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행림건축)는 설립 이후 한국건축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해 온 대표적인 건축 전문기업이다. 창립초기부터 건축분야 미래지향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며 단순한 건물설계를 넘어 환경과 인간중심 공간창출에 주력해 왔다. 초기에는 주로 공공건축물과 대규모 사업시설설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으며 점차 도시계획,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친환경 건축분야로 전문영역을 확장해 왔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는 지속가능한 건축에 대한 깊은 철학을 바탕으로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성 높은 건축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왔다. 행림건축은 다양한 수상경력과 국내‧외 주요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문화시설, 교육시설, 복합 상업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건축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최근 탄소중립과 친환경건축에 대한 깊은 연구와 실천으로 건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국산재활용 한국형 중고층 목구조물혁신기술 개발 연구에서 행림건축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패시브협회와 함께 총괄을 맡았다. 국산재활용 중고층 목구조물 요소기술 개발에 따른 현장적용을 위한 성능기반 설계기술 개발 및 법제도 인프라구축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1950년대 건축자재사업을 시작한 이래 70여년간 국내 종합건축자재시장을 선도해왔다. 벽산이 제조하고 있는 그라스울, 미네랄울 단열재는 대표적인 불연·내화재로서 건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압출성형 콘크리트 베이스패널과 압출법단열재(XPS)인 아이소핑크는 벽산 브랜드명이 국내에서 제품명으로 통용될 정도로 유명하다. 벽산은 국내 대표 건축자재기업으로써 국내 건축문화 발전과 함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창출해온 가치와 기술력을 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목구조물의 경우 친환경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내화기술 등 보다 전문적인 기술개발 및 기업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다. 벽산은 국내 유일 유‧무기소재를 제조·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써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국책연구를 통해 벽산은 △내열수지, 무기첨가제 배합비율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내화용 약제개발 △무기재료 습식합성 기술개발 및 무기입자 표면처리기술 적용 △무기재료 분산기반 요변특성 기술개발 △유‧무기 나노복합체 적용 내화용 약제개발 등을 수행함으로써 중고층 목구조물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설계‧요소기술 등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4월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2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단열재시장은 강화된 정부 규제정책 대응과 더불어 값싼 중국산제품이 시장을 교란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침체로 과열경쟁이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화재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무기소재가 부각되면서 최근 5년간 유기단열재가 대부분을 차지해오던 재질도 변화해 단열재 재질 중 무기소재 비중이 약 38%로 늘어났다. 단열재 시장구조가 격변하며 기술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화학경제연구원은 △탄소중립에 따른 친환경 정책 및 차세대 단열재 전환 △건축·산업용 단열재 기술개발 동향 및 화재안전 평가기술 등 2가지 테마를 주제로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혜주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 △채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영성 한국환경공단 과장 △김기선 아마쎌코리아 매니저 △김채훈 LX하우시스 팀장 △한정혁 KCC 책임 △송창용 국립목포대학교 극저온단열시스템연구센터장 △윤인섭 3M 수석연구원 등이 연사로 나섰으며 업계관련자 120여명이 참여했다. 건물부문 탄소중립 4대전략… ZEB·GR·목조건축 추진 송혜주 국토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은 ‘2025
한화는 4월2일 글로벌 ESG평가기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한 2024년 ESG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대비 한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핵심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군 내 최상위인 ‘ESG Leader’로 분류된다. 한화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리스크관리체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운영 등이 주요 등급상승요인으로 평가받았으며 친환경 수처리분야의 클린테크 선도기술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지난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하며 환경을 포함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전략의 전문적 심의와 의사결정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또한 ESG위원회 산하 실무추진조직으로 △환경경영 △안전보건경영 △인재경영 △상생협력 △미래성장 △사회공헌 △지배구조 △컴플라이언스 △정보윤리(DS/DT) △코디네이터 등
포스코이앤씨는 4월3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그룹 고유의 동반성장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16년째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협력사의 재무와 공정을 개선하는 공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며 안전·품질교육 및 안전분야 컨설팅강화와 해상풍력,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사업분야에서의 협력기회를 넓혀가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5년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의 역량제고,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개발·교육·컨설팅 등 총 3개 분야에서 2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600여개 협력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기술개발분야에서는 ‘해상풍력 석션기초 시공을 위한 프리파일링 기술 개발’, ‘공동주택 바닥 석재용 압착재 국산화 개발’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을 실시하며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협력사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규판로를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협력사의 안전역량 강화 및 시공품질 확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히트펌프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가 4월11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이 주최하며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GESI) 칸(kharn), 에너지전환포럼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주택부문 난방 탈탄소화를 위한 히트펌프 보급확대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 정책과제와 실증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사와 기념촬영 이후에 총 세개의 발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알레한드로 예르난데스 RAP 인도 및 글로벌 기회 프로그램 총괄이 ‘히트펌프 확대를 위한 해외정책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위 발제는 영‧한 순차통역을 제공한다. 