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수소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 수소 핵심사용수단인 연료전지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가 추진된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에너지기술사업 신규지원대상 중 연료전지 연구개발과제는 △분산형 연료전지시스템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직접 암모니아 연료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개발 △물 흐름 제어를 통한 PEMFC 성능 및 내구성 2배 이상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PEMFC·SOFC 신뢰성 평가모델 개발 ‘분산형 연료전지시스템 신뢰성 평가기술개발’의 연구기간은 4년 이내이며 총 150억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국내 연료전지 잠재시장 규모는 RPS 대상으로는 연평균 250MW, 민간자가용 분산발전은 2040년 기준 총 6.7GW, 집단에너지는 총 4GW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2030년까지 가정용은 연평균 30MW, 건물용은 148MW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분산형 연료전지인 PEMFC와 SOFC시스템의 경우 선진사제품과 기술격차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개발시스템이 시장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수명과 신뢰성 측면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월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1,681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1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월 중 가스안전조치 출동은 2019년 42건, 2020년 93건, 2021년 157건 등 총 292건으로 집계됐다. 가스안전조치 출동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가스시설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582개소에 대해 소방서·구청·가스안전공사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물질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총 계 종합병원 관광호텔 대형점포 백화점 재래시장 기타시설* 582 63 122 120 27 157 93 ▲설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대상 현황(단위: 개소). 또한 LPG·CNG충전소 108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시설 989개소 등 가스공급시설 1,099개소는 시설 안전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한파 등에 대비한 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및 위험요소 사전제거가 이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월20일 ‘2022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이번 에너지기술사업 신규지원대상과제 중 신재생융합분야는 태양열, 가축분뇨, 섹터커플링 등으로 구분된다. 신재생융합분야 태양열 연구개발과제는 ‘산업공정용 열공급을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 개발 및 스마트O&M시스템 구축 기술개발’이며 가축분뇨 연구개발과제는 ‘태양열(광),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가축분뇨) 고체연료화 모델 개발 및 경제성, 환경성을 위한 선행조사·연구’이다. 섹터커플링 연구개발과제는 △재생에너지 출력제한을 이용한 P2Heat 기술개발 △집단에너지 연계 전기보일러 구동 전력·열 변환 및 저장기술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문 탄소중립방안 태양열 ‘주목’‘산업공정용 열공급을 위한 태양열 융합 열공급시스템 개발 및 스마트O&M시스템 구축 기술개발’의 연구기간은 4년 이내로 총 80억원의 정부지원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국가 총 에너지 중 약 60%가 열에너지 형태로 최종소비되고 있지만 대부분 화석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하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가스, 유류 등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냉동기 등의 열에너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20일 우수한 환경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을 돕고 일반 제조업공장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1,176억원 규모의 지원사업과 함께 3,000억원 규모 정부 재정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미래환경육성융자' △환경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우수 환경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상용화사업’ △새활용기업을 지원하는 ‘새활용산업 육성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일반 제조업공장의 탄소중립 달성과 ESG경영 지원을 위해 오염물질, 온실가스 등을 종합 개선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원사업 외에도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를 통해 중소중견 환경기업 등을 지원하고 일반기업의 환경오염 저감설비 설치 등 기업의 녹색전환 확대를 이끈다. 친환경 제조공장 선도모델 구축‘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물질 배출저감 △온실가스
서울시가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으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2022년부터 5년간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월20일 밝혔다. 건물의 밀도가 높고 차량통행량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건물과 교통부문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대도시 서울의 특성에 기반해 마련한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온실가스 연간 배출량을 3,500만톤으로 2005년대비 30% 줄여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향후 5년간의 실행계획이다.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제시한 ‘스마트에코도시’를 구체화한 것이다. 또한 2021년 수립한 ‘서울시 2050 온실가스 감축추진계획’과도 맥을 같이 한다. 종합계획은 △건물 △교통 △콘크리트 걷어내고 녹지 물·흙으로 조성 △기후재난에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참여 등 5대 분야, 10개 핵심과제로 추진된다. 건물 10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1월21일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해 수면에 고민을 덜어주고 소중한 사람에게 단꿈을 선물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수·온열매트를 제안했다. 