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수록 실내 공기청정기 가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나 미세먼지만큼 인체에 치명적인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는 오로지 환기로만 제거할 수 있어 미세먼지로 환기가 어려운 날에는 실내공기질 관리가 더욱 까다롭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미세먼지는 물론 실내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이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환기설비 의무설치관련 법률도 강화됐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5월24일 이러한 환기트렌드를 반영한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성 S라인 환기시스템은 각방마다 설치해야 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한 대의 청정환기 유닛으로 모든 방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환기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냉난방에너지를 회수해 사용하는 전열교환시스템을 탑재해 여름이나 겨울철 덥거나 추운 바깥 공기를 그대로 들여와 냉난방부하가 커지는 창문환기대비 20% 이상 냉난방비용 절감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소음도 쾌적한 생활을 해치는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는 5월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앞서 5월24일부터 6일간 정상회의 특별세션 주간인 ‘녹색미래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녹색미래주간 개막식을 이번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월24일 오후 7시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개막식 직후 실시간으로 지자체 ‘탄소중립 실천’세션을 시작으로 △시민사회 △생물다양성 △물 △순환경제 등 환경부가 주관하는 5개 행사가 녹색미래주간과 정상회의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자체 탄소중립 실천세션에서는 △충남 △제주도 △독일 본 △덴마크 오르후스 △콜롬비아 메데인 등 국내·외 탄소중립 우수지자체들의 사례가 공유되며 앞으로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의한다. 특히 이 행사는 국내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등으로 참여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계기로 모든 지자체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 ‘국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제안 이니셔티브(GCoM)’ 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5월31일 개최되는 순환경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월21일 수소경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의결한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및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과 관련해 ‘수소법 개정안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법 개정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청정수소(그린수소+블루수소)에 관한 개념을 정립하고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민간이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청정수소 활용의무를 도입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확보해 청정수소를 조기활용토록 하기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열린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의결한 HPS 도입계획에서 청정수소 활용을 강조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개최된 제3회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에 관한 인센티브 및 의무를 부여하기 위한 기반으로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계획을 의결했다. 다만 해당정책을 시행키 위해서는 수소법 개정을 통한 입법적 지원이 필요해 그간 법안 개정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결과에 대해 수소경제 전문가 및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송갑석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수소법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공동대표 권영진 대구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5월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모든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5월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실행을 담당하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국내·외 지자체 대표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가 사회적 기초(공정, 보건, 교육, 일자리 등)와 생태적 한계(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사이에 균형을 지키는 경제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기조연설한다.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과 카챠 되르너(Katja Dörner) 이클레
보일러업계가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중 보일러부문 입찰조건이 대기업만을 위한 독소조항이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입찰조건에 대해 에너지재단이 입장을 번복하고 있어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과 동시에 에너지소비를 줄여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보일러 △단열 △창호 △에어컨 등에 대해 지원한다. 2021년 보일러부문 지원규모는 가스보일러 5,000대, 기름보일러 5,000대 등 총 1만대로 추정금액은 67억8,545만여원이다. 지난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사업운영에 관한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에너지재단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보일러부문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KS인증취득’과 ‘룸콘트롤 기능인증’ 등 2가지의 입찰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입찰조건 중 룸콘트롤 기능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에너지소외계층의 보일러 가동시간, 가동주기 등을 블루투스를 통해 파악하기 위한 기능으로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탄소배출권 획득과 에너지이용현황 계측 및 분석을 위해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는 5월20일 여주시장실에서 태양광보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시민참여형 태양광보급사업을 위한 협력과 정보교류, 사업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계획 이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태양광보급사업의 결정은 어렵게, 실행은 쉽게 진행돼야 하며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민 회장은 “여주시민이 태양광보급사업의 주체가돼 실질적인 혜택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태양광 홍보 및 사후관리 교육을 통한 여주시 태양광 주민수용성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여주시 재생에너지보급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홍보 및 사후관리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주시 에너지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시작으로 △태양광 홍보물 제작 및 배포 △태양광 사후관리매뉴얼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5월21일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1년 이내 시행될 예정이다. 녹색융합클러스터법은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활성화 및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제정을 통해 환경부는 시·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정책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유망 녹색산업분야에 대해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는 기업집적화와 융복합을 통한 첨단기술 개발, 실증·실험을 거쳐 사업화·제품생산까지 지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연계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기반시설의 설치 △연구 및 실증화 시설의 우선사용 및 사용료 감면 △지방세 감면 △녹색혁신기업 지정 및 맞춤형 집중지원 △전문연구기관을 통한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녹색산업 육성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5월20일 외교부, 국회기후변화포럼,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과 공동으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5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다자환경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세미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종문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김상희 국회 부의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달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포용사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맥락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며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탄소중립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탄소중립이 환경분야 