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0월29일 한난, 여주시, 푸르메재단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 여주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푸르메 여주팜은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푸르메 여주팜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이자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2023년까지 중증장애인(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된다. ‘스마트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난의 협력으로 농장 내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융복합시스템으로 공급하게 된다. 올해 말 스마트팜이 준공되면 시민들 참여가 가능한 농장, 신재생에너지 체험 프로그램과 카페, 마켓 등 복합문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푸르메 여주팜이 발달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포용적인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푸르메 여주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신청 시 오류사항에 대한 분석결과 및 주요 보완내용을 공유해 자금신청 기간단축에 도움을 주고자 10월28일 제조업체,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85개 시설 및 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형 시설투자 시 투자비의 일부를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자금지원 신청 시 발생하는 오류사항에 대한 유형별‧단계별 분석결과, 보완내용 및 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해 자금지원 신청에서 추천서 발급까지 소요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시설 20여개 제조업체 및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사업 및 신청절차 △자금신청 시 주요 오류발생 사례 및 보완내용 △시설별 에너지절감효과 산출방법 교육 △2019년 우수사례 발표 △제조업체 및 시공업체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금지원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기업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비상상황에서 업무의 영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디지털기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기반에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이 있다. 한난은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난 5월에 도입했으며 지난 8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방침에 따라 전사 재택근무 시행 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활용, 코로나 감염 ‘0’를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한난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은 보안성이 검증된 단말기를 활용, 사전 승인절차 없이 언제·어디서나 활용 가능해 진정한 사용자 위주의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열수송관 파손 등 긴급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업무망 접속을 통해 활용해야 하는 ‘한난맵’(열수송시설 디지털 관리체계)도 사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열공급 유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직원의 사내, 재택근무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근무태만 및 근무지 이탈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 재택근무의 부패사례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서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프랑스환경에너지청(ADEME)이 협력해 발굴한 민-관 협력사업이 ‘2020 State-of-the-Art Partnership Awards’에서 Up and Coming Partnership(차세대 유망 파트너십)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에서 주관하는 State-of-the-Art Partnership Awards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에너지공단과 프랑스환경에너지청이 정책‧기술교류 등의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그 후속으로 공동워크숍을 진행해 생활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매콩강 유역에 태양광·ESS를 활용한 담수공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각국의 기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배터리 기반 ESS는 LG전자(한국), 염수담수화 설비는 시노펙스(한국)가, 플라이휠 ESS는 LEVISYS(프랑스)가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의 시설구축은 2019년 9월에 시작, 2019년 12월 완공됐다. 코로나19로 설치가 중단된 LEVISYS의 플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 지원 강화와 공정경제 실현 등 중소기업과의 포용적 성장관계 구축을 위해 입찰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대형사의 수주독점 해소를 위해 공공부문 최초로 대형사 간 공동도급 비중 상한을 설정하고 25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의 경우 대형사 간 공동도급을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대형사가 낙찰받아 중소기업과 지역기업에 저가 하도급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사업규모가 큰 종합심사낙찰제 평가 시 중소기업 및 지역기업의 공동도급 지분율을 각각 40%, 30%로 제안했다. 더불어 실적 및 참여기술자 범위를 유사 전문분야까지 확대해 실적 및 기술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지역기업의 입찰참가 문턱을 크게 낮췄다. 