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28일 경남 창원에서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개소식과 액화수소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한 후 풍력발전, 가스터빈 등 에너지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으로 추진됐던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의 성공적인 개소를 통한 산단의 스마트화 촉진과 함께 수소경제의 핵심기술인 액화수소 생산을 위한 지자체·기업의 노력을 치하하고 국내 주요 에너지산업인 풍력발전기와 가스터빈 생산기업 임직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로 ‘스마트그린산단’을 선정하고 같은 해 9월 스마트그린산탄 추진계획을 구체화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산업집적법’을 개정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은 스마트그린산단 1호 사업으로 디지털트윈 등 첨단 ICT기술을 이용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산단 스마트화의 핵심인프라다. 창원산단의 주력업종인 기계·항공·방산분야 기업들의 시제품 생산과 공정개발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서울시는 7월27일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에 환기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밀집해 있는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공기순환기를 설치해 실내오염도를 낮추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도록 ‘환기안심 어린이집’을 조성한다. 공기순환기는 △코로나19 △이산화탄소 △라돈 △환경호르몬 등 실내오염물질은 밖으로 배출하고 초미세먼지 등 외부오염물질은 필터로 걸러내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제1호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환기시설 설치의무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연면적 430m² 이상인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건축법에 의한 어린이집 환기설비 설치의무대상으로 환기시설이 설치돼있다. 그러나 2009년 12월31일 이전 건축된 어린이집 중 연면적 1,000m² 이하의 어린이집은 설치의무대상이 아니어서 환기설비가 설치돼있지 않다. 이러한 국공립어린이집이 75%에 달한다. 현재 환기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집은 창문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자연환기해 관리자의 노력에 따라 실내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26일 ‘2021년 하반기 중견기업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중견기업 유관기관들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기관간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중견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금융 △기술 △수출 △에너지 △스마트제조 등 각 분야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금융, R&D, 수출, 디지털전환 등 상반기 지원실적 및 하반기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분야는 올해 상반기 중 중견기업의 위기극복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수출신용보증 △수출입 대출·보증 △P-CBO △글로벌 챌린저스 200 등 25조8,000억원 이상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방식에 탄소가치평가를 추가해 보증을 제공하는 녹색보증사업을 지난 5월부터 신설해 중견기업 보증규모를 중소기업대비 2배인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R&D분야는 상반기에 중견기업이 주관하는 소부장 등 핵심기술개발에 4,642억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7월22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년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G20 회원국과 초청국의 환경 및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등 자연자본 보호 및 관리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주제로 G20 회원국의 공조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서식지 황폐화, 기후변화 등 상호연계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자연과의 관계재정립이 필요하다는 확인과 함께 해양보존 등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촉진 등 국제적 의지결집이 필요한 주요분야를 다루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정애 장관은 “한국은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결과물 채택을 위해 자연을 위한 정상들의 서약 등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동참했으며 녹색분류체계 마련 등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환경을 주류화하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정책적 행동, 국제적 연대, 자연을 위한 재원흐름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개최예정인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K-방역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여전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덜어주고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여건을 확보하고자 국회 심의를 거쳐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88억원을 확정했다. 먼저 최근 해상운송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한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사업’을 신규로 마련했다. 업황이 회복세에 있는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과 함께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에너지요금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도 증액 편성했다. 긴급 수출물류지원 바우처사업은 국제운송비 급증 등 물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물류전용 바우처를 발급·지원하는 것으로 선박·항공 등 국제운송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물류비까지 지원하며 수출기업의 애로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신청은 전용홈페이지(http://www.exprotvoucher.com)에서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최근 선박수주량 증가에 따른 생산인력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분야 채용연
서울시가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68.8%를 차지하는 건물분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의 주택부문 접수를 7월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열창호 등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시행할 경우 공사비의 최대 100%를 금리 0%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23일 2021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주택부문 융자지원안을 발표하고 오는 12월17일까지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보조금 신청홈페이지(https://brp.eseoul.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창호, 보일러, 조명 등 고효율 자재 교체 등을 통해 건물의 비효율적인 에너지소비요인을 개선하고 이용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건물부문은 3월에 공고해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주택부문은 무이자 융자에 따른 금융기관의 전산개발 시간소요로 인해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하게 됐다. 협력금융기관은 우리은행과 SGI서울보증이다. 지원대상은 연식 10년 이상 된 주거용 건축물로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0% 제로금리로 공사비의 80~100%를 융자지원한다. 융자금은 8년 이내 원금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되며 총 지원규모는 건물과 주택부문 모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7월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주요 20개국(이하 G20) 에너지·기후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회의가 개최됐으나 올해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G20국가들과 스페인, 싱가포르 등 초청국, 에너지국제기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에너지부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에너지·기후 공동으로 장관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에너지·기후 장관회의에서는 △도시와 기후행동 △지속가능한 회복과 청정에너지 전환 △파리협정에 일치하는 금융흐름 △에너지안보 및 에너지빈곤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영준 실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효율개선,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수소와 암모니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정에너지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에너지안보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으며 석유·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안보 이슈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청정에너지전환에 필요한 핵심광물 확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및 변동성을 극복하기 위한 전력망 개선 △사이버안보 확립 등을 설명했다. 주영준 실장은 “에너
