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9월11일 지역산업 진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산업단지공단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및 지역에 33개 사업장을 갖춘 KCL은 국내 최대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환경조성사업 및 인력양성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산업단지공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CL은 전남, 부산, 인천에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수석유화학산단과 산단 대개조사업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여수산단은 석유화학산업이 집중돼 있어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단지로 1단계 통합안전체계구축과 2단계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 완료, 올해 말까지 3단계 디지털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단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에서는 제조 사업장이 다수 위치한 신평ˑ장림산업단지를 중심으로 IoT기반 실시간 모니터링ˑ분석, 현장실증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지원하는 사업을 부산테크노파크와 수행하고 있다. 인
LH(사장 이한준)는 9월11일 서울 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강남 공공주택지구(2015년 준공)는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접해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해당 토지 반경 약 1km 내 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며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 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대상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9월21일 일선 건축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건축 인증 실무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드림센터는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건물로서 2012년 건립 이후 녹색건축물인증과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년간 에너지자립율 15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최적화 운영과 사회 제로에너지건물 확대를 위한 인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사회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다양한 친환경건축 인증 관련 업무에 대한 일선 건축공무원들의 인식 확대 및 역량 강화가 매우 필요하다. 올해 3월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며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를 수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8일 공공 및 민간분야 내진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9월22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9월26일 실시될 예정인 온라인 컨설팅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의 내진성능평가 체계 변경 사항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세부지침’의 내진성능평가 공통적용사항에 대한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컨설팅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수행하는 내진성능평가 체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사전 등록은 9월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토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9월7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WSCE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도시농촌주택부)이 참석해 한·사우디 양국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무회의를 진행했으며 부동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양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거래신고 전 과정을 전산화한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RTMS)’과 함께 한국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 및 프롭테크 산업지원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 밖에도 양국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창일 부동산원 시장관리처장은 “이번 한·사우디 간 공동실무회의는 우리나라 부동산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9월5일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분야 시상식으로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GD)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을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중이며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국내 대표 환경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환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장기적 협력을 강화한다. SK에코플랜트는 9월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실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환경분야 중소기업 매출 확대 및 ESG경영 확산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환경시설관리 등 주요 환경자회사들과 함께 공동기술개발‧판로확장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환경사업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협력 활성화 지원‧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경분야 대표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SK에코플랜트와 환경시설관리를 비롯한 환경자회사의 사업역량과 한국환경공단의 인프라, 행정력이 더해져 환경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1월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에 환경업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기업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유럽지역 플라스틱 재활용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월5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재생 플라스틱 수출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 이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바이오소재사업실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재생 페트칩(r-PET Chip) 등 고품질‧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의 유럽지역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한다. 향후 SK에코플랜트가 국내에서 재생 플라스틱 제품 종류 및 생산량을 확대해 해외 수출을 추진하는 경우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인 DY폴리머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하는 재생 페트칩을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독점 공급하며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유럽 지역 고객사에 공급하는 재생 페트칩은 DY폴리머로부터 독점 공급받기로 했다. 재생 페트칩은 재생페트(r-PET) 및 섬유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로 폐플라스틱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6일 대전광역시 중구 NGO지원센터에서 각급 기관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하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기반시설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국토관리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는 소통 채널이다. 9월6일 전체회의에는 26개 기관, 4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보수·보강 우선순위 가이드라인, 기반시설 관리시스템 기능 구축·보완 등에 대한 논의와 자유제안 순서로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을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협의체를 통해 실무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반시설의 선제적 유지관리를 위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5일 경상국립대학교에 ‘국토안전심화’ 과정을 2학기 정규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심화과정은 경남지역 지역인재 육성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업으로 2학기 개강에 맞춰 개설됐다. 경상국립대 토목공학과가 주관하는 3학점 과정이며 국토관리원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량·터널 등 시설물의 구조, 안전점검 및 진단, 내진 성능평가 등을 강의하게 된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등 경남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산업경영론’ 과정 운영에도 참여한다.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가 주관하는 공공산업경영론은 공공기관 경영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국토안전공학’과 마찬가지로 3학점을 인정받는 정규 과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분야로 진출할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9월5일 기관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영전략을 담은 ‘비전 2027 경영전략 선포식’을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국토관리원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해 국민 행복을 책임진다는 미션과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국토안전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국토관리원은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 △지속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미래지향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책임있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 확보 등 4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4대 전략방향에 맞춰 총 14개 전략과제와 44개 실행과제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토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 △시설물 안전도 확보 △안전산업 민간성장 지원 선도 △국민신뢰 최우수 기관 달성 등 4대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토관리원은 기존 핵심가치(안전, 전문성, 소통, 신뢰)에서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소통을 상생으로 일부 재설정했으며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현장중심 △창의혁신 △소통협력 △투명경영이라는 경영방침도 새로 결정했다. 김일환 원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지난 9월5일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59억7,000만원(국비 279억7,000만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 20억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는 탄소 다배출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며 이를 활용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청남도, 서산시, 주관기관인 KCL은 참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산학융합원 등과 함께 탄소포집·활용을 위한 실증 설비와 시험분석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지원 체계를 확립해 탄소포집·활용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KCL은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이 탄소포집·활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CCU 기술개발 지원, 인센티브 정책 및 CCU 탄소배출권 인정을 위한 방법론 개발, 표준화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기후환경실증센터 부지에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지원센터’(면적 1,2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9월5일 정하중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Cool Korea)’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절약 릴레이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 대표는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의 지목을 받아 동참해 9월4일 임직원들과 함께 모여 간편한 옷차림으로 쿨 코리아 챌린지 참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쿨 코리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인해 에너지절약 중요성이 한 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9월4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 방지와 환경경영 부분의 국제표준 인증인 ISO 37001과 ISO 14001 및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부패 및 비리 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을 위한 경영시스템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며 ‘ISO 14001’은 친환경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심사하는 제도다. 국토관리원은 윤리·인권경영 실천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관련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평가받아 이들 인증을 동시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관리원은 세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내·외부 환경변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인증은 국토관리원이 글로벌 수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을 외부 전문기관이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9월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춘천 시민공원에는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