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총사업비 725억원 규모의 ‘2020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19개 사업의 계약체결을 올해 10월 완료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수돗물 누수를 줄이고 먹는 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노후 상수도 관로 및 정수장을 전면적으로 교체 또는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전체 132개 사업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 중인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사내 독서동아리나 교육실시, 도서관련 사회나눔활동 유무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우수직장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이 늘어나서 함께 모여 책을 읽는 모임 등이 원활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모임, 온라인 강의 등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매월 전 직원 대상, 약 1,200여개 자기계발 및 직무 관련 독서교육 운영 △자발적인 독서 학습모임 운영 △외부강사 초청독서 특강 진행 △SESE 북 카페와 전자도서관 운영 △에너지 학술이슈 요약자료 배포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책 多모아 행사’ 등을 추진해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 에너지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인증을 받는 등 임직원들의 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제1호 태양광공모사업의 닻을 올렸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케이투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정영훈 케이투코리아 대표, 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시행한 태양광공모제를 통해 진행하는 제1호 태양광사업 업무협약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태양광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할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에너지공사와 케이투코리아가 소유한 건물지붕을 활용해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방식 태양광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솔라루프방식은 지붕을 타공하지 않는 일체형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방식으로 누수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 자체의 단열, 보온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총 예상 발전량은 총 6.5MW로 연간 8,303MWh 전력을 생산하며 4인가구 기준 2,306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연간 3,860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나무 2만7,637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전자식 모터보호계전기(EOCR: 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신제품 2종 ‘EOCR PFZ’과 ‘EOCRSS-400U’를 출시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이 보편화되고 산업의 디지털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및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한 디지털통신기능을 탑재한 전력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는 모터보호를 위한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신을 지원하고, 온·습도 센서 및 아날로그 출력이 내장돼 고객의 다양한 요구환경에 대한 적용 및 상태 감시가 가능하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 ‘EOCR PFZ’는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전고조파왜율(Total Harmonics Distortion) 계측 및 보호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기존제품은 모터보호를 위한 부하전류 설정 범위가 0.5~60A였지만 부하전류 적용범위를 100A까지 확대했다. 제16차까지 고조파
냉장냉동 선두기업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가 친환경 냉매와 냉각효율이 뛰어난 고효율 압축기를 적용한 냉장·냉동용 ‘ZFI 스크롤 냉동기’를 본격, 출시했다. 아르네코리아가 선보인 ‘ZFI 스크롤 냉동기’는 베이퍼 인젝션 기술과 CoreSense™ 기술 등이 적용된 스크롤압축기, 이코노마이저 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해 냉동·냉장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정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스크롤압축기에 적용된 베이퍼 인젝션 기술은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꾼 후 주입하는 방식으로 토출가스 온도제어와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으로 냉동·냉장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CoreSense™ 기술을 통해 압축기의 최적 알고리즘 구현, 드라이브 보호, 동작전류의 최대치 탐지 등을 포함한 기능을 활용해 과전류, 과열 등 불리한 조건으로부터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호, 안정성을 극대화시켜 준다. 고효율 스크롤압축기 적용으로 저소음·저진동 구현은 물론 냉동·냉장 겸용으로 넓은 운전 영역을 실현했으며 냉동기 사이클에 이코노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동일 토출량대비 냉동능력 50%, 에너지효율 20% 향상시켰다. 특히 냉동효율 및 성능을 증가시키는 이코노마이저 시스템의 신
