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7월13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필립모리스 등과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 저감 및 공기정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욱 KCL 부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안병옥 환경공단 이사장,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CL과 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 저감 및 공기정화시설 구축’ 사업 결과물인 이번 시설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 연면적 18㎡, 2,000L 규모로 구축됐다. 지난해 두 기관은 KCL의 시험실과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 협업으로 탄소저감시설 개발에 성공했으며 한국필립모리스가 제공한 양산공장 부지에 실증화시설을 구축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공장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 광합성 작용으로 흡수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또한 미세조류 배양액으로 수돗물대신 폐수 재이용수를 사용하며 전 시설이 100% 태양광 발전전력으로 가동돼 친환경·탄소저감 효과가 크다. 생장을 마친 미세조류는 바이오연료, 비료, 사료 등 친환경 자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환기메이커 그렉스(사장 오재근)는 7월12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오토후드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렉스가 선보이는 신개념 오토후드캡은 열회수형 환기, 바닥열환기, 욕실직배기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후드캡과 달리 사용 시에만 OPEN되며 미사용 시 CLOSE 되기에 빗물이나 각종 이물질의 유입을 차단한다. 내부설치형으로 외부공사 전문인력 및 전문장비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인건비 및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하자보수 시 내부에서 안전하게 점검할 수 있다. 기존 노후된 후드캡 그물망이 훼손돼 먼지 및 벌레, 조류 등이 유입되면 환기장비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후드캡 설치 시 외벽시공이 필요한 작업으로 추락 위험에 노출돼 있기도 하다. 노후화되면서 마감이 들뜨고 후드캡이 탈락되면서 누수발생도 심각한 문제다. 또한 기존 돌출된 후드캡은 회벽 마감재와 이질감있는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지 못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기장비 사용 시에만 오픈돼 후드캡 상시 노출이 없으며 빗물이나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해 청결성을 유지하면 된다. 하자보수 시 내부에서 안전하게 점검이 가능해 유지관리가
LH(사장 이한준) 경기북부지역본부는 7월12일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에서 군 간부 입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군 초급간부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입주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과 김종범 주거복지사업처장, 조영수 해병대 제2사단장, 입주예정 군간부, 기존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해병대 군악대 축하공연, 입주세대 방문 및 입주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택공급은 LH와 국방부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공가 군 숙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LH는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 70여호를 인근 해병대 제2사단 초급간부 숙소로 활용한다. LH는 지난 2021년 입주가 시작된 김포마송 5단지 장기 공실을 해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족한 군숙소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포마송 5단지는 통진읍에 위치해 김포, 강화지역 경계방어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사단 부대원들에게 직주근접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각종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가
LH(사장 이한준)는 7월12일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 등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 LH는 청년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 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 등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 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등 7개 분야에서, 5급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등 8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6급은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등 6개 분야로 구분·모집한다. 필기 전형은 NCS 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사는 7월11일 전남 순천시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주제로 주요 건설사고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상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덕용 국토관리원 호남지사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투파워(회장 김영일)는 7월11일 태양광 발전사업 특수목적법인 ‘지투에너지’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투파워는 태양광 발전사업 법인 ‘지투에너지’를 자사의 100% 출자로 설립했으며 대표로 김영일 회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설립된 지투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 지투파워 사업다각화 일환으로써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투에너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소재 공장건물 지붕을 장기 임차해 20년간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며 부지 규모는 건물 면적 1만2,727.5㎡, 태양광 발전 용량은 1,902kW다. 지투에너지가 설립하는 태양광 발전소의 예상 사업비는 약 25억원(시설 투자비 및 운영비)이며 지투파워가 전액 자체 자금으로 자금 소요 시기별 분할 투자할 계획이다. 9월까지 발전사업 허가 및 개발 행위 허가를 완료하는 한편 오는 11월까지 공사 완료해 12월부터 태양광 발전 상업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일 지투파워 회장은 “특수목적법인 지투에너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7월10일 건설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안전신호등’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신호등’은 공공이 발주하는 건설현장 안전상황을 적색(경고), 황색(주의), 녹색(정상) 등으로 구분해 표현함으로써 자발적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해 올해 국가철도공단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토관리원 영남지사는 관내 공공 발주 공사에 안전신호등 개념을 적용하기로 하고 7월10일 김천시 드론실기시험장 건설현장에서 관련 안전코칭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색깔별로 구분해 통보, 관리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며 사고 예방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사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전신호등 개념을 적용한 점검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7월11일 스마트건설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가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기술이란 최신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건설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 품질 및 생산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법, 장비, 시스템 등을 말한다. 올해 6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건설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스마트건설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 에너지효율성, 자동화, 로봇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측면의 주제를 포함한다. 공모 기간은 7월31일까지이며 2023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smartconst-idea.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상금은 총 4,500만원 규모로 대상(2팀, 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12팀에게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 무상으로 입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맞춤형 멘토링,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자 매칭 사업(1~2억원 내외), 시제품 제작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푸르지오’가 지난 7월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다.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 2019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2023년 'Life inspirer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을 콘셉트로 상품 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해 상품과 주거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 3개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2023년에도 실내 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분야 시상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 수상,
