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획기적인 냉방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Global Cooling Prize’의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여름철 온도상승은 인류의 커다란 위기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3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냉방기 사용이 어려워 건강과 안전에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여름철 냉방은 생활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냉방기 사용은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는 최대 위험요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경제발전으로 인해 냉방기 수요는 2050년까지 현재의 4배에 다다를 전망이며 냉방기 수요 급증은 파리협정 COP21 기후목표 달성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에 따라 인도 과학기술부, 미국의 Rocky Mountain Istitute, Mission Innovation 등을 중심으로 Global Cooling Prize가 창립됐다. Global Cooling Prize는 가정용 냉방기 수요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를 극복하면서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냉방기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최준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박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준영 박사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으며 이미 세계인구의
티타늄, 특수비철금속 선두기업 에이티엑스(대표 채희숙, www.atx.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고효율 티타늄 주름관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에이티엑스는 30년의 경험으로 축적된 우수한 티타늄, 특수비철의 특수가공과 관련 응용기술력, 안정적인 품질,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식제조업의 선두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에이티엑스의 고효율 티타늄 주름관 열교환기는 기존 열교환기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재, 가공, 표면처리 등 생산관 관련된 기술을 에이티엑스에서 모두 보유하고 있어 외주가공비가 없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견고한 티타늄소재가 적용돼 반영구적인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부식에도 강해 해수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에이티엑스는 △소재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표면처리사업부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티타늄 △니켈합금 △지르코늄 △탄탈륨 등 특수비철금속의 공급부터 가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전환정책을 총괄하는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에 녹색경제 정책, 환경시장 연구분야 민간전문가가 첫 임용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국장급 경력 개방형 직위공모에 지원한 장기복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이하 정부헤트헌팅)으로 발굴된 장기복 정책관은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정형과 면접, 국장급 역량평가,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임용됐다. 지속가능한 경제·사회구현과 환경산업 육성 및 기술을 개발하고 녹색제품 구매촉진 및 친환경소비 확산정책 등을 총괄하는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직위에 민간전문가가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헤드헌팅은 공직 경쟁력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기관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발굴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67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발굴하는 적극적인 채용지원방식이다. 장기복 정책관은 26여년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근무하며 환경분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탄소중립, 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도권 수소충전여건을 조기 개선하기 위해 연내 10기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민간보조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민관협력으로 수도권 내 수소충전소 부지확보와 조속한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3월23일 접근성이 좋은 도심의 기존 액화석유가스충전소를 수소복합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한 업부협약을 E1, SK가스 등 관련업체와 체결했다. 환경부는 자체 부지발굴과 더불어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추가예산을 확보해 5월3일부터 6월11일까지 민간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추가사업에는 연내 구축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결정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인허가 등 입지여건, 주민수용성, 주요설비 및 장비 확보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앞서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E1, SK가스 등 액화석유가스 공급사 부지 4기와 수소충전소가 부족했던 경기 동북구 2기, 서울근접 2기 등 서울시청으로부터 약 25km 이내 인접지역에 총 8기가 선정됐다. 나머지 2기는 환경부 환경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액화수소플랜트가 구축될 인천지역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10기를 협상을 거쳐 최종확적하
서울시는 6월17일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서울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담긴 ‘기후행동계획(CAP)’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의 최종승인을 동아시아 최초로 받았다고 밝혔다. C40는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전 세계 대도시들의 협의체로 서울을 비롯해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도쿄 등 97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CAP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40 회원도시들의 이행계획이다. 2017년 모든 회원도시에 2015년 파리협정의 1.5℃ 상승제한목표에 부합하는 CAP를 2021년 말까지 제출토록 의무화했으며 현재 서울시를 포함해 △미국 뉴욕 △미국 LA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이 C40의 승인을 획득했다. C40와 서울시는 제출한 CAP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6개월여 동안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과정을 거쳤다. 이번 C40의 승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서울시가 수립한 CAP가 온실가스 감축을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계획임을 인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크 와츠(Mark Watts) C40 사무국장은 “서울시가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6월16일 강훈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간사의원과 이철규 산자위 간사의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해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재생에너지원별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권영호 태양열협회 회장 △오영록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 △김은수 한국수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조영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부회장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 △김선웅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 △이준신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에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10가지 정책제안을 포함하고 있다. 태양관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육성,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등 4가지 산업부문 정책제안과 에너지전환법 제정 등 3가지 제도부문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책제안서 외에도 재생에너지원별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REC 수급불균형 해소를 비롯해 △태양광·소형풍력 이격거리 완화 △바이오디젤 중소기업 보호 △태양열 보급확대 △양수발전 보급확대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18일 2050년까지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탄소중립형 스마트물관리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31일 개최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에서 참석자들의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논의와 국제사회 실행촉구에 따른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수상태양광 등 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보급·확산해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하고 물분야 탄소중립을 촉진한다. 