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지난 19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휴먼에러를 방지할 수 있는 ‘비접촉식 말뚝 관입량 측정 장치(KPM: KICT Pile driving Monitor)’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말뚝은 상부구조물의 하중과 외력을 하부 지반에 전달하는 구조재를 말한다. 말뚝 기초는 땅 표면의 지지력이 상부 구조물의 하중을 지지하기에 부족한 경우 사용된다. 하중과 외력을 견디기 위해 땅 속 깊이 관입하며 아파트, 교량 등 다양한 구조물의 기초가 된다. 이에 따라 안전한 구조물 건설을 위해서는 충분한 말뚝의 지지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말뚝 시공 현장에서 지지력을 파악하는 방식은 전체 말뚝의 1∼3%는 항타 시 말뚝의 응력과 가속도를 측정하는 동재하시험이나 말뚝에 실제 하중을 가하여 지지력을 측정하는 정재하시험을 수행하며 나머지 97~99% 말뚝은 시간과 비용 문제로 항타 관입량을 통해 수행한다. 말뚝이 충분한 지지력을 갖추게 되면 항타 시 관입되는 양이 줄어들게 된다. 즉 단단한 지반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입량이 작게 나타난다. 이 값을 통해 말뚝이 충분한 지지력을 확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 97~99%의 말뚝에 행해지는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이영범)은 지난 21일 ‘내일의 주거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2023 auri 주거문화 포럼: 한·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동시대, 동일 문화권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주거문화를 형성해 온 한‧일간의 최근 주거문화가 변화하는 양상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미래 주거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전문가 발제 및 종합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기조강연 ‘내일의 주거-지속가능성에 대한 추가적 탐구’에 이어 주제발표인 ‘거주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주거문화 정책 과제’, ‘1인 가구의 소셜 라이프’, ‘가족형 커뮤니티가 도전하는, 세기의 라이프스타일 주택 실험’,‘Meta-Farms Units: 미래 농업기술을 적용한 온실주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인 ‘내일의 주거-지속가능성에 대한 추가적 탐구’의 강연자로 나선 타카다 미츠오 교토미술공예대학 건축학과 교수(교토대 명예교수)는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는 지속가능성의 주요 목표로 경제·사회·환경 측면과 함께 문화적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주택평면 및 실험적 집합주택 NETX21의 사례를 통해 개인과 가족, 사회 간 관계 변화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8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세부 절차와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주민이 구역계뿐만 아니라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었으나 지난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이 정비계획(안) 없이 구역 경계만으로 지자체에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정비계획 입안요청제가 마련됐다. 부동산원은 제도 시행에 맞춰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의 컨설팅 요청이 있는 경우 정비사업 전문 상담과 함께 현황분석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요건 충족 여부 확인,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유형 및 사업방식별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9월18일부터 11월17일까지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건은 일정 조율을 거쳐 12월부터 순차적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지난 18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 등을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3일 진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모(으고)모(이는)장터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해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확산에 앞장섰다. 김일환 원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을 지목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도내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관련 부상 및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파악해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을 뜻한다.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50여개 진단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절차, 관련 법령 개정 사항, 국토관리원의 위험요소 발굴 및 감소대책 사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을 발굴하며 위험성평가에 적용하는 방안을 전수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실시됐다. 국토관리원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5인 이상의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규모 진단기관들도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일환 원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9월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공정거래, 상생협력 지원, 협력회사 체감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현대건설의 동반성장 정책과 상생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 도입한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중견기업 214개사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현대건설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토대로 체계적이며 현실적인 활동을 