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건축정책의 일환이다. 8월25일 열린 취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수탁사업인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국토관리원은 올해 성균관대학교와 경북대학교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하는 등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부, 국토관리원, 특성화대학, 사업지원 대표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취업박람회는 그린리모델링 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관련 특강,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진행하는 모의면접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일환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활성화가 절실한 그린리모델링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8월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Scenery of Stone and Light)’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후 4개월 만에 또 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2,000개 이상 작품이 전 세계에서 출품되며 이중 약 300여개 작품만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된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이 구현된 조경테마다. 건축물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정수)는 8월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하수재이용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내 지속적인 용수공급을 돕는 RO*설비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O(Reverse Osmosis): 해수담수화의 마지막 공정으로 염분을 제거해 용수로 사용이 가능케 하는 설비다. 포스코와이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협약으로 하수재이용수 활용방안 발굴에 기술적, 행정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가지며 친환경 지속 가능 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포스코와이드는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 친환경 수질관리시스템인 RO설비를 설치해 하수재이용수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골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RO공법으로 기존 상수도 사용에서 하수재이용수로 바꿔 원가절감은 물론 상수보호와 물 재이용을 실천한다. 기존 하수도 내 하수재이용수의 염분이 높아 활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용수로 사용이 가능해지며 송도 내 재이용수를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특히 RO 공법은 포스코와이드가 운영 중인 광양 해수담수시설의 마지막 공정 노하우를 적용한 공법이며 기존 원가대비 34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8월23일 해상풍력발전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와 함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기존 건설분야 외에도 신재생 미래성장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을 비롯해 국내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개발, 건설, 운송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M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에퀴노르는 한국에서 해상풍력사업 성장 잠재력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고 해상풍력분야에 시공기술력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와 울산 먼바다에 세계 최대규모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온상웅 포스코이앤씨 인프라사업본부장은 “전통적
LX하우시스는 8월24일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불필요한 포장재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전 임직원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지난 2018년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해오며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전용면적 84㎡(구 34평형) 아파트 한 세대의 주방가구에 적용할 경우 약 70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된다. 이와 같이 LX하우시스는 친환경 및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제품 비중을 확대해 가는 등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23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제3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및 시행(2022년 8월11일)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부동산원은 국토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2023년 6월23일) 받았으며 2014년부터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16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개최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9월22일까지 담당자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한편 사전교육 수료자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3일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터널 및 교량반, 항만반, 수리시설반, 건축반), 정기안전점검, 성능평가 및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9월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교육이 집체교육으로 전환되는 데 대비하며 우수 강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 조교수 이상이거나 기술사, 건축사, 특급기술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직무분야와 관련된 협회나 기관이 추천하거나 지원자 본인이 국토관리원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위촉될 60개 과목 강사들은 내년 말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토관리원 본사나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수도권본부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집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사에게는 소정의 강의료와 원고료 등이 지급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육원 홈페이지(www.kalisedu.or.kr)를 참고하거나 인재교육실(055-771-1916)로 문의하면 된다.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동아오츠카와 함께하는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 온열질환 위험인지 및 대응요령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모 착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정윤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우건설과 동아오츠카 임원진,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에서 준비한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으로 시작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섭취’라는 주제로 온열질환 예방 및 온열질환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올바른 보호구 착용을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진행했다. 체온측정 및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아이스튜브 체험과 이온 음료를 음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이 배치돼 근로자 건강상담도 병행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 CSO 등 회사 경영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한달간 ‘공동주택 하자분쟁 해결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9월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토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무료로 실시된다.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단), 사업주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우선 대상이며 관심있는 공동주택 소유자나 입주자도 하자관리정보시스템(www.adc.go.kr)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하자심사 및 분쟁조정 제도, 관련 법령, 하자 판정 기준, 하자심사 신청 방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전면 개편된 하자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하자분쟁 사건 신청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계획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하자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8월21일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우기대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발굴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전파했다고 밝혔다. 국토관리원은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 건설현장에 대해 상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금액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300억원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와 동절기 등 취약시기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강원지역본부가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실시한 우기대비 점검에서 발굴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는 △CIP 상부 우수집수정 설치 △도심지 가시설 분진망 설치 △밀폐공간 안전시설물 설치 등 20여건에 달한다. 강원지역본부는 8월 중순부터 이들 사례를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점검 시 안전교육 소재로 적극 활용해 건설공사 사망사고 줄이기 효과를 높이기에 활용한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우수사례 전파교육은 안전관리가 특히 취약한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8월21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약잔류성 GLP시험연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약관리법 및 농약 등의 시험연구기관지정 및 관리기준’에 따라 시험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되는 농약은 농약잔류성 시험연구기관의 GLP시험성적서가 있어야 제품 등록과 판매가 가능하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OECD 우수시험실 관리기준에 적합한 시험시설과 시스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체계를 의미한다. KCL은 농약잔류성시험 중 작물잔류포장, 작물잔류분석 등 2가지 항목에 대해 GLP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들 시험은 농산물 내부나 표면에 농약이 잔류되는 정도를 분석해 최대잔류허용량(Maximum Residue Limit)을 설정하기 위해 수행된다. 또한 농약 잔류 특성과 잔류량을 산출해 적정 사용량과 살포 시기를 제안할 수 있다. 시험기관이 직접 농산물 재배와 농약 살포, 시험 등을 실시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도출해 이를 바탕으로 농약 제품등록을 위한 성적서를 발급한다. 조영태 KCL 원장은 “작물잔류 포장 경험과 화학분석 역량을 갖춘 우수한 전담연구인력들과 공신력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8월2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범용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자동화시장은 폐쇄적이며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범용자동화’라는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범용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며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업계는 범용자동화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Org)을 설립했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은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기업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글로벌 산업 전문기업은 물론 셸,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핀란드알토대학, 중국화중대학, 호주에디스코완대학 등 약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8월21일 부동산분야 학술교류 및 연구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9권 제3호(11월30일 발간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9월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https://ejrea.jam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www.ejrea.org) 또는 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이 부동산 정책발전을 위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8월 이천 의료기관 화재 이후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수반되는 대형 화재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건축물 화재안전에 대한 제도적 차원의 강화가 지속돼 왔다. 이번에도 정부는 건축물에 설치하는 방화구획 설치기준 강화와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대상을 확대해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22일 건축물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법 시행령’ 및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관련 내용을 8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로 방화구획을 중심으로 관련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화구획은 화재 발생 시 건축물 내 다른 부분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매우 중요하다. 방화구획은 방화구획 설치공사 중 틈이 발생해 내화채움성능이 인정된 구조로 시공하는 단계, 냉방시설 등 풍도가 다른 방화구획을 관통해 댐퍼를 시공하는 단계를 말한다. 현행 건축물에 설치하는 방화구획 설치기준은 현행 기준에 따라 외벽과 바닥 사이에 틈이 생긴 때나 급수관 등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8월20일 한‧중‧일‧태 4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도시혁신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이앤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도시혁신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는 해외 대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한 글로벌도시혁신스쿨은 기존 ‘도시혁신스쿨’에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연합한 아시아 대학생들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Campus Asia+’ 프로젝트를 접목해 진행됐다. 글로벌도시혁신스쿨에 참여한 4개국 대학생 39명은 ‘ESG경영과 기업의 책임’에 대한 학습을 실시하며 건설현장 환경디자인 개선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근로자 휴게실과 안전용품 등의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설계 및 안전 전문가를 지원함으로써 과제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진행해 총 8개 팀이 최종 아이디어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폐섬유를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에어돔 디자인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