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에 재학 중인 장혁 발표자는 한국실내환경학회 제20회 연차발표회에서 ‘능동형 측정법 기반 어린이의 PM2.5 노출에 의한 개인단위 건강위해성 평가’를 주제로 내용을 소개했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뿐만 아니라 사망률 증가와도 관련이 있으며 그중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해 다양한 인체조직에 영향을 준다. 어린이의 폐는 면역 체계가 미숙해 PM2.5에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쉽게 호흡기 감염이 일어나고 이로 인한 호흡기 손상은 천식 등 다양한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면역체계가 미숙한 어린이의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개인의 건강영향을 보다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개인의 활동양상에 따라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대용 측정기를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및 개인 활동패턴 조사를 통해 어린이에게 하루동안 노출되는 PM2.5 개인 노출량을 평가했으며 PM2.5의 흡입노출에 의한 건강위해성 평가를 수행해 개인별 건강위해도 차이를 분석했다. 서경대 연구팀은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1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샌드위치패널에 대한 화재안전기준 강화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업계 현실을 고려해 정책수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국토부는 업계로부터 제기 중인 민원을 고려해 샌드위치패널 화재안전기준을 재논의하기 위한 내부회의를 수차례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샌드위치패널 화재안전시험과 판정기준 등을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국토부와 연구기관, 시험기관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현재 샌드위치패널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기준을 수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사례와 함께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전한 방향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샌드위치패널의 경우 처음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했을 당시 정부 내부에서 향후 불필요한 규제혁파를 주문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샌드위치패널의 품질인정제를 관장하고 있는 국토부가 제도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함에 따라 화재안전강화 방침에 맞춰 샌드위치패널의 심재준불연을 준비해온 많은 기업들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토부가 일방통행식으로 당위성을 강조하며 추진한 샌드위치패널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국내환기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코스트코 송도점에서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을철 집안 부분 인테리어 및 보수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작동해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힘펠 체험형 환기가전 부스는 연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코스트코 송도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쾌적 환기를 위한 환기시스템 휴벤S와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휴젠뜨 3종을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휴젠뜨의 다양한 컬러 그릴을 바꿔보며 개성있는 욕실 분위기를 연출해보며 원하는 음악을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틀어보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휴젠뜨는 ’ALL IN 1’ 욕실복합환풍기로 온풍, 환기, 제습, 드라이 등 4가지 기능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욕실 관리가 가능하면서도 블루투스 연동, 뮤직테라피, 음성안내, 습도자동제어 등 스마트 기능으로 트랜디하고 편리한 욕실 공간을 만든다. 이번 코스트코 로드쇼에서는 무료배송과 설치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힘펠의 환기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힘펠의 관계자는 “욕실 환풍기 역시 소모품이기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섬 일대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9월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공동주택 △60㎡ 326가구 △85㎡A 175가구 △85㎡B 35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진입문턱이 낮은 만큼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외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화MTV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시화MTV에서 2020년 공급된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의 전용 84㎡가 올해 5월 4억5,970만원에 거래돼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가 여의도 재건축 1호 사업지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입찰제안에 소유주 금융부담을 최소화한 금융 조건을 선보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 일대에 기존 588가구를 허물고 최고 56층, 5개동, 아파트 956가구 및 오피스텔 210실 규모의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 지원 단지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이 시공사의 금융제안이 불필요한 ‘신탁방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신탁방식 사업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금융특화 솔루션을 제안함으로써 소유주 부담을 최소화시켰다고 밝혔다. 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총 사업비 1조원을 책임조달한다.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제안한 공사비 7,020억원대비 약 142% 규모의 자금을 책임조달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진행 과정에서 사업비 한도가 조기소진 되는 경우가 있는데 포스코이앤씨는 1조원이라는 금액을 제안함으로써 시행자가 자금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을 제안했다. 신탁방식사업의 경우 시공사는 ‘기성불 방식’으로 공사비를 받는다
포스코A&C(사장 정훈)는 포스코(대표 김학동)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회장 박정훈)에서 후원한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2023 POSCO STEEL DESIGN CONFERENCE)’가 지난 9월1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A&C 등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온 그룹기술교류회를 대외 행사로 격상한 뒤 처음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스틸의 새로운 상상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스틸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며 스틸 수요를 확대해 나가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LH‧SH‧GH 등 공공기관 및 각 지역 총괄건축가와 지역건축가회, 건축사, 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전문가들 약 25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기조강연(이정훈 건축가) △‘스틸에듀(STEEL EDU)’의 사례(서형주 포스코A&C 전략디자인그룹장) △특화강재외장디자인(박용석 포스코 강건재솔루션그룹 리더) △강건재 디자인 디지털 플랫폼 활용 메타파사드(이택준 포스코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포스코 강건재의 우수성과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병근 서울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9월13일 개최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직접 조성한 ‘영흥숲공원’이 민간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시공능력평가 조경-공원조성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대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대우건설이 지난 2022년 10월 준공한 ‘영흥숲공원’은 약 60만m² 규모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과 원천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1969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장기간 방치된 상태에서 공원특례화 사업을 통해 2020년 10월 첫삽을 떴다. 대우건설은 공원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고 정교한 시공을 통해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 건강한 공원으로 재생시켰다. 영흥숲공원은 공원과 수목원을 구분하는 경계이자 수목원을 진출입하는 관문인 비지터센터(Visitor Center)부터 시작된다. 