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한축인 그린뉴딜에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주관하는 ‘2020 전기·에너지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0월12일까지 개최된다. 전기협회가 주관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 ‘행복한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처음 개최돼 총 190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참가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공모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가 있었다. ‘전기·에너지분야 그린뉴딜 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공모전은 그린뉴딜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세부주제는 △제도 및 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금융지원 △디지털뉴딜 연계 △기타 전기·에너지분야 그린뉴딜 활성화 등이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늘어난 총 21점을 시상하며 대상(1점)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위원회 그린뉴딜분과위
세계적인 산업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기업인 NCH코리아(한국지사장 오준규)는 병원균 포함 100여가지의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접착식 공기살균 필터인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를 출시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는 혁신적인 공기살균 필터로 에어컨 부착형태로 제작돼 모든 종류의 공조시스템에 적용,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에어컨 필터나 공조기기 설비필터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를 ‘특수 캡슐화 기술’로 코팅된 살균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발명전인 2018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INVENTIONS GENEVA 2018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최근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 카페, 학교, 쇼핑몰 등 밀폐된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침, 재채기, 말을 할 때 나오는 비말이 발생시킬 수 있는 감염위험을 줄여준다. 필터표면에 박테리아 등이 쉽게 축적돼 2차 오염이 발생하기 쉬운 ‘일반 여
스마트팜을 통한 전 세계 농업의 미래와 국내 농업이 가야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김상선 원장)은 9월9일 ‘스마트팜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25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팜의 최신 기술·산업 트렌드 및 정부 R&D 지원현황 등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기술의 민간확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R&D 지원방향, 민·관협력, 인력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팜은 인구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각돼 이제 우리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됐다”라며 “농업은 이제 전통적으로 해오던 방식을 뛰어넘어 가장 기술집약형 스타트업들이 개척할 수 있는 분야로 변모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제조업에 못지않게 미래 혁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중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마트팜연구센터장은 ‘스마트팜으로 여는 농업의 미래’를 주제발표하며 국내·외 농업의 변천과 스마트팜의 필요성을 소개하며
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설비 전문업체인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 이성규)는 ‘아르네 온라인몰(shop.arneg.co.kr/front/)’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르네코리아가 신규 개설한 온라인몰은 카페, 레스토랑, 정육, 유기농 식품점 등 업종을 크게 10개로 분류, 세분화된 매장별 상세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각 업종별로 제공되는 3D 매장 모델링 이미지와 실제 설치사례를 통해 원하는 제품과 솔루션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제품별 다양한 마감컬러와 소재를 직접 선택해보고 제품에 입혀봄으로써 매장의 맞춤형 제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견적문의 서비스를 통해 문의내용이 영업 담당자에게 전달되며 단순한 제품정보 이외에도 매장오픈에 필요한 다양한 설비장비 및 서비스에 관한 전문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이번 온라인몰 개설을 통해 기존 별치형(Remote) 제품을 중심으로 한 대형 거래처 위주의 현 사업구조에서 신규 내치형(Plug-in) 제품들을 대거 개발, 제품 다각화를 통해 중소업체와 개인사업자까지 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르네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으로 중소사업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녹색제품(환경표지인증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www.interpark.com)와 함께 9월9일부터 12월31일까지 온라인 녹색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녹색제품은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제품의 전 과정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표지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대형마트 등에서 운영하던 녹색매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온라인 녹색매장에는 녹색제품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품종류별로 분류된 2,000개의 녹색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녹색매장 운영기념으로 제품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권도 지급한다. 녹색제품 전용 홍보관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사무용기기 및 주방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가전기기 등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구매화면 상단에 ‘녹색제품정보시스템(www.greenproduct.go.kr)’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바로가기 단추’가 있어 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9월7일부터 국민주주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융자 신청접수를 받는다. 국민주주 지원사업은 올해 추경을 통해 총 365억원의 예산이 반영돼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태양광·풍력 발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총 사업비의 4% 이내)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지역주민들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재생에너지 주민참여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주민참여제도 도입 후 총 22개(128MW) 사업이 참여형으로 준공됐고 공공부문 발전사업 영역에서 제도가 점차 활성화 중이나 사업참여에 필요한 높은 초기 소요자금 부담은 제도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국민주주 지원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익을 발전사업자가 독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향후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참여주민의 주민등록 초본 및 주민-발전사업자 간 참여(투자)협약서 등을 구비해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박대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오는 9월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광재 국회의원실, 김성환 국회의원실, (재)여시재(원장 직무대행 이종인)와 공동으로 ‘2020 Future 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주제는 ‘그린뉴딜 정책과 효과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한 출구전략’이며 그린뉴딜 정책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가 새롭게 나가야 하는 방향성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Future E Forum’은 전력산업계가 처한 현안에 대해 단순한 문제제기가 아닌 장기적이며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새로운 미래지향적 전력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포럼이다. 