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5월31일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 ‘발전왕’에 등록된 발전소 용량이 1G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서비스로 1GW(1,000MW)를 돌파한 서비스는 발전왕이 유일하며 현재 6,000여개 발전소가 등록돼있다. 특히 1GW 돌파는 발전왕 출시 이후 1년만에 이룬 성과로 1GW의 발전설비를 통한 발전량은 300kWh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으로 약 36만여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이다. 솔라커넥트는 2020년 4월 태양광발전소 사업주의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태양광발전소 관리서비스 발전왕을 출시했다. 특히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태양광시장 및 실시간 REC동향 △전국 태양광발전소 평균·최고 발전시간 비교분석 △내 발전소 예상수익 및 지출관리 △발전소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 모니터링시스템을 제공하는 태양광발전업체들과 차별화했다. 대형 발전소와 달리 중소 발전사업주는 그동안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비교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발전왕으로 태양광 보험, 예초 등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등록발전소 용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RE100
린나이는 6월1일부터 자사 쇼핑몰인 린나이몰(Rinnaimall)에서 신개념 결제시스템 ‘렌탈페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렌탈페이서비스는 기존의 렌탈 및 신용카드 할부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수수료를 낮추고 최대 36개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분할결제를 제공하는 소비자 지향적 결제서비스다. 린나이는 고가의 가전을 구매할 때 한 번에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소비자의 부담감을 줄이고자 온라인 전자결제사인 KG이니시스와 제휴을 맺고 프리미엄 라인업인 쥬벨 시리즈 등에 렌탈페이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렌탈페이서비스를 개발한 KG이니시스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소비형태를 제안한다는 비전을 품고 가전·가구·패션·레저·골프용품·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지속적으로 렌탈페이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7월말까지 렌탈페이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하반기 다양한 린나이몰 기획전 및 이벤트가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건물에너지 자립방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SOFC 상용화의 가장 큰 과제인 내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내구성 SOFC 생산기술 국산화가 추진된다. 최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1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중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 금속지지체를 기반으로 한 금속지지형 SOFC 셀·스택 개발’과제의 주관기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속지지체는 높은 기계적 강도 및 열전도도, 밀봉률 확보 등이 용이해 SOFC 상용화의 최대 이슈인 내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제는 이러한 금속지지체기술을 확보해 국내 연료전지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차세대 금속지지형 SOFC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한 금속지지형 SOFC기술 선점으로 수소경제 확산관련 국가 에너지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국내 SOFC관련 부품소재산업 활성화도 함께 예상된다. 주관기관인 KIER을 비롯해 △하나AMT(금속판 가공) △포항산업 과학연구원(스택 개발) △서울대(박막전해질 개발) △울산대(반응방지막 개발) △창원대(접합기술 개발)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 대학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연소기기의 고효율,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능을 가진 국내 가스보일러·온수기가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주요수출국에 대한 가스보일러·온수기 수출이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스보일러·온수기 수출액은 8,252 만9,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특히 가스보일러가 수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가스보일러 수출은 2,930만2,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2% 급증했다. 그러나 수·출입 물동량 증가로 인한 운 송지연, 물류비 증가 등이 수출성장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보일러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운송이 지연되고 물류비가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는 성장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산 가스보일러, 북미시장 선도하나 북미의 경우 가스보일러 수출 증가가 주목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가스온수기 수출액은 5,316만2,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으나 가스보일러 수출액은 1,88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5월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1차 P4G 정상회의에 이은 2번째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분야 정상회의다. 이번 정상회의는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주제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47명의 세계 각국의 정상과 UN, IMF 등 국제기구 수장 21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함께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P4G의 정신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인류의 역사가 공존의 역사로 전환되길 바란다”라며 “한국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복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인간과 지구의 공존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회복의 길에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개도국 에너지 전환 적극 협력 △생물종 보호 적극 노력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추진 등을 국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종합분석결과를 5월25일 공개했다. 환경부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의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지난 제1차 계절관리제와 달리 기상조건, 국회영향 등이 모두 불리하게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절관리제 정책추진으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와 좋음일수 및 나쁨일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4.3㎍/㎥, 좋음일수 35일 나쁨일수 20일을 기록하며 최근 3년 평균농도 29.1㎍/㎥대비 16% 개선되는 등 당초 기대효과를 달성했다. 환경부는 수치분석 결과 제2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지 않았다면 좋음일수는 10일 감소하고 나쁨일수는 4일 증가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과 제1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비해 국민들이 나쁨 이상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은 줄었고 좋음이 지속되는 시간은 늘어났다. 시간평균농도를 기준으로 나쁨 이상 발생빈도가 최근 3년 28%에서 19%로 9%p 감소했고 좋음의 발생빈도는 최근 3년 21%에서 33%로 12%p 증가했다. 12시간 이상 좋음이 지속된 경우에도 최근 3년동안 평균 16회에서 25회로 증가해 외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탄소중립위)’가 5월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에 출범한 탄소중립위는 기존 녹색성장위원회, 국가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특별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산업계·시민사회 등과 소통을 바탕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과 주요정책을 논의함으로써 산업·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간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제조업 비중과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우리의 산업구조를 감안하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가 어렵다면 다른 나라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고 다른 나라들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못 해낼 것이 없다”라며 “우리는 이미 배터리, 수소, 태양광 등 우수한 저탄소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디지털기술과 혁신역량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국제적인 경쟁 속에서 탄소중립은 오히려 우리가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앞으로 30년간 기술발전과 사회·경제적 변화 등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탄소중립이라는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야 하는 실로 어려운 작업”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린뉴딜 관계부처와 함께 5월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범부처 그린뉴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각 사업 수행기관들이 그린뉴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지자체 등에게 올해 그린뉴딜 관련 주요 공모사업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그린뉴딜 주요사업을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해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2,378억원) △전기차 충전기 구축(885억원) △신재생금융지원사업(5,340억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140억원) 등 총 1조5,373억원 규모의 그린뉴딜 주요사업들의 내용, 추진방식, 공모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질의에 대한 답변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그린뉴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위해 지난해 7월 발표된 그린뉴딜계획의 주요내용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국판뉴딜 누리집(knewdeal.go.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종료 후에도 한국판뉴딜 누리집을 통해 녹화영상 및 질의응답, 기타
