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10일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32개 신규과제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핵심산업기술분야의 시설·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축된 연구시설·장비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시생산, 실증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2021년 총 81개 과제가 추진되며 계속사업 43개와 신규사업 38개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32개 신규과제에는 정부지원금 620억원이 투입되며 산업혁신기반구축 과제 26개, Net-Zero 산업혁신기반구축 과제 6개로 구성됐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과제는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에 관한 과제로 4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 기반구축사업에 약 2조9,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총 244개의 산업기술개발장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7,138대의 장비를 도입했다. 올해 신규사업은 소재부품분야의 국산화, 미래 신산업 및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둬 추진한다. 또한 ‘Net-Zero
건물, 발전,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연료전지 재사용 환경이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10일 ‘2021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과제를 공고했다. 현재 건물용·발전용 및 수소차 보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향후 사용 후 스택의 잔존가치 평가, 재처리 등의 다양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연료전지 스택의 용도별 특성을 고려할 때 단순 폐기처리보다 재사용·재처리 기술확보를 위한 지원으로 연료전지 스택의 재제조산업 육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사용 후 연료전지(건물용·발전용·차량용 등) 스택 재사용을 위한 시험·평가·인증 지원기반과 재사용이 어려운 연료전지 스택의 분해, 재조립을 위한 기술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5년이다. 2021년 정부지원금은 16억9,400만원이며 총 정부지원금은 100억원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으로 활용될 필요장비를 마련하고 기술지원 공간 확보를 위한 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사용 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해 △잔존 성능분석을 위한 평가·시험·인증장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8일 ‘2021년 한-태국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하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태국간 에너지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협력 활성화로 국가에너지 기술경쟁력 제고와 에너지신시장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산·학·연이 태국 R&D 컨소시엄과 국제공동연구개발 추진 시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국내 주관기관과 태국 주관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신청해야 하며 한국 주관기간은 기업만 가능하다. 태국 주관기관은 대학, 연구소가 가능하며 기업참여가 필수조건이다. 국내 주관기관의 경우 본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평가위원회 개최일 이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내 참여기관은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사업자단체 △의료기관 등이다. 지원분야는 태양광으로 세부 연구주제는 △비용 효과적인 태양광발전과 그리드연계 △히트펌프, 하이브리드 열기관 등과 연계한 태양광발전기술 △태양광발전과 연계한 에너지저장기술 △태양광발전, 태양광·열발전 복합모듈 효율향상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과제당 수행기간은 3년 이내로 과제당 정부출연금은 총 12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CIGS 양면투광 태양전지를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그린뉴딜 추진의 핵심과제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2050년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태양광발전기술을 기존 대규모 발전이나 지붕형 태양광 이외에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응용분야에 적용함으로써 발전량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태양전지 기술확보가 시급하다. 세계 최고효율 투명 태양전지 개발에너지연은 전기생산과 함께 태양빛을 일부 투과시켜 시각적인 투광성도 확보할 수 있는 CIGS 양면투광 태양전지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가시광 투과도 15% 이상에서 단면 10%와 양면 15% 이상의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이번에 개발된 투명 태양전지는 전기생산과 가시광 빛 투과를 함께 구현할 수 있어 건물외벽은 물론 △창호 △도시구조물 △모빌리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에너지하베스팅 전지로 적용할 수 있다. 기존 투명 태양전지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빛조사나 온·습도 내구성이 우수한 무기소재 CIGS 광흡수층 양면에 기존에 많이 사용
에스지에너지(대표 이진섭)는 BIPV모듈 전문제조기업으로서 2019년 4월 설립 이후 국내 BIPV모듈 제조물량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연간 2MW의 BIPV모듈을 생산해 2019~2020년 2년연속 국내 판매량 1위로 등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BIPV모듈은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다. 태양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공급과 동시에 건물 외장재로 사용돼 건설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국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일반 태양광모듈시장과 달리 BIPV모듈은 현장주문형 생산제품으로 에스지에너지는 빠른 대응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에스지에너지는 일반 BIPV모듈시장 선점과 함께 건축물의 심미성을 높이는 컬러 BIPV인 ‘Be Paint’를 출시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서울에너지공사 실증사이트를 확보해 제품의 신뢰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지에너지의 관계자는 “컬러 BIPV는 건물 외장재로서 건물과 조화되며 이는 상품성으로 연결된다”라며 “Be Paint 제품개발 단계부터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건물 외장재로 많이 사용되는 복합패널과 가장 유사한 파스텔톤의 컬러 및 질감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Be Pai
