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우드칩 및 목재팰릿보일러 전문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2010년 설립 이후 국내 팰릿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산업용 △농업용 △업소용 등 팰릿보일러와 △팰릿스토브 △팰릿열풍기 △우드칩보일러 △축분보일러 △하이브리드보일러 등 200여개의 모델을 생산해 국내·외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종합메이커다. 또한 2014년에는 목재팰릿공장을 인수해 1등급 국산 팰릿연료를 연간 2만톤 생산·공급하고 있다.특 히 세계 최고의 바이오매스보일러전문기업이 되겠다는 목표하에 지난 10년간 연간 매출액의 10% 이상을 신기술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화석연료 대체 방안 ‘산림바이오매스’우리나라의 경우 국토면적의 60%가 산지다. 매년 400만톤 이상의 미이용 목재자원 활용이 가능하며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림바이오매스 자원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우드칩 및목재팰릿보일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규원테크의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경우 연간 2,0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규원테크는 바이오매스 목재칩·목재팰릿보일러와 축분보일러 연소기술까지 확보하는 등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신영이앤피(대표 채현규)는 2006년 설립된 목재팰릿 생산·유통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 2.5톤 규모 가정용 목재팰릿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SY에너지와 신영포르투를 설립하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분야로 확장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마땅한 수요처가 없어 활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수집되지 않고 산지에 남아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을 유발하고 신규조림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신영이앤피는 산림부분 탄소중립 연료생산 선도기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라는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임업활성화와 산림경영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후방산업 활성화로 연계시킴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목재팰릿은 선별-파쇄-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은 가지류 등의 집재과정에서 돌, 흙 등 이물질이 다량 포함돼 규모화된 선별설비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신영이앤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톱밥 건조장치 및 팰릿제조용 선별장치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SY에너지 및 신영포르투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팰릿제조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풍림(대표 전경옥)은 1983년 설립된 임업전문기업으로 펄프용 우드칩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목재팰릿, 에너지용칩,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산림의 수종갱신 및 간벌 등 친환경 숲가꾸기를 통해 원목과 임지폐잔재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를 친환경사업의 원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공 중 발생한 부산물 등은 축산농가에 분뇨처리용으로 무상공급하는 등 숲과 함께하는 그린기업이다. 품질·공급 안정화 통한 시장공략풍림의 목재팰릿 생산시설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보조사업으로 시작했다. 설비는 시간당 2톤 규모 생산이 가능한 독일 샬마텍 링다이 2기를 보유하고 있다. 동일 기종 최소비용이면서도 효율은 향상시킨 설계와 제작설치 및 나열식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2,000톤의 목재팰릿을 생산할 수 있으며 로터리식 사전건조시설 저장조 운영 플랜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균일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풍림은 충청도에서 생산되는 LowLevel 원목을 공급받아 합판보드용 및 펄프용 원자재로 우선 활용하고 남은 저급재를 목재팰릿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풍림은 안정적인 원료수급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용 우드칩을 생산해 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시민사회는 4월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열린소통포럼은 탄소중립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환경부-시민사회간 소통창구다. 이날 포럼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등 시민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정애 장관과 시민사회 대표들은 올해 환경부의 핵심정책 추진방향과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환경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미래를 준비하는 탄소중립’의 비전 실행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그린뉴딜 체감성과 창출 △국민안심 환경안전망 구축 등 환경부 핵심 추진과제를 소개했다. 환경부의 핵심 추진과제 발표 이후 발표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이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인 만큼 시민사회의 역할과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정애 장관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오늘 시민사회 대표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4월9일 외교부 청사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관련 주요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해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회의 개최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네트워크로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정상급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협정과 2050 탄소중립 이행 첫 해인 올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라며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외교 일선에서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각국의 공관장들이 세계 각지에서 기후대응에 대한 논의 흐름과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를 잘 알고 있는 만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동향을 공유하고 각국 정상이 참여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제주도(도지사 원희룡)는 공동으로 4월8일 ‘2021년 제1차 제주 에너지협의회’를 개최해 제주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최소화방안 등을 협의했다. 2020년 기준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설비는 태양광 448MW, 풍력 295MW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출력 비중이 16.2%에 달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최초 3회 출력제어를 실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총 77회 진행됐다. 