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14일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에 대한 활용방법·기준 등 체계적인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담은 ‘유출지하수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서울시는 계획에서 준공까지 생애주기 단계별 유출지하수 활용 가이드라인을 통해 시설 및 건축물 등의 유출지하수 활용 시 이용방안 및 절차, 유지관리 등의 안내를 통해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유출지하수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제1장 개요 △제2장 업무절차 △제3장 활용방안 △제4장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돼있다. 제1장에서는 가이드라인 발간배경 및 목적 등을 제2장 업무절차에서는 유출지하수의 정의 및 관련 법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제3장 활용방안은 유출지하수 활용 검토절차 및 주요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4장 관리방안은 수질 및 시설관리에 대한 내용이 명시돼있다. 유출지하수는 지하철·터널, 대형 건물 등의 지하공간에 구조물 건설 시 지하수위 이하로 시공하는 유출되는 지하수를 의미한다. 현행 ‘지하수법’ 상 유출지하수 이용계획 수립·이행 시기는 ‘준공 후 기준 이상 유출 시’로 명시돼 있으며 오는 2022년 1월6일부터 시행될 개정 지하수법에는 이용계획 수립·이행 시
진화하는 기업 비엠티(대표 윤종찬, www.superlok.com)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파일럿 컨트롤밸브와 자회사인 파워쿨의 분리형 실내·외 이동식 에어컨 등을 출품한다. 비엠티는 △오일, 가스 육·해상 플랜트 △LNG선박 △발전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피팅, 밸브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설비 및 장비에 사용되는 초고순도 가스라인용 피팅, 밸브 등을 제조, 공급하며 올해 벤처천억기업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비엠티의 파일럿 컨트롤밸브는 친환경 냉매시스템에서 입력과 온도, 개폐를 조절하는 다기능 복합밸브다. 강화된 입력과 강력한 내부식성을 요구하는 HCFC, R744(CO₂) 등 친환경 자연냉매를 사용한 배관라인에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착되는 파일럿 유니트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냉매배관라인의 설계 시 요구되는 각기 다른 기능적 특성을 만족한다. 자회사인 파워쿨의 세계 최초 실내·외 분리형 이동식 에어컨은 분리형 이동식 실내기와 이동식 실외기가 하나의 플렉시블 커넥
테스모(대표 강태일, www.tesmo.co.kr)는 오는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21’에 참가해 에어컨 진공펌프를 선보인다. 테스모는 에어컨 자재 및 부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40년의 에어컨 현장경험을 토대로 보다 나은 설치환경을 위한 기술과 제품 및 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스모의 에어컨 진공펌프는 솔에이트밸브를 적용해 정전 시 자동으로 차단되며 가스역류를 예방한다. 또한 고품질 콘덴서를 사용해 빠른 시작과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모터 과열을 방지하는 클린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뚜껑 내부에는 2개의 필터를 장착해 각종 오염물질을 걸러주며 유증기가 주변 헤드의 오일을 굳게 하는 것을 방지한다. 테스모의 에어컨 진공펌프는 △VP-2100 △VP-260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VP-2100모델은 △1마력 △2STAGE 압축 △오일주입량 700ml △진공능력 25MIC △무게 13kg이며 멀티에어컨에 적합하다. VP-260모델은 △3/4마력 △2STAGE 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5월21일 국회를 통과한 ‘산업융합촉진법’ 개정법률안이 6월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실증을 통해 안정성 등이 입증되더라도 실증특례기간 내 법령정비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중단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실증특례 종료 전 ‘사업자의 법령정비 요청제’와 법령정비 필요성 인정시 실증특례를 임시허가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융합촉진법 주요 개정내용은 △법령정비 요청제 △법령정비 판단절차 구체화 △임시허가 전환 근거 마련 등이다. 법령정비 요청제 도입을 통해 실증특례사업자가 특례 만료 2개월 전까지 특례와 관련된 법령의 정비를 산업부와 관계 행정기관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법령정비 판단절차 구체화는 사업자의 법령정비 요청에 따른 규제부처의 법령정비 필요성 판단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규제부처가 특례적용결과를 바탕으로 법령정비 필요성 검토 후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안전성 등이 입증돼 법령정비 필요 판단 시 즉시 법령정비에 착수하게 된다. 안전성 등이 입증돼 법령정비에 착수한 실증특례사업에 대해 임시허가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임시허가로 전환될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6월8일 유관기관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해 추계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잠정배출량은 온실가스 감축정책 수립 및 이행점검을 위해 확정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추계한 결과다. 2020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4,869만톤으로 전년 잠정치대비 7.3%, 현재까지 가장 배출량이 많았던 2018년(7억2,769만톤)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에 이어 통계를 집계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분야별로 에너지분야와 산업공정분야가 전년대비 각각 7.8%, 7.1%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에너지분야 배출량이 감소한 이유는 발전, 화학, 철강 등 산업부문과 수송부문에서 에너지소비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정책에 따른 △석탄발전량 13.6% 감소 △신재생에너지발전량 12.2% 증가 △총발전량 1.9% 감소 등의 영향으로 발전·열생산부문 배출량이 전년대비 3,100만톤, 12.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송분야는 유류가격이 하락했지만 코로나19에 의한 여행
