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1월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을 위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지난 4년간 정부는 미세먼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왔으며 2018년 미세먼지특별법을 제정하고 2019년에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공식화함으로써 국가적 대응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민·관합동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장기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절관리제를 강도높게 시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농도는 문재인 정부출범 직전에 배해 33%가량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정부대책의 누적적인 효과 △중국의 미세먼지 농도개선 △기상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양호한 상황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기상여건 △국외 유입 △국내 배출 등의 복합작용으로
최근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이하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했다.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국가연구개발과제는 인증서, 현판제작·배부 및 최우수성과를 포상하고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홍보된다. 2006년 이후 총 1,517점의 성과를 선정했으며 124점의 최우수성과를 포상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성과 중 반개방 상태에서도 효율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물방울로 초미세먼지, 세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동시제거하는 정전분무 공기청정기(이하 정전분무 공기청정기)’ 기술이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전분무 공기청정기 개발을 주도한 최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만나 기술 특장점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들었다. ■ 우수성과 100선 선정소감은이번 우수성과 100선 선정을 통해 대외적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지금까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면서 정전분무기술을 적용했을 경우 실험실 규모에서는 매우 높은 저감효율을 확인했다. 그러나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실제 국민들이 다양
하우덴은 1853년 설립 이후 조선해양 엔지니어링분야를 시작으로 발전, 화공, 정유 등 플랜트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 약 6,000여명의 전문인력은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압축기, 블로워(Blower), 팬(Fan), 회전형 열교환기(Rotary heater), 증기터빈(Steam Turbine), 수소압축기 등을 설계하고 제작, 납품하고 있다. 특히 수소압축기분야의 경우 7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면서 역량을 쌓아오고 있다. 하우덴의 다이아프램 압축기(Diaphragm Compressor)는 수소를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우덴의 얀 아도윈(Yann Ardouin) R&D Director를 만나 글로벌 수소산업 전망과 한국의 수소경제 전환가능성에 대해 들었다. ■ 글로벌 수소시장을 전망한다면 2021년은 예상했던 수준보다 빠르게 수소산업이 성장한 해였다. 세계 각국 정부는 수소를 에너지저장 및 운반체로서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훌륭한 보완책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지원과 다양한 기금이 조성됨에 따라 글로벌 수소산업의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소사용기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탄소중립위원회, 17개 정부부처,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12월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주간은 ‘2050 탄소중립 목표(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더 늦게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2월6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을 통해 탄소중립 선언 이후 1년 동안 우리사회에서 일어났던 변화들을 담은 영상이 소개됐으며 자원순환, 무공해차 전환, 저탄소 마을 만들기 등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부처별 업무특성에 맞는 실천운동, 공익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쳐진다. 12월9일 열리는 ‘2050 주역세대 청년이 말한다(국무조정실 주최)’에서는 2050년 한국사회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2월1일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주재로 산업계·발전사업자·시공업계·학회 등 11개 협·단체가 참석한 ‘재생에너지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등에 따라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방향 설정과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단체 대표들은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를 위해 관련제도 개선과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태양광 원자재·모듈가격의 상승을 반영한 고정가격계약 입찰제도 운영과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보완 등을 위한 지원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RE100제도 활성화, 재생에너지 계통 접속여건 개선, 지자체 이격거리 표준화 등도 건의했다. 강경성 실장은 “재생에너지 보급의 획기적인 확대는 업계와의 공동노력을 통해서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3030 달성을 위해 범부처 입지·인허가 애로해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수용성이 확보된 신규입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수용성 강화와 발전이익 공유를 위해 지자체 주도 집적화단지 지
서울시는 지난 12월1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게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12월1일부터 15일까지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관리조치를 시행해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사전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 참여방법은 ‘서울은 감탄해 캠페인’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6가지 약속을 확인하고 이중 자신이 지킬 수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맑은 서울 하늘을 위한 감탄’ 6가지 약속은 △실내 적정온도(20도 이하) 유지를 약속해요 △불필요한 전기사용 줄이기 약속해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약속해요 △자동차 이용시 공회전은 NO! 친환경 운전습관 약속해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가입 약속해요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약속해요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시: 12월6일 오후 2시~4시장소: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주최: 국회수소경제포럼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 프로그램1부 2021년도 국회수소경제포럼 총회-연구책임의원 선임-2021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회계보고-2022년 사업계획 보고 2부 국회수소경제포럼 세미나-발표 1: 수소경제성과 및 수소선도 국가비전(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발표 2: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이종영 중앙대 교수)-지정토론: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과제
