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국제구호 NGO인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함께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의 참가자 2,500명을 9월21일부터 4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이스에 함께하는 은총이는 6가지 희귀·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나 아버지와 함께 달리며 이를 극복하는 기적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서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레이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언텍트 방식의 버츄얼 레이스(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는 레이스)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관련 어플을 통한 거리측정으로 레이스 기간 중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 전액은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동응원 키트(손소독체, 영양제, 마스크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는 ‘여기, 우리의, 히어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누구나 은총이처럼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히어로 레이스는 5km, 10km, 15k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www.atlascopco.com/ko-kr)는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의 컴프레셔 생산시설 내 드라이어 및 블로어, 컴프레셔를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 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랩은 중국 우시(Wuxi)에 위치한 컴프레셔 공장 내 60m² 2층 규모이며 무급유식 컴프레셔 생산시설로는 벌써 네 번째 연구개발 투자다. 테스트 랩에는 업계 최신의 고정밀 습도조절 및 측정시스템을 갖췄으며 테스트 가능한 제품군은 드라이어, 블로어, 컴프레셔의 거의 전 제품에 해당한다. 드라이어는 최대 1,400l/s까지 테스트할 수 있으며 블로어와 컴프레셔는 최대 250kW까지 가능해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신 테스트 랩에서는 컴퓨터 기반의 테스트 소프트웨어로 자동화된 테스트 로직 컨트롤이 가능하다. 유량, 압력, 온도, 습도, 압력하 노점 등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고객의 현장상황에 맞는 제품을 출고할 수 있게 됐다.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냉동식 드라이어와 블로어 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하게 출시하고 테스트 랩까지 신규 설립하며 적극적인 시장
미코(대표 하태영)의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Solid Oxide Fuel Cell)이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9월22일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38개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미코의 2kW SOFC시스템은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이날 선정된 14개의 업체 중 하나로 NEP 인증을 수여받았다. 시스템명인 ‘TUCY’는 Tomorrow와 RUCY의 합성어로 미래세대의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고 연료전지사업을 통해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UCY는 세라믹 기술을 적용한 2kW급 SOFC로 45% 이상 높은 발전효율과 85% 이상 종합효율을 발휘하는 열병합발전원이다. 소재부터 시스템까지 전공정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평판형 SOFC 셀·스택 기술이 적용된 국산 SOFC시스템으로 스택 89%, 시스템 84%의 높은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SOFC는 연료와 산화제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직접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발전원으로써 고온(700℃ 이상)에서 동작하고 환경오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9월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고객서비스와 기술혁신을 위해 행정 및 공공, 민간분야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고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대상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상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물사용량을 분석해 위기징후를 발견, 복지기관 등에 알려주는 ‘위기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물사용량이 기존에 비해 급감하거나 장시간 사용이 없으면 이를 사고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판단해 질병과 사고 등에 취약한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의 돌봄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총 83개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난 16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수돗물서비스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이사장 김하연, 이하 ZE리모델링조합)이 홈페이지(zereco.org)를 개설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ZE리모델링조합은 정부의 제로에너지건물 보급의무화 정책수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건물·에너지분야에서 종사한 50세 이상 퇴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을 활용해 산업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019년 12월 설립됐다. ZE리모델링조합의 전신격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 주민센터, 경로당 등 100여개 공공건물에 대한 에너지성능평가를 실시해 왔다. 한국패시브건축협회의 패시브하우스인증프로그램(에너지#)을 활용한 건물에너지성능평가는 2020년 공공부문 의무화가 시작된 제로에너지건물 의무화정책 성공에 초석을 다져왔다. 홈페이지는 △조합안내 △사업소개 △사업실적 △알림마당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유료사업으로 △건물에너지효율등급평가 △건물 기밀성능 시험 △제로에너지리모델링 컨설팅 △건물 기밀·환기시스템 개선 컨설팅 등을 안내하고 있다. 무료사업으로는 △그린리모델링링 컨설팅 △에너지자립마을 에너지효율향상 컨설팅 △저소득층 주거시설 기밀·환기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17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현장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기업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기존 7개 스마트산단 중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속히 전환이 가능한 창원 산단을 방문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단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에서 ‘발전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산단을 디지털화해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설계 △생산 △유통‧물류 등 산업밸류체인 전 과정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핵심 디지털인프라 구축한다. 규제·제도개선을 통한 산업 디지털 혁신기반을 구축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및 전기요금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도시가스 및 전기요금 지원방안은 지난 16일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코로나 대응 기업 지원 추가대책’ 주요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9~12월분 도시가스요금에 대한 3개월 납부기한 연장을 9월21일부터 신청받는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요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행한 ‘1차 납부유예’에 이어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며, 1차 납부유예와 동일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가 납부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대상자는 9월부터 12월까지의 도시가스요금 청구분에 대해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2%)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시부터 2021년 6월까지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토록 해 요금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유예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9월16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과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터미널 등 전기·가스 사용시설 약 2,200여 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유통시설은 고위험시설 위주로 집중점검하고 점검원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사용자가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전기·가스시설에 대해서도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해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명절 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한 대국민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비상대응반(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
