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수상태양광발전 전력에 대해 국내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서를 받았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며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단계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체 과정에 대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수자원공사가 경남 합천댐과 충남 보령댐, 충북 충주댐에 조성한 수상태양광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총 시설용량 5.5MW메가와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방식은 전력 1kw를 생산하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kgCO₂/kWh)을 계산해 발전과정뿐 아니라 수상태양광발전설비 조성단계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합산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평가결과 이들 3개 수상태양광발전설비가 1kw의 전력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합천댐 0.099kgCO₂/kWh, 보령댐 0.112kgCO₂/kWh, 충주댐 0.075kgCO₂/kWh이다. 이들 3개 수치의 평균은 0.095kgCO₂/kWh로 국내 주요 발전방식인 석탄화력발전의 0.992kgCO₂/kWh와 비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6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지역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신산업의 지역확산 및 지역생태계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의 ‘친환경적인 생산’과 ‘효율적 소비’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 보고대회는 시민단체, 지역주민조합, 학계·연구계 전문가 등이 사업 수행결과 평가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최근 완료된 10개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에너지사업 우수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참석자들은 “오늘 성과보고대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의 확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자리”라고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에너지신산업의 지역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향후 공단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에너지사업에 대한 사례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분권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지역기반 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시행 예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미리 만나보고 국내 에너지산업 기술동향과 국제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SETIC 2020(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협회는 기술기준 제·개정 사항과 국제표준 도입현황 등의 내용을 전기산업계에 널리 홍보하고 전기설비 및 공중의 안전과 전기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개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KEC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11개의 기술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26일 열리는 국제세미나에서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및 현황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국제 접지 세미나에서는 국내 및 영국 전문가들이 접지시스템의 개념부터 실제 사례까지 발표하며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 세미나에서는 국가에너지 정책과 온실가스, 원자력, 청정화력, 신재생에너지융합분야 기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대표 김경록)가 11월 5일 열린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를 비롯해 각 업계의 비즈니스 리더, 주요 고객과 파트너가 직접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최신 산업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0여명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술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었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겸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글로벌 펜데믹 이후의 불확실성 속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1월5일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3기 신도시 중 집단에너지공급지역 지정예정지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의 집단에너지사업 공동추진 및 그린뉴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기업의 운영목적인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의 집단에너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업자 선정 후 집단에너지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운영해 양질의 저렴한 집단에너지를 경기도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는 상계동 열원시설, 남양주 왕숙지구, 양주 발전소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 동북지역 열원네트워크를 구성, 미활용열을 최소로 할 수 있게 각각의 발전소를 가동함으로써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집단에너지사업 외에도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등 그린뉴딜사업에 대한 협력에도 합의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의 자본으로 설립된 서울에너지공사가 남양주왕숙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전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제55회 전기의 날 기념 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 정부포상수여식’이 11월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기의 날 기념식은 국내 전기산업분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행사로 전기협회와 전기산업계가 힘을 모아 1966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전기의 날 기념식은 격년제로 시행돼 왔으나 올해부터 매년 4월10일 전기의 날에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기념식을 축소하고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총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수여식만 시행하게 됐다. 유공자 포상과 관련해 최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임재황 보성파워텍 대표가 수상했다. 임재황 대표는 회사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강화하는 등 전력기자재 신제품 연구개발 업무를 통해 국산 전력기기를 개발,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220·380kV 승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에너지전환을 위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인 한국그런포스펌프(대표 신현욱)가 오는 11월25일과 12월2일 그런포스 iSOLUTIONS(아이솔루션), ‘지능형 시스템 제어 솔루션’에 대한 내용으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 고효율 펌프기업으로 주로 상업용 빌딩이나 다양한 산업분야의 공장과 수처리 사업장에 고효율 펌프 및 펌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와 음성에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영남 두 곳에 영업사무소 운영 및 약 8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업계 최초로 고효율 펌프 인증서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펌프와 펌프시스템에 대한 에너지진단 시행을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펌프솔루션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그런포스 iSOLUTIONS은 그런포스그룹의 70년 이상 물 관리, 분석 및 제어분야 노하우가 담긴 지능형 시스템이다. 그런포스 iSOLUTIONS은 지능형 펌프, 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디지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각각의 개별 구성요소를 뛰어넘어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 개발, 최적의 효율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국민의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물과 생활 및 자연환경 서비스 개발을 위한 ‘환경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추진됐다. 대회 주제는 물과 생활, 자연환경 분야에 대한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과 서로 다른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제시하는 ‘융합데이터 개발’이다. 이중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은 대학생과 일반‧기업 참가자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 참가한 총 131명 45개 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8개 팀이 출전했다. 