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월마트와 ‘기가톤PPA(Gigaton PPA)’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월마트의 뉴 이니셔티브인 ‘기가톤PPA 프로그램’는 월마트 협력사에 신재생에너지 구매에 대해 교육하고 총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참여업체의 재생가능 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총 전력구매계약(PPA)은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개별계약을 맺고 전기를 공급받는 제도로 투자자들의 탈탄소화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최근 기업간의 계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구매자연합(REBA: Renewable Energy Buyers Alliance)에 따르면 기업들의 재생가능 에너지구매 및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 수는 여전히 작다. 소규모 회사들은 재생에너지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거래의 불충분한 교육, 재생에너지 확보방안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사업부(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이하 ESS)와 NEO 네트워크(New Energy Oppor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9월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 행사에서 ‘2020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수 및 학생연구원의 우수성과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온실가스 등 그린뉴딜 핵심분야에서 우수한 인재양성에 공로를 인정받은 교수 2명과 탁월한 연구와 산학협력 성과를 보인 10명의 학생연구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력양성부문에서는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석‧박사 인력배출의 공로를 인정받은 배중면 KAIST 교수, 이주 한양대 교수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우수연구부문은 최우석 세종대 박사와 김주찬 서강대 박사과정이 최우수상을, 박정민 성균관대 박사과정과 박지호 한양대 박사과정, 김민정 세종대 석사과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부문은 이연경 한양대 박사과정과 신우섭 경희대 석사과정이 최우수상, 장영훈 KAIST 박사과정, 김민수 건국대 석사과정, 강상균 군산대 박사과정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에기평은 그린뉴딜의 에너지분야 선도기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9월15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특별안전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주간은 추석연휴 기간 중 집단에너지시설의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본·지사별 시설물 점검계획 수립 △연휴기간 긴급복구 대기조 편성 △분야별 순시·점검활동 강화 △ 안전교육실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히 경영진이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운영 첫 날인 15일에는 황창화 사장이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중앙지사를 방문해 시설점검 및 열공급 현황을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으로써 CEO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를 전달했다. 황창화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9월16일부터 2주 동안 추석연휴 대비 정부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옥외전광판, 온라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활용, 대국민 방역 준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2020년도 국제숙련도평가에 참가해 9월23일 운영기관인 미국의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와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로부터 각각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과 토양검사분야 우수 인증서를 받았다. 국제숙련도평가는 국제시험기관 인정기구(ILAC,)가 제정한 숙련도 평가규격인 ISO/IEC 17043 규격에 따라 참가 기관의 측정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 세계 약 300여개 이상의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자원공사는 먹는 물 수질검사 20항목, 토양검사 12항목 등 총 32항목의 항목에서 모두 우수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분야와 더불어 토양검사분야까지 우수인증을 받아 대한민국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과 대외적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토양검사의 경우 댐과 하천 및 호수의 바닥 또는 인근의 토양을 검사해 먹는 물 등 수질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통합물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먹는 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미국(EPA) 104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중 하나로 조성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국가 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기술을 공모해 9월23일 11개 혁신기술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7월10일부터 8월21일까지 43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혁신기술은 △친수정보 플랫폼 △실시간 워터케어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폴(가로등) △스마트 벤치 △AI 체육센터 △스마트 관리로봇 △로봇카페 △실시간 건강관리 △웰니스 센터 △스마트팜이다. 이들 혁신기술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첫 입주단지로 조성 중인 ‘스마트빌리지’에 도입돼 먼저 실증될 계획이다. 11개 기술 중 친수(親水)정보 플랫폼 및 실시간 워터케어의 경우 스마트빌리지로 공급되는 물의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물 사용량 등 관련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건강관리와 웰니스센터를 활용하면 개인의 스마트밴드나 각 가정에 설치된 건강측정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체육센터는 사용자의 체형과 체력 등을 분석해 AI 트레이너가 개인지도를 진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리더 존슨콘트롤즈가 재택근무 후 사무실 복귀를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OpenBlue Healthy Buildings(오픈블루 헬시 빌딩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존슨콘트롤즈 OpenBlue Healthy Buildings는 사무실로 복귀하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솔루션이다. 존슨콘트롤즈가 지닌 135년의 빌딩분야 전문성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재실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고 빌딩안전에 대한 신뢰를 부여한다. 건물 내 임직원 중 누군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경우 안전 프로토콜을 자동화 및 효율적으로 간소화시켜 혼란을 최소화함으로써 빌딩을 신속하게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빌딩소유주는 안전을 유지하면서 건물 재실률을 최대로 달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간활용과 다른 용도로의 변경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입주사 임직원이 빌딩에 머무는 동안 생산성을 높이도록 지원할 수 있다. OpenBlue Healthy Buildings는 통합 솔루션으로 스마트 장비, 디지털 센서, 보안 시스템, 카메라, 모니터, 강력한 분석 및 대시보드 기능, 감염 통제, 기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9월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포항 지진피해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와 성과급 반납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했다. 에기평 원장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해 마련한 성금 1,065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성금은 에기평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이 속해 있는 충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에기평 원장과 간부들은 경영평가 성과급의 일부를 반납해 성금 769만원을 마련했다. 모금한 성금은 포항 지진 피해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임춘택 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와 포항지진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아세안지역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현지에서 실증연구를 완료한 ‘열대기후형 전기버스’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수출된다고 밝혔다. 에기평의 국제공동연구사업 지원을 통해 한국형 전기버스를 고온다습한 기후에 적합하게 개선하여 ‘열대기후형 전기버스’로 태국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했다. 