쾌적한 하루를 위해 질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불면증 진료환자 수는 65만8,675명으로 지난 2016년대비 1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는 숙면을 돕는 대표적인 기능인 ‘수면모드’가 탑재돼있어 이용자의 수면 중 체온변화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최적의 온도를 구현한다. 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간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설정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수면을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춘다. 또한 기상 1시간 전부터는 온수매트의 온도를 높여 최적의 기상환경을 제공한다. 온수매트의 ‘맞춤예약모드’는 개인이 자신의 수면패턴에 따라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숙면온도 흐름을 조정할 수 있다. 슬림형, 쿠션형 등 본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매트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는 셀프이온케어, 자동물빼기 등 관리의 어려움을 대폭 줄인 제품이지만 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광 문승욱)의 에너지기술개발은 탄소중립이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산업부는 1월20일 2022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하고 총 1,83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차 에너지기술개발 신규 연구개발 과제는 2021년 12월 산업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에너지기술 로드맵’과의 연계율을 높여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구개발과제는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등 23개 사업, 122개로 구성됐다. 공모형태로는 △품목지정형 연구개발과제 106개(1,477억원) △지정공모형 연구개발과제 11개(348억원) △자유공모 연구개발과제 5개(1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분야는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안전 △스마트그리드 △청정화력 △CCUS △자원개발 △자원순환 △원자력 △공공R&D △인력양성 등이다. 에너지효율분야는 △고효율·친환경 기준 강화대응 가스엔진 기반 히트펌프 개발 △고집적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향상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산업용 보일러 운전데이터 구축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강원도 평창지회는 지난 1월14일부터 16일까지 화목보일러 화재로 보일러실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평창의 농가주택을 방문해 보일러실 철거 및 기름보일러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봉수 강원도회장, 김태웅 평창지회장을 비롯한 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 평창지회의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세대에 방문해 전소된 보일러실을 철거하고 기름보일러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까지 개선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김태웅 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앞장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컸을 이웃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연통청소를 자주해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니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열관리시공협회 평창지회는 매년 유관기관과 협업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에 위치한 이○○세대는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일러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월17일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관련 자금융자서비스를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자금융자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인원 자금융자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에너지특별회계융자금 △ESCO 등록관리 등 3개의 자금융자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에서 융자금 신청이 가능한 차세대 전자민원시스템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원스톱 통합 안내서비스 제공 △사업신청 간소화 △웹 호환성 개선 등이 있다. 원스톱 통합 안내서비스는 자금신청자가 사업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색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수고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융자사업별 신청방법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해당시스템에서는 융자금신청 편의성을 위해 사업신청도 간소화했다. 온라인 자금신청서의 중복항목은 통합하고 불필요한 항목은 삭제하는 등 자금신청자가 쉽고 빠르게 사업신청할 수 있도록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그동안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대표적인 불편사항이었던 ActiveX를 완전히 제거해 웹 호환성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비롯해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19일 지난해 지자체의 지도·단속실적 및 적발률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24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앙환경단속반이 3차례로 나눠 단속한 결과 200개 사업장에서 27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중앙환경단속반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사업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자체의 지도·단속실적 및 적발률이 극히 저조한 △평택시 포승국가산단 △안성시 안성일반산단 △포항시 포항철강산단 △부산시 녹산국가산단 및 과학일반산단 등을 중심으로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지자체가 인·허가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처리사업장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특별점검했다. 대기분야에서는 이미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외에 새로운 대기오염물질이 검출된 시설, 인·허가를 부적정하게 받은 배출시설 등 97건이 적발됐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고장·훼손·부식된 상태로 부적정하게 관리해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배출·방지시설 등도 92건 적발됐으며 운영일지 거짓 및 미작성 등 기타사항으로 26건이 적발됐다. 