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산업은 진출 국가의 난방문화와 난방인프라에 대한 변수로 인해 글로벌화가 어려운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겨졌다.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출시해 현재는 북미와 러시아 보일러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국내·외시장 제품개발의 핵심인 R&D본부를 총괄하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을 수훈한 황인수 R&D본부장을 만났다. ■ 산업포장 수훈 소감은지난 1988년 가스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30년 넘게 달려온 시간 동안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어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다. 다만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고민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경동나비엔의 모든 연구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수상의 기쁨을 R&D본부 모든 구성원과 나누고자 한다. 이번 수상을 가스안전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강점은경동나비엔 보일러의 가장 대표적인 강점은 탁월한 효율, 친환경성과 더불어 제어기술력과 내구성이다. 해외시장에서 입증됐듯 기술력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2월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의 국가연략책임관(National Focal Point)인 외교부(장관 강경화)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다. NDC와 LEDS는 2020년 12월15일 국무회의에서 국문본이 확정된 이후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에의 제출을 위해 관계부처의 검토를 거쳐 영문본이 작성됐다. NDC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로 2017년 온실가스배출량 7억910만톤대비 24.4%인 1억7,302만톤 감축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5년 이전 감축목표 상향을 적극검토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과도하게 설정된 국외 감축비중을 줄이고 국내 감축비중을 확대해 감축이행의 확실성을 제고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바와 같이 2021년 중 탄소중립 복수시나리오를 수립하고 부문별 핵심 정책과제들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이번 정부 내 상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0년 12월29일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위원장 주영준)를 개최하고 2034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을 25.8%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이하 5차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5차 기본계획에서는 에너지원별 비중목표로 태양광과 풍력이 각각 39.3%, 35.1%으로 연료전지가 12.5% 등으로 설정됐다. 특히 건물부문에서는 345만6,000TOE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목표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제도를 활용해 신축 건축물에 대해 에너지사용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5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으로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이행가속화’로 이를 위한 신재생열·그린수소 중심의 섹터커플링의 확산이 추진된다. 저탄소 사회·경제실현 가속화5차 기본계획의 추진전략으로 △보급 △시장 △수요 △산업 △인프라 등 5대혁신이 제시됐다. 보급혁신은 참여주체·입지 다변화 및 보급확대, 민간·공동투자 활성화 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ZEB 에너지자립률이 기준을 초과달성할 경우 설치보조금을 지원해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수익성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30일 울산시 남구에서 국내 최초로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는 ‘울산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수소생산공장에서 1.3km 길이의 배관을 연결해 수소를 공급받는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세계 기준으로는 세 번째다. 충전용량은 1일 770kg(55kg/h, 14시간 운영)으로 하루 130여대의 수소차 충전이 가능해 울산지역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시 수소배관망 구축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심에 수소배관이 총 연장 63km길이로 구축되면 도심 곳곳에 배관이송방식의 수소충전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튜브 트레일러와 같은 대형차량으로 공급하던 수소를 배관을 통해 대량 이송함으로써 차량 운송비용을 절감하고 대형차량 주차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좁은 부지에도 충전소 구축이 가능하다. 한편 환경부는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심에 250기, 고속도로에 60기 등 총 310기의 충전소를 구축해 수소차 운행자들이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반(T/F)’ 등을 통해 관계부처간 역량을 집중하고 신속한 인·허가를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가 지나고 겨울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다. 이번 겨울은 지난해와 달리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단단히 겨울채비를 해야 한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최근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중요해진 보일러 관리방법과 난방비 절감요령을 소개한다. 가동 전 사전점검·동파예방조치우성 보일러와 수도관의 연결부위에서 누수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배관연결부위에 세제 등 거품이 일어날 수 있는 물질을 도포한 후 비눗방울 발생여부를 통해 누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보일러실 환기도 중요하다. 또한 보일러커버를 열어 부식된 부품, 누수 여부, 난방배관 녹물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일러 내부 점검과정에는 주의해야 할 요소들이 많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일러실 내부로 스며드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해서 창문과 문들에 단열 에어캡을 붙이고 보일러배관을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를 살짝 틀어 물을 순환시키는 것은 강한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 예방에 적절한 방법이다. 