비지터센터는 국산 목재를 사용한 최초 친환경 목구조 비지터센터로 정원교육, 전시 및 편의 등 자생적으로 발전하는 공원과 도심형 수목원을 지원하는 곳이다. 비지터센터 근방에는 자작나무와 메타세콰이어 숲, 피크닉테이블, 릴렉스체어 등이 배치돼 있는 도란마당길, 수목원 등을 감싸고 동서숲길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26일 공모로 선발한 청년 28명이 전통시장 등 소규모 생활시설점검에 참여하는 ‘청년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21년부터 기존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시니어 점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60세 이상 시니어 점검원 212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시작한 ‘청년 점검원 사업’은 청년들이 시설안전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28명의 청년들을 선발하고 점검에 필요한 교육도 마쳤다. 이들은 구조물 안전점검 요령 등 이론 교육, 가상현실을 통한 현장점검 체험, 국토관리원 직원과 함께 점검을 수행하는 실습 교육 등을 모두 거쳤다. 청년 점검원들은 올 연말까지 국토관리원이 개발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거주지 인근 전통시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실적이 우수한 점검원에 대한 포상도 계획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점검원 사업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26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그린스마트스쿨의 녹색건축물 전환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강 국토관리원 부원장과 박상근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교육청이 실시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인 위례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건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낡고 오래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관리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국토관리원이 수행하는 에너지성능개선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사업을 활성화하고 그린스마트스쿨의 에너지성능과 안전 성능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지난 9월12일 미국 ‘2023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비전 어워드(2023 Architizer A+ Vision Awards)’에서 ‘스튜디오 위너(Studio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com)에서 주최하는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는 전 세계 50개국의 건축 전문 사진작가들이 경쟁하는 사진·영상 공모전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과 조경 경관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옥상조경 경관을 담은 ‘Sky Garden with Mirror Pond & Media Art’를 출품했으며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스튜디오 위너’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조경 사진(Landscape Photograph) 부문 최고상에 해당한다. 아포레퍼시픽 신사옥은 용산구 도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건물로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재질의 외관과 건물 안쪽 공간을 비워 과감한 옥상조경을 도입한 차별화된 조경설계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아모레퍼시픽 사옥에서 가장 큰 정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9월22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직 공무원들과 관내 건축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 추락사고 원인 분석 및 현장 중점점검 사항 등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때 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찾아내 계도하며 지자체 공무원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강원지역본부의 안전 컨설팅을 받은 지자체는 지난 9월 기준 10여곳에 달한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안전관리가 특히 취약한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컨설팅은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9월25일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2년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제휴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가 결합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정식으로 출시했다.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으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 가능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기존 준공 단지에도 위치 제한없이 설치가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터를 이용해 케이블이 내려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올라가도록 해 기존에 바닥에 거치돼 있던 무거운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했다. 충전 케이블 복귀 중 일정 무게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했다.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직관적인 사용환경을 제공
LH(사장 이한준)는 지난 9월25일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를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 7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특별계획구역인 국제교류단지의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용지로 총 41만㎡, 7필지로 구성돼있다. 공모는 2개 단위로 구분되며 P-1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2필지로 약 24만㎡이며 P-2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공동주택용지 3필지로 약 17만㎡ 규모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는 미국풍 고급주택 구현을 목표로 경사지붕(박공형 지붕) 및 앞·뒷마당 등 시설 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영외거주 희망 미군, 미군무원, 반도체밸리 근로자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소 5년 이상 직접 임대‧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블록형 단독주택 세대수의 최소 10% 이상 확보해야 한다. 공급가격은 P-1은 약 5,126억원, P-2는 약 3,552억원으로 총 8,678억원 규모이며 사업신청자는 공모단위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서 각 출자자 최소 지분율은 3% 이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5개 품목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디자인상품(GD)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국내 출시되는 모든 상품의 디자인 및 외관·기능·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디에이치 사이니지를 비롯해 조경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거상품들이 동시 선정되면서 아파트 디자인의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최고급 하이앤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주거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디에이치의 사이니지 시스템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 디에이치 브랜드의 주요 컨셉인 견고함과 우아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유색인 블랙과 골드를 바탕으로 정교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주거 공간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포함한 토털 디자인을 제안해 브랜드 고유의 패밀리룩을 구현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조경은 자연소재를 적절하게 활용해 세련된 현대적 경관을 구현한다. 힐스테이트 부평 현장의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지난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비율로 합산 후 평가하게 되며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의 총 5개 등급으로 부여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 등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우선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윤리 교육과 엄격한 제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 소통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을 통해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