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7월2일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 보일러 A/S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공동개발한 모델로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서비스만족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린나이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평가항목 8가지 모두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의 기본 소양인 친절성과 정확성 항목에 대해 경쟁사와 점수차가 컸으며 고객접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보급정책도입에 맞춰 가정용 보일러시장에 진입한 린나이는 사후서비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하고 선전화된 직영 A/S시스템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보일러 전 품목 무상보증기간 연장, 동절기 24시간 특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정책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에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채팅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제품서비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톡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확인이 필요한 경우 고객과 화상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30일 ‘제23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제도 개편방안 등 총 3개 안건을 상정, 논의했다. 문승욱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은 기존 산업의 축소라는 수동적, 부정적 인식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라며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창출의 기회라는 긍정적,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과감히 바꿔나가야 한다”라며 “전력망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 재생에너지 변동성 극복을 위한 최적의 전원구성 확보(스토리지믹스), 전력-가스-열부문간 통합관리시스템(섹터커플링), CCUS기술 확보, 그린수소 상용화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들을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산에너지체제 확산 가속화산업부는 올해 말까지 ‘탄소중립 에너지혁신 전략’ 수립을 통해 △한계돌파형 기술개발 추진 △저탄소자원 에너지시스템 적용 확산을 위한 규제완화 △에너지시장 제도개선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2일 인천시 일반공업지역 내 구축된 인천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는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도시가스공급사인 삼천리와 두산건설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1월부터 약 18개월에 걸쳐 건설이 완료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허인환 인천동구청장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인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정종연 인천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의 시설용량은 39.6MW로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인산형연료전지(PAFC) 90기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8만7,000가구(3억2,000만kWh)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약 2만6,000가구(16만4,000Gcal)가 사용할 수 있는 열을 생산해 인천 동구 등의 주변 대규모 주거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연료전지발전소는 건설과정에서 주민반대가 있었으나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원만히 합의돼 준공될 수 있었다. 당초 2018년 12월 인천 동구청의 건축허가를 취득했으나 인근 주민의 반대로 2019년 1월부터 약 10여개월간 건설이 중단되기
정부는 7월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된 △이명주 명지대 교수(그린뉴딜) △뉴라이브텍스 전담반(TFT/그린뉴딜) △박찬규 서울문백초 교사(디지털뉴딜) △울산시 부유식해상풍력발전(지역균형뉴딜) 등 4개 사례에 대해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든 인물 및 기업 △뉴딜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 및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된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 전문가다. 2013년 10월 국토부 ‘주거환경부문 여성 1호 R&D 연구단장’에 선정된 이후 2018년 5월까지 5년간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노원이지하우스’의 기획·설계·감독과 연구관리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 결과 노원이지하우스는 2017년 건축물에너지효율 최우수등급과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2018년에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분야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함께 이명주 교수는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37%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계통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 하계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Tri-generation 연구동향’ 세션을 통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캐나다 국립에너지기술연구원(CanmetENERGY), 부산대 산학협력단, 브이피케이 등과 함께 진행 중인 태양광열 모듈, 지열, 히트펌프를 융합하는 Tri-generation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세션은 △스마트 태양-지열 융합 Tri-generation 연구동향(이의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스마트 Tri-gen용 PVT 국내 R&D 현황 및 보급에 관한 연구(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스마트 Tri-generraion WWHP 성능확인 연구(김유진 과학기술연합대 학생) △CFD simulation in thermal energy perfomrances in a water-based serpentine photovoltaic-thermal collector and a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열에너지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수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열을 히트펌프를 통해 변환해 사용하는 에너지로 이를 이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22~25일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1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수열에너지의 냉난방 활용기술’ 세션이 마련됐다. 세션은 △하천수 열원 수열에너지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 실증방안(조용 K-water 책임연구원) △하천수 열원 이용을 위한 수열에너지 회수시스템 개념설계(윤석호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축열식 수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을 위한 열원현황 분석 및 개념설계(허재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수열원 열펌프 표준에 대한 성능평가방법 분석(서정식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등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K-water가 주관하고 있는 ‘하천수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세계최초 수열원용 친환경 HP개발조용 K-water 책임연구원은 ‘하천수 열원 수열에너지 하이브리드 냉난방시스템 실증방안’을 주제로 ‘하천수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개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기술개발 및 탄소중립정책을 뒷받침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6월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제2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150개 탄소중립 표준화 아이템(안)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지난 2월 업계와 대학, 연구소 등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지난 4개월간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150개의 표준화 아이템(안)을 발굴했다. 이번에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에너지전환 표준화분과 △신유망 저탄소산업분과 △저탄소전환 핵심산업분과 △탄소중립 표준화 기반강화분과 등에서 발굴한 내용을 발표했다. 에너지전환 표준화분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저장·전송에 필요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능평가 △에너지저장장치(ESS)-계통연계 요건 및 연동운전 △분산형 발전의 직류 송배전 요구사항 등 45종을 발굴했다. 신유망 저탄소산업분과는 △녹색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시스템 안전요구사항 △액체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가스 품질기준·평가방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22월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35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IPHE 회원국들은 지난 총회 이후 새롭게 발표된 각국의 수소경제정책과 IPHE 내 진행 중인 연구과제 현황 등을 논의했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원국의 최근 수소정책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산업부는 세계 최초로 시행 중인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정부의 제도적 기반구축 노력과 이에 부응한 총 43조원 규모의 민간기업들의 투자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수소인증제 및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수소산업에서 사용되는 부품을 시험·실증해주는 수소제품 안전성센터 구축,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해 진행 중인 시민참여형 퀴즈쇼도 소개했다. 