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월21일 ‘2025년 KALIS 청렴·윤리주간’을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청렴·윤리 On, 조직문화 Up, 인권존중 Do’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19일 열린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윤리·인권헌장 선포, 갑질근절 다짐 등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순서가 이어졌다. 선언식에 이은 고위직 청렴워크숍에서는 기관장 주도로 청렴리더십과 인권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기관장 등 경영진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포춘쿠키를 전달하며 청렴실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자매결연 합창단과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청렴문화 콘서트도 개최됐다. 관리원은 △청렴포토부스 △인권심리상담 △힐링영화제 △본부중심 청렴자치활동 릴레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국민의 신뢰 속에 발전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청렴을 조직의 일상으로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5월20일 auri brief 293호 '3기 신도시 도시건축통합계획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 - 3기 신도시 도시건축통합계획 모니터링결과를 바탕으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3기 신도시에 적용된 도시건축통합계획 수립·조정·실행체계 관련쟁점을 도출하며 제도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3개 시범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에 도시건축통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적용했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초기단계에서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추진한다. 이와 연계해 도시계획 및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auri는 시범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도시건축통합계획 실현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 여러 쟁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시건축통합계획 수립·조정·실행체계 쟁점 도시건축통합계획은 도시 초기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 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3D 도시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이 계획을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비법정계획인 3D 도시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통합하며 법정계획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도시설계기법이다. 3기 신도시 개발에서는 초기단계부터 계획단계별 연계뿐 아니라 통합을
물·위생 및 감염예방분야 ESG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5월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ESG 제품책임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SDGs(국제적 이행)부문 외교부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수상으로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지속가능 ESG컨퍼런스는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한국이콜랩은 ESG와 비즈니스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을 핵심 비즈니스모델로 삼고 있다. 단순 비용절감에 그치지 않고 국내 1만여 고객사의 운영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유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왔다. 맞춤형 ESG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이 실제현장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ESG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및 분석 시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가구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X하우시스는 5월20일부터(현지시간 기준)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인터줌 2025에 참가해 유럽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광택표면 및 바이오가구용 필름제품 90여종을 대거 선봬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줌은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 1959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LX하우시스는 가구용 필름사업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만큼 글로벌 최대시장인 유럽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표면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감각실험실(The Sensory Lab)’을 컨셉으로 전시관을 꾸미고 무광택표면의 ‘SMR(Supermatt Resist)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 자체개발 코팅기술로 무광택표면 특유의 단점인 지문∙오염이 묻어나는 점과 스크래치에 약한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부드러운 실크부터 거친 달걀표면 수준까지 네 가지로 무광택표면 촉감을 다양화한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월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은 적극적인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국가재난관리에 관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관리원은 △건설·지하·시설물사고에 대한 재난대응전담조직 및 인력편성 △다양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사고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 등 국가재난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리원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사고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등에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건설·지하·시설물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HPE는 5월23일 전체 AI수명주기를 지원하며 다양한 고객요구를 충족하는 ‘HPE기반 엔비디아 AI컴퓨팅(NVIDIA AI Computing by HPE)’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엔비디아 AI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와 통합을 강화한다. 가속컴퓨팅을 통해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AI(HPE Private Cloud AI)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엔비디아 AI 데이터플랫폼(NVIDIA AI Data Platform)용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 X10000(HPE Alletra Storage MP X10000)소프트웨어 개발키트 SDK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와 함께 HPE는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및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NVIDIA Enterprise AI Factory) 검증설계기반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제품도 출시했다. 안토니오 네리 HPE CEO는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HPE는 강력한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5월22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ESG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지멘스가 실천 중인 ESG활동의 일환이다. 생태계균형을 파괴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토종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환경친화구역이다.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생태탐방명소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는 유해식물들의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교란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빠르며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제거작업이 필요하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여의교에서부터 서울교까지 이어지는 생태수로 및 버들숲 일대에서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제거대상 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환삼덩굴 등이다. 습지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사장은 “이번 생태계교란식물제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도심 속 습지와 숲을 보호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특별시 유일 환경교육사(환경부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5월2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지정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총 144시간의 국가전문자격으로 기본과정(54시간)-필기평가-실무과정(90시간)-실기평가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1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기본과정(이론교육)에 총 45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전원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실무과정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32명이 최종신청해 참여한다. 총 6과 26개 과목, 90시간으로 구성된
