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사장 박경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돕기 위한 구호 성금 기부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8월9일 충북 괴산군청을 찾아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3일에는 청주시청을 찾아 5,000만원을 기부하며 정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에 힘쓰고 있다. SK그룹은 지난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지원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 8월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 성금의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자 재해구호 물품 구매와 지역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와는 이재민들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 후 전달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과 지역경제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추가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8월9일부터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긴급하게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후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총 10개 단지 중 △미착공 단지 3곳 △착공 단지 4곳 △준공 단지 3곳 등이며 분양주택 1,871호, 임대주택 5,296호 등으로 총 7,167호다. LH는 10개 단지에 대해 착공 이전 단지에 대해서는 구조설계 적합여부를 확인하며 착공 단지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철근누락 단지가 발견될 경우에는 입주민 협의 등을 거쳐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즉각 설계변경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LH는 최근 조사에서 제외된 민간참여사업 방식 41개 단지에 대해서도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 등 추가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9일 건축물 해체공사와 관련한 안전의식을 높여줄 슬로건 아이디어를 9월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를 통해 슬로건 1건을 제출하면 된다.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며 안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면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국토관리원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작 5건을 선정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우수작 5편 및 최종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가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현수막과 포스터 등으로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8일 경쟁력있는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몰인 ‘무한상사’ 내 직원 전용몰을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무한상사’는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종합 유통채널로 국토관리원의 전용몰은 온라인 쇼핑몰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06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국토관리원은 상시 발주하는 사무용품, 안전용품 등을 수주할 기회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입점 기업들의 자립을 도우며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유통채널인 ‘모두의 경제’와 연계해 경남 지역 기업들도 추가로 입점시킬 계획이다. 입점 기업들이 경쟁력을 쌓으면 ‘무한상사’의 일반 쇼핑몰에도 입점시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것이 국토관리원의 복안이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아일랜드원이 시행하는 '더샵 연동애비뉴'가 8월9일 제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8월1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8월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8월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샵 연동애비뉴'의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 등과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이는 제주의 미래가치가 더샵을 중심으로 모이는 길을 의미한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1-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돼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에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은 지난 8월3~4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진행됐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으로 이동해 물놀이와 같은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긴 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및 ‘써밋갤러리’ 견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의 ‘꿈나무 초대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 온 행사로 현재까지 총 17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을 우선 선발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현장 근무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을 위한 ‘해외현장 근무 직원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이벤트’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2023년 상반기 지속가능성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 지역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모든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가 지나며 SSI 프로그램의 절반을 마쳤다. SSI 프로그램을 진행한 2년 반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에너지효율성과 순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총 11개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23년 프랑스 투명성 어워드(Transparency Awards)에서 고품질 ESG 정보에 대해 인정받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은 코리아빌드위크가 8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열린 코리아빌드위크에 이은 올해 2번째 전시회로 건설 및 건축, 인테리어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 유지관리, 스마트홈, 스마트건설 등 건축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분야 특별관과 4개 분야 산업전을 통해 최신 건축업계 이슈와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으로 일반 참관객은 물론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리아빌드위크 기간 동안 △건설 건축 기자재 및 설비 △인테리어 자재 및 제품 △건축공구 및 조경, 정원 △설계 시공 및 인테리어 상담 등의 산업전과 △서울 미래 DX CON WORLD △NextCon △건물유지관리산업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 △스페이스+아트 등 특별관으로 구성,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목받은 탄소중립건축 특별관에서는 BIPV를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 기술력 바탕 해외 진출 기회 노려국내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BIPV KOREA(대표 김철호)는 ‘건물이 스스로 전기를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는 8월4일 무량판 구조 미흡단지 15곳의 설계·시공·감리와 관련된 기업 및 관련자 등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의뢰는 8월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었던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조치 사항 중 하나다. LH는 전단보강근 설치가 누락된 15곳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기 위해 이번 수사의뢰를 실시했다. LH의 관계자는 “수사의뢰 대상은 15개 단지 설계·시공·감리와 관련된 74개 기업 및 관련자 등이며 LH는 건설기술진흥법, 주택법, 건축법 등 법 위반이 의심돼 수사를 의뢰했다”라며 “고발내용은 무량판 구조 설계·시공·감리 오류에 따른 전단보강근 미시공 및 오시공 등”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2021년 영남권 1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돼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 때 설치된 스마트 안전장비는 해당 공사가 끝나면 새로운 현장으로 이전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사는 8월4일 설명회를 통해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원사업 개요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 등은 국토관리원 홈페이지(www.kalis.or.kr)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www.csi.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선 영남지사장은 “건설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8월3일 자체 조사해 발표한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지구 시공사, 감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LH 사장, 부사장, 공공주택사업본부장, 건설안전기술본부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15개 지구 시공사와 감리사 대표가 참석했다. 8월2일 임원과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반카르텔 대책회의를 개최해 건설카르텔 및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세부 방안을 수립한데 이어 관계사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정건설 혁신을 이어나갔다. 회의에서는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입주민의 불안감과 불신이 조속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LH, 시공사, 감리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H는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 동참 △부실시공 묵인 및 타협 금지 △품질·안전 확보 등 기술혁신을 당부했다. 한편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보강공사가 완료됐으며 11개 단지는 9월 말까지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며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8월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양 일정은 8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8일 1순위와 8월9일 2순위 청약, 8월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월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계약자 자금 부담을 낮췄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함께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8월2일 ‘Hillstate(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시스템 ‘Hi-oT(하이오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프리미엄브랜드지수)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S-PBI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 중요성을 인식하며 국내 기업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런칭 이후 25만세대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국내 첫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최적화 기술인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정기관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 및 중량 충격음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층간소음 저감기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강원지역본부는 8월1일 강원도 춘천시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공사 품질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감사원이 건설현장 품질관리 문제를 지적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품질관리 컨설팅 실시를 국토관리원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공사 금액 47억원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술진흥법’ 제55조에 의한 품질시험계획서 작성 및 이행 실태, 품질관리비 공사 내역 반영 여부, 주요 자재의 품질확보 등을 점검하는 컨설팅을 시범 실시한 것이다. 컨설팅 결과 품질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컨설팅을 추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광식 국토관리원 강원지역본부장은 “부실시공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8월2일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담당 공무원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안전교육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국토관리원이 운영을 맡아 실시되며 건축·토목·보험·전기·가스 등 사회복지시설 유지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콘텐츠는 국토관리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안전 전문기관이 협업으로 제작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도 제공된다. 교육 희망자는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시스템(www.sfms.or.kr)에 접속해 6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수업을 모두 들은 후 학습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얻으면 교육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반 국민도 별도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온라인 교육은 어르신과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