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9월15일 포스트타워에서 2021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하 특례위)를 개최하고 △액화수소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 △수소전기트럭 활용 물류서비스 △ESS활용 축전식 냉난방설비 △신재생에너지 및 ESS활용 전기차 충전서비스 등 총 25건의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번 특례위에서는 액화수소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운영, 수소전기트럭 활용 물류서비스, ESS활용 축전식 냉난방설비 등 탄소중립 과제를 중심으로 25건을 심의했다”라며 “특히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와 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울산·창원 등에 최소 1조원 이상 투자가 진행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은 도전적인 과제지만 우리산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숙제”라며 “탄소중립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규제혁신이 중요하며 규제 샌드박스는 규제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을 조기실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특례위에서 승인된 과제 25건을 포함해 총 169건의 과제를 승인했으며 올해에만 67건을 승인해 제도시행 이후 규제특례실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승인기업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 보일러 제조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트로트 가수 박군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대성쎌틱 ‘물 좋은 보일러’ 및 브랜드이미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박군이 SBS 인기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선보인 이모님들과의 따뜻한 케미를 TV, 라디오 광고에 그대로 담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군은 광고를 통해 ‘미국 위생협회 인증받은 물까지 깨끗한 보일러’라는 메시지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광고촬영 현장에서 이모님들의 코치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전언이 이어지고 있다. 대성쎌틱은 4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의 S라인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모토로 내걸고 야심차게 론칭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 대성 S라인 온수매트 ‘스마트 프리미엄’ 등 다양한 상품을 박군의 팔색조같은 매력과 이모님들과의 케미로 풀어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일궈낸 성공스토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군이 대성의 홍보모델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방송에서 찾아볼 수
린나이는 난방·급탕산업에서 친환경보일러를 비롯해 온수기, 캐스케이드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는 통합배관시스템시장의 성장가능성을 포착해 안정적인 중앙난방과 효율적인 개별난방의 장점을 결합한 린나이만의 통합배관시스템 ‘히트원(HEATONE)’을 통해 난방·급탕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효율성을 장점으로 통합배관시스템이 난방·급탕시스템 설비업계에서 미래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통합배관시스템은 난방공급·환수, 급탕·환탕 등 기존 4배관 지역난방방식을 가열수공급·환수 등 2배관으로 통합하고 각 세대에 물을 가열할 수 있는 열교환기를 설치해 온수 또는 난방을 사용하는 지역난방방식이다. 이러한 통합배관시스템의 특징은 지역난방에서 발생했던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설사의 초기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건설시장 진입 기대중앙공급방식으로 열이 각 세대로 공급되는 지역난방의 특성상 기존 4배관 방식은 라이프스타일이 모두 다른 세대간 난방과 급탕 온도편차가 발생한다. 그러나 통합배관시스템은 각 세대에 설치된 열교환기를 통해 온수와 난방이 필요한 순간 365일, 2
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는 건축기계설비분야 △설계 △감리 △T.A.B △엔지니어링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가진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신급탕설비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배관시스템에 대한 독자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1년 독자개발한 세계 최초 직렬형 세대유니트 ‘퓨어화’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실증했다. 이는 국내 최초 단독실증으로 경쟁사대비 5~6년 앞선 개발로 기록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남부지사의 요청으로 통합배관시스템을 활용한 수요개발업무를 지원해 통합배관시스템이 한난 열사용시설기준에 등재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현재는 국토부 주거환경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구에 6년에 걸쳐 참여해 각종 표준화 작업에 노력하고 있다. 독자기술력 기반 성능향상 추진구성이엔드씨의 퓨어화는 난방 및 급탕공급체계를 직렬형태로 구성돼 급탕사용 시 별도의 난방차단밸브가 없어도 급탕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온도조절 성능이 뛰어나다. 또한 크기가 작아 △PD 내부 △싱크대 하부 △벽걸이 △바닥매립 △밸브고정대 상부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원활한 유지관리와 누수방지를 위해 내부 배관연결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과 대기환경개선을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이 또다시 친환경 난방문화를 선도한다. 지역난방에서 활용가능한 통합배관시스템 ‘히티허브’로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기존 통합배관시스템보다 진일보한 기술력으로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성까지 높임으로써 지역난방시장에서도 친환경, 고효율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통합배관시스템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경동나비엔이다. 경동나비엔은 친환경 고효율기기 대명사인 콘덴싱보일러에 이어 지역난방시장에서도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사용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온도를 선사하고 경제적인 절감효과와 함께 환경보호까지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접목해 개발한 히티허브는 풍부한 온수와 쾌적한 난방, 탁월한 에너지저감효과와 내구성을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고품질 기술바탕 적용사례 확대 추진히티허브의 차별성 중 하나는 온수품질이다. 