미국, 일본, EU 등 수소경제 선도국들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최신 수소경제정책 현황을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25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차 I-Contets(산업기술 융합 BM챌린지)’의 참여자를 8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Contest는 산업부,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챌린지방식 경진대회로 산업기술 융합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모델(BM)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R&D·자금·판로 등을 패키지로 연계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기업)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인·기업트랙으로 나눠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는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생산·소비 혁신 △인간공존형 로봇 등 3개 분야에 대한 도전과제가 선정됐다. 선발절차는 모집 신청내용에 대해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가리고 대국민 온라인평가와 최종 발표회를 거쳐 분야별 2팀 등 총 6개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I-Contest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승기업 또는 예비창업팀이 제안한 BM이 실현돼 다양한 혁신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연계지원을 내실있게 운영코자 한다. 이를 위해 우승팀에 대한 포상 수여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 이하 KEITI)은 6월23일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개 사회공헌기업은 △경동나비엔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KCC글라스 △현대L&C △개나리벽지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재영 △코웨이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 등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KEITI과 함께 취약계층이 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콘덴싱보일러, 공기청정기 등 후원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이 신규 사업분야에서도 국가대표 기업임을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6월2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W-WEI)’에서 온수매트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란 소비자가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웰빙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2019년부터 온수매트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 공로를 인정받았다. 요리 시 대기오염물질까지 청정관리이번 청정환기시스템부문 1위 선정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실내공기질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청정환기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기청정기능으로 생활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고 청정환기기능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기본법안(이하 탄소중립 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본법은 △민주성 △투명성 △형평성 △책임성 등을 원칙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발의에는 △강민정 의원 △김승남 의원 △김영배 의원 △김주영 의원 △류호정 의원 △민형배 의원 △안호영 의원 △양이원영 의원 △어기구 의원 △위성곤 의원 △윤미향 의원 △이규민 의원 △이수진 의원 △장혜영 의원(가나다 순) 등이 참여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지구평균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국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하는 탄소중립을 앞다퉈 선언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새로운 경제체제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그린뉴딜정책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관련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며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지만 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박진규 차관이 6월21일 울산시 효성-린데 합작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기공식에 참석해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에 관한 민간의 본격적인 투자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최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수소경제 전 주기에 걸친 총 4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과 정부의 지원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특히 수소 저장·운송분야에서 대규모 수소를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액화수소 관련 인프라 투자계획이 포함됐으며 이번 행사는 투자계획의 구체화되는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있다. 울산은 부생수소 운송배관 등 기체수소 공급인프라가 가장 발달한 지자체 중 하나이자 2019년 1월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된 곳이다. 이는 수소경제 비전을 선포한 지 2년6개월만에 연간 1만3,000톤 규모 수소공급을 위한 액화수소 인프라구축까지 추진하게 된 것은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신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부는 민간부문 액화수소관련 대규모 투자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연내 액화수소 플랜트관련 안전규정을 조기 마련하고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실증, 수소상용차 중소·중견업체에 R&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21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한 전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력구매를 원칙적으로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전력시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재생에너지로만 생산한 전력을 구매할 방법이 없었다. 글로벌기업들이 저탄소사회 구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위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100% 사용하는 RE100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반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돼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의 경우 전력시장 밖에서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구체적인 거래방법을 담은 고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에 계약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합의 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판매사업자, 전기판매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각각 계약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대한 기본정보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하면 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사용실적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쳐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하게 되며 전기사용자는 해당 확인서를 글로벌 RE1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6월22일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BIPV) 등 지난 4월 선정된 8종의 유망제품에 대해 시험방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국내 수요 및 해외수출에 도움이 되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표원은 시험인증기관들이 제안한 연구개발 계획서를 종합평가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5개 기관을 과제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국표원은 7월 중 과제별 주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상반기 내 시험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과제명 주관기관 ➊ 살균기능이 포함된 LED 조명 안전·성능 평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➋ 체외진단용 검출기기 성능평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➌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안전성 평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➍ 수소 등 가스용 밸브 성능시험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➎ 지능형 전력기기 통신프로토콜 시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➏ 가정용미용기기 안전성 시험절차 및 환경 구축 (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눈마사지기, 플라즈마 미용기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➐ 귀금속 합금의 비파괴검사(X선 형광 분광 분석) 시험서비스 패션산업시험연구원 ➑ 치과용 임플란트의 피로성능 시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