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1월16일 오후 1시~4시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주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프로그램-저온저장고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친환경 통합솔루션(댄포스)-Digital Cold Chain-Digital Transformation for Cold Chain(넷매니아)-신선다회용 용기 콜드체인시장 적용방안(한국컨테이너풀)-코로나19 대비 백신·의약품·신선식품 등 안전운송 모니터링시스템(동우엔지니어링)-홈플러스 콜드체인 현황과 All-line(홈플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콜드체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회장 하헌구)는 11월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0 서울콜드체인포럼’을 개최했다. ‘비욘드 코로나19-극복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기험연구원(KCL),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정석학술물류재단, 인하대물류전문대학원, 미래물류기술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하헌구 물류과학기술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 실현으로 통칭되는 다양한 혁신기술들이 물류산업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라며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최근 중요성이 크게 증대하고 있는 콜드체인분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서울콜드체인포럼 개최, 물류분야의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미래물류기술 실현과 산업발전 지속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우영 정석물류학술재단 이사는 “물류산업에서 콜드체인비중이 85%까지 증대한다는 전망과 함께 1인가구 증대, 소비형태 변화 등이 그 배경으로 제시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포럼주제에 공감하면서 콜드체인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되는 계기로 자리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1월18일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혁신기업, 대기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9월에 발표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의 이행을 위해 혁신기업,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에너지신산업 유관기관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투자촉진을 주제로 대기업과 혁신기업의 협력모델, 벤처캐피탈의 혁신기업 투자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에서는 정부의 혁신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연사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글로벌 대전환과 에너지기업의 변화방향’을 주제로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전략과 전 세계적 지속가능경영 투자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윤석환 현대자동차 CVC팀 책임은 ‘Introduction to Hyundai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에너지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기용 한국거래소 기업기술상장부 팀장은 ‘에너지 기술기업의 코스닥상장과 기술특례상장 내용’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한전KDN(사장 박성철), 휴먼아이씨티(대표 강기헌)와 ‘발전소 스마트 안전지원 기술협력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난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정재훈 한전KDN 전력융합사업본부장 △강기헌 휴먼아이씨티 대표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AI Vision 실증 및 기술개발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확대적용 및 고도화를 통한 현장안전 강화 협력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안전환경 체계 구축 △지역난방산업 디지털 변환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개발기술 및 안전지원 시스템 판로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발전소 현장 위험상황(화재, 연기 등)에 신속 대응하고 위험지역 등에 비인가자 출입 시 자동안내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난방 설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병합발전 등 지역난방 주요시설 현장에 ICT 기술 접목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뉴
일시: 11월26일 오후 2시~4시40분장소: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80명 좌석, 40명 참석 제한)주최: 국회 기후위기그린뉴딜연구회,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국회의원 윤건영, 남북풍력사업단, 남북강원도협력협회주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환경운동연합문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02-552-0940), 환경운동연합(02-735-7067)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1월17일 2020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규사원 수습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0명(7급 8명, 8급 2명)과 경력직 6명(4급 2명, 5급 3명, 6급 1명), 운영지원직 4급 1명을 채용했다.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부서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신규사원 임용식에서 “우리 공사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신생 공기업”이라며 “사람으로 치면 아직 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어린아이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다시 말해 우리 공사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며 “스스로 역량을 갖추면 얼마든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만큼 그 성장 가능성을 보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개발원을 설치했다. 당초 김중식 사장은 인재개발원을 통해 조직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 1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사람들이 업무, 엔터테인먼트, 통신을 위해 이용하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보다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두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협력키로 했다. 커넥티드 빌딩의 글로벌 리더인 하니웰(Honeywell)과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비즈니스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 회복 탄력성 및 운영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통합솔루션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솔루션은 버티브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전원 분배, 항온항습, 인프라 모니터링 및 모듈 솔루션과 하니웰의 업계 선도적인 빌딩관리 시스템(BMS), 운영 소프트웨어, 안전 및 보안 제품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하이퍼스케일, 대기업, 코로케이션 및 에지 데이터센터의 관리자가 데이터센터 내의 여러 데이터 영역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버티브와 하니웰은 빌딩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사용 및 비용을 절감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가능성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솔루션은 2020년 내에 공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5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난방비’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굿네이버스, MBC라디오 여성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난은 2019년까지 ‘사랑의 난방비’로 약 43억원을 지원해 약 3,000세대 주택과 1,200개소 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국민참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사랑의 난방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난방은 국민들의 삶에 직결돼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난은 15년을 이어온 ‘사랑의 난방비’와 같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은 10월19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11월20일까지 MBC라디오 여성시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등의 심사과정을 거친 후 지원 대상자들에게 약 4억원의 난방비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11월18일 전경련회관에서 그린뉴딜의 성공과 에너지신산업 혁신기업의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에너지혁신기업 Investment Day 202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발표한 산업부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혁신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주제로 1부 연대협력포럼과 2부 투자설명회로 진행됐다. 