SOFC산업화포럼(회장 하태형)은 12월1일 서울시 서울스퀘어에서 제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부터 ‘한국연료전지협의회’로 명칭을 변경, SOFC를 비롯한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등 다양한 건물용 연료전지를 포괄한 단체로 활동할 계획을 수립했다. SOFC산업화포럼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산업계가 발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SOFC관련 소재·부품 기술협력, 대정부 건의 등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개최된 대면행사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와 △결산보고 △신규가입사 찬반투표 △SOFC산업화포럼 명칭변경 투표 등이 진행됐다. 하태형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제일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연료전지라고 생각하며 연료전지를 아우를 수 있는 SOFC산업화포럼이 대정부 건의를 전달하는 강력한 기구로서 발돋움 해야 한다”라며 “이에 따라 SOFC산업화포럼을 협회로 승격하고 기존 연료전지 제조사뿐만 아니라 부품기업까지 회원사로 합류시켜 연료전지가 명실공히 신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연뿐만 아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각종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뒷받침하는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1월30일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지난 2월 업계와 대학, 연구소, 협회·단체 등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전략 협의회’를 발족하고 9개월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도구가 될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을 수립해왔다. 특히 산업표준 전문위원회 소속기업 및 협회·단체 등과 별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날 최종 확정한 2050 탄소중립 표준화전략에 따라 정부는 국내 탄소감축 결과를 해외에서 인정받기 위한 상호인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50년까지 신규 국가표준 100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에너지전환분야에서는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평가, ESS 화재안전성 요구사항 등 41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적 관심 속에서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열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1월29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GVC)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유망기업 20개 추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정된 강소기업 100개사에는 융자·보증, R&D, 투자 등 총 6,024억원이 지원됐으며 이에 힘입어 강소기업들은 핵심소재·부품의 수입대체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1년부터 소부장 국산화를 넘어 GVC 변화에 선제 대응하도록 프로젝트명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서 ‘소부장 강소기업 100+’로 변경하고 선정분야도 기존 6개에서 바이오, 환경·에너지(그린에너지), S/W·통신(비대면디지털) 등을 추가한 9개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37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환경부(장관 한정애) 2022년도 예산안에 47억원 규모의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생활주변 미세먼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GHP 냉난방기 개조지원사업은 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GHP 냉난방기 1,000대에 삼원촉매 저감장치, 부착비용 450만원을 지원하고 가스히트펌프 효율성 분석 및 안정성 검증에 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서울·경기 등 대기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GHP는 도시가스 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냉동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전국 약 2만개 시설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GHP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9월 2007년, 2017년, 2020년 연도별로 생산된 GHP에서 배출되는 대기염물질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NOx의 최대 배출농도가 845~2,093ppm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배출시설로 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주거부문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에 대한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대비 96억원 증액한 396억원으로 책정했다.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과 에너지 절감이 저NOx 보일러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6:4 매칭을 통해 교체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환경부는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지원사업이 예산을 증액함과 동시에 일반가정에 대한 보급목표를 2021년대 10만대대비 50만대 증가한 60만대로 대폭 확대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보급목표를 기존 5만대에서 1만대로 축소했다. 2021년 예산 2022년 예산안 규모 300억원 396억원 보급목표 일반가정 일반가정 10만대 60만대 저소득층 저소득층 5만대 1만대 지원금 일반가정 일반가정 20만원 (국비 12만원+지방비 8만원) 10만원 (국비 6만원+지방비 4만원) 저소득층 저소득층 60만원 (국비 36만원+지방비 24만원) 60만원 (국비 36만원+지방비 24만원) ▲가정용 저NOx 보일러 보급사업 202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월24일 박진규 1차관을 비롯해 이낙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공공기관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글로벌 기술협력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해외 우수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해외기술 도입, 국제 공동연구 등 개방형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순 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임광훈 자동차연구원 부원장 △김명준 전자통신연구원장 △석영철 산업기술진흥원장 △박상진 기계연구원장 △이미혜 화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응해 글로벌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글로벌 역량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을 촉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산업부는 지난 11월17일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핵심기술개발과제 △개발일정 △지원방안 등을 담은 ‘탄소중립 산업·에너지 R&D전략’을 발표하고 해외와의 기술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탄소중립 국제 기술협력은 자체 개발위험이 크고 해외에 원천기술이 있는 경
정부는 11월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하 수소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소기본계획은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의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수립됐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수소법 시행 이후 첫 법정기본계획으로써 수소선도국가 비전에서 제시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생태계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수소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1,319조원의 경제효과와 56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 2억톤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수소는 2020년 최대 에너지원인 석유(49.3%)를 제치고 2050년에는 단일에너지원으로써는 최대에너지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정수소 생산기반 확충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를 추진하기 위해 △그린수소 생산 △블루수소 생산 △해외 그린수소 생산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인피니티에너지(대표 김성일)는 최근 태양광 스마트벤치 ‘SOLAR STAY’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에너지는 태양광 스마트벤치 제품의 양산화를 통해 국내·외시장 동시진출을 통해 수요처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원은 도심 녹지 내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시민체감형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스마트공원은 ICT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가로등, 와이파이,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미래공원으로 인피니티에너지의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스마트공원 조성의 핵심모델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건축물의 경우 대지면적의 일정비율을 조경면적으로 확보해야 하고 일정규모 이상의 휴게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차양시설 등이 필요하며 신규 건축물 조경사업과 연계를 통한 국내 태양광 스마트벤치시장의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티에너지의 SOLAR STAY는 친환경 이슈와 보안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시간 통신을 제공하고 △스마트 유·무선 충전 △미세먼지 상태표시 △LED 조명 △공용 와이파이 △긴급호출 △심장제세동기(AED)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인피니티에너지의 관계자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