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기축건물의 건물에너지 성능 향상, 분석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건축학회(회장 강부성) 건물에너지성능위원회(위원장 문진우 중앙대 교수)는 7월14일 ‘건물에너지 성능향상과 분석방법 및 오차축소’를 주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거점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는 △건물에너지성능 향상(남유진 부산대 교수) △리모델링건물의 에너지성능 분석(김상진 전주대 교수) △건물에너지 분석방법의 오차축소와 선별검사 Tool(김재민 이젠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강부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발생하는 기상기온 등으로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이 현재 가장 큰 화두”라며 “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30%를 차지하는 건물분야는 이를 저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그린리모델링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물에너지 성능향상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그린뉴딜정책 성공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물 E부하 대응방안, '융복합'남유진 부산대 교수는 ‘건물에너지성능향상’ 발표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에 전 세계적인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효율 및 효용 향상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 최종에너지 소비구조 중 열에너지는 전체 에너지소비형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화력발전, 태양광, 풍력 등으로 생산한 전기를 열로 변환해 사용하고 있으며 변환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태양광, 풍력 등은 기상상황에 따른 변동성을 가지고 있어 보완방안이 필요하다. 최근 태양열업계는 전력위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으로 인해 에너지원간 불균형 및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방향을 벗어나 수요에 맞는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국내 태양열업계의 매출액은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5년 290억원에서 2019년 107억원으로 5년간 63%가 감소했다. 태양열업계의 한 관계자는 “산·학·연·관 전 부문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탄소중립은 태양열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와 달리 글로벌 태양열시장은 지속 성장하는 등 탄소중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도 열부문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월14일 중소기업의 친환경 기술·제품개발과 스마트화를 위해 포스코그룹과 588건의 보유기술 무상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2021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무상이전해주는 사업으로 산업부는 2013년부터 매년 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기술이전을 지원해왔으며 포스코그룹은 2017년 첫 참여 이후 2019년부터 공존, 공생의 가치를 확대하고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스코그룹 기술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 그룹사가 함께 친환경·스마트화분야 588건의 기술을 무상나눔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이전 희망기업이 필요기술을 보다 손쉽게 파악하고 이전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술군을 그룹핑해 제공할 예정이다. 구분 친환경 스마트화 계 에너지·자원 공정 기계·장치 전기·전자 공정 기술건수 62 50 235 71 170 588 ▲2021년도 포스코그룹 기술나눔분야. 지난해 포스코 기술나눔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경동나비엔은 7월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구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침수 등 집숭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경동나비엔 고객은 베이스캠프에서 서비스를 접수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베이스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1588-1144)를 통해서도 서비스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점검 및 수리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고객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긴급복구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고객의 어려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보조금의 하반기 예산 46억9,000만원, 약 2만3,000대분을 추가확보해 7월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올해 친환경보일러 보급예산 75억6,000만원, 3만7,000대분을 확보해 지난 1월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해 3월말 예산 조기소진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예산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지원은 예산 조기소진으로 인해 지원이 중단된 △저소득층 △민간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중 오래된 보일러순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접수시간에 지원신청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 시 일시에 많은 신청으로 혼잡이 우려돼 서울시는 오는 8월31일까지 접수받고 선순위 신청자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순위는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민간보육원, 민간경로당 등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등 순이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보일러대비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열효율이 12% 높아 연간 13만원의 요금절감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린나이는 7월13일 오후 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광자마켓서 