세계 최대 규모급 신재생에너지 종합전시회인 ‘월드 스마트 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가 3월3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전시회 사무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입국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참가사에 더욱 효과적인 상담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전시회아 별도로 온라인전시회를 참가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을 마련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종합전시회로 탈탄소 사회 실현에 필요한 수소, 풍력, ESS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 △국제 태양광발전 엑스포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국제 풍력발전 엑스포 △국제 바이오매스 엑스포 △차세대 화력발전 엑스포 △에너지 매니지먼트&자가소비 엑스포 등을 포함한 8개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자원순환 엑스포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전시회 개최기간 동안 온라인 가상부스를 방문하면 모든 참가기업과 영상통화 및 실시간 채팅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가상전시회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참관
"신재생에너지학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학술단체로서학문적, 기술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학문 및 기술 연구개발, 정보교환·보급 등 제반 산·학·연 협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폐자원에너지 △해양 △수력(소수력) △지열 △가스하이드레이트 △녹색에너지정책 △환경 및 저탄소·CCUS(탄소포집) △ESS(에너지저장장치) △자원지도 △제로에너지 등 분야에서 주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제학술대회인 아시아·재생에너지포럼(AFORE)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학술대회도 연 1~2회 열어 국내·외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KCI등재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학회소식지도 연 2회 발행할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프랑스의 사포토에모라와의 기술제휴로 설립돼 유럽형 정통 가스보일러인 2.16RSc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품질과 성능을 자랑하는 가스보일러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유럽 CE인증, 미국 ETL인증 등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스보일러의 본고장인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보일러를 역수출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성쎌틱의 ‘SLINE DNC’ 제품은 국내 가정용 보일러업계에서 유일하게 가정용 보일러부문 ‘2021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에너지효율기술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 친환경브랜드(친환경 콘덴싱보일러)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2년연속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국내 보일러시장의 규모는 120만대 수준으로 추산되며 성숙기·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3일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으로 국내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보일러 보급률이 높은 국내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증대를 위한 사업다각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쎌
린나이(대표 강영철)는 가스레인지를 중심으로 B2C시장에 진입한 기업이다. 1974년 설립된 린나이는 국내 가스연료 활성화를 견인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주방생활 근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린나이 가스레인지가 국내 가스시장과 주방의 큰 변화를 가져온 이후인 1980년대에는 LNG정책이 도입됐다. 린나이는 LNG보급 정책과 함께 종합적 품질관리체제 구축과 전문화된 공장을 도입하며 가스기구의 대명사로 가스기기 판매시장을 주도했다. 린나이는 가스기구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가장 중요시해왔으며 제조과정에서부터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더 나아가 국내 영업이 본격화되면서 가스레인지 판매량은 매년 3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A/S를 전담하는 기사를 모집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가스기구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가스기술 기반 생활환경시장 진출린나이는 가스기구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스보일러시장에 진출했다. 개발에 착수한 지 3년여만인 1987년 첫 번째 가스보일러를 출시했으며 1980년대 후반 국가정책에 따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LNG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가스레인지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린나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은 지난 2006년 글로벌시장에 대한 도전을 본격화하며 기업의 방향성을 함축해 사명을 경동보일러에서 경동나비엔으로 변경했다. 한결같은 회사의 방향성에 향후 생활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사명은 에너지(Energy)와 환경(Environment)의 길잡이(Navigator)라는 뜻의 합성어인 나비엔이었다. 그리고 난방을 중심으로 하던 사업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실내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최근에는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론칭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솔루션 제시에 나섰다. 고층건물 증가와 이로 인한 기밀성 강화가 실내환기장치의 필요성이 확대되는 계기는 됐지만 소비자 관심이 높지 않은 제품특성 상 저가중심의 경쟁구조가 형성되며 시장이 정체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동나비엔은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던 글로벌시장 진출과는 달리 환기사업은 다소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대기환경오염 속에서 실내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환기산업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환기로 인해 버려지는 에너지까지 회수함으로써