△김용채 감사관 △김현철 산업혁신성장실 지역경제정책관 △이위로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제품안전정보과장
한국공기안전원(이사장 이형우)가 광주광역시 공기산업 중심의 메이커스페이스인 ‘에어메이커’의 신설 교육과정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기안전원은 지난 5월 개인의 아이디어를 제작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창업 및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인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에어메이커는 공기산업과 메이커스페이스가 합쳐진 창작공간으로 공기관련 기술교육 및 체험을 통해 관련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에어메이커에서는 △공기와 관련한 이론교육(공기여과 원리, 공기정화시스템 원리 등)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메이커 장비를 이용한 교육(개인용 미니 공기청정기 제작, 제습기 제작, 커스텀 마스크 제작 등) △음·양압 시설체험 등이 가능하다. 전 과정 모두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5명 이상 팀별 교육 희망자에 한해 교육과정 및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에어메이커의 관계자는 “공기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관련 시제품 제작·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에어메이커에서 학생과 청년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이창준)는 바람직한 청렴문화 확산과 대·내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9월17일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난 동탄지사뿐만 아니라 청렴거버넌스 대표 외부위원인 한전KPS,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어울림복지관, 청렴프렌즈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렴정책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준 한난 동탄지사 지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수립한 ‘2020 청렴활동 12개 추진과제’에 맞춰 동탄지사와 청렴거버넌스가 함께 힘써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발열검사, 손 소독, 개인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야외 안전교육장의 철저한 소독과 엄격한 위생점검이 이뤄진 후에 실시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위원장 이홍성)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긴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약 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한난은 정부 방역지침에 부응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은 자제하고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 주기를 전 임직원에 권고했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지역인 충주 하곡마을과 제주 동백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집에 보내주기로 했다. 또한 한난과 한난노조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급식소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대다수 문을 닫아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올해 햅쌀 등 농산물을 구매해 관내 무료급식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수종 충주 하곡마을 이장은 “이번 추석의 출하물량 전체를 한난에서 구매해주기로 함에 따라 마을농가 주민들이 한시름 놨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경제도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들과 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1사1촌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노사 간의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리더인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와 협력해 통합형 제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출시했다.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 전문가는 기업의 수익을 위해 생산성, 에너지소비 및 유지보수 효율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설비지출, 운영비용 등과 같은 지속적인 개선과제를 해결하고 운영 전반의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계층과 감시제어 데이터수집 모니터링 시스템(SCADA: 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의 통합에 어려움을 겪었다. 운영의 현대화, IT 및 OT의 융합 그리고 전사적인 연결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신, 엔지니어링, 표준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아비바가 협력을 통해 새롭게 출시한 통합형 제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통합형 솔루션은 제어기능을 모니터
상업 및 주거용 솔루션기업 한국에머슨일렉트릭(Emerson)은 국내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에스디바이오센서(SD Biosensor)가 에머슨의 솔루션을 통해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한 진단키트 약 7만개를 안전하게 수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글로벌 팬데믹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진단키트를 미국으로 수출할 때 장기간 운송과정의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진단키트를 온전한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에머슨 카고솔루션의 정확하고 편리한 모니터링 기능을 높이 평가, 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에머슨의 콜드체인분야 전문성이 집약된 카고솔루션은 진단키트 수출과정의 급격한 기온 변동으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방지하고 보안관련 잠재적 이슈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됐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에머슨의 XpressPDF™ 데이터로거와 GO 리얼타임 Lux 트래커를 진단키트의 온도 및 보안 상태 모니터링에 도입했다. XpressPDF™ 데이터로거를 통해 진단 키트의 운송 중 온도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최적 온도인 -20˚C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XpressPDF™ 데이터로거의 편리한 컴퓨터 USB 포트 연결 기능을 통해 온도변화 관련 그래프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박재현)는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정부의 신북방정책 대상 국가 중 하나인 조지아의 상하수도 전문공기업 ‘조지아 수자원공사(UWSCG)’의 전문인력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전문역량강화’ 국제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자원공사가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조지아 상하수도 분야 정책, 인프라 개선 전문 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조지아는 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서 러시아, 터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요충지로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수도인프라 부족과 높은 누수율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조지아의 물환경 특성 및 교육니즈를 반영해 △물분야 정책 및 제도수립 △효과적인 물 공급을 위한 수자원 확보 및 관리계획 △효율적이고 안전한 상수도 운영관리 △수질관리를 위한 효과적 정수처리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가 간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따라 ‘웨비나(웹+세미나)’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의 선진 물관리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