LH(사장 이한준)는 7월11일 도시공원 내 정원 디자인 및 경관 향상을 위해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정원특화공간 디자인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공원 설계 단계에서 실시되며 선정된 정원작품은 도시공원 조경공사 내용에 반영된다. 공모 대상은 수원당수 근린공원3호 내 작가정원 5개소이며 정원 규모는 각 200㎡다. 정원 콘셉트는 정원이 도시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정원 본연의 기능 강화를 위해 식물재료가 중심이 돼야 한다. 응모 자격은 ‘조경, 정원, 원예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선정된 디자인에 따라 실제 정원 조성이 가능한 자’다.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정원 특화공간 설계 및 조성까지 해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공동 응모할 경우 총 2인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 모두 공모 참가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공모 일정은 △제안서 제출확약서 접수(7월11~17일) △제안서 접수(8월21일) △당선작 공고(9월 내)이다. 작품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열린경영-새소식-공모안내’에 게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7월10일 홍수 시 저지대 주택 및 지하 시설물(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도로암거 등) 침수상황을 상시로 감시하고 위험을 경보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 및 플랫폼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폭우로 인해 서울시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침수로 인해 숨졌다. 또한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시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는 9명이 급작스럽게 유입된 빗물에 의해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러한 도시침수 피해의 경우 하천 범람 등 ‘외수 침수’보다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시설 배수 한계 초과에 의한 ‘내수 침수’에 해당하는 경우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관에서 넘친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그대로 저지대로 흘러서 급격히 침수가 발생하는 것이다. 정부 및 지자체는 여름철 배수시설물 집중 정비를 통해 침수 사고를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계측, 강우관측소, 예측강우, CCTV 영상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시 침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복잡한 도시환경에서 저지대 주택,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그 외 지하 시설물 및 통행로 등에 대해 개
대우건설(회장 정원주)은 7월10일 서울시,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해비타트 등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홍경선 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첫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총 9개 사업을 완료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수혜 지원 대상 세대를 확대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도 추가로 참여했다. 대우건설과 주택건설협회가 각 4억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원 대상 추천 및 행정적 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사업의 전반적인 수행 업무를 일임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아 올해에는 주택건설협회도 함께 사업을 참여해 좀 더 많은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주택건설산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우건설은 손길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 다양
서울 대림중학교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준불연 단열재가 전소하면서 서울시 교육청이 단열재 성능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수조사결과를 각 기업에만 개별통보키로 하면서 '밀실행정'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18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학교 창의관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사현장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씨로 발생한 것으로 당시 단열재 마감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화재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당시 현장에 설치된 단열재가 전소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교육청은 현장에 있던 단열재와 바로 옆에 설치됐던 다른 성질의 단열재 등을 현장에서 시편을 채취해 외단열재 관련 시험기관에 시험의뢰를 했다. 또한 대림중 이외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던 학교 5곳에 시공되는 외단열재 역시 모두 현장에서 시편 채취를 통해 모두 시험의뢰하는 등 전수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민간 시험기관에 일선 6개 학교 현장에 대한 외단열재 시험의뢰를 요청했다. 이후 시험결과를 각 기업별 통보하는 방식을 통해 이른바 ‘밀실통보’ 방식을 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가 국내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서울대학교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해 미래 신성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7월6일 서울대학교에서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도 원자력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원자력산업협회와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 분야별 시공기술규격서에 기반한 시공 매뉴얼과 원전 시공실무, 사례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41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와 함께 원전건설과 원자력산업 전망 및 국내외 원자력정책,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원자로) 등 14개 집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원자력분야 실무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원자력사업 담당 직원, 석탄·복합발전·중이온가속기 등 유사프
어썸레이(대표 김세훈)는 최근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공동으로 ‘어썸레이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어썸레이 소개 △지난 2022년 ESG 인사이트 및 시기별 목표 △임팩트 밸류체인 △임팩트 전략 집중분야 △IVM 가이드라인 기반 임팩트 밸류에이션 △공기정화부문 임팩트 밸류에이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CNT섬유 신소재 ESG달성 KEY 2018년 설립된 어썸레이는 세계 최초 CNT섬유를 활용해 UV, X레이 장비를 만드는 소부장 스타트업 기업으로 원천기술부터 원료인 소재, 장비 등을 이루는 부품, 완제품 장비까지 전체 영역에 걸쳐 핵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소재인 CNT섬유는 기존 철보다 가벼우며 기계적 강도가 100배 높다. 구리와 비슷한 수준의 전기전도도를 지니면서 발열이 적다는 특징을 지닌다. 어썸레이의 차세대 광원은 CNT 섬유를 활용하기 때문에 장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냉각기를 부착할 필요가 없다. 저전력에서도 작동하며 필터 등 소모품 폐기 없이 부품 재활용이 가능하다. 어썸레이는 ‘더 깨끗하고 안전한, 그리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기업과 사회의 ESG를 실현하기 위해 어썸레이의 CNT섬유 및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