계 새로운 오염물질 검출 및 연료․원료 미작성 등 인․허가 부적정 배출․방지시설 부식․마모 및 고장․훼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2년도 환경부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추진계획을 수정공고하고 1월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정사항으로는 △공모방식 △청년채용 △가점·감점 산정원칙 △위탁연구 계약 등으로 오기 및 변경된 기준이 반영됐다. 이번 공고는 △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 사업화연계기술개발 △폐자원활용 에너지전환 실증기술 개발사업 △에너지·자원 회수형 고농도 하·폐수 처리 공정기술 개발사업 등 18개 환경기술개발사업로 구성됐다. 친환경냉매 사용 냉장기술 개발비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저감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으로는 △5HP급 친환경냉매(GWP 10 이하) 사용 냉장장치시스템 기술개발 △축산업부문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돈분 저장 및 처리시스템 실증화 등이 있다. ‘5HP급 친환경냉매(GWP 10 이하) 사용 냉장장치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는 2045년까지 2024년 기준 HFCs 수량의 80%를 감축하는 목표를 제시한 키갈리 개정의정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의 총 연구개발기간은 4년 이내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23억원 내외로 책정됐다. 과제의 과학·기술적 목표는 친환경 자연냉매나 Low GWP 냉매를 사용하는 냉장장치의 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18일 기후탄소정책실과 자원순환국의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 경제·사회 전 부문의 전환추진’이라는 목표 아래 △경제·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이행강화 △녹색사회 전환을 위한 경제·사회 기반 조성 △미세먼지 개선추세 안착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견인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등 4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경제·사회 전반 탄소중립 이행 강화환경부는 2022년을 탄소중립 이행 원년으로 삼아 이행체계 및 제도마련과 함께 산업·공공·지자체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국민생활 실천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1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을 통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국가전략 △기본계획 △이행점검 등 순으로 이어지는 이행체계를 구축한다. 국가전략과 기본계획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 및 중점과제를 포함하는 것으로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전략’과 2030 NDC 달성을 위한 부문별·연도별 감축 이행안을 포함한 ‘탄소중립 녹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제1차 수소경제 이행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 32억5,000만원대비 56% 증가한 51억원을 수소산업 진흥기반 구축에 투자한다고 1월18일 밝혔다. 산업부는 연내 수소전문기업 최소 30개 이상을 추가 발굴해 2025년 목표인 100개사 지정을 조기달성하고 2040년까지 총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수소전문기업의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19억원을 지원하며 2021년 첫 지원대상 기업들이 애로로 제기한 사항도 개선할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등 일부 분야별 사업비 한도를 상향해 현실화하고 1년 이상 장기간 소요되는 해외인증 획득기간을 고려해 다년도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다수의 수소전문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누적지원한도를 기업당 4억5,000만원으로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수소전문기업이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관련 소재·부품 등을 국산화하는 등 국내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 R&D 지원을 10억원 규모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벽걸이 보일러부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경동나비엔에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나비엔 라이브’ 특별생방송을 1월18일 진행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와 KOTRA가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세계 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규모의 2배 이상을 기록하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 중 세계 시장점유율 5% 이상으로 5위 이내를 기록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정될 수 있어 글로벌기업을 공인하는 척도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념하고 고객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비엔 라이브 특별 생방송을 준비했다. ‘세계일류상품 선정기념 감사 대축제’라는 콘셉트로 구성되는 이번 나비엔 라이브는 어느 때보다 특별한 혜택을 담았다. 특히 1월18일 오후 8시에 진행된 나비엔 라이브 방송 중 상담을 접수하고 이후 보일러설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숙면을 위한 온수매트 ‘The Care EQM542’ 슬림모델 퀸사이즈 1대를 증정한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최근 전라북도 남원에 소재한 에코에너지원의 아시아 최대규모 미이용 목재펠릿공장에 저NOx 산업용 중온수 펠릿보일러 설치를 완료하고 상업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상업운전을 시작한 규원테크의 저NOx 산업용 중온수 펠릿보일러는 국내 펠릿보일러업계 최초로 규원테크가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인 FGR(Flue Gas Recirculation)과 HI-TAB(High Temperature Air Blowing)기술, 화염안정화기술 등 최첨단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됐다. 보일러는 연료 싸일로 70톤 2기와 600만kcal/h(6,976kW) 중온수보일러 2기로 구성됐으며 자동운전으로 SNCR, 여과식집진장치, 멀티싸이클론 등 완벽한 후단설비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환경기준이 높은 대기기준을 만족했다. 에코에너지원의 관계자는 “에코에너지원은 화석연료 과다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에서 발생되는 미이용 목재를 이용해 연간 38만톤의 친환경 목재펠릿을 생산해 수입산 목재펠릿을 대체하고 산림부산물의 가치를 증진하고 있으며 산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