탄소중립 실현방안 중 하나인 수열에너지 확산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 강원도, K-water, 춘천시 등은 6월9일 공동으로 ‘2021 수열에너지 산업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이며 부제는 ‘한국판 그린뉴딜, 물에서 답을 찾다’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규모는 최소한으로 줄였으며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일반시민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포럼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진표 춘천시 부시장 △박재현 K-water 사장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 △김성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PD단 단장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강용태 고려대 교수 △김시헌 안양대 교수 △최종민 한밭대 교수 △이남수 LG전자 책임연구원 △김병훈 코리아카본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강원도 수열클러스터 홍보 동영상 시청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수열에너지는 탄소중립의 아주 중요한 요소로 저탄소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확대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월10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FITI시험연구원을 선정하고 올해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75억원을 투자해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에 대한 성능검증 △미세먼지 배출사업장별 최적 저감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저감설비의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국내 기업이 보유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의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지원을 위한 5,000m² 규모 별도 지원공간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저감설비, 소재·부품의 성능 및 신뢰성 평가, 표준개발 등을 위해 신규 장비구매 및 기존 장비개선을 추진한다.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전문기관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하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6월7일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국회 산업통사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야 간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재협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열협회 △한국수력산업협회 △한국소형풍력에너지협회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관련 산업계·학계·시민사회 10개 협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2019년 11월 설립됐다. 설립 이래로 한재협은 △산·학·연의 소통과 공감 △재생에너지 국민인식 개선 △재생에너지보급확대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안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재협은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산자위 여야 간사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8일 송갑석 산자위 간사(더불어민주당)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6월16일에는 이철규 산자위 간사(국민의힘)와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린뉴딜·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정책제안서에는 태양광산업의 국가전략산업으로의 지정 및 육성, 재생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 굳세나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담아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경동나비엔은 공식 인스타그램(@kdnavien_official)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콘텐싱의 길을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모습을 굳세나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을 공개했다. 굳세나 작가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8만여명의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로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과 ‘휴먼 스케일(Human Scale)’에 맞춰 만들어낸 이미지로 감성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콜라보레이션은 경동나비엔이 지향하고 지켜나가는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총 3차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1차 시리즈에서는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전달했다. 2차 시리즈는 소비자들의 친숙한 경동나비엔의 TV CF 카피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굳세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자연물로 표현해 직관적 이미지 소통에 친숙한 MZ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마지막 시리즈인 3차 시리즈는 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린나이는 6월7일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린나이 제품디자인 콘테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오랜 역사를 가진 장수브랜드로서 최근 MZ세대가 인지하고 있는 린나이의 브랜드이미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콘테스트 주제를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시했다. 이번 제품디자인 콘테스트는 보일러,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공지된 린나이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디자인 전공자의 경우 4인 이하의 팀 또는 개인으로 ‘더콘테스트 홈페이지(thercontes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18개 팀의 작품은 7월9일부터 18일까지 린나이 콘테스트 인스타그램 계정(@rinnai_design)을 통해 공개투표가 진행된다. 공개투표 결과와 내부심사점수를 더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선정된다. 최종 입상작 총 8개 팀은 최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린나이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린나이 공식 홈페이지 및 린나이 콘테스트 인스타그램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현재 MZ세대가