현재 120만대 규모의 가정용 보일러시장은 성숙기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2021년 성장가능성도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건설경기 위축은 가정용 보일러에 대한 신규공급물량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환경부의 2021년 가정용 저NOx보일러 보급지원예산 축소로 공급물량이 30만대에서 10만대로 대폭 감소되며 교체수요 감소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 보일러업계는 건설경기 위축과 높은 보일러 보급률, 관련 지원예산 축소로 2020년만큼의 매출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매출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보일러 의무화로 국내 수요량은 증가하는 추세”라며 “그러나 보일러 보급률이 높아 사업다각화에 대한 필요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쾌적한 생활공간의 니즈 증대소득증대로 생활공간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생활공간을 원하는 소비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건축물 리모델링시장의 전망과 정책과제’에 따르면 국내 건축물 리모델링 시장규모 추정치는 2015년 9조
2021년 2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9년 1월대비 △형석(92%) △불산(81%) △R22(75%) △R134a(64%) △R32(77%) △R125(127%) △R410A(101%)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12%p) △불산(1%p) △R22(-18%p) △R134a(2%p) △R32(8%p) △R125(70%p) △R410A(41%p), 전월대비 △형석(4%p) △불산(6%p) △R22(-3%p) △R134a(0%p) △R32(4%p) △R125(6%p) △R410A(3%p)씩 변동됐다. 형석은 공급이 여전히 원활하지 않으나 시장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많은 공장들이 2월이후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가격은 기존과 비슷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불산은 춘제 기간동안 불산공장들이 가동률을 급격히 늘려 생산량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원재료의 수급이 어려워 가격은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 불산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R22는 중국 내 에어컨 냉매가 대부분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수요가 감소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생산도 재개되면서 가격은 지속 하락할 전망이다. R134a는 대부분 공장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산에너지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상이한 에너지역량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주도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3일 제주도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 민주당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제주도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전, 한난,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란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돼 해당 지역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다.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관련 사회적 갈등증가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분산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됐다. 이에 정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을 통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산업부는 ‘분산에너지 포럼’ 개최, 정책연구 수행, 지자체·업계 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 당정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분산에너지 활성화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은 재생에너지 비중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수계법)’ 등 4대강 수계법 시행령 개정안과 ‘하천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0년 6월 발표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개정을 통해 하천수를 이용한 수열에너지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한 상수원관리지역의 지역발전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주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하천수를 사용해 수열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에게 1톤당 170원의 물이용부담금을 면제하고 1톤단 0.0063원의 하천수 사용료를 부과한다. 이번 수열에너지의 이용단가는 하천법의 하천수 사용료 중 그 밖의 용수단가(생활용수 미 공업용수 단가)인 1톤당 52.7원대비 대폭 감면된 요금이다. 다만 수계법의 물이용부담금은 수질개선을 위한 부담금을 도입한다는 당초 목적으로 고려해 취수량과 방수량의 변동이 없고 방류된 물에 수질오염물질이 새로 포함되지 않도록 단서를 적용해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상수원관리지역 맞춤 지원여건 개선수계법의 주민지원사업 중 상수원관리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출시했다. 경동나비엔이 새롭게 선보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기능을 동시에 갖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가정에서는 요리 시 가장 많은 양의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방과 집안 전실관리에 방점을 둔 제품이다. 키친플러스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3D 에어후드, 주방집중급기를 위한 특화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적용됐을 때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3D 에어후드는 레인지후드의 양옆과 앞까지 총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집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듀얼 열감지센서가 탑재돼있어 요리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작동하고 요리 상황에 따라 기기 스스로 풍량을 조절한다. 요리가 끝나면 주방에 남은 초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 후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서울대, 서울시립대, 펜실베니아 주립대 등과 키친플러스의 초미세먼지 저감 성능에 대한 공동연구도 진행했다. 실험 기준은 환경부 한국환경과학원에서 진행한 고등어 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