이러한 출력제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와 제주도청은 제주 에너지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산업부, 제주도청 등은 △필수운전 발전기 최소화 △계통안정화용 ESS 설치 △#1 HVDC 역송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중대해 2021년 출력제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해 △P2G(Power to Gas) △P2H(Power to Heat) △V2G(Vehicle to Grid) 등의 기술을 제주도에 우선 적용해 신규 유연성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전력은 상시 수급을 맞춰야 하므로 전력수요에 맞춰 발전기를 제어하는 것은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발전기에 적용되는 공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4월7일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그린 산단 추진전략’을 논의 및 확정했다. 스마트그린 산단 추진전략의 주요 목적은 산단 조성과정 중 개발단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를 구현한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그동안 개별기업이나 기존 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으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으나 디지털·그린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규 조성단계부터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저렴하고 신속한 산업입지 개발방식에서 나아가 기업혁신과 환경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산단 조성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 산단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 및 성과확산 △정부역량 집중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지원 △제도기반 마련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구조 개편 등이다. 2030년까지 스마트그린 산단 35개소 조성정부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을 통해 Best Practice를 창출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은 즉시 착수 가능하고 사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7일 수소충전소 운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적자가 발생한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대상은 2019년 이전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지난해 운영결과 적자가 발생한 곳이며 연구용이나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제외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소충전소는 1곳당 평균 약 1억1,000만원(총 13억7,000억원)의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소충전소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되는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상·하한 기준을 둬 적정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수소연료판매량×지원단가’로 계산하고 지원단가는 수소연료구입단가와 사업자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기준단가간 차액의 70%로 산정했다. 또한 운영개선을 위한 사업자의 자구노력을 이끌도록 지원액이 총 적자의 80%를 넘지 않도록 조정했다. 다만 적자액이 크지만 수소판매량이 낮아 지원액이 7,000만원 이하인 충전소인 경우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경우 지원액은 총 적자의 80%를 넘지 못한다.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의해 이번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올해
소방·안전 관련 11개 협·단체는 4월8일 공동으로 소방허가 동의절차를 사실상 폐지하는 국토교통부의 건축법 개정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발표에는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화재소방학회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한국소방시설협회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한국소방기술인협회 △한국소방감리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국민안전역량협회 등 소방·안전 관련 협·단체 11곳이 연대했다. 소방·안전연대는 “5,200만 국민이 생활하는 건축물 인허가 과정에서 화재안전성 검토를 위한 소방허가 동의절차를 사실상 없애겠다는 국토부의 건축 인허가절차 간소화정책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경제발전은 국민의 안전이 기본으로 전제돼야 하나 이를 경제성 논리로만 바라보는 국토부의 안일한 발상을 규탄하는 것이 이번 성명의 주요내용이다. 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국토부의 건축 인허가절차 간소화정책은 국민의 안전권을 박탈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경제성을 중시하는 건설정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며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소방의 화재안전성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공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세부검토가 이뤄지게 되면 소방차
