설치, 자체 ESG협의체 구성 등으로 ESG 경영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으며 2023년에는 45개 과제를 편성해 이한준 LH사장의 ‘국민 중심’ ESG경영 철학에 따라 고유 사업에 집중하고 입주민 혜택 및 국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국민중심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LH의 ESG경영 변화가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LH는 지난 12월 전 부서 대상 ‘제2회 LH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5개분야(△환경 △사회 △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국내 대형원전 건설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원전사업을 대표하는 전통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2월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경쟁사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어 원전분야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LH(사장 이한준)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12월10월부터 공사 중인 공동주택 85개 지구 주거동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공사 중인 LH 공동주택 85개 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설계하중과 주요 구조부재인 벽체, 슬래브, 전이보, 전이기둥의 구조안전 적정성을 전문가를 통해 검증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신력 있는 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감수 절차도 거쳤다. 점검결과 1개 지구에서 시공 이전인 지하층 벽체에서 구조설계 오류가 확인돼 구조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즉시 설계를 수정·보완했으며 수정된 설계도면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H의 관계자는 “LH는 지속적으로 설계 및 시공단계 검증을 강화해 공공주택 구조안전을 확보하고 입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12월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부문과 건축자재(Building Materials)부문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포츠 & 레크리에이션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Big Net Playground)’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합쳐진 대형 놀이시설물이다. 다른 놀이터와 차별화된 높이와 규모로 단지 내 랜드마크 요소로 자리잡았다. 그물 형태로 구성된 프레임과 최고 9m 높이의 미끄럼틀은 조형미를 갖춤과 동시에 까다로운 안전관리법 기준을 모두 통과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충분히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축자재부문에서 수상한 힐스테이트 포항의 ‘H 웨이브 월(H Wave Wall)’은 저층 세대 앞에 위치한 조형 가벽이
LH(사장 이한준)는 포항공과대학교와 12월19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AI·DATA 산업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약 3만㎡ 규모로 글로벌 멀티캠퍼스, 글로벌 R&D센터, 슈퍼컴센터, AI+X(인공지능 융합) 트레이닝센터 등이 들어선다. 대규모 AI 집적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카네기멜론대와 싱가폴국립대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포항공과대학교(인공지능연구원)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대학 및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AI 혁신클러스터’에는 향후 약 3,000명의 석‧박사급 AI 전문 인력이 상주해 미래산업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카네기멜론대·싱가폴국립대와 연계해 국내 대학 석‧박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전문인력 육성과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시스템 기반확충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AI 혁신클러스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싱가폴국립대의 Net-Zero 건축기술들을 도입해 하남교산 신도시가 에너지특화도시로 한층 더 다가서게 됐다. LH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20일 서울시 다목적홀에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기념행사를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한 대우건설을 동행파트너로서 초청했으며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 해치스어린이기자단 등 60여명도 참가했다. 이들은 1년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살피며 제습제, 문풍지 등 반지하 취약계층 130가구에 선물할 안심동행키트 마무리 제작작업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2022년 서울시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이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지속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는 한편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H(사장 이한준)는 12월21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임대주택 옥상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적극적 대토보상 제도개선 △수자원공사 협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 광역상수도 통합매설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제공 등이다. 이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임대주택 옥상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 구축’은 LH가 매입한 임대주택 옥상 등 빈 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짓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대전 대덕구 임대주택에서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LH는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으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한편 생산된 전력을 인근 미호동 주민들에게도 제공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한다. 우수 사례로는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이 선정됐다. 올해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강제퇴거 등 주거불안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LH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 경·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경우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지원이 어려운 경우에도 인근 공공임대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12월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IPO(기업공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이번 IPO를 통해 총 1백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800원~5,8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약 475억원 ~ 575억원이 된다. 2024년 1월12~18일 닷새간 수요예측 후 내년 1월22~23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70억원, 영업이익률 4.1%를 기록했다. 상장 후 환기청정기와 공기측정기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공기데이터와 소모품과 서비스 매출 증가까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검증된 독특한 사업모델을 통해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기업이다. 국내 유일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실내날씨라고 할 수 있는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의 크게 두 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에서는 기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19일 제3종시설물 관리주체 담당자가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3종 모바일 점검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월1일 김해국토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공공관리주체와 지방자치단체 등 84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 4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제1, 2종시설물 외에 재난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제3종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은 3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등급 평가매뉴얼을 시스템화한 것으로 점검자가 시설물의 결함상태 등을 입력하면 안전등급이 자동으로 산정되고 표준보고서도 생성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제3종 정기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사용자 교육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보급과 사용자 이해도 향상을 위해 1:1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시스템 시연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하는데 따른 점검 효율성을 강조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제3종 시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12월20일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유치한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이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한화 건설부문이 전주시 덕진구 전주에코시티 내 건설한 주상복합으로 지난 5월 입주했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의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 전주에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 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약 170m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이 단지 안에 있다. 너티차일드월드 전주점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 1층에 1,768㎡2(약 534평) 규모로 들어서 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키즈테마파크는 키 테넌트 중에도 단연 주목받는 시설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의 경우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외부지역 수요 흡수도 기대할 수 있다. 너티차일드월드는 종합 테마파크기업인 디앤지컴퍼니의 유명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념이다. 유아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키즈카페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20일 정비사업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부동산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사항을 안내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발간됐다. 특히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사례 △사건·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어 지자체 담당자 및 실태점검 시 안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재개발·재건축 조합 실무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합을 관리하는 행정청이 처분·조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점검에 따른 처분·조치 사항도 함께 수록했다. 한편 부동산원은 2018년 1월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재개발·재건축사업 대국민 상담, 정비사업 현장조사, 정비사업 관련 정책지원 등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기타 실태점검 사례 문의사항과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공사비 분쟁 구역 전문가 파견‘ 관련 상담 희망시 부동산원 도시정비처 정비사업지원부(053-663-8125)로 문의하면 된
LH(사장 이한준)는 12월2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성남 원도심 2030-2단계(신흥3, 태평3) 재개발사업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참여할 때 해당 구역 소유주와 세입자가 임시거주할 수 있는 순환용 주택을 마련한다. 2030-2단계(신흥3, 태평3)는 내년 초 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순환용 이주단지 제공으로 원주민들이 기존 생활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2월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튀르키예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2월20일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매뉴얼’과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 사례집’을 개정,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해체계획서 작성과 검토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성방법, 작성 시 유의사항, 작성사례 등을 상세히 담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사례집도 해체계획서 작성 우수사례 및 국토관리원의 주요 검토사례 등을 반영해 개정됐다. 국토관리원은 매뉴얼과 사례집을 각 지자체에 책자로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열람과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축물관리지원센터 누리집(www.kbmsc.or.kr)에 파일로 게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 배포된 매뉴얼과 사례집은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을 방지하고 해체공사와 관련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