장마철 눅눅한 집안의 습기로 인한 빨래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빨래건조기 해밀 특집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린나이 공식 MC인 광자댁이 진행하는 광자마켓은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특장점을 소개하고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가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다. 7월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광자댁은 여름철 주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인 빨래건조기 해밀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자로서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하고 제품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소개했다. 광자댁은 린나이 빨래건조기 해밀에 적용된 빠른 건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는 살균효과에 대한 장점을 시연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방송 중 해밀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가혜택과 함께 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시트 사은품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가스식 빨래건조기의 특징과 장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라이브커머스가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장마철 빨래고민을 해결해주는 빨래건조기 해밀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시: 7월15일 오후 2시~5시장소: 신한대 에벤에셀관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주최: 신한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댄포스 프로그램-개소식(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관련 영상시청-선언식(탄소중립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그린캠퍼스)-포럼
차량용 전원발생장치 및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TICN) 전원체계 전문기업 한성S&I(대표 정우영)는 민수 및 군수사업에 참여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전원체계시스템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S&I의 주요 생산품목은 △발전기 △디젤발전기세트 △디젤파워플랜트 △가스터빈발전기세트 △가스열병합시스템 △풍력발전기 △통합장치제어 등이 있다.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한성S&I는 ‘AICBM(AI·IoT·Cloud·BigData·Mobile)기술을 융합한 분산전원 통합에너지 제어 및 관리용 시스템개발·실증·상품화’를 수행한다. 한성S&I의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용 대형가스엔진 기반 다중발전시스템기술이 개발된 사례가 없다”라며 “국내 독자기술 기반 가스엔진활용 다중 열병합 분산발전시스템을 개발, 상품화하고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해 유해배기가스 후처리기술 고도화 개발과 연계된 상품화가 목표”라고 밝혔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옥상온실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의 에너지가 독립적으로 관리되거나 건물의 폐에너지를 제한적으로 형태다. 이번 과제는 온상온실-건물
건물 및 주행용 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파워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도시농업형 10kW급 SOFC시스템 개발’을 수행한다. 두산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수소추출기 및 스택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kW △5kW △10kW 등 다양한 LNG-PEMFC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10kW급 고효율 SOFC시스템 설계 및 운전기술과 10MW규모 연료전지시스템 전용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농업형 연료전지 개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연료전지 운전현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실제 연료전지 운용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담 A/S팀을 구축하고 있어 발빠른 사후대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두산퓨얼셀파워는 10KW급 SOFC시스템의 전기효율 53%를 달성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에너지환경 분석 △도시농업분야 환경에 적합한 10kW급 SOFC시스템 최적화 및 수명 검증 △10kW급 SOFC시스템 실증사이트 설치 및 운영최적화 △10kW급시스템 장기운영 및 사업화 모
박종석 교수가 이끄는 충남대 원예학과 환경원예학연구실 연구팀은 스마트팜 기반 엽채류 및 기능성 약용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과 시스템 개발 및 기능성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과기부 지원 ‘BIO-AI 융합연구센터사업’과 농식품부 지원 ‘ICT기반 과채특용작물 영농창업 인재양성사업단’ 운영을 통해 식물과 AI분야를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ICT기반 스마트팜 현장응용 기술적용사업 중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옥상온실 작물재배기술 및 플라즈마를 활용한 수경재배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박종석 교수는 “충남대 옥상온실 연구팀은 쉘파스페이스와 함께 옥상온실에서 기능성 엽채류의 다품종 재배기술, 최적양액 재배기술, 옥상온실에 적합한 수직형 재배시스템을 개발한다”라며 “또한 서양가지와 토마토 수경재배시스템 개발을 통해 옥상온실 기반 맞춤형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충남대는 연구초기 기능성 엽채류의 최적 프로토콜개발을 위한 재배실험 및 다품종 수경재배기술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며 수직형 재배타워를 설계, 제작해 공