북미시장 1위의 온수기 기술력을 적용한 히티허브는 가정용 보일러나 온수기와 같이 원하는 온수온도 설정을 통해 일관된 품질의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우건설(공동대표 김형·정항기)은 압도적인 주택공급으로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통해 주거문화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자력, 화력, 수력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소 설계 및 시공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통합배관시스템을 건물 공용부 축소 및 에너지효율 고도화를 위한 방안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필요 공용부 축소…리모델링 적합통합배관시스템은 국내 적용사례가 적은 기술로 대우건설은 기술연구원을 통해 경동나비엔의 히티허브에 대한 난방·급탕시스템간 제어호환성 및 성능검증을 진행했다. 기술연구원 내 통합배관시스템 난방·급탕 실험장치를 구축해 △급탕 사용량에 따른 급탕 출수온도 성능 △난방 유량조절시스템 호환성 △세대 내 급탕환경 모사를 통한 시스템 안정성 등을 검증해 적용가능성을 확인했다.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498세대 규모 주상복합건물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현장을 Pilot Project로 선정해 적용했다. 대우건설의 관계자는 “2020년 시행된 기계설비법 검토 중 ‘제5장 기계설비 유지관리 등’으로 인한
기계설비분야 종합엔지니어링기업 한국설비연구(대표 강기호)는 기계설비설계 및 감리전문기업으로 설립돼 현재는 △설계 △감리 △종합시험 △조정 △평가(T.A.B) △플랜트 배관설계 및 노후시설 개보수 진단 등의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설계, 감리 T.A.B에 대한 인증인 ISO 9001를 보유하고 있다. ‘인간의 삶에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구환경 보전’이라는 신념아래 △업무 △상업 △교통 △철도 △주거 △발전 △항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를 통해 △건물에너지효율등급 △ECO2 △LCC 분석 및 평가 △CFD분석 △건축물 기계설비시설 노후도 진단 등 각종 인증 및 건축물에너지 관련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BIM 도입 및 적용수준을 고려한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구축하고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효율적인 에너지활용이 가능한 통합배관시스템의 설계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흥 배곧 에토스 오피스텔(총 20층, 289세대) △제로에너지 주택실증단지 등에 성공적으로 준
나우설비기술(대표 김용인)은 건축기계설비 전문기업으로 소방설비, 감리, 건축설비관련 기술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건축, 구조, 설비 등 건물계획에 필요한 3차원 설계정보를 공유해 설계단계에서 간섭체크, 에너지해석, 물량산정 등이 가능한 3차원 통합설계방식인 BIM에서 다양한 실적을 쌓으며 국내 설계기술 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우설비기술은 우수한 설계역량을 바탕으로 건물에너지 절감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통합배관시스템 적용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중서 나우설비기술 전무를 만나 통합배관시스템 적용의 특장점과 고려사항에 대해 들었다. ■ 통합배관 적용 주요실적은지난 4월 준공된 연면적 3만4,952m³, 지하 2층, 지상 25~26층 3개동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인 별내 자이엘라 총 296실에 통합배관시스템을 적용했다. 별내 자이엘라에 적용된 통합배관시스템은 경동나비엔의 히티허브로 국내 및 해외제품에 대한 경제성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시스템 사용상 불편에 대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 통합배관시스템의 특장점은통합배관시스템은 기존 4배관 지역난방 방식과 비교했을 때 수직배관 설치수량이 축소돼 건축기계설비용 배관이 지나는 공간
세계 곳곳에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현상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으며 이를 위한 방안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는 것이 건물부문 에너지효율화다. 국가 온실가스감축로드맵 수립기준년도인 2017년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억5,500만톤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2%를 차지한다.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사용량 조사결과 2020년 기준 건물부문 전체 에너지사용량 중 43.5%는 공동주택이었다. 단독주택은 16.3%로 뒤를 이었다. 주거용 건물에서 건물부문 에너지사용량의 절반이 넘는 59.8%가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건물부문 에너지원별 소비구조로는 전기가 52%, 난방·급탕 등에 사용되는 도시가스가 4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주거용 건물에서는 도시가스가 5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난방·급탕에 사용되는 에너지소비량 절감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난방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차 집
"최근 수소활성화 정책 및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거대한 에너지전환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자 핵심산업인 수소 및 연료전지사업을 더욱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STX에너지솔루션을 설립했으며 제조, 이용, 서비스 등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미래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X중공업은 지난 2010년부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에 대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공사의 연료전지제품 안전검사 겸 형식승인을 통과한 SOFC ‘encube’와 건물 및 플랜트용 수소추출기, 소형 분산형 발전시스템 ‘GenForce’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 6월 물적분할로 설립된 STX에너지솔루션을 통해 SOFC, 수소추출기, 소형 가스터빈 등 기존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 △외부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등을 강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TX에너지솔루션 초대대표로는 이동원 STX중공업 신사업센터장이 임명됐다. 이동원 대표는 STX에너지솔루션 대표로 취임하기 이전 STX중공업 기술연구소장을 맡아 STX중공업 내
