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영남지사는 5월23일 경남개발공사(사장 김권수)를 비롯한 경남도 내 7개 기관·단체 등과 안전한 건설사업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 의창구 경남개발공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와 경남개발공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창원소방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한마음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선 국토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3일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하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안전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하안전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대상이다. 국토관리원 직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은 ‘지하안전법’ 이해, 가시설 안전점검법 및 계측관리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지하공간 조성법을 익히도록 실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4월 경기도 북부 및 남부권 지자체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5월23일에는 경북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대구·경북지역 교육이 진행됐다. 오는 6월에는 전라남·북도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는 지하공간 개발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이뤄지도록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 컨소시엄은 오는 6월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 등이다. 특히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 정도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비규제지역‧분양가상한제 적용‧대기업 투자 등 최고 입지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포레나 근무복’을 전 현장에 도입하며 자원 선순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5월24일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근무복을 100여개 건설현장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혹서기를 맞아 지급하는 포레나 근무복은 폐기물을 재활용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로 제작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의 주재료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병과 카페 일회용 컵, 필름 등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근무복에 환경친화적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포레나 근무복은 일반 소재에 비해 섬유 제조공정이 단순해 생산 에너지를 약 60%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레나 근무복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친환경 작업복의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해 현장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할 수 있어 환경까지 챙길 수 있다는 목소리다. 전병식 인천다복마을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무복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4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원장과 김규현 청장은 이날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에서 건설안전 확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등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전문교육,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대형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김명운)는 5월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소노캄 여수에서 학회 회원 및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국실내환경학회 춘계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와 여수시가 후원했으며 한국환기산업협회(회장 김학겸)와 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이감규) 및 LG전자, 에어랩, 바이탈스, HRT플러스, 이앤인스트루먼트, 올필터, YTK코퍼레이션, 파코코리아인더스, APM엔지니어링, 켐익코퍼레이션 등 관련 분야 협회 및 기업들이 협찬했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실내환경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종사자들이 실내 공기질관리 발전을 위해 그간 고찰해온 내용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날 사람들은 하루 중 80% 이상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실내환경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리제도는 1996년 ‘지하생활 공간 공기질 관리법’이 처음 제정된 이래 현재의 ‘실내 공기질 관리법’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했다”라며 “지하역사와 지하도상가 관리를 위해 출발한 제도는 이제 어린이집, 의료기관, 대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은 FRP 생산기업인 서진라이트(대표 이명선)와 KCL 서초사옥에서 특허기술 이전 및 제품 양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KCL의 특허기술을 이전받는 서진라이트는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채광판, 폴리카보네이트 채광판, 칼라강판 등 종합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KCL은 지난 2020년 내충격성, 내후성 등이 뛰어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FRP에 광투과성과 난연성 등을 강화한 ‘FRP 자연채광 패널’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투과성과 난연성이 우수한 채광패널용 조성물’이라는 명칭으로 특허 등록했다. 기존 FRP 소재 단점을 극복한 ‘FRP 자연채광 패널’은 자연채광 모듈 시스템이 필요한 유통상업시설과 대규모 공공시설물에 널리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FRP 대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PC)는 기온변화에 따른 뒤틀림과 변형, 자외선 등에 의한 황변현상이 있다. 또한 시판 중인 난연 FRP는 빛이 투과하지 못해 채광패널로는 적용할 수 없었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은 KCL과 중소기업간 기술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5월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과 함께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발전용댐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관리원 댐항만실 직원들과 수력원자력 수력처와 사업소 담당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발전용댐 안전관리 현황, 댐 시설물 노후화 등에 따른 안전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환경변화에 따른 발전용댐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 댐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의사결정 방안과 관련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국토관리원의 관계자는 “수력원자력과 발전용댐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공유 등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엔씨(사장 한성희)는 5월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어린이 꿀벌 축제 - ‘해피 벌스데이 (Happy 벌’s Day)’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이엔씨가 건국대학교, 인천시설공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꿀벌 개체 수 