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3일 서울 더존을지타워에서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11개 중견기업 CEO 및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함께 ‘중견기업 ESG·탄소중립 경영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ESG 및 탄소중립을 위해 중견기업과 에너지공단, 에기평 등 에너지 공공기관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최초의 간담회다. 탄소중립 및 ESG에 대한 중견기업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업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산업부 에너지공단, 에기평 및 중견련은 탄소중립에 있어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중견련·에너지 공공기관간 ‘중견기업 탄소중립 지원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계적으로 EU·美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글로벌 기업 RE100 참여 등 경영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견기업의 경우 제조업비중이 타 기업군에 비해 월등히 높고 수출기업도 증가하고 있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에너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3일 에너지시민연대(사무총장 홍혜란)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연계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민참여를 이끌어낼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간담회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을 통한 에너지수요 감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국민생활에 가까운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앞으로 연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최근 IEA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50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고 명시돼있다”라며 “국민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접점에 있는 시민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연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는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참여가 핵심과제임에 공감한다”라며 “에너지시민연대는 에너지의 날 행사 등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전국민적인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산업부
두산은 9월1일 세계 최고수준 전력 발전효율을 가진 건물·주택용 10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개발을 완료하고 2022년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0kW SOFC는 기존 PEMFC(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제품대비 전력발전효율이 40% 이상 높다. 또한 기존 시중 5kW 이하급 SOFC제품들과 크기가 비슷해 약 50%가량 설치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술개발단계부터 국내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을 확보해 국내 부품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덕현 두산 퓨얼셀파워BU BU장은 “내부 테스트결과 이번 제품의 전력발전효율은 세계 최고수준”이라며 “열과 전기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PEMFC제품과 고효율 발전능력을 갖춘 SOFC제품을 통해 건물·주택용 연료전지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의 건물·주택용 연료전지사업을 담당하는 퓨얼셀파워BU는 2003년 출범 후 연료전지 핵심기술인 스택 및 개질기 설계, 제작부터 시스템통합 자체제작까지 전방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1·5·10kW 건물·주택용 연료전지, 1~100kW급 수소시스템 등 PEMFC 라인업을 주력
린나이는 9월3일 ‘2021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신제품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가 우수 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공식인증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공신력 있는 국내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된 린나이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시크한 블랙글라스에 심플하게 표현된 그래픽을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주방을 요리하고 싶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블랙글라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감성을 가진 무광 주물 그레이트를 적용했다. 사용자 중심 조작부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함께 적용된 Full-touch방식 슬라이드 조작부와 정밀한 화력제어가 가능한 11단 화력조절은 사용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수상으로 23번째 굿 디자인상품에 선정된 린나이는 이전에도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600SE) △가스레인지(RTR-W3400) △전
서울시는 8월31일 생활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빈번한 주택가 인근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으로 생활악취가 발생하기 쉬운 일반 사업장이다. 다만 최근 5년 내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과 악취방지법,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의한 방지시설 설치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별도지원)된다.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 일반 사업장에서 악취가 발생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의한 규제대상이 아니어서 생활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는 것을 감안해 서울시는 2016년부터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서울시 생활악취 민원은 1,139건으로 집계돼 이중 음식점 353건(31%), 인쇄·세탁·아크릴제작 104건(9%)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음식점 51개소와 인쇄·도장사업장 13개소 등 총 64개소에 6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악취방지시설 설치비의 90% 이내, 최대 1,3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서울시는 9월1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위한 보조금 접수기간을 당초 8월말에서 9월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및 코로나19 방역강화 등으로 보일러교체가 감소함에 따라 신청기간을 늘려 가을철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추가지원 물량은 친환경보일러 약 1만4,000대에 대한 보조금으로 10년 이상 노후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로 신청하면 된다. 8월말까지 신청한 시민은 9월 중 보조금이 지급되고 9월말까지 신청한 시민은 10월 중 지원된다. 올해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보급예산은 당초 75억6,000만원, 3만7,000대분으로 지난 1월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해 3월말에 예산이 소진돼 사업을 조기 중단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7월 추경에서 시민들의 추가지원 요청 등을 반영해 46억9,000만원, 2만3,000대분 예산을 확보해 7월14일부터 추가지원 해왔다. 연장된 지원기간에도 취약계층, 민간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에 우선 지원되며 10년 이상 보일러 중 오래된 보일러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가 초과될 경우 후순위 신청자는 지원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9월1일 △SGC에너지 △한화에너지 △OCI SE 등 바이오혼소 민간3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수입산 목재펠릿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일몰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혼소에 사용되는 수입산 목재펠릿을 축소하고 국내 미이용 바이오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 3사에서 사용하는 연간 160만톤, 2,400억원 규모 수입 목재펠릿을 국내산 목재펠릿으로 대체하는 효과와 함께 국내 바이오매스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목재펠릿 사용 바이오발전소의 2020년기준 89.9%에 달하는 높은 연료수입 의존도와 태양광·풍력대비 과도한 REC가 발급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6월 신규설비에 대해 혼소 가중치를 일몰했으며 2020년 7월 발전공기업의 기존 바이오혼소설비에 적용되는 가중치를 축소해 수입 목재펠릿을 국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대체하도록 유도했다. 발전공기업을 제외한 민간 3사의 기존 설비는 여전히 기존 가중치 1.0이 적용되고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자발적으로 가중치를 일몰하고 국내 연료