보조난방기구 통한 난방비 절감가습기를 가동하면 온기를 집안 곳곳에 빠르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30일 4조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지원계획을 담은 ‘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1년 산업기술 R&D 사업 지원규모는 2020년 4조1,718억원에서 18.7% 증액된 4조9,51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수준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래 신성장분야를 선도할 산업계 R&D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산업부는 기존 소재·부품·장비분야와 혁신성장 3대 신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뉴딜과 203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투자를 한층 강화했다. 산업부의 산업기술 R&D사업 투자 분야는 △그린뉴딜·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전주기연구 △혁신성장 신사업 △디지털뉴딜 △인력양성·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에너지효율화,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에 총 8,582억원을 투자한다.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을 위해 지원되는 R&D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북부지방으로부터 –30℃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라도 및 제주도 산지 등에는 많은 눈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울은 12월31일 –13℃의 한파를 시작으로 1월 초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제조 전문기업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은 한파대비 보일러, 수도관 동파 예방법 및 사후 자가조치법을 제시했다. 먼저 동파가능성이 가장 높은 보일러 및 수도계량기배관의 예방조치가 중요하다. 보일러배관은 보온재로 덮어두고 수도게량기는 헌 옷으로 감싸 찬 바람을 막는 방한조치를 1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보일러배관 속 물이 정체되지 않고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것도 동파예방에 도움되므로 온수 및 급수배관의 밸프를 열어두고 장기간 외출 시에는 물을 약하게 틀어놓은 것이 좋다. 대부분의 보일러에는 동파방지기능이 탑재돼 있는데 동파방지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일러 플러그를 항상 꽂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성쎌틱 보일러의 경우 배관 속 물온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낮아질 경우 1차 순환펌프가 작동하고 2차 최소연소기능이 작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28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정된 내용이 반영된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의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시장조성자 제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시장조성자 평가기준을 현실화하고 시장조성자를 신규지정 가능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배출권 거래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구법령 인용조문 현행화 △시장조성자 최초지정연도 관련조문 명확화 △시장조성자 지정기준 중 배출권 거래업무기간 삭제 △시장조성자 평가기준 개선 등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1년 이상의 배출권 거래시장 회원가입일로부터 시장조성자 지정 신청일까지의 기간인 배출권 거래 업무기간을 삭제했다. 이로써 2인 이상의 시장조성자 업무 담당자 지정 여부에 따라 시장조성자를 지정받을 수 있게 됐다. 시장조성자 평가기준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시장조성자 평가기준을 시장변동성 확대기간 외의 모든 거래일에 적용하게 되며 평가 항목인 호가제출시간 중 매수·매도스프레드가 기존 500원 이하에서 1,000원 이하로 변경됐다. 호가당 2분이상 유지된 호가시간의 합계가 20분 이상에서 30분 이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2월28일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이하 제5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10년 이상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며 이번 제5차 기본계획의 대상기간은 2020년부터 2034년이다. 또한 최상위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촉진을 위한 목표·과제를 제시한다. 이번 제5차 기본계획은 12월29일 신재생에너지 정책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되고 확정될 예정이다. 조상민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은 ‘제5차 기본계획’ 발표를 통해 제4차 기본계획의 평가와 제5차 기본계획의 목표 및 차별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상민 팀장은 “제4차 기본계획은 3020계획을 반영해 도전적인 목표설정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낮은 주요국대비 재생에너지 비중,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안정성 등에 대한 고려부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등 한계점을 지적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5차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기존에 부족했던 계통·수요·수소분야 보완과 탄소중립 도전과제 추가다. 도전과제는
에너지 IT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12월28일 스위스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과 국내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글로벌기업의 RE100 최초 이행사례로 스위스 소재 투자은행의 한국 지사는 2020년 하반기부터 국내 전력소비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게 됐다. RE100은 기업이 전력 사용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12월 기준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276개사가 가입했다. 솔라커넥트는 지난 7월 RE100 파트너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프로바이더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RE100 이행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유일한 인정 사례이다. 