한신비텍(대표 왕종준)이 ‘40톤급 고농도 배기가스 재순환형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로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021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NET(26개, 31개 기관)과 NEP(11개, 11개 기관)을 개발한 기관과 개발자의 성과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NEP인증에는 총 113개 제품이 인증을 신청했으며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용화가 완료된 11개 제품(인증률 10%)이 선정됐다. NEP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핵심으로 적용해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을 평가해 정부가 인증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한신비텍이 기계·소재분야 NEP인증을 받은 ‘40톤급 고동도 배기가스 재순환형 초저NOx 수관식보일러’는 배기가스의 재순환율을 높여 보일러에서의 NOx 생성을 저감하고 연소공기의 산소농도를 제어해 보일러 부하변동 환경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현재 NOx 배출허용기준(20ppm, 용량 40톤/h)환경에서 NOx를 제거하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지방정부실천연대(공동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DDP에서 5월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정행사 중 하나로 녹색미래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등 5개 지자체 대표들은 현장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에 전자서명했다. 이와 함께 238개 지자체들도 화상으로 참여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식에 이어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는 사회적 기초(공정, 보건, 교육, 일자리 등)와 생태적 한계(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사이 균형을 지키는 경제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기조연설했다. 지노
정부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앞서 5월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영상 △국회의장 축사 △외교부·환경부 장관 개회사 △모두의 다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영상은 ‘기후행동을 요구하는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주제로 어린이 및 청년들이 녹색미래를 위한 모두의 행동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청소년·청년 6명은 지금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의 시급함을 전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개막식 영상축사를 통해 “지구가 건강해야 인류의 생명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라며 "2050 탄소중립은 건강한 지구를 다음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며 녹색미래주간 동안 우리사회가 가야할 녹색성장의 바른 길이 모색되길 희망한다"라며 “국회도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법과 제도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번 녹색미래주간을 통해 우리는 함께 2021 P4G 서울
국내 1세대 주방브랜드 린나이는 25일 클라우드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신제품 ‘인덕션&가스 하이브리드레인지(RBR-IG300)’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린나이몰과 SSG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신제품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해왔던 린나이는 MZ세대가 주 사용자인 와디즈에서 인테리어와 홈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를 타깃으로 이번 펀딩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공개되는 린나이 하이브리드레인지 IG300은 인덕션의 편리함과 가스레인지의 불맛 등 각각의 장점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주방가전으로 인덕션과 가스레인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냄비와 프라이팬 재질에 상관없이 모든 요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용기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듀오쿠킹존을 비롯해 자동 요리모드, 원터치 자동점화 등 요리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해 줄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린나이 프리미엄 쥬벨 라인업에 포함된 IG300은 국내 하이브리드제품 중 유일하게 가스와 인덕션 화력조작부 모두에 ALL터치 개별 슬라이드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의 독일 쇼트(Schott)사 명품 글라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는 5월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경동나비엔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12년 연속 선정되며 압도적인 서비스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체 48개 산업, 총 276개 기업과 기관의 고객대면 접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산업부문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총 5가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중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매뉴얼을 구추하고 고객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업계 최초로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담사로부터 비대면 상담 및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영상지원서비스’를
대성쎌틱에너시스의 가정용 보일러 ‘DNC-22K FO LNG’ 모델의 환경표지 인증이 최근 ‘환경관련 인증기준 부적합’을 사유로 취소됐다. 환경표지제도는 기업과 소비자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환경정보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생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최초인증 후 주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제품의 환경성을 보장하고 있다. 사후관리 검사를 진행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관계자는 “대성쎌틱의 가정용 보일러 DNC-22K FO LNG 모델에 대한 사후관리 검사는 지난해 12월 진행했다”라며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의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인 20ppm을 초과함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취소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증은 취소되지 않아 판매에는 지장이 없으나 현재는 생산하지 않는 모델이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대성쎌틱의 고효율 가정용 보일러 라인인 DNC 초기제품으로 현재는 판매 및 생산하지 않고 있으며 대성쎌틱의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상품페이지가 없는 상황으로 최근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혹시라도 발생할 소비자의 불편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5월24일 신재생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통해 5월31일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연간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출연해 두 보증기관이 3,5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기존 신용·기술가치 기반의 보증에 탄소가치를 추가함으로써 보증금액은 확대하고 대출이자율은 인하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의 자금융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과 신재생 소재·부품·장비와 제품생산기업(산업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은 신재생설비 설치를 위한 시설자금 융자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업기업은 신재생제품 생산·운전자금을 융자보증 받을 수 있다. 신청절차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녹색보증을 신청하면 신재생센터는 녹색보증 지원대상 여부를 검토해 확인서를 보증기관에 발급하고 보증기관은 탄소가치를 포함한 보증심사 이후 신청기업에게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이후 보증서를 구비해 은행에서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