이들 18개 출전 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모바일 현장 투표 등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3개와 최우수상 4개, 우수상 5개 및 장려상 6개를 선정했다. 서비스 및 사업모형 개발 주제 대상에는 △대학생 전형의 ’생활 화학제품 속 화학성분 검색 시스템 구축’ △일반‧기업 전형의 ‘영상 빅데이터 기반 깔따구 유충 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에너지R&D전담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제주대 공과대학 학생들의 에너지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기술 전문강좌를 개설하고 11월5일부터 전문역량 교육에 착수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핫 이슈인 그린뉴딜 정책의 균형적 추진과 ‘CFI 3020’ 정책을 구현하고 있는 제주지역의 에너지미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지역인재 기초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문화흐름에 맞춰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11월5일 에기평 원장의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대한민국의 선택’을 시작으로 제주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엄선된 총 5개의 주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춘택 원장은 “그린뉴딜은 에너지의 주류를 바꾸는 경제사회적 대전환인 만큼 에너지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역이 돼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을 바꿔나가 줄 것”이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4일 중소기업중앙회의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그린뉴딜을 선도할 유니콘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물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벤처펀드 공동조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3,000억원의 펀드조성을 목표로 협력하고 물산업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매칭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창업지원 등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국내외 판로지원 △연구개발 지원과 테스트베드 제공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혁신 촉진 △중소벤처기업 기업 수요발굴 및 매칭 등에 공동협력한다. 이날 협약체결로 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 기업’에도 선정됐다. ‘자상한 기업’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의 줄임말이다. 이는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협력이 아닌 기존에 협력관계가 없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인프라 및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기업과 기관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11월3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물관리 혁신을 위해 KT(대표 구현모)와 ‘물 인프라 분야 미래기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의 물 인프라 계획, 안전 및 유지관리 등 물관리분야 전반에 KT의 5G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내용은 △국민 물복지와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공동개발 기술의 활용 및 적용을 위한 상호 인프라 공유 △공동개발 기술의 국내·외 확산 및 사업화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5G 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물 인프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에 활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KT가 매설한 광케이블과 음파센싱 기술을 활용하면 인접한 상수관로의 누수를 탐지할 수 있어 수자원공사 상수관로 매설 시 KT의 통신관로에 근접해 설치하는 등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공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5G 인프라 구축
시스트로닉스(김원선 대표, www.ss22.com)는 2021년 10월19~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6회 한국 국제 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에 참가해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 차압제어 컨트롤러, 미세먼지 센서를 선보인다. 환경감시 솔루션 SYSnet Series는 기존 BMS에서 스마트팜 ICT에 이르는 다양한 분양에서 적용되는 원격 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PC, 웹브라우저, 스마트기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접속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접속 가능한 환경이라면 제어와 감시를 항상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스마트팜 & ICT 모니터링 솔루션은 빅데이터 관리용 솔루션으로 온·습도, 조도, 풍량 등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다양한 환경측정센서와 연결할 수 있다. 측정된 데이터는 국가정책 지원 사업의 기본사항인 빅데이터 수집장치로 자동 전송돼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미세먼지 환경감시 모니터링 솔루션은 온·습도, CO₂, PM1.0, PM2.5, PM10, VOCs와 같은 다양한 공기환경 모니터링을 실시간 감시와 기록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케이블 열화진단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하고 특허취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주파수 대역폭이 서로 다른 케이블진단용 센서를 활용해 센서간의 상호 보완작용을 통해 진단거리는 확대하면서도 비용 절감 및 신뢰도는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특허취득은 특허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해 취득기간을 단축했으며 한난은 전력케이블 열화진단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인 전력케이블 유지보수를 수행함으로써 구역전기 배전설비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한난은 지난 4월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 기업인 한우테크와의 협력이익 공유계약을 완료했으며 신기술 인증(NET)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진단기술시장 진출기반 조성 등 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배전설비의 진단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과 더불어 유지보수 비용절감까지 가능한 기술로써 향후 타 구역전기 사업자와의 기술공유를 통해 구역전기사업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EcoStruxure Power and Process)를 선보인다. 아비바와 함께 개발한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정유, 화학 등 에너지집약적 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운영, 유지보수를 통합하고 기업 전반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한다. 특히 대형 정유소에서는 공정에너지 사용량을 10% 개선하고 CO₂ 배출량을 56만7,000톤 절감해 연간 2억1,000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전기, 계측 및 제어의 설비 투자비용(CAPEX) 최대 20% 감소 △가동시간 3% 향상 △다운타임 15%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자동화, 머신러닝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구현 및 유지비용의 30%는 효율성과 운영 가시성 부족으로 발생한다. 미래의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서로 단절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 프로젝트 팀을 하나의 운영원칙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앤 프로세스’는 수십 년 동안 독립적으로 작동한 전력관리시스템과 공정제어시스템을 통합해 완전한 가시성과 연결성을 달성한다.
2020년 10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8년 1월대비 △형석(96%) △불산(54%) △R22(91%) △R134a(59%) △R32(44%) △R125(29%) △R410A(37%)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8%p) △불산(-7%p) △R22(10%p) △R134a(-21%p) △R32(-14%p) △R125(-5%p) △R410A(-7%p), 전월대비 △불산(1%p) △R22(-7%p)씩 변동됐으며 △형석 △R134a △R32 △R125 △R410A는 변동이 없었다. 형석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은 줄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재고가 쌓이고 있어 최종 제품가격은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 불산은 수요가 지속적인 약세를 나타내면서 생산단가 이하 판매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수요가 예상보다 회복되지 않아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R22는 지난달에 이어 수요하락으로 인한 거래가격이 이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판매시장이 축소됨에 따라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R134a는 몽골지역 신규 대형공장 가동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많은 공장이 수요조절을 실시, 당분간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R32는 몇 달째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