두 번째 발표는 임현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이 ‘탈탄소난방 전환을 위한 히트펌프 총소유비용 분석 및 정책과제’를 발표해 히트펌프 도입의 경제성과 정책적 보완점을 살펴본다. 세 번째 발표는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석연구위원이 ‘공동주택 히트펌프실증 및 개선사항’을 발표해 실제 히트펌프 적용사례와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가 끝나고 11시15분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환용, 이하 auri)은 4월3일 14시 auri 8층 대회의실에서 ‘2024 auri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 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은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과 삶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책수요자 의견청취와 협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및 새로운 정책아젠다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며 건축·도시공간분야 연구사업 및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1부 ‘공간혁신’, 2부 ‘공간복지’ 두 세션으로 구성해 국민과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 수행한 연구 및 사업 중 6개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며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다. ‘빅데이터기반 건축물 산사태리스크 분석 및 건축물단위 재난리스크간 연계방안 연구’(조영진)에서는 건축・공간데이터를 연계하며 딥러닝기술을 활용해 건축물단위 화재・홍수・산사태 재난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으며 건축물 재난안전 제고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도심항공교통 옥상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건축물 선정기준 연구’(남성우)에서는 부처, 지자체, 건축주가 도심항공교통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 옥상
ABB는 4월1일 조선기자재 업체 에스엔시스(S&SYS)와 ABB 저압 배전반솔루션인 ‘System Pro E Power’ 보급에 대한 공인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제품교육 및 파트너십인증 수여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사의 조선·해양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ABB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해 전력시스템시장에서 적용범위 확대를 목표로 한다. ABB System Pro E Power는 정격전류가 최대 6300A, 단락전류가 최대 120kA인 혁신적인 ABB 주력 배전반솔루션이다. 최신 국제표준에 따라 보호 등급, 분리형태 및 전기적 특성 측면에서 모든 전기설비 요구사항을 쉽게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모든 ABB 저압장비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에스엔시스는 ABB System Pro E Power의 탑 버스바 개폐장치 시스템(Top Busbar Switchgear System)에 대한 전문교육, 필수 IEC61439표준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공식인증 파트너십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공식파트너십 인증과 함께 에스엔시스는 ABB에서 제공된 계획지침, 기술문서 및 시공매뉴얼을 활용해 ABB 저압전장품이 적용된 System Pro E
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4월1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시장을 겨냥한 ‘2025 수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MS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출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지역에 구축된 탄탄한 현지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바이어상담 및 수출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5 수출컨소시엄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EMS협회가 수행하는 공식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된다. 이 사업은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매칭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사후 계약지원 등 수출 전과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에너지효율화 및 디지털전환 관련 유망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EMS협회는 사전준비 강화와 시장맞춤형 바이어매칭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목표로 본 사업을 설계했다. 이에 따라 3월에는 1차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4월에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유망기업을 선발 중이다. 이후 5월에 최종 참여기업을 확정
LX하우시스는 4월4일 식물성 원료를 적용해 만든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을 선뵀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무광택 표면) 코팅기술로 만든 PET필름에 바이오탄소 코팅을 추가로 적용한 제품이다. 국내 가구용 필름업계에서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것은 LX하우시스가 처음이다. 바이오탄소는 식물 등 생물학적 원료에서 추출한 탄소를 기반으로 한 소재로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탄소와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며 국내‧외 가구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의 바이오원료 함유량 공인시험기관인 베타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탄소가 포함된 필름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식품에 닿는 재료로 사용가능한 안전성을 시험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접촉 안전성평가도 통과해 제품 친환경성을 글로벌전문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만의 SMR기술로 최근 가구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광택 표면질감을 구현함은 물론 스톤‧우드 등 자연소재 디자인