목표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사회·안보문제로 대두됐다”라며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아가야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5월1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레아 베르멜린(Lea Wermelin)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국의 녹색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5월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덴마크는 P4G 회원국이자 제1차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우리나라와 녹색성장동맹협정을 2012년 체결한 후 바이오에너지, 친환경기술분야 등에서 양자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애 장관은 레아 베르말린 장관에게 이번 정상회의에서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선진국과 개도국, 기업과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세계 각국의 강화된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결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레아 베르멜린 장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순환경제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참여할 것임을 약속하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순환경제와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허위 및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거나 이를 통해 인증을 내준 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 및 조사가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5월17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적합성평가관리법)’에 따른 부정행위 조사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제품안전관리원 내 전담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이하 신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5월18일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상훈 국표원장 △정기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 원장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고조사센터 개소는 시험인증 성적서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적합성평가관리법이 지난 4월8일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신고조사센터는 시험인증 성적서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접수와 사업장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조사결과 △평가결과 고의 조작 △평가를 하지 않고 성적서 발급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성적서 발급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사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조사과정에
범한퓨얼셀(대표 정영식)은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 △건물용 연료전지 △운송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연료전지제품을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범한퓨얼셀은 국내 최대 건물용 연료전지 양산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수·민수용 연료전지 제조 및 판매, 수소충전소 인프라구축을 위해 2019년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범한산업은 2003년부터 잠수함 등 군수용 연료전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5년에는 건물용 연료전지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민수용 연료전지사업에도 진출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연료전지관련 다수의 특허와 함께 연료전지의 핵심인 △스택 △개질기 △시스템 설계 및 평가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잠수함 연료전지 상업화에 성공했으며 무인잠수정 및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효율 90% 이상의 다양한 크기의 건물용 연료전지를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건물 △병원 △리조트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설장비 △버스 등 모빌리티용 연료전지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수소충전
세양이엔지(대표 박상욱)는 5월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 에스퓨얼셀의 건물용 연료전지를 출품해 참관객들의 연료전지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서 세양이엔지는 에스퓨얼셀의 전문점 자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세양이엔지는 에스퓨얼셀의 건물용 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소유주의 사용편의성을 향상시켜오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SE그룹에 소속된 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SE그룹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가정용 연료전지스택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 연료전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종합효율 90% 이상의 연료전지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수자립시스템 △자동운전 △web기반 운전 △부하운전(50·75·100%)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듈형 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5kW에서 최대 30kW까지 확장설치가 가능해 △상가 △빌딩 △오피스텔 △근린생활 등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분리형대비 설치공간을 30% 줄일 수 있어 공간활용에 유리하다. 또한 분리형 연료전지시스템의 경우 1kW부터 50kW까지 세밀한 용량라인업을 구축해 설치환경에
지자체와 민간의 태양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겨루는 ‘2021 제3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응모를 접수한다. 솔라리그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지역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에 앞잔선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돼 온 행사다.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와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솔라리그는 △산업부 △환경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태양관산업협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기후솔루션 △한화큐셀 △신성이엔지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태양광 보급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이다. 심사기준은 △전년도 신규 태양광발전 보급량 및 누적 태양광발전 보급량 △에너지스토리-지역만의 특색 및 사례 △정책의지와 주민참여 거버넌스(지자체) △참여자 수(민간) 등으로 심사를 거쳐 △산업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 지자체 7곳, 민간 6곳 등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솔라리그 사무국 홈페이지(http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5월12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한화그룹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관련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안에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한화와 산업은행이 각각 300억원, 민간에서 4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저금리로 안정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근원적 기술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게 된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는 “한화그룹은 그린에너지 사업모델 고도화와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로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라며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내 그린에너지 생태계를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은행이 국내 주요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 이하 드림센터)는 5~6월을 맞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변화·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기획전시, 참여행사 등을 진행한다. 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시민대상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드림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요소를 알아보는 ‘내가 꿈꾸는 에너지제로하우스’ △직업체험 청소년 진로교육 ‘친환경 건축가’ △태양광자동차를 만들어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는 ‘재생에너지 교실’ △앱을 이용해 공원 내 장소를 찾아 환경과 생태미션을 해결하는 ‘에너지티어링’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기후변화를 알 수 있는 그림자극 ‘숲의 아이 드림이’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1층 드림갤러리에서 기후위기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는 기획전시 ‘기후위기, 오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가 개개인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이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