장한기술(대표 유해성)이 안정적인 열에너지 공급과 운전에너지 절감성능을 가지고 있는 콤팩트 설비유니트를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대전(HVAC Korea 2021)'에 출품했다. 장한기술은 콤팩트 설비유니트의 모든 구성품을 직접 설계 및 제작하고 사후관리 또한 직접 수행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차압제어시스템을 제품화한 자율운전펌프(VST)를 채택해 난방·급탕 및 통합배관에서도 효율적인 열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시스템 전체의 부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펌프유량을 적절하게 조절해 에너지효율적이며 안정적 운영을 가능케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지난 5월24일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 해설서’를 발표하며 올 여름 날씨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약 54일간 장마가 지속됐던 지난해 여름 이상기후가 반복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이에 따라 길고 습한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가전제품 관리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개 여름철을 앞두고 관리해야 할 필수 가전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꼽는다. 그러나 사실 여름을 앞두고 가장 먼저 관리해야할 가전제품은 보일러다. 이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보일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보일러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여름에도 대다수 가정이 온수를 사용해 개인위생을 관리하는 만큼 보일러는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필수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보일러점검의 필요성과 보일러 관리에 대한 기본이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름철 보일러 관리법을 제시했다. 1~2주에 한 번씩 1시간 동안 보일러를 작동시켜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한 ‘2020 신재생에너지 백서’를 지난 5월18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재생에너지 백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주요국의 정책동향과 국내 에너지 현황 및 전망 등을 포함했다. 세계 신재생E 40% 증가…1차 E원 중 최다신재생에너지 백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 1차 에너지소비는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에너지원별로 살펴보면 세계 석탄소비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일부국가에서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 0.6% 감소해 1차 에너지원 중 석탄비중이 27%까지 감소했다. 다만 석유소비는 전년대비 0.9% 증가했으며 천연가스는 2%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에너지원은 신재생에너지로 총 증가분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2019년 1차 에너지 소비비중의 5%를 차지했다. 세계 에너지 수요는 각국의 NDC, 새로운 에너지·기후 정책은 에너지수요 증가세를 둔화시키고 아울러 에너지 수요증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 사이의 연결고리를 약화시키거나 분리하는데 기여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과 한국에너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6월4일 ‘제18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이해 ‘2021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2004년 제정된 이후 산업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 및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참여하는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포상전수식으로 행사규모를 축소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현실로, 더 나은 미래로’라는 주제영상을 통해 그동안 우리산업과 인프라건설에 밑받침이 돼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엔지니어와 국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진행했다. 이번 전수식에서 국내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 토대 마련과 엔지니어링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업계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성백전 케이씨아이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에 선정됐다. 또한 은탑산업훈장에는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장 등 320여건의 건설공사 설계 및 사업관리를 통해 지역 엔지니어링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상 삼영기술 대표가 선정됐다. 이밖에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4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포상,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담긴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등을 고려해 대면참석을 최소화했으며 국민들이 다양한 장소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환경의 날은 UN이 1972년 6월5일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달성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다. 이날 환경부는 기성세대의 적극적인 기후행동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를 전달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었으며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4명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에는 △송기순 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