문현준 단국대 교수 연구팀은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개발 및 실증’과제에서 ‘AI기반 수요예측 및 제어모델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문현준 교수 연구팀은 건물에너지관련 시뮬레이션과 AI, 머신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국토교통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 등과 다수의 국가사업 수행을 통해 BEMS 및 실내환경 데이터수집 및 처리, BICT를 통한 에너지지스템, 전력시스템의 제어와 검증실험 등이 가능한 장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에너지 빅데이터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용도의 건물에서 수집되는 BEMS데이터 및 환경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절감 성능향상과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문현준 교수는 “다기종 환경기기 통합제어, 실시간 수요관리 및 에너지저감 시스템, 건물에너지 모델보정을 위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존 건물과 옥상온실의 계통연계를 위한 새로운 AI-EMS S/W를 개발해 AI예측 모델을 활용한 건물-옥상온실의 에너지수요 예측 및 액티브 제어기술개발을 성공
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은 이번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패시브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외피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팜 온실의 냉난방부하 절감을 도모하고 운영에너지효율 극대화를 수행한다. 패시브협회는 건축물에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계기법을 도입한 패시브건축물을 국민에게 교육,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전문사회단체로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과 국내·외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패시브건축물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인증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책과제와 용역을 통해 패시브건축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패시브협회의 관계자는 “도시형 스마트팜을 구현함에 있어 건물 폐열을 활용하고 온실의 식물생장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저감된다면 식물의 운송 및 재배, 저장에 사용되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건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패시브협회는 전열해석, 동적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교한 건물에너지 소비량 분석이 가능하며 다수의 건물에너지 해석 연구과제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관류율 측정 △열화상카메라 △기밀
건축공간연구원(AURI, 원장 박소현)은 국가의 건축과 도시공간에 관한 종합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미래지향적 건축·도시공간시스템 구축, 건축·도시공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개발유도, 건축·도시공간문화의 보급확산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공공건축 및 건축서비스 △도시경관 및 재생 △고령·보행·범죄예방 △스마트도시 △녹색건축 △한옥 △건축문화자산 등이 있다. AURI는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 RGB(Real Green Building)세부에서 총괄 역할을 수행한다. 세부 5개 기관이 협력해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 연구내용 및 진행프로세스를 지속 검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AURI의 관계자는 “AURI는 법·제도·정책 관련연구를 기반으로 법 개정 및 국가 법정계획을 다수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과제에서 개발되는 건물관련 신기술이 건축물에 실제 적용돼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이 보급되는데 필요한 정책적기반을 기획하고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URI의 연구목표는 옥상온실형 스마트 그린빌딩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제·개정으로
나라컨트롤(대표 문찬혁)은 국내 건물자동제어시스템(BAS)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분야 대표기업으로 1985년 나라계전으로 창업돼 우리나라 최초 BAS를 자체기술로 국산화했다.주요 사업분야로는 △BAS △BEMS △음압격리병상 △동물실험시설 △기타 특수공조설비제도 등이 있다. 특히 건물에너지분야 특화 전문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허기술과 인증, 국책과제 수행 및 사업화 실적 등 기술력과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라컨트롤은 ‘다중 분산자원 기반 에너지자립형 도시농업 건물기술 개발’과제에서 실증대상 건물의 △냉난방설비 △옥상온실 스마트팜 △분산발전시스템 △연료전지 등이 통합된 최적 에너지효율운전 실증을 수행한다. 나라컨트롤의 관계자는 “분산발전과 신재생에너지가 결합된 옥상온실 연계 스마트팜은 건물 에너지관리분야에서 진정한 녹색건축을 이루는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 구성요소”라며 “나라컨트롤은 실증사이트에 BEMS를 설치해 건물의 기존 에너지사용 패턴을 정밀분석하고 에너지 베이스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개발된 F&B EMS를 적용해 최적 에너지효율운전을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라컨트롤
한신비텍(대표 왕종준)은 ‘40톤급 고농도 배기가스 재순환형 초저NOx 수관식보일러(이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로 신제품(NEP)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7년 한신보일러로부터 독립한 한신비텍은 산업용 연·수관식, 중온수 보일러플랜트 및 환경설비만 60년간 지속해온 모기업의 DNA를 이어받아 지난 10년간 매년 20~30%씩 성장하며 국내 산업용 보일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신비텍이 이번 NEP인증을 받은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보일러 운전 시 발생하는 NOx를 배기가스 재순환기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소시켜 초저NOx를 달성했다. 배기가스 재순환율 30% 실현한신비텍의 관계자는 “배기가스 재순환비율(FGR)은 통상 5~10% 수준으로 가능했으며 FGR 증가 시 안정적인 연소를 위한 보염이 불안정해져 비율상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기존 동급 최고수준 제품들의 NOx 배출량은 일본 NFK 24.7ppm, 이탈리아 Riello31.8ppm, 영국 Hamworty 32.5ppm 등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신비텍의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Fresh Air Fan 신규도입과 FGR Injector, 산소센서, 능동제어 PLC제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