일시: 9월8일 오후 1시20분장소: 온라인 생중계(한국기계연구원 유튜브 채널)주최: 한국기계연구원, 이상민·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신청: https://www.kimm.re.kr/forum/register/agree 프로그램-개회식-기조연설-세션 1: 수소활용기술-세션 2: 대용량 수소액화, 저장, 운송-패널토론
일시: 9월9일 오후 3시~5시장소: KINTEX 회의실 304호, 온라인 생중계(ZOOM)주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대한설비공학회(SAREK)신청: https://forms.gle/6WFFC3wcrFjfZmTXA 프로그램-네덜란드 내무부 및 대한설비공학회 축사-네덜란드기업 발표(7개 기업)-한국기업 발표(6개 기업)-Q&A 및 교류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8월31일 △경제활력 제고 △주거복지 △안전강화 등을 위한 재정 필수요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6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대비 3조8,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2022년 정부 전체 총지출 약 604조원 중 10.1%수준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양극화 등을 고려해 주거취약계층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분야에 중점투자한다. 도로·철도·물류 등 SOC예산에는 필수 교통망 확충, SOC고도화·첨단화, 안전강화 등 질적성장을 위한 소요를 반영했다. 구 분 2021년 본예산(A) 2022년 정부안(B) 전년대비(B-A) 총 계 57조1,000억원 60조9,000억원 +3.8(6.8%↑) 회계 예 산 23조6,000억원 24조7,000억원 +1.1(4.7%↑) 기 금 33조5,000억원 36조2,000억원 +2.7(8.3↑) 분야 SOC 21조6,000억원 22조4,000억원 +0.8(3.9%↑) 복지 35조5,000억원 38조5,000억원 +3.0(8.5%↑) ▲2022년 국토부 예산안. 2022년 국토부의 주요 중점투자 방향은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법적기반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8월31일 국회를 통과해 9월 중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흡수량을 제외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기후변화분야 가장 권위있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지구온도 상승을 1.5˚C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UN에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제출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기본법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법정절차와 정책수단을 담고 있다. 지난해 국회는 기후위기비상대응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여·야 의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논의를 시작해 총 8건의 법률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법률안은 지난 2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배정돼 지난 8월까지 총 3차례의 공청회와 5차례의 소위를 거치면서 8건의 법안에 대한 심사와 통합작업을 진행했다. 통합된 법률안은 지난 8월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으며 8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31일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을 합한 총 지출을 11조7,9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과 국민생활 밀착형 환경개선에 집중해 예산안을 2021년 10조1,665억원대비 6,102억원 증액된 10조7,767억원으로 편성하고 기금안은 1조133억원으로 결정했다. 총 지출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2년 신규 조성되는 2조5,000억원규모 기후대응기금에도 6,972억원을 편성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주무부처로서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행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예산안은 약 5조원으로 정부 전체 탄소중립 예산안 12조원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부는 △수소·전기차 등 무공해차 보급확대 △산업·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녹색산업 및 녹색금융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물·공기 확보 △홍수·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 △안정적 폐기물처리 등에도 지속 투자해 일상생활에서 국민행복을 보장한다. 2050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
린나이는 9월1일 전기레인지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가스레인지의 불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를 겨냥한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RBR-IG3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조리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듀오쿠킹존 더블인덕션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15mm 주물 그레이트가 인상적인 가스 대화구 1개까지 총 3개 화구로 구성됐다. 또한 국내 가스 하이브리드 제품 중 유일하게 버너화력을 보온부터 터보까지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ALL슬라이드 터치를 적용해 조작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상판은 독일 쇼트(SCHOTT)사 세란 글라스상판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위한 누들모드, 물 끓임모드 등 자동요리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린나이는 주방기술력과 정제된 디자인을 담은 쥬벨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전기레인지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프리미엄 주방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린나이는 쥬벨 하이브리드 레인지 공식출시 전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릴렉스 인플루언스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설치이미지와 실제 사용리뷰를 소비자들에게 선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8월31일 산업·농동단지의 지붕형 태양광 보급을 위해 △동서발전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농공단지연합회 충북협의회 △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등과 ‘산단 입주기업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홍성민 태양광산업협회 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최광덕 농동단지연합회 충북협의회 회장 △전주양 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 내 128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2,157개사 공장지붕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하고 전력 판매수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320MW(약 317만3,553m² 규모) 용량 태양광발전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경제수익 창출이 예상되며 충북도 내 설치공사업체 참여 및 물자조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업체 참여방안으로 30% 이상 지역의무 공동도급이 제시됐다. 충북도 내 모듈, 인버터, 구조물 등 기자재 및 지역 시공인력을 활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알키미스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기획에 반영된다. 공모주제는 기술개발 성공 시 미래 세상·산업을 바꿀 수 있는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도전적·혁신적 아이디어다. 산업부는 성공에 중점을 둔 연구관행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총 사업비 4,142억원 규모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2년부터 10년간 본격적으로 도전적, 혁신적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19년에도 민간의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공모기간 전 산업분야에 대해 초·중·고·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두루 참여해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