펼치며 협력사와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에게 공사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업계 최대 규모인 1,660억원 상당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운영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대건설 기술공모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9월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 달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2011년 도입됐으며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위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위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직권조사 및 중기부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부터 건설사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협력사 적정이윤 보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ESG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
현대사회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급격하면서도 지속적인 환경변화를 겪어왔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까지 겹치면서 실내‧외 공기질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 현대인의 경우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을 직장이나 가정 등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IAQ)의 중요성은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중요성을 짚어보고 법‧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행 제도가 현실을 온전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해 향후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며 기존 제도와 관행에서 개선할 점을 제시한다. 현 상황 반영 기준 재정립 시급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던 당시 바이러스의 주요 활동영역은 실내였다. 전문가들은 대다수가 활동하는 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온상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한 사이 사람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피로감을 잊은채 생활했다. 그 결과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중들이 지니고 있는 IAQ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할 뿐만 아니라 IAQ관리 등에 미
은성화학(대표 이경순)은 1991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열회수형 환기장치, 에어필터, 단열보온재 등을 가공‧판매해왔다. 최근 수도배관 부식 억제장치인 스케일 버스터를 론칭해 양산‧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 아파트 주동 출입구용 에어커튼도 개발해 양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태경응 은성화학 연구소장은 환경부 지원과제로 3년간 개발된 자연환기용 미세먼지 방진망을 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융합연구단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환기장치 유지관리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태경응 소장을 만나 다중이용시설 IAQ관리 필요성, 제도상 한계 및 개선방안 등을 들어봤다. ■ 다중이용시설 IAQ관리 강화 필요성은 현재 정부과제를 수행하면서 모인 기계, 전자, 건축, 환경, 보건,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중이용시설 IAQ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한 보건의학분야의 전문가는 WHO에서 제안하는 수준으로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임산부가 흡입한 극초미세먼지는 아이의 뇌까지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WHO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기준은 PM2.5를 35~50㎍/m³로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선진국 수준에
센도리(대표 박문수)는 1995년 창업 이래 공조장비 제조업과 에너지융복합 기술개발 및 국책과제 R&D 수행 등 엔지니어링 역량과 1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갖춘 연구기반 제조기업이다. 건물 에너지효율관리와 친환경건축인증 및 바이러스 공기전파 억제에 필수 공기정화설비인 전열교환기를 보급하고 있다. 바이러스와 극초미세먼지를 집진할 수 있는 고성능필터와 살균기능을 갖춘 공기순환기와 필터에 포집된 먼지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환기설비로 조달청으로부터 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정부기관에서 우선 구매하고 있다. IAQ관리 핵심, 열회수형 환기장치실내공기질(IAQ)에 중요한 제품인 열회수형 환기장치(공기순환기)는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소자와 초미세먼지를 포집하는 공기필터가 장착된 제품이다. 센도리 IAQ 공기순환기 제품은 실내 오염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며 외부 신선공기는 필터링해 실내에 공급한다. 이때 배출공기 열에너지를 회수해 실내에 공급하는 환기의 기본기능 이외에 댐퍼일체형 송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함으로써 성능을 향상했다. 또한 공기순환기 콤팩트화, 금형화로 공기순환기 제조원가를 낮춰 공기순환기 보급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신우공조(대표 박종찬)는 1991년 신우산업에서 시작해 1997년 신우공조 법인설립 후 국내 팬코일유니트(FCU), 환기유니트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전문제조기업이다. 종합공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정된 재무구조와 우수한 인적자원 및 기술역량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발전 등 녹색사업을 신성장 미래동력사업으로 선정하며 신기술 개발 등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고 있다. 또한 국내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들이고 있다. FCU‧환기유니트, 다중이용시설 설치 용이FCU는 설치현장 특성과 공간활용, 용도 등에 따라 △천장카세트형 △상치형 △로보이형 △바닥매입형 △천장매입형 △스탠드형 △시설재배용 등으로 구분된다. 천장카세트형은 공통적으로 1방향을 중심으로 드레인 체크밸브를 기본장착해 응축수 역류를 방지한다. 또한 중앙제어와 그룹제어가 가능하며 무선리모컨이 기본 제공되고 강, 중, 약 3단계와 터보기능이 탑재돼 급속냉난방 기능이 지원된다. 특히 층고가 낮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가 용이하며 스윙날개 조절로 기류방향을 조정해 토출기류가 직접 천장에 닿지 않도록