국내유일 데이터센터(DC) 전문전시회인 ‘DC코리아 2025‘가 오는 8월13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설비기술협회 DC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폭증하는 DC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인프라 및 기술솔루션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AI)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산업전반에 걸쳐 AI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연산 및 저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연산 인프라인 고성능 DC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으며 이에 맞춰 DC건설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련 설계·설비·시공·기술을 총망라한 전문전시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전시회는 2022년 5월 DC기술 컨퍼런스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개최돼 왔으며 축적된 경험과 업계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DC 전문전시회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및 데이터사용량 증가와 빅데이터 처리 수요, 클라우드수요 급증, 보안 및 규제대응, 에너지효율 및 ESG경영 대응 등 DC산업의 주요이슈들을 다룬다. 특히 △AI
물을 활용한 대기청정솔루션 기업 워터베이션(대표 정윤영)은 5월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육성사업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터베이션은 지난 13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초격차 스타트업 리노베이션 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10대 국가전략 산업 내 유망 스타트업 1,000개사를 발굴해, 최대 3년간 11억 원(사업화 자금 최대 6억, R&D 자금 최대 5억)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전략적 육성사업이다. 워터베이션은 물을 활용해 공기 중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고도화된 습식 청정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공정 등 산업환경부터 건물용 공조시스템까지 고부가가치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가능한 솔루션이다. 해당기술은 화학필터의 독성문제와 장기 사용 시 효율저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 방식으로 최근 강화되고 있는 탄소규제와 실내‧외 공기질기준 강화에 대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는 “글로벌 기술패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
HPE는 5월1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의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KISTI-6’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ISTI-6는 한층 발전된 다목적 컴퓨팅아키텍처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슈퍼컴퓨터는 국내 최고성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슈퍼컴퓨터는 100% 팬 없는 직접 수냉방식(DLC: Direct Liquid Cooling) 아키텍처를 채택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집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KISTI는 오랫동안 연구기관, 대학, 다양한 규모의 민간기업 등 폭넓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컴퓨팅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롭게 도입될 이번 슈퍼컴퓨터는 데이터 집약적인 고난도 연구과제를 폭넓게 지원하며 국내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기반 연구개발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이론상 최대 600페타플롭스(PF)의 연산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엑사플롭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조셉 양(Joseph Yang) APAC 및 인도 HPC & AI부문 총괄은 “슈퍼컴퓨팅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HPC 및 AI용시스템을 다수 구축한 HPE는 전력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비즈니스성과를 극대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이하 존슨콘트롤즈)이 구축한 빌딩관리 디지털에코시스템 ‘OpenBlue’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 3년간 최대 155%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콘트롤즈는 5월14일 OpenBlue 플랫폼의 총경제적효과(TEI: Total Economic Impact)와 주요이점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이하 포레스터)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다양한 산업에 속한 OpenBlue 고객들을 인터뷰하고 이들의 경험을 종합해 복합조직(composite organization)을 모델링한 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OpenBlue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연결한 AI 최적화 스마트빌딩 생태계로 고객이 건물과 업무환경의 성능을 실시간에 가깝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AI를 바탕으로 OpenBlue는 건물사용량 및 날씨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에너지절감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줄이au 보다 자율적인 건물운영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현재 OpenBlue는 F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는 5월14일 EAN테크놀로지 사옥에서 'KOSATA 네트워킹데이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대 김학건 신임회장(청연 대표) 취임을 통해 신구 리더십을 교체하고 2025년 KOSATA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회원사간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민성 썬앤라이트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2025 비전 & 추진계획 브리핑’에서는 KOSATA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지웅 KOSATA 전임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은 환영사 및 이임사를 통해 “2013년 친환경 컨설팅업계가 성장하던 시기에 소수의 대표들이 모여 협회 설립 뜻을 모았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라며 “12년의 재임기간 동안 막막하고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지만 묵묵히 함께 해준 이사들과 운영진, 그리고 회원사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 덕분에 협회가 단단한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틀 위에서 김학건 신임회장이 협회의 진정한 도약을 이끌어갈 최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문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5월13일 폭염에 대응할 수 있는 폭염관리용 체감온도 측정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출시한 폭염관리용 체감온도 측정기는 기본적인 온도와 습도를 비롯해 체감온도 측정값을 측정기화면에 표출함으로써 폭염에 대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작년 우리나라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1.9℃ 높아 1973년 이래 가장 더웠으며 9월까지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만큼 무더위가 계속됐다. 특히 작년 9월의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 1위인 24.7℃를 기록했으며 폭염일수도 6.0일로 평년 0.2일에 비해 이례적으로 많았다. 올해도 평년(1991~2020년 평균)에 비해 기온이 높고 더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폭염일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 2018년, 2024년과 같은 기록적인 폭염까지는 아니지만 평년 폭염일수가 10.5일보다 증가해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내 폭염에 관한 내용이 신설되면서 6월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폭염이 건강장해 유발재해로 지정됐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장소에 체감온도를 확인하기 위한 기기를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은 5월12일 2년연속 환기가전 부문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힘펠의 환기가전이 소비자신뢰와 애정을 얻고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미국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 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조사로 3월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조사(50%)와 1대1 전화설문(50%)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62만2,57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힘펠은 △브랜드신뢰 △브랜드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의 5가지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힘펠제품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대규모 조사에서 브랜드신뢰도와 타인추천 의도가 높은 우위를 보이며 2년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힘펠은 ‘숨쉬는 집’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소비자들의 새로운 환기경험을 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체험형 홍보관 확대와 대형마트 및 백화점 팝업행사, 모바일 라이브방송 론칭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B2C 시장에서 소비자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김규현 힘펠 가전본부 상무는 “이번 수상은 힘펠 환기가전을 믿고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