수열에너지의 경우 수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공건축물 대상 수열 시범사업 등으로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확산해 민간영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댐 수면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은 2023년까지 함천댐, 군위댐 등 5개 댐에서 8개 사업(총 147.4MW)을 착공하고 환경영향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주민수용성 등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2.1G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물관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IC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물관리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댐관리는 4차산업 기반의 드론·AI·빅데이터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스마트 댐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16일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의 차질없는 보급을 위해 친환경적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기후환경친화적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및 속도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의 대폭 확대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 보급 현장은 사업자·정부·환경단체·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이해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환경시민단체는 환경가치보전 및 지역 이해관계자와의 공감대 형성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주요원칙과 기준 및 효과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정부, 공공기관 및 환경·생태·에너지분야 11개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해 매월 원탁회의를 개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관련 총론과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궁극적으로 환경가치보전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한 재생에너지 확대원칙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14일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관리 강화연구’ 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연구는 온수용 저수조의 보수 후 기준치 이상의 페놀이 검출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관리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한 온수사용을 위한 온수 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용출시험이 필수 실시될 수 있는 위생안전관리 강화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주요내용은 △국내·외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관리 현황조사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KC인증제도 개선안 마련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시공관리 개선안 마련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정기점검 및 관리 개선안 마련 등이다. 국내·외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관리 현황조사를 위해 연구 수행자는 △국내·외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 위생안전기준 인증제도·관련법령 △시공규정 △정기점검 지침 △관리기준 등을 조사해야 한다. 또한 공정시험방법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 KC인증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수공급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대상 범위를 검토하고 전처리방법 및 용출시험방법 검토 후 합리적인 위생안전공정 시험방법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도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이준신)는 6월17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통한 RE100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격화되고 있는 3GW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과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에 관련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새만금개발청과 신재생에너지학회는 관련연구와 교육·훈련,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항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2월 ‘스마트그린산단 비전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산단 5·6공구(3.7km²)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친환경 스마트수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사업과 관련한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정책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의 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준신 회장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상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양충모 청장은 “신재생에너지학회와 협력해 RE100을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국토부, 산업부, 농축산부, 조달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6월16일 다수공급계약제도(MAS) 운용실태 정부합동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수요기관이 나라장터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MAS를 운영하고 있다. 수요기관이 나라장터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선택하되 일정규모 이상의 금액인 경우 2단계 경쟁(5개 이상 공급업체 제안서 심사)을 통해 납품업체를 선정토록해 예산절감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중소기업 등 물품 공급업체는 다양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으며 수요기관은 이미 체결한 계약단가를 기초로 편리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마다 이용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LH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단 △한국환경공단 등을 대상으로 MAS 운용실태를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점검하고 보다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 결과 분할을 통해 경쟁기준 금액 미만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2단계 경쟁을 회피함으로써 120억원의 예산절감기회 상실을 초래한
냉난방, 환기공조 플렉시블덕트호스 제조기업 비엠지코리아(대표 김상훈, www.bmgkorea.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냉난방, 환기공조 플렉시블덕트호스를 선보인다. 비엠지코리아의 △알루미늄 △타포린 △화이바 그라스 △에스타포린 등 다양한 소재의 플렉시블덕트호스와 △알루미늄 흡음관 △부직포 흡음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알루미늄 플렉시블덕트호스는 2P와 4P 두 가지 종류로 생산되고 있으며 알루미늄 호일에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합지한 난연·무연소재로 △내연성 △내식성 △공조성능 등이 우수해 △렌지후드 △위생설비 △배기 △빌딩 △지하철 등 냉난방공조용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제품이 가벼워 시공이 용이하며 저비용, 경제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보온제품은 단열이 우수하고 소음제거 및 결로방지효과가 우수해 높은 냉난방효율을 가지고 있다. 비엠지코리아의 타포린 플렉시블덕트호스는 폴리에스테르 양면에 폴리염화비닐(PVC) 코팅처리된 타포린 소재의 플렉시블덕트호스로 일반제품과 방염제품으로 구분된다.
한국방진방음(대표 임칠호, www.kvceng.com)은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방진방음 및 소방내진제품을 선보인다. 한국방진방음의 방진제품은 기계장비 가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감쇠 및 전열시키고 외부에서 발생한 진동이 대상장비 및 구조체로 전달되는 것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품으로 △스프링 마운트 △스프링 방진기 △스프링 행거 △방진패드 △고효율 스프링 고무마운트 등이 있다. 또한 방음제품은 소음발생원에서 소음 피해예상지점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소음원 대상 △전달경로 △피해예상지점 등에 적용되는 소음저감시스템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한국방진방음은 △공조용 소음기 △소음챔버 △소음엘보 △소음루버 △욕실용 소음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방진방음이 생산하는 소방내진제품 모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지진 발생 시에도 소방배관이 정상작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NFPA, UL 인증을 받았으며 FM인증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품목으로는 △흔들림 방지
송풍기 제조기업 경진부로아(대표 문재경, www.kyungjin.net)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여해 △플러그팬(BLDC) △양흡입(BLDC) △S-블레이드 사각송풍기 △에어커튼 등을 선보인다. 경진부로아는 1983년 설립이래 Fan&Blower분야 국내 최고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과 이에 부합되는 성능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R&D를 기반으로 기술력 강화에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 선정 △비전기업 선정 △이노비즈기업 선정 △은탑산업훈장 △국토해양부장관상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인증 및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러그팬은 국내 최초 BLDC모터를 적용해 회전수 제어기능 및 고효율을 실현했으며 고정압용 공조기팬 사용에 적합토록 설계됐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경량화 및 주조건 강도를 구현했으며 0.2~3kW 각 용량별 라인업을 구축했다. 단상 및 삼상(220~480V) 영역에 외부제어 및 내부제어가 가능하고 원격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경진
글로벌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는 6월15일 한국의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9차 기본계획)의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9차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이 전체 전력량의 3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34년까지 향후 15년간의 국가 전력부문에 대한 로드맵이다. 알렉스 휘트워스(Alex Whitworth) 우드맥킨지 전력 및 재생에너지부문 아태지역 책임자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30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38%에 해당하는 72GW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투자가 2020년 58억달러(6조4,844억원, 추정치)에서 2030년까지 연간 89억달러(9조9,502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9차 기본계획 내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발전량 목표는 각각 34GW, 18GW다. 그러나 우드맥킨지는 태양광 52GW, 풍력 17GW 규모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한국은 현재 16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