에이피(대표 임형선)는 2008년 설립된 공기순환기 KS인증 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관련제품을 국내에서 자체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 수냉식 냉난방기(팬코일유니트), 환기유니트, 공기청정기, 환기청정기, 천장형 공기청정기 등 제품수요에 따른 철저한 분석으로 생활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공조기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품질확보 바탕 시장 확대에이피는 기반기술 및 인프라 확보를 통해 국내 최고기술력 및 품질확보에 집중한다. 또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신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국내 성장률 둔화세 속에서도 매출을 증대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수출 글로벌기업 성장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상품 개발추진과 전 세계 해외수출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플라즈마 에어, 플라즈마 에어 플러스 및 에어매니저가 있다. 플라즈마 에어와 플라즈마 에어 플러스는 환기유니트와 FCU에 장착되며 부유세균 저감률 99.8%, 부유바이러스 저감률 99.2%의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넓은 공간에서도 이온을 휘산해 공기 중에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세균, 악취 등을 정화‧살균하며 오존발생률 0.003ppm
크린테크(대표 김종원)는 2007년 에이치알브이테크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외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비롯한 환기관련 제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열회수형 환기장치 시공업을 병행하고 있어 제품의 제조에서부터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자체 운영을 통해 최적의 고효율 환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헤파급 필터, 오염도감지 센서 등 기능고도화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품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크린테크는 기존 천장매립덕트형 제품 이외에도 에어컨과 같이 실내에 설치가 가능한 스탠드형 제품과 천장 실링스페이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천장노출형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라인업을 세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제균·살균기능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안티바이러스-살균필터와 UV-살균시스템을 적용한 보다 안전한 환기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안티바이러스-살균필터는 기존의 집진필터(Medium, HEPA 등) 원단에 살균기능이 있는 복합소재를 특수코팅해 포집과정에서 잔류한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시스템이다. UV-살균
휴마스터(대표 이대영)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으로 2018년 설립된 소재‧부품‧장비 특화기업이다. 특히 데시컨트 제습제 소재기술에서 세계 최고성능을 보유해 이를 기반으로 데시컨트 제습분야에서 독보적인 에너지효율을 구현하고 있다. 공간별 제습엔지니어링 제공휴마스터의 휴미컨은 일반적인 에어컨이나 제습기와 비교해 온도는 유지하면서 습도만 제어하는 데시컨트 제습‧냉방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환기장치의 단점인 낮은 습기(잠열)회수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온도(현열)와 습도(잠열)를 동일한 효율로 회수하는 진정한 전열교환기 기능을 수행해 결로발생이나 곰팡이 성장을 근본적으로 억제한다. 로터리타입 전열교환을 통해 전열교환매체 회전에 의한 열과 습기를 교환한다. 열‧습기 저장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고온공기쪽에서 열을 매체에 저장한 뒤 저온공기에서 열을 방출해 열전달을 한다. 휴미컨의 제습효율은 제습기 에너지효율 1등급대비 162%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휴미컨의 열회수 환기성능은 냉방조건과 난방조건 모두 전열교환효율에서 70%를 상회한다. 휴미컨의 또 다른 특징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에너지소비 저감을 위해 단열 및 기밀이
힘펠(대표 김정환)은 환기시스템 및 환풍기를 제조하는 실내공기질(IAQ) 전문기업이다. ‘공기, 에너지기술 등을 통해 인간건강에 기여한다’는 미션하에 실내환경에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1989년 창업한 힘펠은 35년간 환기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며 국내 욕실 환풍기시장에서 60% 이상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국내 최대 환기기업 중 하나다. 국내 최장 R&D 바탕 '독보적 환기력' 자랑오랜기간 연구‧개발 등을 통한 환기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환기분야에서 다양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IAQ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에너지절감을 이뤄낼 수 있는 환기시스템을 다양한 설치형태별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는 업계 최초 신제품(NEP)인증을 획득했다. 휴벤S는 타사대비 월등하게 높은 에너지절감율과 70T 헤파필터, 업계 최저 소음 46dB 실현으로 쾌적한 IAQ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천장 덕트를 활용하지 않고 창문과 벽면 등을 이용해 스탠드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 기존 공기순환기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휴벤W는 비교적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