도시가 발전됨에 따라 해마다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활용기반이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7월23일 지하수법이 일부개정됨에 따라 지하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유출지하수를 지하수 기초조사 항목에 포함하고 유출지하수 발생지역을 지하수자원확보시설 설치·관리대상 지역으로 포함해 유출지하수를 지하수자원으로써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유출지하수 이용계획 신고 변경시점을 구체화하고 유출지하수 업무와 관련해 지자체가 기술지원을 의뢰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출지하수를 냉난방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수냉난방에너지원시설 설치기준에 유출지하수를 활용하는 시설로 규정해 유출지하수를 수자원으로써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행규칙 개정안 제9조의9 별표 5에 따르면 유출지하수를 활용하는 시설은 지하수 유출량은 계절, 강수, 주변 지하시설물 등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유출되는 지하수를 냉난방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적정수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열교환기 내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가정용 보일러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7월23일 업계에서 유일하게 2004년부터 21년 연속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은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고객제공서비스의 품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그 성과가 탁월한 기업 또는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널리 공표하는 제도로 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다. 인증회차당 유효기간은 총 3년으로 대성쎌틱은 지난 2004년부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속 7회에 걸처 총 21년간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성쎌틱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인공지능기술이 접목된 카카오톡 챗봇상담서비스를 론칭하고 업계 최초로 SMART SERVICE를 도입해 본사 인증 서비스기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월에는 롯데알미늄의 보일러서비스권을 인수, 롯데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대성쎌틱의 우수한 서비스를 불편없이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한국생산성
린나이는 7월22일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모델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전기레인지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PBI는 약 10만명의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평가제도로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20~59세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조사신뢰도를 높였다. 린나이는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한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전기레인지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평가항목 중 소비자 친숙도, 선호도, 재구매의사 등 브랜드가치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2위 브랜드와 점수차를 벌리며 전기레인지업계에서 소비자에게 명실상부 프리미엄브랜드로 인식돼있음을 증명했다. 린나이는 최근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창조(Creating a healthier way of living)한다’는 뉴비전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제공하는 주방기구와 음식물처리기, 빨래건조기 등과 같이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생활가전 제품의 출시는 향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7월22일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가스보일러 및 온수매트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개발한 브랜드평가제도로 약 10만명의 소비자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발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부문 3년 연속, 온수매트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우리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철학이 근간이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대비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을 약 79% 적게 배출하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무화됐다.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더욱 쾌적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7월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조사에서 3년 연속 가정용 보일러A/S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KSQI는 다양한 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정도를 조사하는 지표다. 고객접점부문 조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객센터, 지점, 매장 등에서 이뤄지는 대면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의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기준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서비스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채널 고객만족실현을 위한 중요한 채널로 특히 고장시 불편이 큰 보일러의 특성상 신속하고 정확한 대면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지표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동나비엔의 3년 연속 고객접점부문 1위 선정은 의미가 크며 특히 경동나비엔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동나비엔의 AI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나비엔 AI서비스’다. 보일러 구매상담부터 제품 이상에 대한 자가진단, A/S접수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스톱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의무대상 품목확대를 골자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월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용 단열재, 바닥재 등 17개 품목을 생산하는 사업자는 매년 환경부가 산정·발표하는 재활용의무량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하는 의무를 지게된다. 재활용 의무대상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되는 품목은 △건축용 단열재 △바닥재 △파렛트 △안전망 △어망 △로프 △산업용 필름 △영농필름 △폴리에틸렌(PE)관 △인조잔디 △생활용품(주방용 밀폐·보관용기 등) 20종 △플라스틱 운반상자 △프로파일 △폴리염화비닐(PVC)관 △전력·통신선 △교체용 정수기 필터 △자동차 유지관리용 부품 등 17개 품목이다. 건축용 단열재는 폴리스티렌(PS)재질의 비드를 발포·성형한 제품에 해당한다. 생산자책임재활용 의무대상 품목의 생산자는 자원재활용법 제16조에 따라 재활용의무를 공동으로 이해하기 위한 분담금을 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단체에 내야 하며 직접회수해 재활용하거나 위탁해 회수·재활용하는 경우에는 회수·재활용량에 상응하는 금액을 분담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의무량을 달성하지
스택모듈화기술 기반 발전용 고용량 SOFC시스템 기술의 국산화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코파워(대표 하태형)는 7월19일 자체기술로 국내 최초 개발한 8kW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TUCY 8KN2100 모델)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정밀검사)’를 합격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를 통해 확인된 미코파워의 8kW급 SOFC시스템의 정격전기효율은 52%, 종합효율은 99%로 공식적으로 국내 최고효율을 기록했다. 미코파워는 SOFC 셀과 스택, 시스템까지 전주기 제조기술을 확보했으며 2kW 상용 SOFC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다수의 스택을 연결해 고출력화하는 스택모듈화기술을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SOFC분야 국내 상용기술은 수kW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스택모듈화기술을 기반으로한 미코파워의 8kW급 상용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공인받게 됨에 따라 수백kW급의 SOFC발전용 시스템기술의 국산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산전원기반 탄소중립사회 실현미코파워는 지난 4월 2kW급 상용 SOFC시스템(TUCY 2K 040201 모델)으로 국내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KS인증은 산업표준화법에 의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과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는 7월20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 검정계획을 발표했다. BEMS산업은 공공건축 의무구축 시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항목으로 건물분야 에너지효율관리 핵심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하지만 설치된 BEMS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관리자의 부재로 인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미미해 산업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MS협회는 BEMS산업의 전문인력 공급활성화를 위해 2018년 BEMS분야 국가직무표준(NCS)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 민간자격을 지난해 12월 등록 완료해 전문적인 BEMS 운영관리자 공급 저변확대 기반을 조성했다. BEMS 운영관리 자격검정은 NCS 직무표준을 기반으로 △건물에너지현황파악 △BEMS 운영계획 △BEMS 운영 △BEMS 운영데이터 분석 △BEMS 운영성과 관리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술형 실기시험으로 검정을 실시한다. EMS협회는 오는 10월8일 1차 필기, 12월11일 2차 실기로 진행하는 첫 자격검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첫 자격시험 응시자들의 검정준비를 위해 40시간 과정 실무교육 시행계획도 마련했다.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