ESG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4월3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전문적인 품질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독·세척·공간멸균과 관련된 전문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이 식약처 및 해외 규제기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글로벌이콜랩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이콜랩은 오염관리솔루션을 통해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 20개 이상 글로벌제약사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한국이콜랩은 이러한 노하우에 기반해 최근 해외로 사업을 확장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도 고객니즈와 규제기관 요구사항에 부합한 품질관리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제약 및 바이오의약품기업의 안전한 제조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생산공정인 클린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바이러스 등 오염원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소독제 △세척제 △과산화수소 훈증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외 규제대응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국내 식약처 및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 이경회, KRIEA: Korea Research Institute of Eco-Environmental Architecture)은 최근 이은정 신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건축환경분야 공학박사인 이은정 신임원장은 그간 연구원 경영본부장으로 경영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며 조직운영의 안정과 내실있는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인증‧연구‧행정 등 주요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제도운영과 조직전략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관의 통합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은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RIEA는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민간학술연구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서 정책이 현실로 이어지고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라며 “△인증운영체계 고도화 △미래기술 기반 실효성있는 연구확대 △사람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와 내실있는 경영실현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만들어갈 변화는 단지 기관의 성장을 넘어서 더 나은 건축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책임”이라며 “KRIEA의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와 나누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기관으로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4월2일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DC) 에너지수요 증가와 열관리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링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등 AI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DC 전력소비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기반 쿼리는 기존 인터넷검색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 전력을 소모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은 DC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협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액체냉각 및 열관리솔루션 전문기업인 모티브에어(Motivair)를 인수해 액체냉각을 포함한 첨단 쿨링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액체냉각은 열전도성이 뛰어나 기존 공랭방식보다 뛰어난 냉각효율을 제공하며 AI 및 고밀도서버 운용환경 필수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기와 액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쿨링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쿨링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핫스팟을 예방하며 냉각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DC의 전체적 운영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DC의 열을
SK에코플랜트는 4월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재훈 SK에코플랜트 부사장(컴플라이언스 담당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정재훈 SK에코플랜트 부사장은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문화확산과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역량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운영체계를 재정비하며 단계별 개선방안 수립 및 교육 등 CP실행을 활발히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준법의식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무관련성과 교육대상을 고려한 27개 맞춤형 공정거래 관련 교육과정이 대표적이다. 업계모임 사전·사후신고제, 기술자료 요구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법위반 예방프로세스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CP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대기업 최초로 2년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3월31일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1시간 단위 읍면동별 미세먼지 예보를 네이버포털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그동안 네이버포털에 1일, 12시간 단위 주간(7일) 미세먼지 예보와 대기오염 방송서비스 등 미세먼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보다 세분화되고 정밀한 미세먼지 예보제공을 위해 1시간 단위 3일간(72시간) 동별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케이웨더가 1시간 동별 미세먼지 예보를 네이버에 제공하게 된 이유는 케이웨더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가 입증됐기 때문이며 특히 미세먼지는 실시간으로 변하므로 짧은 시간의 간격의 예보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케이웨더는 공간적으로 조밀하며 시간적으로 세분화된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위해 자체 생산하는 동별 미세먼지 실황데이터를 활용한다. 동별 미세먼지 실황데이터는 600여 곳의 국가관측망정보와 3,700여곳 케이웨더 IoT 실외공기측정기가 측정하는 자체측정정보에 △오염배출정보 △인구밀도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고 케이웨더의 인공지능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정보이다. 자체 생산하는 차별화된 동별 미세먼지 실황데이터를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