에기평은 과제종료 이후에도 열대기후형 전기버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정부에 해당 성과를 소개하고 수출 추진경과를 모니터링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에디슨모터스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전기버스 보급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PT.Energi Makmur Buana사에 1대를 우선 수출한 후 내년에 대규모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민 에기평 성과확산본부장은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성과가 사업화와 수출로 연결돼 에너지산업 활성화가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번 수출은 정부R&D 사업의 결과물이 현지의 e모빌리티 확대정책과 만나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진 개발·실증·성과확산의 대표적 사례로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에 모멘텀 역할이 되길 기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RE100 세부 이행방안 설명 및 기업의견 청취를 위해 9월24일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RE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방문을 통한 행사참여는 불가능하며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설명회는 △RE100 이행지원방안 및 인증서 거래시장(에너지공단) △녹색프리미엄(한국전력공사) △제3자PPA 운영방안(한국전력공사) △글로벌 RE100 재생에너지사용 인정 기준(CDP위원회)에 대한 발표 후 참여기업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국내기업의 RE10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설명회 참여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RE100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공사 고유업무와 연계해 국민이 선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9월15일부터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에 실시한 대국민 문제 공모전에서 선정된 문제를 대상으로 국민에게 해결방안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 혁신과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는 △한난 業(지역난방·전기·친환경에너지)연계 일자리창출 방안 및 창업지원 콘텐츠 △공사 및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증진을 위한 방안 △우리동네 안전 귀갓길 조성 △공사보유 공공데이터 추가개방 및 활용방안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9월15일부터 10월8일까지 3주간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외부위원 심사 및 국민투표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최우수상 1명(팀)에 300만원 등 7건 내·외의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또는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의 관계자는 “2회에 걸친 공모전을 통해 문제선정과 해결방안 제시 등 공사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해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래산업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22일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EOCR 및 PLC 제품 100대(약 1,100만원 상당)를 교내 실습용으로 기증하고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1회씩, 매년 2회 특강을 진행하며 소정의 장학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슈나이더일렉트릭 임직원이 직접 제주도로 내려가 한림공고 전기과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 중 2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슈나이더일렉트릭 서울 오피스 견학 및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 프로그램 강좌를 수강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라는 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서울대와 함께 9월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도시 물순환분야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 물문제 및 물순환도시 관련기술과 정보교류 활성화와 연구개발 거점구축 협력 △스마트워터시티 등 도시 물순환 관련 공동연구 △관련 개발사업현장 실증연구 및 국제협력 연구 등이다. 도시 물순환이란 빗물 등 도시로 유입된 물이 토양으로 스며들어 증발하거나 지하수 등으로 유입되는 순환과정을 말한다. 현대 도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의 재료로 인해 자연적인 순환과정이 잘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의 수량과 수질 및 수생태계를 균형적으로 관리하고 가뭄과 홍수 등 재해를 예방하는 도시 물순환의 효율적인 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 물순환 전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안전한 물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취수원부터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으로 모니터링해 수질안전과 물공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워터시티’와 같은 실질적인 도시 물순환 관리방안의 연구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활동을 강화한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된 자체감사 계획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감사 방향, 기능, 수행방법 등 기존 자체감사 틀을 전방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감사를 받는 대상과 감사담당부서에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핵심적으로 변경된 부분은 △기존 감사직무 외 감염병 예방대응 등으로 감사범위 확대 △비대면 감사강화 및 자체감사 방역수칙 제정 등 혁신적인 자체감사 체질개선 △기관 정보화시스템 혁신을 위해 IT감사 최초 수행 등 기존의 에너지공단 자체감사기구에서 수행하지 않았던 계획들이 상당부분 반영됐다. 또한 9월21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원활한 자체감사를 수행하고자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이 갖춰진 KEA UAC(Untact Audit Center)를 에너지공단 3층에 마련했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KEA UAC에서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감사 최초로 강원지역본부 종합감사 마감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강원지역본부의 관계자는 “불필요한 대면을 최소함으로써 업무시간 단축과 안전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호업무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이 노후원전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협회 KEPIC본부는 9월22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와 원전해체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전해체융합기술연구센터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원전해체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실증함과 동시에 울산광역시 원전해체 산업계와 협업을 통해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앞서 연구센터는 원전해체 기술을 개발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전기협회에 표준개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과제의 공동발굴 및 수행 △전력산업기술기준 및 원자력법령에 관한 조사연구 △원전해체 기술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원전해체분야 문헌정보 교류 및 정기 교류회 등을 실시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 및 연구시설 활용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원전해체 산업발전과 표준의 선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협력할 나갈 계획이다. 전기협회는 향후 울산광역시의 원전해체산업에 대한 관심 및 지원 증대를 기반으로 울산광역시 원전해체 산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9월22일 유관기관 간 ‘에너지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의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성사된 이번 MOU를 통해 에기평을 포함한 5개 기관은 혁신기업발굴, R&D와 연계한 인증·평가검증 지원,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구매협력, 금융지원 및 투자유치 활성화, 제도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에기평은 변화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에서 에너지혁신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의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 △민간투자 촉진 △지원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혁신기업 3대 지원전략을 주도적으로 수립했다. 산업부가 발표한 6대 유망분야의 R&D 지원확대와, 수요기업·인증기관이 적극 참여하는 ‘혁신조달 연계형 R&D’를 추진하고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해 공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 참여형R&D’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혁신기업이 증권시장 상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린VC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민간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혁신기업 성장 기반마련을 위해 에너지산업 분류체계 개선, 에너지혁신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린이노베이션 인턴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