감소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 생태감수성 제고와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꿀벌은 세계 100대 농작물의 71%를 수분하는 매개로 인류의 식량 및 생존에 유익한 곤충이지만 기후변화, 먹이부족 등 영향으로 최근 국내에서만 수십억마리 이상이 사라지는 등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포스코이엔씨는 자연생태계의 심각한 우려 속에 지난해부터 ‘기업시민’ 대표사업의 하나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시양봉사업(BEES NEEDS)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 달빛공원과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시양봉장, 아파트 야생벌집, 꿀벌정원 등을 조성해 천연 벌꿀과 친환경 비누를 생산하고 꿀벌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또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꿀벌 체험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도시양봉 사업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에어솔(대표 이흥수)은 5월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스마트제조기술과 로봇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 전시회로 에어솔은 자사 제품을 홍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융복합환기청정시스템을 표방하는 에어솔의 주력제품은 △공기순환기능 △공기청정기능 △살균기능 △음압기능 등 탑재한 일체형 환기장치다. 공간과 설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제품대비 에너지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지난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과학방역 모델로 평가받기도 했다. 특히 에어솔만이 자사제품군에 적용하고 있는 ‘터보 고압 송풍기’는 EC모터(Electronically Commutated)를 적용해 흔히 쓰이고 있는 DC모터의 장점은 물론 AC모터의 장점인 내구성과 저소음을 모두 구현해 저전력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설치 환경의 정압 손실에도 풍량 손실없이 충분한 환기량 확보를 가능케 한다. 에어솔은 제품에 적용된 공조기술을 토대로 국가전문연구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에 연구과제 기술 협약을 요청받아 연구활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소각로에 이어 수처리시설도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술 고도화에 앞장선다. SK에코플랜트는 5월23일 AI 기반 수처리시설 운영 최적화 솔루션인 ‘ZERO4 wwt (waste water treatment)’를 개발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ZERO4 wwt는 △수질 예측 통한 송풍기 운영 안내 △센서 통해 미생물로 오염물질 분해가 어려운 폐수 등 유입 확인 △수처리장 전력사용량 및 온실가스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해 수처리시설의 최적 운영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송풍기는 수처리시설 핵심 공정인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 과정에서 미생물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필요 이상으로 산소가 공급되면 송풍기 출력을 낮춰도 정화작업에는 문제가 없지만 현실적으로 정화를 유지하면서 출력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과잉 운영되는 게 일반적이었다. 24시간 운영되는 수처리시설 특성상 전력 소비는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수처리장 전체 사용 전기량 중 송풍기 가동에 사용되는 전기 비중만 약 30~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ZERO4 wwt 솔루션은 약 90%에 이르는 수질 예측 정확도를
◆국장급 전보△정용식 종합교통정책관 ◆과장급 전보△서경숙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서삼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천호근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문석준 건축안전과장 △박근복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국내 5대 기계설비협‧단체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가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돼 최고 수준의 기계설비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계설비 전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장비‧자재류, 냉난방공조분야 등 분야로 나눠 전시회 기간 내내 다양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 출품한 환기제품들은 주로 △에너지절감을 통한 소비자 니즈 만족 △저소음 모드를 통한 실내 소음 방지기능 탑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빌트인 제품 △스마트기술(IoT,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종합 실내공기질 관리 △공간별 특징을 고려한 공간맞춤형 환기 솔루션 제공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힘펠, E절감‧친환경‧공간효율 극대화 추구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절감을 위한 열회수기술이 적용된 환기시스템 △환기, 온풍, 제습(건조), 에어샤워기능과 욕실 힐링을 위한 블루투스 등 욕실 환풍기 △현관 및 주방 집중 환기를 위한 시스템 △드레스룸 및 펜트리 공간을 위한 빌트인제습기까지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과 공간최적화된 환기기술들을 소개했다. 환기시스템 ‘휴벤’은 방마다
지난 2020년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등을 비롯해 잇단 화재사고로 단열재 난연성능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2월23일 건축법이 강화돼 시행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는 2022년 2월11일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을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단열재 등 내‧외부 마감재료에 대해 실대형 화재시험과 함께 단열재 품질인정제 및 표준모델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관리기준은 종전의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 △내화구조의 인정 및 관리기준 △방화문 및 자동방화 차단막의 인정 및 관리기준 등을 통합한 것으로 2020년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강화된 건축법 및 하위법령의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또한 화재성능실험도 샘플실험에 더해 샌드위치패널과 복합 외벽 마감재료는 실제 건축물모형에 직접 불을 붙이는 실대형 성능시험(KS F ISO 13784-1. KS F 8414)을 추가해 2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새 관리기준을 시행하며 1년간 유예와 기존 제품에 대해 시험성적서의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김흥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2월 건축법 개정과 지난해 2월11일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이하 관리기준)’이 발표되면서 건축자재 중 단열재에 대한 규제가 특히 강화됐다. 관리기준은 지난해 과도기를 거쳐 올해부터 실효되기에 이르렀다. 관리기준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발표 전부터 단열재업계의 우려와 논란을 초래했다. 단열재 등 건축물 마감재료는 제품외부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를 구성하는 심재까지 준불연 이상 성능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화재성능 시험방법도 기존 샘플실험에 더해 실제 건축물모형에 직접 불을 붙이는 실대형 화재성능시험을 추가해 두가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야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통합된 관리기준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품질인정제는 화재안전 관련 주요 건축자재의 ‘품질관리’ 대폭 강화에 있다. 제조현장에서는 품질시험을 통해 자재 성능을 확인하는데 그쳤지만 제조현장 품질관리능력을 확인하는 부분이 추가됐다. 또한 품질시험의 경우 품질시험 신청부터 시험기관에 의한 성능시험, 시험성적서 발부까지 기업주도의 성능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