아르네코리아(대표 이성규)는 오는 11월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카페&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새롭게출시되는 ‘카페·베이커리 제품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베이커리 제품 시리즈’는 ‘REFRIGERATION WITH STYLE’이라는 모토아래 진열상품별 최적온도 제공으로 진열상품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매장에 스타일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쇼케이스 제품라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신제품은 △카운터 쇼케이스 ‘PANINI’ △디저트 쇼케이스 ‘MACARON’ △세미다단 프리미엄 쇼케이스 ‘WANDO2’ △Grap&Go 서비스 쇼케이스 ‘SANDWICH’ △수경재배 쇼케이스 ‘SEOSAN’ 등 카페·베이커리 제품들이며 이번 전시회에 전체 내치형 제품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르네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옵션 제공으로 제품구매 시 고객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 표준사양 제품 외 고객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제품디자인을 지원한다. 또한 업종별 또는 매장 규모별 최적제품과 솔루션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매장과 조화되는 냉장 디스플레
지난 4월 기계설비법이 시행되고 관련산업은 새로운 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기계설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하고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위한 새로운 업종이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유지관리자 선임 및 성능점검업은 기존 산업생태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계설비법 시행 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관련된 산·학·연의 고민과 준비를 거쳐 2021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기계설비법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기계설비 기술기준(안)’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안)’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관련 기준안을 제정하고 있다. 기계설비연구원은 초안 작성 후 보완사항을 수정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져 있다. 기계설비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계설비 기술기준(안)’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안)’은 현장 실무자와 관리·감독기관의 건축물 기계설비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채널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번 기준안은 기기의 유지관리를 위한 중요 체크리스트 및 종합검토의견으로 구성돼 새로운 기술이 아닌 시스템운영 및 관리·감독에 대한 최적화에 초점이
일시: 10월28일 오후 2시~4시장소: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대한전기협회TV’)주최: 대한전기협회주제: 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 정책과제 프로그램-기후변화시대와 에너지복지(진상현 경북대 교수)-토론(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한혜심 한국에너지재단 박사,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구원은 10월22·2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강촌에서 ‘프리쿨링형 수열에너지 기술개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제 발주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참여기관인 신성엔지니어링, 디엠테크, 후로스, 한밭대 등이, 실증지역인 강원도 K-Cloud 총괄기관인 강원도청이 참석했다. ‘프리쿨링형 공기조화 시스템’ 개발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분기별 진도점검회의 및 연구성과물 제출계획 등을 점검했다. 김진훈 K-water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구를 통해 춘천시와 강원도와 협의를 잘해서 앞으로 수열에너지가 더 큰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특히 수열에너지는 최근 국가의 제도가 변화함에 따라 수열에너지 사업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고 이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참여기관과 협력해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기 KEITI 전문위원은 “환경부의 물산업 일원화 후 관련사업을 이관을 받아 관리하고 있는 와중에 최근 하천수 수열에너지 활용방안 등이 법제화돼 연구활동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라며 “이번 과제는 사업화 가능
일시: 10월29일 오후 1시30분~5시30분장소: 킨텍스 제1전시장 303호공동주최: 대한설비공학회 공조부문위원회, 냉난방수배관전문위원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주제: 2020 방역과 에너지 절약적인 공기조화설비참가비: 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 학생 1만원 프로그램-코로나19대응 공기환경제어솔루션(휴마스터)-공용출입구용 아트크린에어샤워(신성엔지니어링)-코로나 19 대응 환기방역을 위한 열회수 환기장치의 역할 제고 방안(힘펠)-유량센서 부착형 스마트 부스터펌프시스템(세고산업)-실내공기 살균기능 병원감압설비(하나지엔씨)-국내외 수열에너지 활용사례 소개(지엔원에너지)-온도에 따른 유체 제어 솔루션(삼양발브종합메이커)-제로에너지하우스에서 개별 열펌프 공유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급탕공급 기술 개발(유천써모텍)
3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대부분, 산업부로부터 발전사업자 허가를 받은 뒤 지자체로부터 건설인허가를 받지 못해 사업을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MW 초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사업허가 건수는 △2016년 87건 △2017년 67건 △2018년 75건 △2019년 135건 2020년 현재 46건으로 총 410건의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개시 건수는 △2016년 8건 △2017년 6건 △2018년 7건 △2019년 3건 △2020년 현재 0건으로 총 24건에 그쳐 사업 개시율이 고작 5.8%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발전량을 기준으로는 총 2만1,522MW 중 464.4MW로 2.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풍력발전의 경우 최근 5년간 152건으로 가장 많은 허가가 났지만 사업개시는 단 4건으로 개시율은 2.6%에 그쳤고 해상풍력은 5년간 23건, 총 3,333MW의 허가를 받았지만 사업을 시작한 사업자는 단 1건도 없었다. 3MW 초과 발전사업허가는 산업부의 전기위원회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