이영호 대표는 “국내기업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RE100 이행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RE100 이행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모든 밸류체인에 걸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플랫폼 스타트업이다. 2016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28일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의 맞춤형 녹색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대상지 25곳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도시의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분야 사업들을 융·복합하는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2020년 9월9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총 100곳의 지자체가 지원해 4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선정지 100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점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25곳을 선정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25곳은 사업목적과 예산규모 등을 고려해 종합선도형 5곳과 문제해결형 20곳으로 선정됐다. 종합선도형은 지역 환경현안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의 녹색전환을 위해 3개 이상 환경분야 사업을 결합하는 것으로 △화성시 △전주시 △상주시 △김해시 △강진군이 선정됐다. 문제해결형은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이상 환경분야 사업을 결합하는 것으로 △부천시 △성남시 △안성시
채권 발행자금을 환경개선 목적을 위한 녹색프로젝트에 사용하는 녹색채권의 정의, 절차, 대상사업 명확화를 통해 국내 녹색채권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30일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녹색채권 안내서’를 발행했다. 이번 안내서는 녹색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절차와 자금 사용처, 사업평가와 선정과정, 자금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채권이 갖춰야 할 4가지 핵심요소를 규정하고 있다. 안내서는 비구속적인 권고안의 성격을 갖지만 금융위원회, 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금융기관의 협의를 거쳐 국내 최초로 발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계 녹색채권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60조원(약 500억달러)에서 2019년 약 300조원(약 2,500억달러)으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연합(EU)는 2019년 녹색채권에 대한 구속적 기준인 녹색채권 기준을 발표했으며 일본도 2018년 녹색채권안내서를 발간하는 등 세계 각국은 녹색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내서를 마련해 운용 중이다. 이번 녹색채권안내서는 녹색채권의 잠재적 발행자에게 발행절차와 대상사업을 제시해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24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의 할당대상업체로 지정된 684개 업체에 대해 26억80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권 할당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과의 정합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1단계)와 2024년부터 2025년까지(2단계)로 구분했다. 이번헤 할당한 배출권의 총 수량은 제3차 계획기간의 배출허용총량인 30억4,800만톤에서 기타용도 예비분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전환부문 할당량의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이다. 업체별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은 지난 9월29일 확정된 ‘제3차 계획기간 국가배출권 할당계획’에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배분한 것이다. 전환부문의 1단계는 7억500만톤의 배출권을 대상업체별로 할당했으며 2단계는 1단계에 업체별로 할당된 배출권량의 30% 수준만 우선 할당했다. 2단계의 경우 2023년에 추가적으로 나머지 배출권을 산정해 업체별로 할당될 계획으로 2023년에 추가 할당되는 이유는 제3차 할당계획에서 2단계의 업체별 배출권 할당량을 산정하기 위한 배출효율기준이 2023년에 확정되
일시: 2020년 12월28일 14:00~15:30장소: 서울 엘타워 (주제발표자, 토론자, 행사관계자) 온라인 병행(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채널)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일정14:00~14:30 주제발표14:30~15:00 패널토론15:00~15:30 질의응답 주요 논의사항-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안) 주제발표- 제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의견청취 문의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044-203-5366),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정책팀(052-920-0692~6)
정부는 12월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및 ‘제7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친환경선박 기술개발 및 보급 촉진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1차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강화와 EU의 배출권거래제(EU-ETS) 시행예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조선·해운시장이 기존 유류선박에서 친환경 선박체계로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다. 이에 우리정부도 해양환경 규제 및 친환경 선박 신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2020년 1월 시행한 데 이어 이번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은 산업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이 매 5년마다 공동으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의 기간을 10년으로 하되 5년 경과 시 평가·점검을 통해 1차 계획을 수정·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저탄소·무탄소 등 선박배출 온실가스 70%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체계적 기술개발 지원 및 친환경선박 실증 프로젝트인 ‘2030 그린쉽-K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 △미래 친환경선박 선도기술 개발 △한국형 실증프로젝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