지난해 제1회 Future E Forum 포럼에서는 △전력계통 연계와 전력산업의 미래(1일차) △지속가능한 전력정책의 새로운 방향(2일차)을 주제로 전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올해 기조발제로 나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한국형 뉴딜’이라는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형 뉴딜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경기회복(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독일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한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윌로펌프는 2017년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2020년 재인증을 받게 됐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윌로펌프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인적자원관리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윌로펌프는 윌로 아카데미, 세일즈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에게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도 웨비나를 통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제도, 수시채용제도 등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신입사원의 빠른 업무적응을 위한 3개월간의 OJT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하는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사원‧대리급의 의견과 가치관을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주 진행되는 정기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고예방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내 헬스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9월10일 국내 태양광산업의 경쟁력 진단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업계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소인증제, RE100 등 태양광 산업관련 주요제도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태양광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냉철히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 태양광설치량은 반기 사상 최초로 2GW를 돌파했고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연간 태양광설치량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설치량도 전년동기대비 40%(2019년 상반기 1GW → 2020년 상반기 1.4GW)증가했으며 매출액・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국내 주요 태양광업계 상반기 매출은 2019년 상반기 3조700억원에서 2020년 상반기 3조5,919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상반기 916억원에서 2020년 상반기 1,726억원으로 88.4% 증가했다. 최근 거대 내수시장을 토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중국기업들이 글로벌 태양광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면서 우리 내수시장에도 공격적 시장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국내 태양광모듈 업체들에 대한 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 및 기술개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방안 △스마트물관리 등 차세대 물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 기술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물관리 그린뉴딜사업의 하나인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남북 물관리 협력과 신남방 및 신북방 정책을 위한 국제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 조성에 공동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 중 하나인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오염저감과 환경가치 정량화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례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량과 수질, 수생태계가 균형을 이루는 통합물관리에 따른 ‘안정적인 물관리방안 마련’과 물이용 및 에너지를 함께 고려한 ‘수상태양광 설치기준 마련’ 연구 등을 완료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9월8일부터 10월7일까지 한 달간 그린뉴딜 일자리 정보와 취업상담, 구인·구직 매칭을 제공하는 ‘온라인 에너지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에너지일자리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기평이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채용축소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존 단발성 행사와 달리 기업의 채용 기간에 맞춰 장기간 운영해 박람회 운영이 실질적인 채용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에너지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에너지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한다. ‘에너지기업 전용 온라인 채용관’은 국내 최대 취업포털인 잡코리아(JobKorea)와 연계된 구인·구직 홈페이지로 32개 에너지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청년 구직자들은 에너지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이용해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원클릭으로 확인·지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채용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전하는 다양한 취업성공 노하우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집단에너지 설비의 안정적·경제적 운영으로 지난해 약 2,059억원 상당의 연료비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11년 6월부터 운영 중인 통합운영센터는 과학적 분석을 통한 최적 설비운영, 전 지사 설비의 실시간 감시 및 통제 등 한난 전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안정적 설비운영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통합운영센터의 주요 활용시스템으로는 △경제 운전시스템 △실시간 관리시스템 및 통합운영시스템 지원 인프라 등이 있다. 경제 운전시스템은 매일 지역별 열수요와 전력시장 예측 등을 토대로 효율이 가장 높은 설비부터 우선 가동하도록 최적화된 계획을 수립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관리시스템은 생산설비의 생산량, 판매량 및 공급 현황 등 모든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반영해 최적화 계획을 재수립한 후 설비효율 향상과 에너지사용 최소화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파주부터 동탄까지 이어지는 약 200km 이상의 수도권 연계 열수송관망을 통해 수도권 설비운영효율 극대화 및 설비고장 등 비상 시 타지사 연계공급으로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난은 지난해 10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열수급
LH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에너지도시 및 제로에너지주택 실현을 위한 수열에너지 적용방안 연구’는 정부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제로에너지도시(ZEC), 제로에너지주택(ZEH)에 효과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단은 산·학 협업을 통해 학계의 이론적 분석과 산업계의 실무경험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풍부한 연구경험으로 수열에너지 적용을 통한 ZEB 실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7인의 연구원급 인력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수열에너지 현황조사 △도시부분 수열에너지 적용 △주택부분 수열에너지 적용 △복합열원시스템 시범사업지구 적용 등 4개 분야로 팀을 구성했다. 연구총괄과 제4연구분야인 ‘복합열원시스템 시범사업지구 적용’을 맡은 김용찬 고려대 교수를 만나 과제 추진방향과 계획을 들었다. ■ 과제 연구방향 및 목표는국토교통부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건물부문 에너지절약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앞장서기 위해 ZEB인증제를 2017년 1월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ZEB 국가로드맵에 따라 2016년 1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ZEB인증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2020년 8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8년 1월대비 △형석(99%) △불산(57%) △R22(99%) △R134a(57%) △R32(44%) △R125(29%) △R410A(37%)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15%p) △불산(-16%p) △R22(5%p) △R134a(-34%p) △R32(-18%p) △R125(-10%p) △R410A(-11%p), 전월대비 △형석(-2%p) △불산(-1%p) △R22(1%p) △R134a(-2%p) △R32(0%p) △R125(0%p) △R410A(0%p)씩 변동됐다. 형석의 수요는 부진하지만 공급량도 이에 맞춰 감소하고 있으며 최종 제품가격의 약세로 당분간 낮은 가격이 예상된다. 불산은 지속적인 수요부진으로 공급량 조절에 대한 압박이 두드러지고 있다. 수요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향후 약세가 전망된다. R22는 냉매할당량의 60% 이상 사용으로 공장판매를 줄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상승하기에는 판매시장이 축소돼 당분간 안정세가 예상된다. R134a 생산과 판매량이 모두 줄어들어 시장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출혈경쟁이 지속돼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