행사현장에는 에너지대기업, 벤처캐피탈, 에너지혁신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에기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병행했다. 1부 포럼은 에기평의 ‘탄소제로 시대, 에너지시장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현대자동차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변화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거래소(기술기업상장부)와 송현 인베스트먼트에서는 에너지기업의 코스닥 상장과 투자 방향성 변화와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한국에너지공단과 대기업인 GS, SK가스, 에너지혁신기업인 피엠그로우가 1부 포럼 패널로 참석해 에너지혁신기업 투자활성화 및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 투자설명회에서는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기업 8개사가 발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기자재와 부품제작 및 공급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기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KNP(대표 이남석) 등 3개 기관은 11월17일 전기회관에서 ‘중소·중견기업 원전기자재 및 부품 수출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원전에 기자재 및 부품을 원활하게 납품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MOU를 통해 3개 기관은 △해외 원자력발전소 건설시장의 현황, 관련 기자재 및 부품 입찰정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 교환 △원자력발전소 건설 관련 해외 각국의 원자력 법령 및 기술기준 적용 연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인증관련 KEPIC과 외국 기술표준의 GAP 분석 및 조화연구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력 △공동협력 기관 간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기협회의 관계자는 “해외 원자력발전소에 기자재와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해당 원전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기술기준 및 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16일부터 22일까지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전사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먼저 11월16일 대전시 대덕구 법1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수자원공사 노사가 함께 취약계층 600세대에게 김장김치 3,000여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는 기존의 활동 대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장김치 구매 후 세대 별로 포장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나 홀몸 어르신께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62개 현장부서가 각 지역의 상황에 맞춰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자체 수도요금 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오배수 패키지시스템 ‘이엠유포트(모델명: Wilo-EMUport CO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건물 지하의 오수를 처리하는 펌프시스템이다. 최근 대형 몰, 역사, 주상복합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건물의 지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지하에 있는 음식점이나 화장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확산되면서 막힘과 역류현상이 더 심해졌다. 반면 기존의 오배수 처리 시스템은 막힘, 악취, 유지보수 등 문제가 많았다. 윌로펌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EMUport는 기존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형물이 펌프를 통과하지 않고 펌프가 고형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오배수 처리 시 막힘이 없다. 또한 완벽하게 밀봉이 되는 집수탱크 덕분에 악취가 없으며 펌프가 집수탱크 바깥에 위치해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EMUport는 출시하자마자 SK건설의 SK 구로 항동 지식산업센터, 포스코건설의 MBN사옥, 광교 더샾 오피스텔 등에 납품한다. 특히 기술공모제등을 통해 신기술, 신공법 개발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16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는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자원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기후위기 경영’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향상해 더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적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 국내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이미 탄소중립을 실현 중인 수자원공사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연계해 전 세계적 캠페인인 ‘RE100’에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를 선언했다.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와 같은 청정 물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조속히 RE100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국민 중심의 물관리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7월 수자원공사가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이날 수자원공사가 제시한 실천방안으로 먼저 과감한 기술혁신 등 새로운 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EAJ)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 이하 ESS) 운영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ESS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싱가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의 재생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미 레옹(Tommy Leong) 동아시아 및 일본지역 총괄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저온유지를 통해 안전한 운송을 할 수 있는 ‘토탈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한 캐리어냉장은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캐리어냉장은 독보적인 인버터 기술력과 국내 유일 토탈 콜드체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상업용 냉장·냉동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그룹사간 협업으로 특장 자동차 전문기업인 오텍과 공조 전문회사 캐리어에어컨의 기술 등을 융합해 그룹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 콜드체인 제품’ 개발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바이오 냉장고’와 ‘바이오 수송시스템’으로 나뉜다. 우선 캐리어냉장이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냉장고’는 캐리어냉장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인버터 제어’를 적용, 정온유지와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바이오 냉장고’는 기존 인버터 냉장고를 기반으로 의료용 제품으로 응용 설계해 개발기간을 줄이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예정이다. 특히 Io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자동온도 기록 기능 △온도이탈 시 알람기능 △문 잠금 경보 기능 등이 추가로 탑재된다. ‘바이오 수송시스템’은 냉장온도에 맞을 수 있도록 백신 냉장운송 온도에 맞춰 평균 5˚C를 유지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온도편차 보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