앞으로 허위성적서를 발급하는 시험인증기관과 허위성적서임을 알고도 이를 영업에 사용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4월8일부터 시험인증성적서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적합성평가관리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적합성평가란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가 기준(표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시험,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인증하는 활동으로 현재 국내에 적합성평가를 수행하는 시험인증기관은 3,900여개에 달한다. 이중 900여개의 기관은 국표원 고시를 근거로 시험역량을 평가해 인정하는 공인기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부정행위를 적발해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국한된 조치가 전부였다. 나머지 3,000여개의 시험인증기관에 대해서는 부정행위를 적발해도 형법상 처벌 외에 부정성적서 유통을 금지하는 등의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인기관뿐만 아니라 전체 시험인증기관은 관리·감독하는 법률인 ‘적합성평가관리법’이 2020년 4월7일 제정됐으며 하위 법령과 제반규정을 제정하는 등 1여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6일 알록 샤마(Alok Sharma)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제26차 회의(COP26) 의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 COP26 회의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조치 등을 주요 의제로 올해 11월1일~1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COP26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대한다”라며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오는 5월30일~31일 한국에서 개최예정인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샤마 의장을 포함한 영국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여타 다른 나라와 달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화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탄소중립은 쉽지않은 국가적 도전과제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으며 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부처 시나리오 수립과 함께 산업, 수송, 에너지 등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韓, 분야별 탄소중립 실현 세부계획 마련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5일 굴뚝뿐만 아니라 생산공정에서 비산배출되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을 햇빛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태양추적적외선(SOF: Solar Occultation Flux) 측정법을 최근 확립했다고 밝혔다. 비산배출은 굴뚝 등 정해진 배출구를 통하지 않고 사업장의 저장시설, 밸브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대기로 직접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배출량 산정이 어렵고 오염원을 찾아 배출기준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마련된 SOF 측정법은 태양과 측정장비 사이에 커다란 가상의 기둥을 만들고 사업장 전체를 마치 높은 성벽처럼 에워싸 비산누출 지점을 찾아내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메탄 △이산화질소(NO₂) △이산화황(SO₂) △벤젠 등 화학종의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출한다. 이동형 원격광학 측정(SOF) 사업장 부지경계 측정 이 측정법은 미축 및 스웨덴 등에서 대형 석유화학산단 관리에 쓰이는 입증된 기술이며 유럽에서는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 측정을 위한 최적가용기업으로 사용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9년 12월 추가경정예산으로 이번 SOF장비를 도입했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시범 운영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월6일 대표 에너지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참여기업 대표들은 ‘에너지 얼라이언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전환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참여기업은 총 9개로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차 △효성중공업 △E1 등이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에너지 얼라이언스 출범을 계기로 우리 에너지기업들이 서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과제에 대응해 나감과 동시에 에너시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경제가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든 에너지분야에 걸쳐 선제적 기술혁신이 필요하며 특히 에너지와 밀접하게 관련돼있는 건물, 수송, 산업 등 여타 분야의 탈탄소화와 전기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혁신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대응과 에너지시스템 혁신을 위해 실효성있고 시장친화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에너지 얼라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은 4월7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보급지원을 통한 고성능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1년 ZEB 인프라 구축지원 시범사업’ 지원사업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ZEB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핵심요소인 BEMS 보급지원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ZEB 인프라 구축을 통한 ZEB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에서 사업공고 및 정책총괄, 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관한 규칙’ 제3조에 따라 운영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원금 및 자기부담금을 활용해 ZEB 인프라 구축을 위해 BEMS를 설치하고자 하는 민간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 참여건축주로서 지원예산은 총 192억5,000만원이다. 구 분 사업자 조건 ① ZEB 의무화 비대상 건축물 (A 또는 B) A B (1) ZEB 예비인증 5등급 이상 취득 必 (2) 이행확약서 제출 必 (향후 ZEB 본인증 5등급 이상 취득 확약 : 별지 제13호 서식) (1)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 이상 등급 취득 必 (2) 이행확약서 제출 必 (’21.11월 이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5일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규모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수요 증가추세를 반영해 2020년대비 12%(330억원) 증가한 3,112억원이다.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주택·건물지원 △융복합지원·지역지원 등이다. 주택·건물지원사업은 총 1,435억원이 지원되며 단독·공동주택, 상가·공장 등에 자가소비 목적의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 예산은 650억원으로 △태양광 3kW 이하/호(세대), 30kW 이하/동(공동주택) △태양열 20m² 이하/호(세대) △지열 17.5kW 이하/호(세대) △연료전지 1kW 이하/호(세대) △소형풍력 3kW 이하/호(세대)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분 지원범위 예산 배정액 비고 태양광 3.0kW 이하/호(세대) 30kW 이하/동(공동주택) 43,750 단독주택 5,750 공동주택 공공(임대) 협약 태양열 20.0㎡ 이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