범한퓨얼셀(대표 정영식)은 9월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여해 수송·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범한퓨얼셀은 군수·민수용 연료전지 제조·판매,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2019년 범한산업 연료전지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범한산업은 지난 2003년부터 잠수함 등 군수용 연료전지 개발을 시작해 민수용 연료전지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2015년에는 건물용 연료전지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에는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연료전지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바 있다. 또한 범한퓨얼셀은 국내 최대 건물용 연료전지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연료전지 관련 다양한 특허를 획득했다. 또한 연료전지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인 △스택 △개질기 △시스템 설계 및 평가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군수용, 건물용 연료전지와 함께 △건설장비 △버스 등 대형 모빌리티용 연료전지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보유한 수소압축기 기술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이 수소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방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9월9일 ‘2021년 하반기 수소·연료전지분야 신규 기술개발과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과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사업 내 9개 과제로 1차연도에는 총사업비 720억원 중 128억원이 지원된다. 하반기 신규과제는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기술확보가 목표로 제시됐다. 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수전해를 통한 수소 생산방식 중 하나인 음이온교환막 수전해(Anion Exchange Membrane. AEM)기술을 확보하고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대량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대규모 청정수소 공급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한다. AEM기술은 전극소재로 귀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재생에너지 부하변동 대응이 쉬워 차세대 그린수소 생산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상용화 초기단계로 국내기술 확보 시 세계 수전해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미 상용화가 이뤄진 PEM 수전해시스템의 신뢰성·내구성을 높여 그린수소 생산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수소 공급망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가장 효율적인 해외 청정수소 저장·운송수단 중 하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창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9월8일 수열, 수력설비 시공기준 개정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10월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열, 수력설비 시공기준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수열설비 개정 주요내용으로는 △하천수에 적용가능한 취수·배수관 재질 추가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하천수를 수열에너지 적용 등이 있다. 현행 수열설비에 적용할 수 있는 취수·배수관 재질은 스테인레스 스틸, 고밀도 폴리에틸렌, 유리섬유 강화 열경화성 플라스틱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천수를 활용하는 수열설비의 경우 환경부 상수도시설기준에 준하는 재질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기관은 10월18일까지 의견서를 신재생에너지산업실로 우편 및 전자우편(jarvis@energy.or.kr, bbutta@energy.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8일 그린뉴딜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2025년까지 환경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고 녹색융합기술인재 2만명을 양성하는 ‘환경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전략(이하 추진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전략은 9월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제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정·의결됐다. 추진전략은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환경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망신산업 성장저변 구축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여력 확보 △생산·금융·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기반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유망신산업 성장저변을 구축하기 위해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 활용 산업기반 구축 △상·하수도분야 ICT 등 최신기술 접목 △수열·폐자원 등 친환경에너지 활용분야 모색 등 3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우수기술 보유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실증화·상용화 지원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지역별 성장거점 조성 △녹색산업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등을 통해 고용여력을 확보한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할당업체 대상 설치지원 등 기업의 저탄소화 지원 △정책자금 융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탄소중립정책 현황과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푸아뉴기니 △인도네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싱가폴 △스리랑카 △태국 △파키스탄 △베트남 △호주 △일본 △필리핀 △네팔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뉴질랜드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9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14번째 탄소중립 비전을 법제화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노력과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및 제4회 아태환경장관포럼 개최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연대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마르 하디(Umar Hadi) 인도네시아 대사는 답사를 통해 2060 탄소중립을 선언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탄소중립을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라며 아태지역 협력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한국의 탄소중립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지난 8월31일 제정된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등 우리나라 탄소중립정책 현황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